56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잠실역에 위치하고 있는 소피텔 앰버서더 루프바 라티튜드32에서는 매월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인 <뱅 아 라티튜드>를 진행하는데 이번 10월에는 국순당에서 수입전개하는 독일 와인메이커 마르쿠스 몰리터의 리슬링과 피노누아를 리스트업했습니다 국순당의 초대로 방문했는데 너무 좋은 기억이였습니다 회사가 끝과 끝인 관계로 행사 시작시간인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마르쿠스 몰리터의 월드투어에서 수출담당을 하는 분의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대형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독일 모젤 지방의 마르쿠스 몰리터 와이너리의 전경은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일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고 특히 마르쿠스 몰리터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까봐 설명을 한번 적자면 유명한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RP라는 100점 만점제로 와인을 평가하는데 마르쿠스 몰리터는 그로부터 100점을 19회나 받은 독일 최대 100점 수상 와이너리라고 합니다 테이블위에 와이너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오늘 시음할 와인의 리스트 그리고 전반적인 테이스팅 노트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마르쿠스 몰리터는 8세대째 포도밭 작농을 하던 가문의 일원으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고가의 포토밭을 소유했던 그는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독일 와인을 넘어서는 자신만의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게 그의 나이 20세 참 대단하죠? 마르쿠스 몰리터...
20요즘 매일 와인을 마시고 있는 와잘알 헐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 마치고 저녁때 한잔한 고급스러운 단맛의 스위트와인인 다우 파인 루비 포트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얼마전 포르투갈 와인에 대해서 포스팅 한지 얼마 안되서 더 반갑네요 이 와인은 포르투갈의 와인을 세계에 알린 포트와인 입니다 포트와인은 주정강화와인으로 알콜도수가 쎄고 단맛도 강한게 특징입니다 포르투갈의 주요 와인 산지 중 하나인 도오루 지역의 와인입니다 품종은 토착품종인 뚜리가 나시오날과 뚜리가 프랑카, 띤따 바로카, 띤따 로리츠 등을 블랜딩 했습니다 이 제품의 상단을 보시면 뭔가 특별한 것이 보이실 겁니다 안보이시나요? 자세히 보시면 뚜껑에 홈이 파져있어서 손으로 잡고 돌릴 수 있는 나이트캡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다우 파인 루비 포트와인은 오픈 한 뒤에도 최장 한달까지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한번에 다 마셔야 하는 타 와인들과 차별성을 지닙니다 부담없이 하루에 한잔씩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글씨가 뭐 깨알같아서 읽기 힘드네요 노안?!은 아니고 대부분 블라블라 우리 역사가 오래되었고 최선의 노력으로 와인을 만들었다는 내용 일겁니다 포트와인은 뭔가 가격이 비쌀거 같지만 요 다우 파인 포트와인은 가격이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권장 소비자가 3.8만원 한달간 보관가능한데 홀짝 홀짝 마시기 오히려 위스키보다 더 좋습니다 최고의 디저트 주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고 음식과 페...
22오늘 아버지와 함께 스키야키와 먹고 온 스페인와인 최상급 파고등급 와인인 파고 아일레스 쿠에스 델 에레로 이름이 참 길죠? 레뱅드매일에서 수입한 스페인 와인 탑 클래스 '비노 드 파고'등급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고급 와인입니다 유럽 주요산지인 스페인 그중에서도 가장 와인 역사가 긴 아라곤 지역와인입니다 상단 넥라벨에도 적혀 있듯이 스페인 최상위 1% 와인입니다 "비노 드 파고" 스페인 와인 탑글래스 등급의 와이너리에만 주어지는 명칭입니다 흔히 VP라고도 합니다 단일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100% 사용한 와인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해서 양조 및 병입을 동일한 곳에서 해야합니다 스페인 와인 등급은 총 5단계이고 그 중 최상급이 VP입니다 참고로 요 스페인와인의 품종은 스페인 와인답게 가르나차 60%, 뗌프라니요 20%, 까쇼 10%, 메를로 10%로 블랜딩 되어져 있습니다 품종에서 예상하다싶이 가르나차가 50%를 넘어서 조금 달달합니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6개월 숙성했습니다 라벨 왼쪽 상단에 IWC에서 금상 수상의 흔적이 보이네요 IWC에서 95점 획득했습니다 파고 아일레스 쿠에스 델 에레로의 매력 포인트는 와인 코르크를 밀봉한 요 상단 디자인같아요 뭔가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게 처음 올빈이라 산화된줄 알았어여 ㅋㅋ 레뱅드매일에서 수입한 와인이니 만큼 기본에 충실할 것으로 ㅇ상됩니다 장난치는 와인 수입사 아니거든요~ 약간 마케팅을 위...
17나라셀라에서 출시한 신상와인인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 우리에게 약간 생소한 슬로베니아 와인인데 슬로베니아는 수천년의 양조역사를 보유한 와인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요 녀석은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식후 마시는 디저트와인이라 생각하면 될듯 이 와인을 출시한 마로 셀라(Maro Cellar)라는 브랜드는 슬로베니아 스타예르스카지역의 무르사와 오즈메츠가 합작한 브랜드 기존 너무나 틀에 박힌 구대륙과 미국쪽 신대륙 와인들에 지친 소비자들이 점점 내추럴와인이나 새로운 제3세계 와인들을 찾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나라셀라에서 야심차게 국내 출시했네요 약간 병의 형태와 색에서 레드와인 아니야? 라고 느낄 수 있지만 반전매력이 있는 마로셀라 무르사 옐로우 머스캣 금색과 블랙을 사용해서 무게감이 있어 보여서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렇게 빛에 비춰보면 병안에서 얼핏 보이는 황금빛이 나 화이트 와인이야! 나 스위트 와인이야!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마로 셀라의 의미는 무르사 패밀리 + 오즈메츠 패밀리의 앞 두글자씩을 따서 MA+RO가 된듯합니다 거기에 레이블에 보여지는 Since 1609가 그들의 와인에 대한 노하우를 얼핏 드러내는거 같네요 무려 400년입니다... 스위트 와인이니까 가벼운 빵류와 치즈 등에 페어링해서 먹으면 좋아요 브런치 메뉴와 아주 잘 맞는 스위트 와인! 먹음직스럽게 잘라낸 빵들을 예쁘게 디피하고 슬로베니아 와인 무르사 옐로우 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