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11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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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신예은 미스캐스팅이었던 이유, 허영서 인성 실력 고찰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드라마가 끝난 게 아쉬워서, 반쯤 헛소리를 지껄이는 리뷰다. 당연히 신예은의 허영서는 완벽했다. 문제는 너무 완벽해서 문제였다는 뜻이다. 가끔 정년이가 초라해 보일 정도로 영서가 빛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허영서의 인성 고찰 허영서의 실력 고찰 허영서를 연기한 신예은 허영서 인성 고찰 처음 등장한 허영서는 당연히 개차반 인성으로 보였다. 하지만, 점차 어머니에게 인정도 받고 정년이를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주인공 정년이보다 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1) 정년이를 처음에 괴롭혔으나... 2) 정년이가 시험 볼 수 있게 꺼내줌 3) 동굴에서 목 다 쉬어가는 정년이 걱정해 줌 4) 목포까지 가서 정년이 설득하러 감. 물에 빠진 정년이 구출함 5) 오디션 때 시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정년이에게 주인공 역할을 양보함 주인공보다 더 인성적으로 훌륭하지 않았나 싶다. 허영서 실력 고찰 1) '재수 없는 천재'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엄청난 노력파라는 사실이 밝혀짐. 진짜 천재는 오히려 정년이... 2) 테크닉적으로는 훌륭하지만 감정이 없다고 지적을 받았던 연기 3) 가다끼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백도앵 자리를 메꿈 4) 쌍탑전설 오디션에서는 정년이의 장점인 '감정'까지 폭발시킨 엄청난 연기를 보여줌 드라마 연출상...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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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결말 쌍탑전설 무대 홍주란 왔다? 우다비 인스타 근황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2화, 끝까지 나타자니 않은 주란이 정년이 12회 결말이 안타까운 이유야 정말 많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끝까지 홍주란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끝내, 꽃과 편지 한 장만 전하고 얼굴도 드러내지 않은 주란이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박초록으로 대신할 수 없었던 홍주란 존재감 처음에 홍주란은 그냥 정년이 친구1 정도의 캐릭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새 매란국극단의 여주인공 자리를 가장 위협하는 배우가 되었다. 그녀가 중간중간 보여준 연기를 보면 윤정년-허영서 못지않은 포텐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구슬아기를 연기한 홍주란의 눈빛을 보면... 윤정년 허영서 못지않은 천재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무대에서 박초록은 나름 분전했다. 하지만, 승희는 배우라고 부르기엔 어설픈 연기자였고, 정년이라는 큰 드라마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홍주란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빠지니깐 가장 크게 느껴진 자리는 주란이의 빈자리였다. 문옥경 빈자리는 정년이가 채웠다고 치자고... 그래서인지 정년이가 초록이와 껴안고 아사달 아사녀를 연기했을 때 감흥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 두 사람은 서로가 함께할 때 가장 빛났던 것 같다... 하 드라마가 끝나도 정년이-주란이...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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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12회 결말 충격인 이유, 풀리지 않은 떡밥들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2화 결말, 풀리지 않은 떡밥들 드라마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뭐지? 이게 정말 끝이야?' 생각했을 것이다.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왜 찝찝한지, 어떤 떡밥들이 남았는지 정리해 봤다. 돈 들고 튄 서혜랑 부장에게 복수가 없었다. 정년이가 과연 문옥경을 넘었나? 마지막 무대는 문옥경-서혜랑-홍주란의 빈자리만 돋보였다. 정년이는 갑자기 떡목 소리를 어떻게 극복했나? 초록이가 매란의 공주가 된 건가... 늘어난 비중 결국 돌아오지 않은 홍주란... 정년이 고부장, 뻔뻔하게 건물을 팔라고? 돈 갖고 튀었으면 됐지... 다시 나타나서 건물 팔라는 고부장은 정말... 한대 때리고 싶었다. 단장은 벨도 없나? 건물을 고부장한테 팔기까지 한다. 단원들을 위한 선택이라고는 하는데... 속이 터질 것 같았다. 결국, 끝까지 고부장에게 복수하지 못한 게 아쉽다. 아쉬웠던 정년이의 마지막 '쌍탑전설' 허영서 문옥경 뛰어넘었나? 주인공 정년이의 마지막 무대는 과연 레전드였나? 마지막 부분이 괜찮긴 했는데... 문옥경을 넘었다고 하긴 어렵고... 오디션 때 허영서의 연기보다 나았는지도 의문이다. (드라마적 허용으로 당연히 정년이가 더 잘한 걸로 했는데, 허영서가 오디션 투표를 포기할 정도로 잘했는지는 의문) 허영서의 오디션 연기가 정말 대단했는데 정년이...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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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결말 해석 매란국극단 망했나? 시즌2 나올까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가 드디어 최고의 자리에 섰다. '매란의 왕자 정년!!!' 그리고 갑자기 드라마가 끝났다. '아니, 이게 맞아?'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띠용했을 것 같다. 이 드라마의 결말을 해석해 보고, 결말이 왜 마음에 안 드는지 정리해 봤다. 정년이 결말 해석: 결론은 망했다...ㅠㅠ 정년이의 모든 무대의 막이 내리고 김태리의 나레이션으로 드라마는 끝난다. 어이가 없어서 나레이션 부분을 지나갈 수도 있는데... 전문을 보자면 이렇다. '무대 위에서 그들은 별천지 속의 가장 빛나는 별들이었다' '한때 국극 무대를 누볐던 그 많은 별들은 그 이후에도 예인의 길을 걸어갔다' '소리꾼으로, 마당극 배우로, 또 누군가는 영화배우로...' '인생은 길고 그리하여 무대는 영원하다' '별들은 흩어졌을 뿐 사라지지 않고, 저 광막한 밤하늘에서 빛날 것이다' -결론: 매란국극단의 무대는 정말 이게 마지막이었고 국극무대는 끝났다. 다들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무대는 영원하다' 낭만적으로 풀어내고 있지만 국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더 이상 국극에 서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시즌2 혹시라도 나올까?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 와, 진짜 이게 끝입니까?... 아직도 회수되지 않은 떡밥은 많다. 주란이가 남긴 편지, 홍주란은 돌아올 수 있나? 문옥경의 영화 배우 데뷔,...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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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11회, 떡목으로 부른 추월만정 어땠나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1화, 떡목으로 부른 추월만정 오늘 정년이 11화는, 결말 직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용이 크게 없었다. 국극단의 위기, 정년이 복귀 국극단 홍보겸 정년이 오디션 허영서와 1:1 버스킹 공연 '쌍탑전설' 연습하는 정년과 주란 갑자기 떠나는 주란... 정년이 복귀 오디션은 허영서와 1:1 대결? 정년이는 굳이, 복귀 오디션을 보겠다고 한다. 여차여차하여, 정년이의 복귀 오디션은 허영서와 누가 더 많이 사람을 모으냐 시합으로 이어졌다. 허영서는 이몽룡 캐릭터로 공연하고, 정년이는 심청가와 추월만정을 선보였다. 허영서는 이몽룡을 선보였고, 합동공연으로 고정팬도 많았던 터라 100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다. 정년이는 공연 초반엔 '채공선 딸이라던데? 왜케 못해? 소리 때려치워~' 소리도 들었다. 하지만, 정년이는 응원하는 주란이의 눈빛을 봤고... 기운을 내서 심청가와 추월만정을 선보였다. 처음엔 나도 관객들과 비슷한 심정이었다. '이게 천재 소리 들을 정도의 소리인가?' 하지만, 후보정이 들어간 소리가 나오자 좀 그래도 들을 만한 소리가 나왔다. '정년아, 너는 소리를 뭐로 채울 거냐?' '지는 연기요... 연기로 그 빈자릴 채워 볼랑께요' 솔직한 마음으로, 이번 정년이의 소리는 그 정도인가? 생각은 들었다. 그냥 만화적 드...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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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주란이 키스했냐 안 했냐 논란인 장면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오늘 11화의 주된 내용은 정년이와 주란이의 '사랑'이었다. 이걸 '우정'이라고 표현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15금 지상파에서 나올 수 있는 수위로는 최대를 찍었다고 본다. 정년과 주란은 키스를 한 걸까 안 한 걸까... 윤정년과 홍주란의 재회 정년이는 국극단으로 복귀했고, 홍주란과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하지만, 주란이는 정년이의 공연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정년아, 나 지금 너한테 할 말 있어' 고백하려는 분위기처럼 주란이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사실, 나 그때 너랑 할 수 없었던 게...' '너랑 하면 너무 심장이 떨려서 그랬어, 너를 믿을 수 없어서가 아니었어' 오해를 풀기 시작한다. 정년도 뭐 그런 얘길 지금 와서 하냐고... 다 이해한다고 말한다. '나도, 네가 내 공연 봐준 덕택에 떨지 않고 잘할 수 있었어' (정년도 주란이 느낀 감정이랑 비슷한 걸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두 사람은 언젠가 매란의 왕자와 공주가 되리라 다짐을 했건만... 그런 일은 이뤄지지 않았다. 홍주란... 결혼한다고??? 주란이는 조만간 결혼하게 될 것 같다. 당시 시대상을 보면 남자를 사랑해서 만나지 않아도, 얼굴도 제대로 모른 채로 중매혼으로 결혼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주란이의 성정체성은 동성일 텐데, 평생 숨긴 채로 ...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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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정년이 '떡목' 쉰목소리 연기한 충격적 방법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떡목 소리에 감춰진 비밀 정년이 최고의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는, 동굴에서 벌어진 정년이의 끔찍한 목 혹사... 그리고 허영서와 나눈 감정씬 아니었을까? 그러고 보니 한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김태리 배우는 떡목이 아니잖아? 떡목 소리는 어떻게 표현한 걸까? 드라마에 몰입했던 나머지, 그냥 김태리가 떡목이라는 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다시 생각해 보니 김태리의 연기가 더더욱 디테일이 살아있던 것이다. 김태리 배우는 이 장면을 연기하기위해 촬영을 시작하기 전 계속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말 그대로, 진짜로 자기 목을 혹사하고 있었다는 소리다... 와... 이렇게까지 찍는 줄은 진짜 몰랐다. (그냥 대충 쉰 목소리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자기 목을 진짜로 쉬게 해서 내는 소리였다... ㅠㅠ) 그 외에도, 촬영을 위해 6-7시간씩 연습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하고 나온다고 한다. 흥미로웠던 정년이 메이킹 두 사람이 동굴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참 좋았다. 여기에는 세세한 배우들의 캐릭터 해석과 감독의 디렉팅이 있었다. 신예은은 자기가 허영서라면 어떤 마음을 느꼈을지 얘기하고 그걸 반영하여 몇 번씩 촬영을 진행했다. '정년이의 광기가 두려웠다'고 표현했는데... 확실히 김태리의 연기를 보면 광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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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년이와 X 홍주란, 환승연애 찍어? 재회할까 (11화 예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돌아온 정년이와 그걸 지켜보는 주란이... 어우어예~ (환승연애 BGM) 11화, 정년이가 돌아왔다. 마침, 극단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 정년이가 힘이 될 수 있을까? 단원들은 정년이에게 다가가 안부를 전한다. 앙숙이던 초록이도, 허영서도 모두 웃으면서 정년이를 반겨준다. 근데 전 여친 홍주란은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본다. 저 애처로운 눈빛 봐라... 이거 환승연애가 따로 없네? (전 남친이 군대 갔다 복학했는데, 전 여친이 뻘쭘하게 쳐다만 보고 있는 상황) 정년이는 웃는 와중에 주란이를 보고 약간 흠칫하는 느낌... '윤정년, 다들 너 기다렸잖아' 까칠한 백도앵 선배도 정년이를 반겨준다. 모두가 정년이를 반겨줄 때 마음껏 웃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다. 둘이 워낙 가까웠던 사이라 (연인 사이를 방불케 했던...) 그래서 더더욱 안타까운 장면들이다. 과연, 정년이와 주란이는 풀 수 있을까? 아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래도 결말까지 두 사람이 쌩까게 만들진 않겠지? 정년이 감싸는 주란이 정년이는 매란국극단을 살려내기 위해 길거리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 '채공선 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매우 큰데... 생각보다 그녀의 소리가 대단하지 않았나 보다. 사람들은 '채공선 딸이라더니 별거 없네?'라며 ...

2024.11.16
10
정년이한테 오만정 다 털렸던 바다씬, 허영서가 진 주인공인 이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를 보면 참 신기한 게 있다. 주인공이 정년이인데 별로 응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허영서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고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였다. 허영서의 시작은 재수없었지만 점점 성장하여 이제는 인성조차 훌륭해졌다. 그녀가 목포까지 가서 정년이를 만났던 이유는 정년이가 복귀하여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기 위해서였다.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 후에도 영서는 자기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진짜 1등은 정년이라고 말했고... 그 후로 바보와 공주 공연에서도 한층 더 성장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런 허영서야 말로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가 아닐까? 노력형 캐릭터 - 허영서 천재형 캐릭터 - 윤정년 원래 우리가 기대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오히려 허영서 아닌가? 허영서 쪽에 더 감정이입이 됐던 게 뭐냐면... 정년이는 그냥 '천재성' 하나로 먹고 사는 친구란 말이다. 반면, 허영서는 후천적으로 엄청나게 노력을 해서 이 정도까지 왔다. 정년이는 허영서가 부잣집에서 태어나 편하게 사는 애라고 생각하고 제발 동굴에서 연습하지 말라는 조언도 귓등으로 들었다. 소리의 길을 포기한 정년이를 데려오기 위해 영서는 정년이를 자극한다. 원래, 정년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말로 하면 절대 안 듣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저렇게 '긁혀야' 바뀌는 캐릭터다. 영서는 어쩌면...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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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으로 쓰러진 라미란 강소복 매란국극단장 극한직업인 이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0화, 라미란 극한직업 강소복 단장이 처음에는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가관이다. 지금까지 안 쓰러진 게 용할 정도로 단장은 모진 고난을 겪고 있다. 10화에서는 또 무슨 시련이 단장에게 닥쳤는지 알아보자. 매란국극단 강소복 단장 불쌍한 이유 극단 돈 서혜랑이랑 부장이 빼돌림 자명고 공연 망친 정년이 다시 받아줬더니... 기어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다가 떡목 되어서 돌아옴. 양귀비 마시지 못하게 머리채 잡았더니 은혜도 모르고 정년이가 기어오름 문옥경 공연 한 번하고 탈퇴함. 극단 망하게 생김. 매란국극단 건물 팔아야 할 위기에 처함 10회, 정년이 데리러 간 강소복 & 허영서 강소복은 허영서와 함께 목포에 있는 정년이의 집으로 내려가. 매우 먼 길이었지만, 정년이가 국극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 것이다. 하지만, 문전 박대를 당했다. 서용례=채공선은 옛 친구인 강소복에게 물벼락을 날리며 내 딸까지 망치려 왔냐?라며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채공선은 여전히 강소복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강소복 단장은, 정년이에게 떡목인 상태로도 소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꼭 가르쳐달라고 한다. 결국 가르쳐 줄 거면서... 채공선은 그렇게 싫다 싫다고 노래룰 부르더니 결...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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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특별출연 서용례=채공선 추월만정에 눈물바다 (정년이 10화)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0화, 특별출연 문소리 정년이에 출연한 '문소리'가 특별출연이라는 건 다들 알 것이다. (특별출연치고 분량이 적진 않지만) 짧은 순간에도 문소리의 연기는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했다. 김태리도, 라미란도... 문소리가 말을 뗀 순간 연기력 차이가 느껴질 정도였다. '네가 뭔 낯짝으로 여까지 오냐?' 채공선=서용례는 아직도 강소복에게 쌓인 게 많은 것 같다. 자기 소리 가져간 것도 모자라서 딸년 소리까지 가져가려고? 강소복은 '어차피 네 딸은 내가 데려가지 않아도 지 발로 올 것이다'라며 정년이의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한다. '네가 정년이한테 가르쳐 줘' 떡목이 된 상태에서도 소리를 할 수 있다? 강소복은 그 방법을 정년이에게 가르쳐주라고 한다. 채공선은 이미 소리를 접은 상태였지만 떡목 상태인 그녀도 웬만한 소리꾼 정도는 쉽게 능가하는 뛰어난 소리를 갖고 있었다. 그냥, 소리를 하기 싫었을 뿐이지... 채공선, 딸에게 떡목 소리를 가르치다 처음에 서용례는 딸에게 소리를 가르치기 싫었다. 떡목인 상태로 소리를 해봐야 한계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계속 포기하지 않는 정년이를 보며 결국 서용례도 포기하게 된다. '정년아... 나와라...' '예전에 정정례라는 명창이 있었어, 근데 그 사람도 떡목이었어... 사람들은 몰랐을 거다'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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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쓰레기 문옥경 정은채 레전드였던 이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0화 예상대로 문옥경(정은채)의 마지막 공연이 바로 '바보와 공주'였다. 심지어, 초연만 하고 떠나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또한, 옥경은 예전부터 서혜랑이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공범으로 보임) 아끼는 정년이가 떡목이 됐는데도 관심도 주지 않고 있었다. 지금까지 도움을 줬던 강소복에게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국극을 그만둔다'라고 말하고 떠난 것도 어이가 없었다. 한마디로 인성 개차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옥경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정은채의 문옥경은 연기력과 비주얼에서 설득이 다 되기 때문일까? 정년이 10회, 문옥경 레전드였던 온달 연기 강소복은 문옥경에게 하고 싶은 대로 연기를 하라고 자유까지 줬다. 국극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고, 좀 더 자유도를 높여 마음대로 공연하라고 한 것 같다. 문옥경은 속으로 오늘이 내 마지막 국극이라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 그래서인지 원래도 뛰어났던 연기가 더더욱 뛰어나게 느껴졌다. '신라 땅개들을 죽여라!'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정은채가 연기를 이렇게 잘했나 싶을 정도였다. 서혜랑은 이것이 문옥경과의 마지막 연기라는 걸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옥경과 혜랑의 눈빛은 애처롭기 그지없는데... 마지막 연기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애달팠던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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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옥경 자리 채울 정년이 추월만정과 허영서 (11회 예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10화, 문옥경 은퇴 10화에서는 문옥경이 바보와 공주를 마지막으로 연기하고 국극생활을 은퇴했다. 강소복도 다른 단원들 모두를 무시하는 처사였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만큼은 레전드 of 레전드였다. 진짜 인성 개차반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녀... 잘생쁨 문옥경은 마지막까지 매력을 뿜고 떠났다. 오늘 온달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문옥경, 그리고 서혜랑에게도 이별을 고한다. 단장은 이번 공연이 너무 잘 되어서 옥경에게 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옥경은 뒤도 안 돌아보고 극단을 떠나버렸다. (정년이 드라마 최고 극한직업: 강소복 단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화 예고, 문옥경 자리 채우는 정년이 10화 마지막엔 채공선이 추월만정 한번 부르는데 그 한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다. 문소리는 이게 특별출연이라는데, 왜 칸의 여왕인 줄 알 수 있었던 대목이다. 정년이는 목이 나간 채로 소리를 내는 채공선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품었고, 다시 극단에 복귀한다. 문옥경이 나갔고, 매란국극단은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처한다. 강소복 단장은 충격으로 쓰러지고... 극단 전체가 큰 위기에 빠진 순간에 정년이가 복귀한다. '이라고 손 놓고 있을 거여?', '남은 사람들끼리라도 해야제!' 이제, 우리가 옥경선배 자리를 채우는 거야 이제 매란국극단은...

2024.11.10
17
금쪽이 정년이 싸대기 때린 라미란 시원했던 이유 (9회 리뷰)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9화는 너무 답답했다. 정년이의 인생은 진짜 레전드다. 지난 글에서 내가 정리한 내용을 가져오면 이렇다. 인생이 남이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인생이다. 솔직히, 정년이가 서혜랑 탓을 할 자격이 있을까? 자기 편인 단장, 허영서, 초록이 말은 안 듣고 서혜랑 말만 쏙 들어서 저 지경이 되냐고... 너무 답답하다. 정년이한테 미안했던 허영서... 허영서는 윤정년의 소리가 최고였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오디션 1위를 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영서는 오디션 1등을 차지하고도 자기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엄마가 이미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먹였던 걸로 보인다. 근데, 그걸 떠나서 허영서의 연기와 소리는 안정적이었다. 영서야 울지 마라... 정년이가 소리 더 잘한 건 맞는데, 너는 분명히 자격이 있었다. 회복해서 돌아온 정년은 허영서와 마주치게 된다. 정년이는 앞으로 소리꾼으로서 소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버린 것... 그래도 정년은 영서에게 축하한다고 말한다. 자격이 있다고, 자기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말한다. 영서도 정년이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 이렇게 친해지니 얼마나 보기 좋아? 둘이 계속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면 좋을 텐데... 목이 '부러진' 윤정년, 금쪽이 되다 정년이는 용하다...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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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논란 문옥경 허영서한테 국극단 나가자고 한 이유, 정년이 원작 결말은?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9화> 9화는 매우 답답한 상황만 이어졌다. 정년이는 목소리를 전혀 회복할 기미가 없고, 문옥경은 아편 기사가 신문에 나와 공연 자체가 위기인 상황이다. 9화는 정년이 전체 이야기 중에 가장 답답하고 재미없는 회차가 될 것 같다. 서혜랑 문옥경의 사랑싸움 문옥경은 서헤랑이 정년이에게 뭔 짓을 한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자기가 아끼는 정년이가 저렇게 되었으니 옥경이가 분노하는 것도 당연하다. 서혜랑과 문옥경은 한바탕 다툼을 벌인다. 문옥경은 서혜랑에게 분노하여 폭력적인 행동까지 해버렸다. 서혜랑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게,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니깐 불안해서 그랬던 것이다. 서혜랑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막 엄청 빌런 같아 보이진 않았다. 오히려, 정년이가 서혜랑의 말만 믿고 그냥 동굴 가서 그 지경 될 때까지 저렇게 악을 쓰고 소리를 했다는 게 더 열받는다. 문옥경과 서혜랑은 생각 자체가 다르다. 문옥경은 이제 국극판이 너무 지긋지긋하다. 새로운 천재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그게 정년이었는데... 서혜랑의 욕심 때문에 정년이가 꺾인 것이다. 반면, 서혜랑은 후배들이 자기 자리를 차지할 게 무섭다. 자기는 평생 문옥경과 남역 여역으로 함께하고 싶단 말이다. 뒤틀린 서혜랑의 집착이 만든 문옥경 아편기사, 서혜랑이 흘렸나?...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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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온달역은 윤정년? 홍주란? 목소리 되찾았나 (정년이 9-10회)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9-10화 선공개 정년이 선공개를 통해 바보와 공주 공연이 공개됐다. 드라마를 만들라 더니 국국 공연을 만드네? 그리고 극 중 어린 온달역이 누구인지 화제다. 나는 당연히 정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란이라고? 정년이 언니 정자, 어머니 채공선과 재회 소리 되찾을까? 정년이 9화에서는 정년이가 소리를 잃고 방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 방법을 찾다가 소리가 되지 않자 절망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고향에 간 정년이는 언니와 재회하고 뜨겁게 포옹한다. 그리고 멀리서 이걸 지켜보는 채공선... (돌아온 거냐?) 문소리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과연, 채공선은 무슨 이야길 할까? 목소리를 잃은 정년이에게 도음이 될 만한 뭔가를 줄까? 정년이가 목소리를 되찾는다면 채공선의 역할이 클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바보와 공주 공연, 온달 누구? 이게 드라마야 국극이야? 예고를 보면 이번에도 힘을 많이 준 게 보인다. 문옥경과 서혜랑의 연기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어른 온달, 공주의 역할일 것이다. 특히, 정은채의 온달 연기는 잠시만 봐도 소름이다. 문옥경은 정은채로 인생캐를 갱신하여 이 드라마가 정년이가 아니라 ‘옥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문옥경 왕자님 연기 진짜 미친 것 같습니다... 후속작 프리퀄 ‘옥경이’ 나왔으면... 어린 온달 ...

2024.11.09
7
정년이 똥고집 인생 요약, 이 정도면 레전드네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가 결국 목소리를 잃었다. 돌아보니 그녀의 인생은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했었다. 정년이의 레전드 인생을 요약한다. 엄마가 소리하지 말라고 뜯어 말림 -> 짐 싸서 야반도주해서 국극단 들어감 목소리 팔지 말라고 강소복이 신신당부함 -> 돈 받고 공연하다가 국극단 짤림 PD가 절대로 시키는 대로 노래하라고 함 -> 신발 벗고 자기 맘대로 노래 부름 군졸이면 군졸답게... -> 관객들이 좋아하던데요? 제발 목을 좀 아껴!!! 동굴 가서 연습하는 거 하지마 -> 응 난 죽어도 할 거야 내 목소리... ㅠㅠ 윤정년의 인생 요약 1. 엄마 채공선은 당대 최고의 명창이었다가 목소리를 잃고 이름까지 바꾸고 살아감. 정년이가 소리하는 걸 끝까지 반대함. 하지만, 정년이는 하고 싶은 걸 하겠다면 집을 떠나버림 -> 정년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 엄마도 소리했는데 난 왜 못하게 해? 2. 국극단에 보결 신세로 겨우겨우 들어감. 국극단의 규칙 중 하나, 절대 어디 가서 노래를 팔아서 돈 벌지 마라였는데... 그걸 바로 깨버림 -> 절친 주란이의 사정이 딱해서 그녀를 돕기 위했던 일이라 조금은 이해가 가기는 함. 3. 국극단에서 쫓겨나고 PD 눈에 들어 방송에 데뷔하게 됨. 하지만, PD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 위약금까지 물어줄 위기에 처함 ->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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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캐릭터 갑자기 설득력 없어진 이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는 이 정도면 하지 말라는 짓말 골라서 하는 수준이다. 결국 8화에서 과도한 연습으로 목소리까지 잃어버렸는데... 나는 정년이 캐릭터가 설득력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년이의 똥고집을 김태리의 연기 차력쇼로 커버하는 것밖에 안 된다. 서혜랑 한마디에... 갑자기? 물론, 서혜랑의 한마디가 전부는 아니었을 수도 있다. 절친한 친구(그 이상의 관계) 주란이가 자기를 배신하고 허영서한테 가 버렸고... 오디션이 큰 압박감으로 다가온다는 건 잘 안다. 근데 서혜랑이 뻔히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을 텐데, ‘동굴에서 목이 갈 때까지 수련해라, 그럼 득음하다’라는 걸 덥썩 물 줄은 몰랐다. 이건 너무 대놓고 '너 그렇게만 절대 하지마'라고 말하는 수준이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똥고집인 건데? 정년이는 그 후로 매일 같이 동굴에 가서 목이 갈라질 때까지 연습을 한다. 심지어, 그 사실을 알고 허영서도 막으려고 했고 (그래 허영서가 말리는 건 일부러라도 안 듣는 거 알겠다) 강소복도 뜯어말렸다. 남의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왜 서혜랑이 목 갈라질 때까지 하라는 말만 골라서 듣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결국 터질 게 터져서 목이 나간 상태인데도 치료는커녕 그냥 더더 끔찍한 수련을 계속했다. 목에서 피가 나오고 '목...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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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년 득음한 게 아니었다! 소리 잃는다고? 정년이 9화 예고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8회, 득음한 정년이...? 정년이 8화 마지막 장면에서 정년이는 사력을 다해 소리를 낸다. 목이 이미 죽어버린 상태였지만, 피를 토하고 마지막까지 오디션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청에 강소복은 심사위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정년이가 소리를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근데, 이게 정년이의 마지막 소리였을 줄이야...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정년이는 순간 득음을 했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소리를 보여줬다. 누가 들어도 이건 정년이가 우승할 오디션이었다. 하지만,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잃게 된다. 정년이 9화 예고, 윤정년 소리 잃는다? 정년이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제 9화 10화만 남은 상황에서 엄청난 시련이 다가왔다. 정년이가 소리를 잃기 때문이다. 오디션 우승은 허영서-홍주란 팀이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서는 우승 소감에서 '그토록 말하던 진짜배기 소리는 윤정년이었다'라고 말하며 라이벌의 안타까운 상황을 슬퍼한다. 영서도 안타까운 게 그렇게 정년이를 말렸는데...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어서 무척 아쉬웠을 것이다. 정년이는 병원에 입원하고, 주란이가 면회를 온다. 미안하다고 외치는 홍주란, 근데 주란이가 영서가 아니라 정년이를 택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참 마음이 그렇다.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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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란 배신? 정년이 대신 허영서 선택한 충격적 이유 (8회 리뷰)

정년이 연출 정지인 출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이 8화, 홍주란이 허영서 택한 이유 정년이 8화에서는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짝으로 보는 오디션에서 정년이는 당연히 주란이와 함께 오디션을 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주란이의 선택은 영서였다. 영서도 자기를 선택한 것에 놀라는 눈치였다. '영서의 연기는 계산적이고 빈틈이 없어, 하지만 너의 연기는 자신과 상대역까지 잡아먹어버리잖아?' 주란이의 충격적인 배신이었다. 지금껏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지켜줬던 두 사람인데... 주란이는 정년이의 연기가 자신을 못 받쳐준다고 허영서에게 가버렸다. 윤정년 박초록(현승희) 조합 버림받은 정년이는 그렇게 싫어하던 박초록과 함께하게 되었다. 정년이는 초록이에게 '네가 내 소리를 받쳐줄 수 있겠어?'라며 열심히 연습할 것을 요구했다. 홍주란이 허영서를 택한 진짜 이유 (윤정년에 대한 동성애?) 홍주란과 허영서는 서로 불신에 휩싸였다. 결국, 주란이는 영서를 택한 진짜 이유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내에서 은은하게 퀴어 느낌이 나기는 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고백한 장면은 처음이다) 정년이와 연습할 때, 가슴이 떨렸어... 정년이와 연기를 하면 자꾸 배역과 경계가 무너져... 정년이와 연기를 하면 연기가 아니라 빠져버린다고 말하는 주란, 한마디로 정년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