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을 신청하고 왔답니다. 대상은 저희 첫째 하율이에요. 제가 임산부일 당시에는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중위소득 80%에 해당하지 않아 친환경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를 받았는데요, 육아휴직에 들어가고 소득이 없어져 이제는 소득기준이 충족하게 됐어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vs 영양플러스! 육아휴직 중 소득기준과 둘째 아기 적용 아마 저처럼 임신 중이신 분들은 대부분 임산부 꾸러미를 선택하셨을 거예요. 영양플러스와 임산부 꾸러미... blog.naver.com 저는 농산물꾸러미를 지원받고 있어 당장에는 신청할 수는 없고, 30개월인 첫째 하율이에 대해 신청하기로 했어요. 키가 조금 작은 편이라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영양플러스 신청 대상 중위소득 80%,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사람(하지만 대부분 가능)으로 64개월 미만 영유아나 임신부 또는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답니다. 영양플러스는 보건소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와 달리 소득제한이 있답니다. 중위소득 80%이고 임산부인 경우 태아까지 합한 가구 수로 계산해요. 2022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는 직장가입자 4인 가족 기준 144,572원, 3인 가족 기준 118,045원이에요. 단, 맞벌이인 경우 부부 중 건강보험료가 낮은 사람의 것을 50% 하여 합산해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제외랍니다. 예를 들어 남편...
아마 저처럼 임신 중이신 분들은 대부분 임산부 꾸러미를 선택하셨을 거예요. 영양플러스와 임산부 꾸러미는 둘 중 하나만 지원이 된답니다. 그런데 저처럼 둘째 아기를 품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답니다. 저와 태아(둘째)는 이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첫째 아기는 아무것도 받고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영양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와 영양플러스는 각각 어떤 사업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가장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고요, 이 글에서는 소득기준과 육아휴직 시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정말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알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어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는 다들 아시다시피 소득제한이 없어요. 그냥 지원금을 주고 우리가 20%를 추가로 내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죠. 임산부 꾸러미 장점은 내가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농산물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해서 꼭 쌀이나 이상한 것을 사야 한다는 것이 있고, 제가 이용하는 한살림은 농산물이 다양하지도 않고 사 먹어 보니까 맛도 별로 없어서 실망했다는 거예요. 한살림 임산부꾸러미 있는 게 대체 뭐야? 죄다 품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에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어요. 제가 당첨이 됐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지역... blog.naver.com 제가 하다 하다 성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