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예쁜 국내 여행지들!
전라도에 있는 정읍 허브원, 고창 청농원, 신안 박지도는 2023년에
고성 하늬라벤더파은 2022년에!
잉글리시 라벤더 밭이 넓어 더운 날 돌아다니긴 힘드니 파라솔 그늘 아래 쉬어가시길!
여긴 라벤더밭 고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뛰어넘는 건 금지) 원하는 스팟에서 인생 사진 남기기 좋아요!
대신 입장료 7천원에 비싼 카페 음료들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사진 찍으러 간다는데 초점을 두면 사람들 덜 모여 있다는 점이 나름 매력적인 곳
여기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데 잉글리시 라벤더 밭이 그리 크지 않아
(주말에 뒷사람 사진에 많이 걸림)
입장료 5천원이라는게 좀 아쉽기도 하지만
반대로 넓지 않아 아이들과 후딱 다녀오기는 좋고 보라색 그네가 예쁜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여긴 고랑 안으로 들어가면 관리자가 들어가지 말라고 지도합니다!
야자수 매트길로만 이동해야 해요.
올해 첫 라벤더축제가 열리던 신안 박지도 라벤더축제는 보라색 의상을 갖춰 입고 가면 입장료도 무료라 진심 감동했던 곳!
여기 라벤더는 프렌치 라벤더 품종이었고 지금은 다 졌을테지만 6월에는 보라색 버들 마편초가 반겨주는 곳이지요.
퍼플교를 지나야 갈 수 있고 축제 기간이 아니면 좀 많이 걸어야하지만 그만큼 예뻐서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