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양배추로 큐브를 만들어서 토핑이유식에 사용할거예요. 특히 양배추는 남아도 해먹을 곳이 많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료에요. 양배추쌈을 해먹을 수도 있지만 저희집은 보통 떡볶이를 해먹는답니다. 초기 이유식 재료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많아요. 비타민도 들어있고 칼슘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잘알고 있는 사실은 위에 좋다는 것이죠. 양배추는 둥근 모양에 적당한 녹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너무 색이 짙거나 모양이 둥그렇지 않으면 신선하지 않다고 볼 수 있거든요. 이유식용 양배추 큐브 만들기 양배추는 잎을 몇장 떼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삐뽀삐뽀이유식 책에는 심부위와 약간의 이파리를 함께 준비하라고 했는데 저는 처음이라 심은 제거했어요.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고, 완전히 익혀도 걸리는게 생기거든요. 중기에는 심도 같이 푹 익혀서 다져주려고해요. 푹 익히기만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양배추 이파리로만 120g정도 준비했어요. 그런데 양배추는 익히면 부피가 확 줄어드니까 양이 얼마 안되더라고요. 다음에는 200~300g정도 만들어서 하려고 해요. 잘 익으라고 잘게 잘라줬어요. 저는 이유식마스터기를 이용할꺼라 이렇게 자른건데 냄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렇게까지 자르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한번에 찌는건 냄비가 더 편해요. 이유식 마스터기에는 120g만 넣어도 가득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