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생아 가재수건, 아기 가제수건 몇 개가 적당할까? 출산준비로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게 신생아 가재수건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제목에 신생아 가재수건, 아기 ... blog.naver.com 지난번엔 아기 가제수건을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아기 손수건 삶는 법과 세탁하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일단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게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 소다인데요. 이걸 세 개를 다 때려 넣고 팔팔 끓는 물에 삶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구연산은 산성이고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에요. 이 두 개가 합하면 어떻게 될까요? 중성으로 화학반응 일으키겠죠? 이렇게 되면 각각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팔팔 끓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넣고 손수건을 넣고 푹 삶아줍니다. 그런 다음에 세제를 넣고 세탁기에 돌려요. 헹굼 할 때는 구연산을 넣어도 좋지만 저는 아무것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이렇게 냄비에 삶지 않고 세탁이 아기 옷 모드나 소량 삶음 기능을 이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신생아 기간이 지나 아기가 6개월쯤 될 무렵에는 삶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기 세제가 워낙 좋게 나오기도 하고 면역력도 어느 정도 길러져 크게 삶을 일이 없어졌어요. 그런데 아기가 과일을 먹다가 흘리거나 분유를 먹고 나서 누렇게 된 손수건을 하얗게 돌리기 위해 물을 끓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