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밀턴의 우승으로 7월 12일 막을 내린 오스트리아 스필베르크 대회그 이우 일정. 2020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일정과 트랙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치뤄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영국 실버스톤 7월 31일~8월 02일까지 열리는 영국 실버스톤 대회 트랙8월 07일~8월 09일까지 열리는 영국 실버스톤 대회 트랙 스페인 바로셀로나 8월 14일~8월 16일까지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대회 트랙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8월 28일~8월30일까지 열리는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대회 트랙 이탈리아 몬자 9월4일~9월 6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몬자 대회 트랙.예정대로 치뤄어지고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가장 바라는 것은우승은 누가 하더라도 예정대로 취소되지 않고 잘 치루어지길 바랄뿐이다.
싱가포르의 명물야간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가 올해는 열리지 못하게 되었다. 역시나 코로나 19의 여파다. 싱가포르 F1 그랑프리의 관람객의 약 40%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으로 알려져 있다. F1과 싱가포르 그랑프리 조직위 측이 밝힌 내용은 대회장 건설 지연과 코로나 19 방역조치 등으로 9월 20일로 예정하였던 대회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5.063km 길이의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예년의 경우 5월에 공사가 시작됐지만,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시작도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또 코로나 19 사태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것이 금지되어 전세계적인 해외여행 제약이 여전한 것도 취소 이유라고 덧붙였다.
맥라렌이 현지 시각 17일 1995년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대회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머신 '맥라렌 720S 르망'을 공개 하였다. 새 제품을 프랑스에서 열린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날과 동일한시간에 맞춰 공개하였다. 그날의 영광을 다시 기대하는 듯 하다. 당시 맥라렌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도전에 우승을 달성했었다. 우승팀인 맥라렌 F1 GTR #59를 포함하여 총 4대의 F1 GTR이 톱 5안에 드는 등 맥라렌이 달성한 모터스포츠 업적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새로 설계된 루프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층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기존의 720S가지닌 다이나믹 성능에 냉각 효율성까지 높여 트랙 주행에 최적화 되는 방식으로 진화까지 하였다. 이와 함께 프론트 팬더에 카본 파이버를 추가하여 다운포스를 발생시키고 주행 안정성까지 높였다. 이 외에도 광택이 나는 카본 파이버 재질의 디퓨저와 도어 상판, 에어로 브릿지, 리어 데크, 서비스 커버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 카본 하이버로 제작된 후드의 에어 인테이크, 도어미러, 펜더의 인테이크는옵션품목이다. 트랙 주행을 위한 기능까지 마련되었다. 차체를 지탱하는 티타늄 소재 하네스 바와 레이싱용 6점식 안전벨트 하네스가 대표적이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개별제작부서인 MOS가담당하였다. 컬러는 맥라렌 오렌지와 르망 대회가 열리...
현역 F1 레이스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이 최근 미국 조지 플로으드 사망사건에 대하여 인종차별이라며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흑인 인권 운동 채널에 등장하여인권 운동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였다. 이번 인권 운동은 17세기 영국 브리스톨에 건설되노예 상인의 동상 철거 운동부터 시작된 모임이었다. 흑인의 인권에 대해 루이스 챔피언은 조지 플로이드의 예를 들면서"인간을 팔아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며"미국이든 전 세계 누구든 그 의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며 꼬집었다. 조지플로이드 사건은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경찰의 무릎 밑에 깔린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며고통을 호소하였지만, 경찰의 진압은 8~9분여 계속 되었다.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사건 당일 밤 사망하였다. 이에 사건이 일어난 미니애폴리스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었다. F1 레이스 현역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은뿌리깊은 백인 귀족문화가 자리잡은 F1의 세계에서 실력 하나만으로 챔피언으로 오른 인물이다. 기록 자체만으로도 F1에서 여섯번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마이클 슈마허의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그런 그가 조지 플...
F1 레이스에는 빅파이브가 있다. F1레이스의 중심에 있는 중요 5팀을 일컫는 말이다. 페라리는 F1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만들어 판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축구의 훌리건에 비견되는 이탈리아 페라리 광팬들을 '티포시'라고 부르는데 그들의 페라리 사랑 또한 대단하다. ▶ 페라리 Ferrari이탈리아 국적의 팀으로 F1이 시작된 1950년부터 활동한 유일한 팀이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모든 부문의 가장 높은 기록은 페라리팀의 것이며 아직까지 이 기록을 뛰어넘은 팀이 없을 정도로 브랜드 가치가 높다. 총 16번의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과 15번의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을 따냈다. ▶ 맥라렌 McLaren영국 국적의 팀으로 1966년에 F1 레이싱을 시작한 전통 있는 팩토리팀이다. 세련되고 날렵한 이미지로 많은 F1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총 8번의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과 12번의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지난 몇 년간 꾸준히 3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지금은 표준이 된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를 처음으로 머신 디자인에 도입한 포뮬러 원 기술의 선도주자이기도 하다. 페라리 다음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 레드불 레이싱 Red Bull Racing 2004년 포드가 매각한 자사 F1팀 '재규어 레이싱'을 오스트리아 음료 회사인 레드불이 인수하며 창단되었다. 레드불의 콘셉트처럼 혈기왕성...
포뮬러원 자동차경주 드라이버들은 지난 해 얼마나 수입을 올렸을까?미국 경제 전문지 포보스는2020년 스포츠 선수의 부호 순위를 발표하였다. TOP100가운데 3명이 F1 드라이버였다. 가장 많은 돈을 번 드라이버는 역시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로 지난 시즌 총 5400만 달러로 우리돈 약 600억원을 벌어 전체에서도 상위권인 13위에 이름이 올랐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F1팀의 연봉 4200만 달러와광고, 스폰서 12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두번째로 돈을 많이 번 드라이버는 세바스찬 베텔(페라리)로 3630만 달러이고, 전체 순위에서는 32위를 차지하였다. 안타깝게도 올 시즌을 끝으로 페라리를 떠날 것으로 결정되었다. 3위로 다니엘 리카르도(르노)로 2900만달러이고, 전체 순위에서 48위를 차지하였다. 리카르도는 2021년부터 맥라렌으로 이적이 결정된 상황이다. F1 드라이버들의 성적은 이렇고, 전체 1위 부호 스포츠 스타는 테니스의 로저 페터러(스위스)로 1억 630만 달러, 우리돈 환산 약 1200억원을 벌어들이며 지난 해 1위 였떤 FC바로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보다 많이 벌었다.
아스널의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이 모터스포츠 레이싱F1그랑프리대회 드라이버로서 변신출전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의하면오바메양이 가상 F1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F1선수 출신 란도 노리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F1 모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일정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F1은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무대로 가상의 F1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 대회에 오바메양도 참가하게 된 것이다. 물론 축구선수들의 F1외도는 오바메양이 최초가 아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티보 쿠루투아 등이 이전에 열렸던가상의 스페인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였었다. 오바메양은 노리스의 조언에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매일 훈련하고 노력한다.어떤 턴은 정말 어렵다."며 말하였다. 이에 노리스는 "모나코는 쉽지 않다. 가장 어려운 트랙을 선택한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한국 레이싱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우리나라 최초의 레이싱은 1982년 8월 서울의 잠실에서 16인이 참가해 열린 한국 자동차 경주 대회였다. 그러나 이게 바로 본격적인 레이스로 이어지지 않았고, 87년 3월 몇 몇 자동차 동호인들이 제한된 속도 경쟁을 실시한 진부령에서 용평까지의 레이스가 최초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해 5월에는 한국 모터스포츠연맹 주최로 영종도에서 트랙 경기가 열리면서모터스포츠의 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90년대 들어오면서 자동차 대중화 시대의 돌입에 따라일반인들의 자동차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스피드를 즐기려는 모터 스포츠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92년 새로 발족된 자동차 경기연맹(KAF)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고있다. 경기 방법 경기의 종류에는 온로드(On road)경기인 투어링카(Touring car), 포뮬러(Formula), 드래그레이스(Drag race), 카트(Kart), 오프로드(Off road), 랠리(Ralley) 등이 있다. 투어링 카의 기준은 외국의 경우 연간 5000대 이상 판매된 상용차여야 한다. 또한 개조에 대한 그룹이 나뉘어 있다. 포뮬러레이스의 차량들은 경주만을 위해 특별이 개발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일반도로에서는 운행할 수 없는 레이싱 머신이다. 그랑프리 또는 Formula One Race는 자동차 레이스 중에서 역사와 권위 그리고 상금에서 ...
레이싱걸, 레이싱모델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레이싱걸 소이 주로 자동차 경주 팀에 소속되어각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잘 하도록격려하는 여자를 뜻하는 말이다. 모터쇼와 레이스 서킷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을 통칭한다. 포뮬러1같은 오픈 휠 레이스에서는 드라이버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의상과 소도구를 통해 스폰서와 팀을 홍보하며,모터쇼에서는 차량의 컨셉을 언론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표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디 레이싱과 모터쇼의 조연에 해당하는 직군이지만, 시장 자체가 워낙 열악한 한국의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는자동차와 드라이버보다 훨씬 더 주목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레이싱경기보다 더 빛이나는것이 바로 레이싱걸, 레이싱모델이다.자동차 경주가 있을 때 관중을 동원하고홍보효과를 높이는 등 그 효과는 본 행사인 레이싱보다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다. 특히 자동차를 전시하는 행사인 모터쇼에서는차량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레이싱모델 개개인의 인기는 일부 연예인급에 버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