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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00회 방문
부산광역시 100회 방문
경상북도 포항시 7회 방문
충청북도 제천시 14회 방문
이날은 칸차나부리에 위치한 친구집을 방문했다. 작년에도 다녀간 친구집인데, 최근 친구 엄마가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하다고한다. 그래서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친구도 오랜만에 집을 방문할겸 나와 함께 가기로 했다. 친구집에 방문하기 전, 필요한 우유와 간식을 준비했다 곳곳에 빅씨마트가 있는데 칸차나부리를 가는 동네에도 꽤나 큰 마트가 많았다. 엄마가 거동이 불편하고 잘 먹지 못해서 우유, 두유같은걸 구매했다. 사촌동생에게 줄 과자도 조금 구매. 태국에서 꽤 유명한 베어가 그려진 음료도 인기가 많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시내에서 떨어진 친구집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논과 밭 뿐이라 친구 부모님은 농사를 하시고 집 주변에는 그 흔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조차 없다. 태국 친구집에 오면 항상 반겨주는 댕댕이들. 태국 길거리 강아지들은 굉장히 위협적이고 무서운데 이렇게 집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은 너무나 착하고 순박하다. 친구집은 1층과2층으로 이루어진 태국전통 나무 가옥인데, 이곳도 만들어진지 50년이 넘었다고한다, 친구가 어릴때까지 살았던곳으로 추억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의 시골집과 비슷한 느낌이다. 지금은 2층을 사용하지 않고 1층에서만 생활을 하는데 아마도 2층보단 1층이 시원한것 같다. 1층이는 그렇다할 생활가전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전기가 들어와서 냉장고나 선풍기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365일 더운 태국에 에어컨이 없다니😭 나중에 내가...
사바이디한 방콕자유여행기 프라빠톰체디 사원 방문 후기 다가온 주말 친구들과 밖으로 외출을 하기로 했다. 우선 캠핑을 가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유명한 사원이 있길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우리가가는 방콕 사원은 프라빠톰체디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거대사원이다. 이곳은 낮에도 좋지만, 특히 밤에 사원 주변으로 야시장이 열린다고한다. 밤에 방문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갈길이 멀기 때문에 사원에 들려 기도만해도 좋았던 곳이다. 다행히 멀리 떠다는날 비가오지 않고 날이 좋았는데, 워낙 태국은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반복이 많기 때문에 비가오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 방콕자유여행기에서는 친구 댕댕이 '판다'도 함께한다. 생각보다 장시간 이동이 동물한테는 힘들텐데, 태국에서는 뭐 3시간정도는 가까운편이라, 강아지도 뭔가 잘 버티는 느낌이다. 집에서 출발할때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 삼촌을 만났다. "아꿍"이라는 친구 삼촌인데 굉장히 유쾌하시고 텐션이 높으신 분이다.ㅋㅋ 내가 방콕에 방문할때마다 굉장히 환영을 해주신다. 그리고 전날 만들었던 김밥을 싸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맛있다.ㅋㅋ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뭔가 요리에도 자신감이 붙은 느낌이다. 차를 타고 갈때 태국 방콕의 길거리를 보는게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다. 뭔가 전생이 태국에 살았던 느낌이랄까?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느낌이 자주든다. 행복할땐 뭐다?ㅋㅋ 항상 차로 이...
제주 서귀포 혁이네 찐 해장국 맛집 또 다시 방문 서귀포에 살기도하고 자주 놀러가면서 나에게 맛집이 된 장소가 하나 있다 제주인이라면 너무나 좋아하는 해장국집이다. 유명한곳이 꽤 많지만 현지인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혁이네 해장국이다. 혁이네 해장국집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번째 방문때와는 달리 내부 테이블이 더 추가되어 안쪽에도 좌식이 아닌 입식 테이블로 바뀐 모습을 볼수 있다. 좌식보다 훨씬 편하고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다. 기본반찬은 제공되고 앞치마나 소스류는 따로 손님이 챙기면된다. 딱 두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진정한 제주 해장국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소고기해장국, 내장탕 모두 가격이 같아서 비교할것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를 바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반찬은 깍두기,김치.고추가 나오고 해장국에 추가로 넣는 계란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해장국을 먹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막걸리를 주문했다. 제주 막걸리는 날짜가 오래될 수록 시큼한 맛이 있고 바로 나온 날짜는 시큼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날짜가 오래되지 않는걸 선호한다. 소고기해장국10.000 넉넉한 소고기와 야채 콩나물까지 완벽한 해장국 맛이였다 내장탕 10.000 나오자마자 계란을 넣고 함께 먹으면 더욱 포만감이 들고 맛있다, 내장탕에는 내장이 정말 많고 ...
친구들과 사원을 구경하고 다시 차로 돌아가던 중 태국 길거리 간식을 발견하였다. 태국의 전통 길거리 간식중 하나인 카오람(Khao lam)은 대나무 밥통에 찹쌀과 코코넛 밀크를 넣어 구워낸 간식으로 태국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현지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간식이다. 직접 대나무통에 들어있는 카오람을 사원앞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카오람의 1개의 가격은 50바트이고 카오람은 검정쌀과 하얀쌀을 선택할 수 있다. 카오람은 태국의 농촌지역에서 오랫동안 내려져온 간식으로 주로 추수 후 축제나 특별한 행사 때 가족이나 이웃들이 모여 함께 만들던 음식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대나무와 쌀만 있으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쉬운 음식이고, 대나무 속에서 천천히 익혀 코코넛과 다양한 콩을 넣고 만든다. 대나무통은 아주머니가 직접 잘라서 안에 내용물을 먹을 수 있게 편하게 손질해준다. 물론 그냥 포장을 하고 집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도있다. 이렇게 대나무 통에 찹쌀과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 불에 구워 만들어 대나무에 향이 밥알 하나하나에 잘 묻어 있다. 대시 대나무통을 불에 굽기 때문에 손으로 잡았을 때 검은재가 묻어나니. 옷이나 다른 물건 위에 올리지 않은걸 추천한다. 태국 전통간식 카오람은 코코넛 밀크의 달콤함과 찹쌀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대나무에서 우러난 은은향 향이 더욱 매력적였다. 카오람의 종류도 다양한데 팥카오람, 검은콩카오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