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발표된 굿데이터컴퍼니 화제성 랭킹에 의하면
돌싱글즈6 이지안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역시, 연애프로에는 빌런이 제대로 나와줘야 제맛이다. 나는 솔로 22기는 빌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임팩트 있는 빌런은 나오지 않았고
그에 반해 돌싱글즈는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지안이 후반에 흑화하면서 화제성을 끌고 있다.
돌싱글즈가 나는 솔로를 화제성 측면에서 제끼기는 쉬운 게 아니다.
나는 솔로는 모든 예능 부분에서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고
돌싱글즈는 비교적 화력이 약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현재 돌싱글즈6는 지안이 흑화하여 많은 욕을 먹고 있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매우 신났을 것 같다. 지안이 욕을 먹는 이유는 하단에 따로 정리해두었다.
반면, 나는 솔로 22기는 돌싱특집이라고 어그로를 다 끌고 시작했지만 의외로 심심했고
16기 영숙 같은 제대로된 빌런이 나오지 않았다. 22기 영숙이나 옥순 같은 경우는 빌런이라고 보기에도 귀여운 수준이다.
게다가 나는 솔로 23기가 첫방송되었지만, 범죄자 논란이 일어나면서 다음 방송이 불투명해졌다. 그 점에서도 나는 솔로의 화제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