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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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자 삶의 모순 창과 방패

    모순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발매 2013.04.01. 옛날 창과 방패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이 창은 모든 방패를 뚫는다. 그리고 그는 또 말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했다. 이 방패는 모든 창을 막아낸다. 그러자 사람들이 물었다.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 안진진은 삶의 모순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맞이한다. 사랑하지만 가난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남자 현실적이고 나를 위해 주지만 사랑하지 않는 남자 사회생활과 집의 가장으로 확실한 삶을 사는 이모부 술주정뱅이로 아무런 책임감 없이 살아가는 아빠 유학을 가서 해외에서 공부하는 사촌 건달이 꿈이고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남동생 삶에 모든 행복을 가지고 있는 듯 살아가던 이모 세상의 모든 불행을 가지고 살아가던 엄마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안진진은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선택하여 결혼을 하고 이모는 자신의 삶 대신 엄마의 구질구질한 삶을 부러워해서 결국 자살을 하였고 엄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서 나아갔고 아버지는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치매와 중풍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소소한 불행과 대행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이분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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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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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 양귀자 - 생의 외침 문장 줄거리

    주인공 안진진은 어느날 아침 문득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이 자신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라고 생의 외침을 한다 내 인생의 볼륨이 이토록이나 빈약하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이 절망한다. 솔직히 내가 요듬 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 하는 것은 내 인갱에 양감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삶위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안진진의 몇가지 신상명세서는 25살이며, 3번 정도 학창시절 가출을 했고 등록금을 위해 휴학중에 있다.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2명의 남자도 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4월1일에 태어나, 4월1일 날 결혼을 한 쌍둥이 자매인 엄마와 이모가 있다. 한 사람은 세상의 행복이란 행복은 모두 차지하는 것으로 나머지 한 사람은 세상의 모든 불행을 다 소유하는 것으로 신에게 약속이나 받았듯이 그렇게 달라졌다. 안타깝게도 나는 불행을 짊어진 쪽으로 편입되어 이 세상에 태어났다 주인공 안진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위해서는 엄마와 이모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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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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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저자 김애란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4.08.27. 김애란 작가가 13년 만에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그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문장들이 책 속 깊이 담겨 있다. 그해 우리 셋은 서로에게 거짓말을 했고 처음으로 가까워졌다. 그건 하나의 비밀이 다른 비밀을 돕는다는 뜻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우,소리,채운 이들은 서로에 대한 연결점이 없어 보이지만 지우가 올린 그림을 통해서 서로를 알게 된다. 각자의 아픔이 너무나 무거운 아이들은 의도하지 않게 진실을 알고 있는 순간에 거짓말을 이야기하고 거짓말인 걸 바라면서도 진실이길 원하는 이중적인 감정을 보여준다. 그런 감정 안에서 아이들은 성장을 한다. 규칙은 간단해 다섯 문장으로 자기를 소개하면 되는데 그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말이 들어가야 해. 소개가 끝나면 다른 친구들이 어떤 게 거짓인지 맞히게 될 거고, 그럼 나머지 네 개는 자연스레 참이 되겠지? 소설의 핵심 규칙은 이중 하나는 거짓말 이라는 게임이다. 전학 온 아이에게 동급생 친구들과 친해지라고 선생님이 꺼낸 게임이라지만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예민한 시기에 잔인한 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애란 작가는 엽서를 통해 독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떤 이야기에 다치고 어떤 거짓말에 기대고 또 어떤 말 때문에 웃으셨을까요? 몇 해전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입고 그 사람을 밀어냈는데 지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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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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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도어북스 한강진역 독립서점 지도 이용료 가격

    독립 서점 지도 @ 해봄 프로젝트 여덟 번째 블루도어북스 한강진역 독립서점 공간을 파는 서점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블루도어북스 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나간 한강진역의 모습은 젊은 친구들과 테라스의 여유가 쨍한 여름 하늘과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낯선듯 어색하게 무리 안에 섞여 어딘가에 있을 블루도어북스를 찾으며 방금 지나온 동네와 다른 외관의 모습에 조금 실망하려는 찰나 문안에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블루도어북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39 우리은행 주차장쪽 지하 1층 위치 블루도어북스 는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와 쭈욱 올라오면 우리은행이 보이는데요. 그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서점이 있을 장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용료 2시간 2만원 네이버 예약 (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 가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고 아늑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백배 더 좋아요. 데스크에 계신 분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십니다. 웰컴 티도 주시고.. 명찰도 주십니다. 아주 작은 배려와 섬세함이 공간과 잘 어울립니다. 이용 방법 이곳은 일반 독립 서점과 다르게 2시간 동안만 머물 수 있습니다. 이용료를 내고 공간 대여를 하는 것이죠. 새 책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종류를 많지 않고 중고책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서 맘에 드는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공유 서재와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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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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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칸야마 츠타야 독립서점의 시작

    독립 서점 지도 @ 해봄 프로젝트 일곱 번째 도쿄 츠타야 서점(시부야, 다이칸야마) 독립서점 지도 일곱 번째 도쿄 시부야,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시부야 츠타야 서점 시부야 츠타야를 먼저 가보았습니다. 시부야에서 가장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보기 위한 핫 스폿이 몇 군데 있는데요. 이 중에 한 곳이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는 2층이고 그 위층에 츠타야 서점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서점 이미지가 아니고 공간 대여의 성격이었는데요. 요즘 우리나라의 만화방? 개념으로 돈을 내고 그 공간에서 밥도 먹고 책을 보는 곳이었습니다. 관광지라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물론 주말이라서 그러했겠죠? 오래 구경 못하고 바로 다이칸야마로 출발했습니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다이칸야마는 제가 좋아하는 동네 중에 하나인데요. 깔끔하고 트랜디하면서 고급진 느낌입니다. 알고 보니 부촌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청담?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특유의 색감이 있어요. 각 나라마다 색이 있는데 도쿄는 쨍하면서도 흐린듯한 느낌입니다. 공기가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좋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우리나라가 다 막아주는 거죠 ㅠ 구글 앱을 따라가다 보면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이 나옵니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11.21. 츠타야 서점은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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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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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동 삼겹살 미나리와 솥뚜껑 고기 맛집

    주말 아침 늦잠을 자서 아침밥은 하기 싫고 남편과 함께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뭐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돌아다니다 신봉동 삼겹살집이 생겼다고 해서 아침 겸 점심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주말도 학원을 가게 되니 둘만 다니게 되네요. 좋으면서 싫은느낌?ㅋㅋ 이젠 브런치가 아닌 삼겹살을 먹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당당히 들어갔는데요. 저희 말고 몇 테이블이 더 있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깔끔하고 이벤트로 미나리 생삼겹살 2+1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 삼겹살 신봉점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호돌이가 뜬금없이 있었지만 정겨운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ㅎ 서울 삼겹살이라서 서울 올림픽을 상징 한 것은 아닐까 뇌피셜로 생각해 봅니다. 신봉동 삼겹살 가격은 보통입니다. 아주 비싸지도 싸지도 않았습니다. 다양한 삼겹살 종류가 있는 게 맘에 들었네요. 어쩌면 다른 곳이 너무 비싸서 싼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신봉동에는 이런 전통적인 삼겹살집이 없어서 내심 아쉬웠는데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기뻤네요. 삼겹살 맛있게 먹는 법까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홀은 생각보다 넓어서 단체 모임 하기 좋을듯했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 보였고 고기 냄새로 탁한게 아닌 쾌적한 공기가 흘렀습니다. 모든 야채는 직접 키우신다고 해서 믿음이 가기도 했습니다. 음식은 셀프 코너가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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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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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병모 파과 뜻 줄거리 끝내 파괴되지 않을 것

    파과 저자 구병모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4.16. 파과 뜻 <흠집 난 과실>을 의미하는 <破果>로 이해 할 수도 있지만 16세의 여성을 의미하는 <破瓜>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조각>이 청부살인을 시작한 나이가 16세인데요. 구병모 작가는 인터뷰에서 중의적인 의미를 주고 싶어서 제목에 한자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파과 줄거리 청부 살인 업자인 조각은 젊은 시절 손톱이라 불릴 만큼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깔끔한 뒷처리로 킬러들 사이에서 에이스로 통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40 년의 시간이 흘렀고 은퇴를 할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은 현직에서 물러나고 싶지 않아 조금은 쉬운 일을 처리하면서 하루를 버티어 나갑니다. 자신보다 월등히 신체적인 조건이 좋은 젊은 킬러 투우는 조각을 도발하며 그녀의 감각이 끝이 나고 있음을 자꾸만 각인시켜줍니다. 작업을 하던 도중 부상을 입은 조각은 전담을 해주던 의사 장 박사 대신 낯선 의사인 강 박사에게 치료를 받게 되고 그와 인연이 만들어집니다. 투우는 조각을 일상을 훔쳐보며 강 박사와 연결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강 박사의 딸을 납치합니다. 강 박사의 딸을 인질로 조각을 불러내고 그녀와 마지막 혈투를 벌입니다. 파과 끝내 파괴되지 않을 것 구병모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장문이지만 장황하지 않고 디테일한 순간까지 상상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싸움의 전개를 긴 문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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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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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리스 밀크티베이스 집에서 즐기는 전문 카페의 맛

    요즘 커피 대신 차를 많이 마시면서 다양한 음료를 찾아 마시고 있습니다. 홍차를 좋아해서 여름이면 밀크티도 만들어 먹고 했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클로리스 밀크티베이스를 만나게 되었어요. 클로리스는 신촌 본점을 시작으로 한 티 브랜드인데요. 1999년에 오픈을 해서 25년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삼성, 역삼, 여의도 등 여러 지점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뭐든지 빠르게 흐르는 시대에 긴 세월을 가진 카페 브랜드가 있다는 것이 새롭기도 합니다. 클로리스는 25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 베스트셀러인 클래식 밀크티를 파우치, 스틱형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클로리스 밀크티베이스 스틱형은 총 12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대체할 다른 것들을 마시면서 베이스 원액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이 별로 없었는데요.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음료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일단 홍차를 좋아해서 클로리스 밀크티베이스를 생수에 넣어서 아이스 홍차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대부분 이런 액상은 싼 단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홍차 향의 풍미가 좋고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고급스러운 차를 마실 수 있었어요. 오랜 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익힌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밀크티 베이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깊이가 있는 홍차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틱에는 이지컷이라서 액상을 흘리지 않고 따를 수 있었어요. 휴대하기 좋은 소포장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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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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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 실패 그 후 티끌 모아 티끌 인생

    한창 돈에 대한 개념이 없을 때 티끌 모아 티끌을 외치며 인생 한방 불나방처럼 살고자 했다. 진짜 말 조심, 생각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ㅠ 요즘 나는 가게를 정리하고 티끌을 모으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돈은 벌리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근 2년간 하면서 매일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이 부분은 진짜 각자의 상황에 따라 생각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여기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를 일단 열심히 할 수 있는 만큼 하기로 했다. 가게를 그만두고 3달...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면서 체험단을 하고 있고 원고 알바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드 포스트 수익을 내기 위해서 매일 1포를 진행하고 있다. 2. 체험단 오마이 블로그, 강남 맛집, 놀러와 체험단 을 이용하고 있다. 초보가 당첨되기 좋은 곳이라 한다. 3-5만 원 선인데 원고료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체험단을 하다보면 협찬도 종종 들어온다. 나 같은 쪼랩도 협찬이 들어오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장난아니겠구나 싶다. 그 외에도 체험단 많던데 내가 활용하는건 이 3곳이다. 젊은이들은 꼭 하길 바란다. 행동력만 있으면 너무 좋은 시대임. 기록도 남기고 경험도 하고! 놀러와체험단 놀러와체험단,이슈블로그,허니블로그,핫이슈마케팅,블로그체험단 ,블로그기자단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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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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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베이커리카페 뺑오르방 신봉점 유기농 빵집 맛집

    주말에 아이가 샌드위치 먹고 싶다고 해서 뺑오르방에 갔다 왔습니다. 뺑오르방의 뜻은 자연 발효만으로 만든 빵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영업시간 월~일 9:00~21:00 노란색 2층 건물의 프로방스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 베이커리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요. 주변에 갓길 주차하시면 되고 베이커리 건물 옆으로 한두 대 정도 세울 수는 있지만 저처럼 초보는 좀 어려울 수도 ㅠ 입구에는 식빵류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빵순이인 저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눈을 떼지 못합니다. ㅠ 할인 코너가 있어서 전날 빵은 30% 싸게 살 수 있어요. 좋아하는 빵이 담겨있다면 이것도 가성비 좋을듯합니다. 수지 베이커리카페 중 넓은 공간을 자랑하네요.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빵 공간과 카페 공간이 분리된 되어 있어 공간 활용이 좋아요. 요즘은 넓은 곳이 좋더라고요. 뺑오르방은 빵들이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요. 유산지 없지 빵을 고르게 되니까 좋더라고요. 담을 때 괜히 빵에 상처 주는 것도 싫고 ㅎㅎ 다양한 빵들이 많아요. 수지 베이커리카페 뺑오르방 빵들이 일반 빵집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빵집의 꽃은 케이크죠. 케이크 너무 예쁘죠. 사고 싶은데 아무 날도 아닐 때 케이크 사는 건 참 눈치가 보인다는 다음에 누군가의 생일에 사러 와야겠어요. 수지 베이커리카페 뺑오르방을 둘러보다 보면 2층으로 갈 수 있는 문이 보여요.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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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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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속성 내용 발췌 부자가 되는 방법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0.06.15.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은 '돈은 인격체다'라고 말합니다. 누군가는 '생물'이라 표현합니다. 과연 돈은 어떤 속성을 가졌길래 사람처럼 사고와 감정 의지를 가졌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돈의 속성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돈에 대한 이야기 잘 삶에 대한 철학서입니다. 책에도 나오지만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철학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된 저자는 돈을 다루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당장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펼쳤다고 조금은 실망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살면서 한 번도 돈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책에서도 금융 문맹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글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이 지식을 넓힐 수 없듯이 금융을 알지 못한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책을 통해 돈의 속성을 알고 각 챕터별 기억해야 하는 구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p.15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 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p.22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잔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 비누와 복리다. 비누가 발명된 후 개인위생이 개선되며 인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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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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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왕자 명대사 줄거리 결말 어른을 위한 슬픈 동화

    어린 왕자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 독서학교 발매 2024.07.12. 일생 동안 소장해야 할 책 365권 그 첫 번째 책으로 어린 왕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했을 때 제일 먼저 이 책이 생각났는데요. 엄청 큰 교훈을 받거나 가슴을 크게 울림는 내용은 아니지만 가슴 한켠에 꼭꼭 숨어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어린 왕자는 교과서에 여우와 장미 이야기로 유명하죠. 길들여지고 길들어야 하는 여우 까칠하지만 나에게 하나뿐인 장미 제가 기억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는 이게 전부였는데요.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었을 때 책 내용이 많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딱히 서글픈 서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말이죠. 오늘도 글을 쓰기 위해 다시 책을 펼치니 첫 장부터 슬퍼졌어요 ㅠ 어린 왕자 줄거리 결말 어린 왕자는 소행성에서 3개의 분화구를 청소하거나 요리를 하면서 한 송이의 장미와 살고 있었어요. 자기 별이 너무나 좁다고 느껴서 지식도 넓히고 일자리를 찾을 겸 다른 별을 여행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별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싶은 왕이 살고 있는 별이었고 두 번째 별은 허영심이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별, 세 번째 별은 자신을 찬양하길 바라는 사람의 별, 네 번째 별은 술꾼이 살고 있는 별, 다섯 번째 별은 뭐든지 소유하려는 사업가의 별, 여섯 번째 별은 가로등을 매일 켜야 하는 사람이 사는 별, 일곱 번째 별은 책을 쓰는 학자의 별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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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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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봄의 5번째 프로젝트 일생 동안 소장해야 할 책 365권

    해봄의 5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매년 나만의 책 읽기 계획으로 소소하지만 거창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여기서 잠깐!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게요. 1. 해독테 해봄의 독서테 프로젝트. 자신의 나이만큼 책 읽기 이때는 책 읽는 게 쉽지 않은 초보 시절이라서 다독을 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해.독.테 1기 출발합니다 - 추가 모집 중(~7/17) 안녕하세요. 책 읽는 사람이 많아지길 희망하는 해봄입니다.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 해.독.테 1기가 오늘 ... blog.naver.com 2. 토지 전권 읽기 토지 전권 20권을 1년 동안 읽는 프로그램인데요 지금까지 한 프로젝트 중 제일 잘한 게 토지 전권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토지를 읽고 나기 전/후에 따라서 삶을 바라보는 방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해봄의 독서 프로젝트 시즌2 - 토지 전권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작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독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시즌 1은 자신의 나이만큼 책... blog.naver.com 3. 소소한 책방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였는데요. 중간에 제가 자영업을 시작해서 오래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프로젝트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 소소한 독서모임 시작합니다. 소소한 책방이란 뜻은 소박하지만 소중한 책 인연이란 의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한 사람의 인연이 얼마나... blog.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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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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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도 박스권이 존재한다?

    열심히 블로그를 하려고 늘 다짐하는 해봄입니다. 요즘 1일 1포도 겨우 하고 있지만 방문자는 고정적으로 유입이 되어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요. 언제가 올라가겠지라는 조금은 안일한 생각을 하던 중 제가 보는 유튜브 강의에서 블로그 박스권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저는 블로그에도 박스권이 있다는 것도 지금 알았네요 ㅠ 주식에만 있는 거 아니었니? 블로그 박스권이란? 그동안 방치했던 블로그를 소생하기 위해 7월부터 꾸준히 1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끔 그 이상 올리기도 하는데 보통 1포를 하고 있네요. 제 블로그 방문자는 수는 310명-43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방문자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데요. 이것을 박스권이라 부릅니다. 주식처럼 블로그도 천장을 깨야 더 많은 방문자가 유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개념도 없이 그냥 일정하게 방문자가 유지되는 것에만 감사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르면 안 되는 블로그 세상 블로그 박스권 깨는 법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1일 다포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최소 3포 정도를 진행하다 보면 박스권의 상단을 깰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 블로그는 부지런한 사람들을 좋아하네요. 그러다 보면 박스 상단이 깨지면서 방문자 수도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일단 저도 1일 1포는 물론 그 이상을 해보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 제가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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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해봄의 북취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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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역 요리주점 단디 파스타 맛집 단체 모임 하기 좋은 술집

    주말 오후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남편과 함께 합정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때는 홍대였는데요 말이죠.. 요즘 이런 힙한 곳을 걸어 다니며 느끼는 건 외국인들이 참 많아졌다는 것인데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도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살고 계시는듯합니다. 합정역 요리주점 단디 술과 특별한 안주가 먹고싶어서 차돌묵은지 파스타가 맛있다는 단디를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합정역 3번 출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프라이스탁/스매싱볼 맞은편 건물 2층에 합정역 요리주점 단디가 위치해있습니다. 저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이라 주차가 어렵지는 않았네요. 단디 영업시간 18:00~01:00 (라스트오더 00:00) 금,토 18:00~03:00 (라스트오더 02:20) 전화번호 0507-1316-7757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일찍 도착을 해서 밖에서 기다리는데 미리 오픈을 해주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감사했어요 ㅠ 저희가 첫 테이블이다 보니 직원분들은 준비를 이것저것 하고 계셨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복잡하지 않아 한눈에 들어옵니다. 창가 자리는 연인들이나 조용히 사담을 즐기시는 분이 앉으면 될듯하네요. 신나는 노래도 틀어주십니다. 저런 높다란 의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 자리에 앉아도 좋을듯싶었습니다. 매장 안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유튜브 골드 버튼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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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서점 지도 연남동 책방 특별한 공간 데이트 땡스북스

    땡스북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57-6 1층 독립 서점 지도 @ 해봄 프로젝트 여섯 번째 땡스 북스 여섯 번째 독립서점은 연남동의 땡스북스 입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합정역 6번 출구에 나와서 골목골목을 지나가다 보면 이런 곳에 책방이 있을까 싶은 곳에 회색 페인트의 노란색 간판 땡스북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2:00~21:00 다른 독립서점들에 비해 매장이 넓은 편입니다. 공간이 넓다 보니 오랜 시간 머물러도 답답함이 없고, 더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책방 입구에는 여름을 주제로 전시해두었는데요 피규어들과 사진이 있어서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책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점인데요. 어떤 서점은 가능하고 어떤 책방은 불가능해서 그 기준이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책 큐레이션이 아주 좋은 책방입니다. 책방주인분의 책보는 눈높이가 꽤 높네요. 페미니즘과 비건, 예술, 여행쪽 책들이 서가가 맘에 들었습니다. 땡스북스는 굿즈들도 많이 있어서 책 사진보다는 굿즈 위주로 촬영을 했습니다. 자체적인 굿즈들이 있어서 땡스북스 마니아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른 서점들처럼 특별한 프로그램이 보이진 않았지만 공간 자체가 워낙 넓고 편안해서 복잡한 연남동 거리에서 고요히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을 가다 잠깐의 쉼이 필요한 때 들러서 책도 사고 휴식을 즐기고 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독립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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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공방 여름방학 아이와 특별한 데이트 원데이 클래스 루나밍

    올해는 유독 습하고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여름 방학은 시작되었네요. 날씨 탓만 하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가끔 놀러 가던 연남동을 다녀왔습니다. 젊은이들의 성지처럼 느껴지는 곳이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북적이는 장소를 꽤 맘에 들어 하네요. 핫한 장소와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 연남동공방 루나밍의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습니다. 루나밍 영업시간 11:00~21:00 월요일 휴무 연남동공방 루나밍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건널목을 여러 번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완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고 소품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네요. 연남동공방 루나밍은 디퓨저와 향수도 만들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향에 예민해서 해보지는 못했는데요. 향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루나밍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원데이클래스 공지 아래로 이동해서 클래스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원데이클래스 신청 <기본사항> 원데이클... blog.naver.com 연남동공방 루나밍 클래스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원데이 클래스 가격은 음료 한 잔 포함 가격입니다. 저희는 연남동공방 루나밍 원데이클래스로 젤 캔들 만들기+음료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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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연 작가의 10년 전 작품 더블 줄거리 스릴러 추리 소설 추천

    더블 저자 정해연 출판 해피북스투유 발매 2023.01.10. 홍학의 자리를 읽은 후 그녀의 이전 작품들을 꾸준히 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더블은 그녀의 10년 전 초창기 작품인데요. 초기 작품이라고 해서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게 그녀 다운 필력으로 힘 있게 사건을 풀어나갑니다. 더블 줄거리 더블 줄거리 더블 줄거리 너와 나는 같은 사람일지도 여자는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유부녀인 내연녀를 죽인 현도진은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그녀를 처리하기 위한 준비물을 사고 인스턴트 우동을 하나 먹습니다. 그에게 죄책감이란 없습니다. 그저 손끝에 남았던 짜릿한 순간만 있을 뿐... 살인자 현도진은 강력계 형사로 결벽증을 갖고 있습니다. 경찰서에서는 논리적이고 냉철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그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를 눈여겨보는 이가 있었으니 강력반 반장 장주호입니다. 자신의 내연녀를 죽이고 휴가를 간 도진 방갈로에 도착한 도진은 싱크대 하부에 구겨진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당장 신고를 하면 자신의 알리바이가 엉킬 것을 예상하고 시체를 혼자 처리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살인된 사체를 보며 훌륭한 작품이라 하며, 살인마를 예술가라 칭하며 궁금해합니다. 예술가를 잡고 싶지만 또한 잡고 싶지 않은 기분 예술가를 잡고 싶지만 속박해서는 안 된다는 기분 큰 사건이 생겨 휴가를 다 마치지 못한 도진은 서로 돌아오고 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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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개러지 나만의 가죽 각인 책갈피 독서 용품 사용 후기

    책을 읽다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용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밑줄을 긋기 위한 연필이나 형광펜은 물론 좋은 문구에 체크하기 위한 인덱스도 필요합니다. 그중에서 자주 쓰고 꼭 필요한 제품이 책갈피입니다. 중간에 내가 읽었던 부분을 체크하고 나중에 읽을 부분을 찾기 편하죠. 독서에 필요한 책갈피임에도 자주 분실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 굴러다니는 명함 같은 사이즈의 종이를 끼워 두기고 하고, 포스트잇으로 읽은 페이지를 체크해둡니다. 문구점에서 하나 구입하려고 해도 또 잃어버릴 것을 생각하니 쉽게 사지도 못합니다. 아이디어 개러지의 각인된 문구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 책갈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쉽게 분실되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엔로우 가죽 북마크 : 아이디어 개러지 이태리 고급 가죽으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smartstore.naver.com 이 책갈피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색과 각인을 선택할 수 있게 커스텀 마이징이 된다는 것인데요. 각인은 3줄까지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WHO YOU ARE BECOMING IS MORE IMPORTANT THAN WHO YOU'VE BEEN. (변하고자 하는 당신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자신보다 훨씬 가치 있는 모습니다.) 지나가다 본 글인데 뜻이 좋아서 책갈피에 넣어 보았습니다. 삼각 책갈피도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제가 사랑하는 문구 "Love Your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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