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라이브방송 내용을 요약하며
나는 솔로 23기에 관한 토픽,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
정말 재미가 없는 기수기는 했지만, 반대로 출연자들끼리는 너무 친해서 놀라웠던 기수다.
라이브 방송 분위기도 되게 화기애애했다.
23기의 유일한 최종커플이었던 현숙과 영호는 어떻게 됐을까?
시청자들 3만명이 새벽 두 시까지 기다린 가운데 드디어 현커 여부가 공개됐다.
23기 현숙이 먼저 말을 꺼냈다. '저희는 최종선택을 했고, 바깥에 나가서 몇 번 대화를 나누어보았다', '하지만 현커에 이르지는 못했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또한, 현커가 되지 못한 이유가 방송에서 나온 '본인의 가정사' 때문이 아니라며 끝까지 영호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나, 영호와 현숙은 현커가 되지 못했다. 어느 정도 예상은 된 모습이었다.
더 놀라운 건 광수의 소식이었다.
광수는 방송 이후에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했고, 바로 심리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솔로 여부를 묻는 상황에서 광수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대광수...
23기 상철은 라이브방송에서 가장 말을 많이 한 출연자였다. 역시 '할많하않'이라고나 할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23기 상철은 솔로나라 안에서 해볼 건 다 해봤다고 밝혔지만... 그걸 사람들이 볼 수가 없다. 본인이 가장 안타까울 것이다.
23기 영숙은 남친이 있는데도 방송에 나왔다는 루머에 해명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23기 영철은 게하 안 가는데 자꾸만 게하남이라고 찍혔다며 안타까워했다. 내년에 결혼을 꼭 하겠다고 다짐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는 안 했는데 썸녀는 있는 것 같다.
23기 영자는 외적으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목소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아직 솔로라고 한다.
거의 대부분의 멤버들이 솔로이며, 출연자들끼리는 어떤 기수보다 각별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주 모일 정도라고...
아무튼 이렇게 23기는 라이브방송까지 마무리되었다. 보내주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