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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No.1203 기록 에세이 추천 📚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기록의 고수, 카피라이터의 일상 이야기 기록은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 김민철 작가님의 <모든 요일의 기록>은 일상 속에서 작가가 발견한 작은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에세이로, 기록의 본질과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기록의 힘을 다시 생각하다 김민철 작가님의 기록 방식은 단순한 메모나 회고를 넘어 삶과 일상의 모든 순간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 태도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기억하지 못한 독서의 흔적이 몸에 배어 나의 일부가 된다는 이야기는 저 역시 깊이 공감했습니다. “책은 기억이 아니라, 몸에 배는 것.” 작가님의 말처럼 저 또한 읽은 책의 내용은 희미하지만, 그것이 저의 생각과 삶에 알게 모르게 스며든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와 닮아서, 나와 달라서 놀란 이야기들 작가님의 글은 때로는 저와 너무 닮아 있어 놀랐고, 때로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에 경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책을 소중히 다루며 한때는 책에 줄 긋는 것을 상상도 못 했던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마음에 남는 문장을 체크하고, 책장을 활짝 펼쳐 놓으며 더 자유롭게 책과 관계 맺고 있습니다. “책도, 사람도, 관계의 타이밍이 있다.” 이 문장을 읽으며 책과의 관계가 변하는 이유와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 기록, 그리고 발견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기록은 발견이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김민철 작가님의 기록은 과거의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창이 됩니다. “기록 속에서 기억하지 못한 나를 발견한다.” 저 역시 제가 남긴 흔적을 읽으며,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언어, 음악, 여행… 그리고 기록 작가님이 언급한 6개국어 정복 시도, 여행 중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그리고 음악과 함께한 글쓰기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경험도 함께 꺼내 보게 되었습니다. •기록의 습관은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배웠습니다. •특히 작가님이 여행 중 공항을 잘못 찾아가 비행기를 놓친 에피소드와 같은 실패담은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주었어요. (런던에 공항이 한개 인줄 알고, 비행기를 놓쳤다가, 두개라는 걸로 기억했는데, 김민철 작가님에 의하면 네개네요!) 📌감성을 깨우는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은 단순히 기록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삶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그 안에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만드는 감성적이고도 실용적인 에세이입니다. 김민철 작가님은 기록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읽고 나서 저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든 책. 기록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기록에세이 #김민철 #모든요일의기록 #책추천 #기록하는삶 #독서기록 #일상의발견 #감성에세이 #독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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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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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요일의 기록, 기록의 고수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일상 에세이

    책리뷰 No 1,203 모든 요일의 기록, 기록의 고수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일상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일상 기록 에세이 여기저기 기록의 고수들이 숨어있었다 독서의 기록과 여행의 기록을 출간했지만 여전히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햇병아리인듯하다. 김익환 교수님의 거인의 노트를 읽고, 이정도는 되어야 기록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김신지 작가님의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접했다. 기록의 쓸모의 작가와 더불어 기록의 고수가 내 앞에 짠하고 나타난 것이다. 얼마전 부산 크레타 서점에 북토크를 갔을 때,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모든 요일의 기록>은 김민철 작가님의 책이다. <무정형의 삶>을 추석에 읽다가 말았는데 첫 느낌은 상당히 좋았다. 회사를 때려치고 프랑스 파리로 가서 여행의 기록을 한 책이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여행에 대한 생각과 일치한다는 생각에 놀랐었다. 이름으로는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미소가 아름다운 여성작가님이시다. (역시 이 편견...) 그러니까 이런 감성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편견일까? 모든 요일의 기록, 기록의 고수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일상 에세이 에세이는 이래서 좋지 내가 좋아하는 에세이는 여러번 언급했지만, 나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에세이다.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상황,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언어로 점철되어 읽는 사람이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매직아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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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ingnomad_book
    이번 주 읽은 책탑 📚✨ 1. 불변의 법칙 - 모건하우절 👉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인간 행동의 '불변의 법칙'을 23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통찰의 책 2. 흐르는 강물처럼 - 셸리 리드 👉 비극적인 환경에서도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여주인공의 일생 3.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초 필독서 4. 팔로우 뉴질랜드 👉뉴질랜드 1년살이 준비 중 필독서 (갈곳이 너무 많지만 결정하지 못해 결국 그냥 조용히 덮어버리는 P형) 5. 희랍어시간 - 한강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와 말을 잃은 여자의 시같은 이야기 6. 모든 요일의 기록 - 김민철 👉에세이란 이래야하지 않을까? 나의 이야기를 풀어내게 만들어주는 좋은 에세이 7. 어떤 비밀 - 최진영 👉에세이인데 고구마 먹는 듯한 느낌, 역시 에세이에도 비밀이 많은 최진영작가님 8. 더 빠르게 실패하기 -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 재미있게 읽었던 빠르게 실패하기의 개정판 9.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2년만에 읽었다. 아직 내 마음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 책 이번주 꿈유의 픽은 📕모든 요일의 기록과 흐르는 강물처럼 📖 이번주 여러분의 책탑을 보여주세요! #책탑 #이번주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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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꿈꾸는 유목민 2024년 독서결산, 소설분야 베스트, 예스24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20년 7월~ 116권 21년 333권 22년 285권 23년 272권 24년 현재 280권 총 1,286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매달, 매년 독서결산을 하고 있고, 24년도 어김없이 독서결산을 하는 시즌이 돌아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 소설 베스트를 먼저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제가 소설보다는 경제경영,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보자해서 그런지 소설을 총 47권정도 읽었습니다. 고전 독서모임을 시작해서, 고전소설을 많이 읽었는데요 고전을 읽으며 삶에 대해, 주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생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꿈꾸는 유목민의 24년 소설 베스트 순위를 꼽고 예스24의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스24의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는 1달 단위로만 나오는데요, 1달 치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를 전부 다운을 받아보니, 어떤 소설이 소설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4년 꿈유의 pick 소설 베스트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3.11.27. 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를 알게 해 준 책입니다. 짧은 소설이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쓰여진 종교와 관련된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어때야하는 가를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소설이기도 했어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줄거리, 소설 베스트셀러, 맡겨진 소녀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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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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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맛집, 도민가는 곳 노포갈비 오랜만에 친한 이웃과 함께 제주공한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을 가기로 했어요. 중년이 되면 인생에 이런저런 고민이 있는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 건 복이 아닐까해요. 요즘 사춘기 아들의 폭주로 힘들어하는 친구의 이야기도 들을 겸 단백질 보충을 통해 힘을 내라고 응원할겸해서 도민맛집 제주노포갈비에서 만났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밖에서 가격표를 살펴보니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네요..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노포갈비는 매장홀이 상당히 넓고 깔끔했어요, 한켠에는 화덕 기구가 하나 놓여있기도 했어요.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도남동 맛집 노포갈비의 대표메뉴는 커피숙성목돼지양념갈비입니다! 1인분에 18,000원 (300g) 이라 2인분 주문했습니다. 충분할 것 같은데 일단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기로 했어요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파슬리, 게장이 먹음직스러워보였는데 실제로도 게장은 정말 맛있었어요. 양념깡패입니다 제주공항 근처 고기집, 도남동 도민 맛집, 노포갈비 감동적이었던건 바로 보리백김치입니다. "언니! 이거 보리백김치야!"라고 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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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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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일상, 독서의 기록 대전둔원중학교 강연, 싯다르타 고전독서모임, 러닝 빨간불, 이번주 읽은 책

    독서의 기록 강연, 서른 여섯번째 이야기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11월은 여행의 기록 북토크 덕분에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12월은 벌써 한달의 반이상이 지났는데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달리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그냥 쏜살 같이 흘러갑니다. 성공의 기록을 통해 기록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루가 증발하고 있는지 어제의 일도 기억나지 않을 듯해요. 이번 주를 정리했어요. 지난 일요일 제주 미래채움 미래교육 캠퍼스에서는 아이들 대상으로 코딩 체험이 열렸습니다.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무료로 신청을 받았는데요 오전에 2시간 30분동안 코딩관련된 체험을 하는 활동입니다. 수업을 하는 건 아니고 코딩으로 드론날리고 축구하고 오목두고, VR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수업마다 5분-15분정도로 할당이 되어 신청한 모든 아이들이 하나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예약제여서 못한 체험없이 전부다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체험도 1명에서 4명까지 제한되어있어서 짧지만 두루두루 체험할 수 있는 알찬시간이었던듯해요. 초등학교 3학년이라 방마다 엄마들이 돌아다니며 이름 적어주고, 구성한 체험표를 주었더니 자기들끼리 알아서 다니더라구요 이 날은 온전히 아이를 위한 날이라, 코딩 체험 마치고, 모아나2영화도 함께 관람했어요. 영화 관람 후 다른 아이들도 초대해서 비행기 접고 날렸어요. 그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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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No.1202 🔖《고양이를 처방해드립니다》 ✍ 이시다 쇼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찾아오는 고양이, 일본 힐링 단편소설 ✨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사실 제 인생에 고양이는 없었어요. 강아지에겐 물릴 뻔해 공포감이 컸고, 고양이란 동물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죠. 하지만 어느 날, 하얀 고양이 "밍키"와의 만남이 나를 조금씩 변화시키기 시작했어요. 생명을 키운다는 건, 나도 모르게 나를 바꾸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이 소설 속 주인공들도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고된 일상, 지친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의사는 특이하게도 "고양이를 처방합니다"라고 말해요. 고양이는 그들에게 잠깐의 동반자가 되죠. 그러나 고양이는 영원히 곁에 있진 못합니다. 처방된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를 돌려줘야만 해요.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치유합니다. 🌿 📌 다양한 사연에 처방된 고양이들 ✅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당신에게 – 악덕 기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작은 발걸음. ✅ ‘좋아요’가 싫은 당신에게 – SNS의 가면 속 진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 ✅ 한때는 어린이였던 당신에게 – 잊고 지낸 순수한 감정을 다시 만나는 순간. ✅ 완벽주의자인 당신에게 –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법을 배우는 처방. ✅ 고양이를 잊지 못하는 당신에게 –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견디는 법. 고양이와의 순간은 짧지만, 그들이 남긴 여운은 오래갑니다. 📖 "이상하게도 불안하지 않았다. 새로운 치료에 한발 들어선다는 생각에 희망이 솟아났다." 과거와 현재의 아픔에서 벗어나, 고양이를 매개로 미래를 꿈꾸게 되는 이야기들. 🕰️🐈 이 책을 읽다 보면 문득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작은 생명이 가져다주는 따뜻한 위로와 변화. 나의 일상에도 고양이 같은 치유가 찾아오길... 🌱💫 🐾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를 추천합니다! #책스타그램 #북리뷰 #힐링소설 #고양이소설 #일본소설 #책추천 #마음치유 #능내책방지기님이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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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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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일본 힐링 단편소설

    책리뷰 No 1,202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일본 힐링 단편소설 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 일본 힐링 장편소설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내 인생에 고양이는 없었다. 강아지는 아주 어렸을 때 시골에서 키워본적이 있었으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개에 물릴뻔 한 이후에 개 공포증이 생겨 피해다니기만 했다. 어떤 집을 방문했을 때 멍멍이 소리가 들리면 온 몸이 바짝 긴장하는 걸 온몸으로 느끼는 사람이었다. 제주에 처음왔을 때 이웃이 유기견을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는데, 그 집에 갈때마다 속으로는 긴장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웃집 개는 이제 만나면 너무나 반가운 이웃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개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전혀하지 않았지만, 사람말고 다른 생명과 함께 산다는 건 어떤느낌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양이는 전혀 키우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아이가 없는 사촌집에 놀러갔을 때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는데, 아이를 자랑하는 것처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그게 그럴일인가?'했다. 외사촌동생이 하얀색 고양이를 몇년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이름은 밍키라고 했다. 낭낭이모네 놀러갈때마다 하얀색 고양이가 우아하게 앉아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어느 순간 밍키가 나에게 다가와서 꾹꾹이를 할 때도 있고,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 나를 반기기도 한다. 고양이라면 질색팔색을 하던 낭낭이모는 밍키의 할머니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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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No. 1,201 🔖 《시대예보: 호명사회》 ✍️ 송길영 | 마인드마이너 | 베스트셀러 🌐 “호명사회가 왔다!” 홀로 선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시대. 이제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지 않고, 내가 한 일은 내가 책임지고, 그 보상도 온전히 내가 받는 사회가 펼쳐지고 있어요. 송길영 작가는 이 변화의 흐름을 ‘호명사회’라 부릅니다. 이 사회에서는 직책, 나이, 조직의 권위가 아닌, 나의 정체성과 나의 키워드가 곧 나의 브랜드입니다. 💥 🔥 시뮬레이션 과잉의 시대 “의사를 키우겠다”는 6살 아이의 엄마. 유치원부터 직업을 정해야만 하는 극심한 경쟁. 이런 상황이 당연해진 이유는 우리가 ‘시뮬레이션 과잉’에 빠졌기 때문이에요. 🔹 4가지 시뮬레이션 유형 1️⃣ 회피적 시뮬레이션: 조용한 퇴사, 월급루팡처럼 냉소적 선택. 2️⃣ 경쟁 과다 시뮬레이션: 너무 많은 생각으로 실행하지 못함. 3️⃣ 자기 충족적 시뮬레이션: 목표와 실천이 불일치해 번아웃. 4️⃣ 적응적 시뮬레이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키워드를 찾음. 호명사회에 맞는 최적의 해답은 바로 ‘적응적 시뮬레이션’!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 실천하며, AI 시대에도 대체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 나만의 키워드를 찾자! “당신을 정의하는 수식어는 무엇인가요?” 나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를 찾고, 그 키워드로 성장하세요. 저는 ‘도서인플루언서’, ‘책으로 사람들과 성장하는 사람’, ‘독서로 삶이 변한 사람’이에요.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만의 본진을 쌓아왔습니다. 송길영 작가가 말한 것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키워드는 나를 빛내줄 무기가 됩니다. 💬 퇴사는 축하받아야 할 일! 예전에는 퇴사하면 실패자라고 여겼지만, 이제는 퇴사를 축하하는 시대예요 퇴사한지 딱 일년이 되었는데요, 제가 퇴사할 때 직장동료들이 부러워하고 축하해주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조직에서 벗어나 나의 키워드로 소모임을 만들고, 진짜 나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세요. 저에게는 꿈유부족, 졸꾸머끄 매일 블로그 글쓰기 멤버들, 꿈유북족 북클럽, 성공의 기록 챌린지 멤버들이 그런 사람들이죠. 직책과 나이를 벗어나 닉네임으로 서로를 부르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끈끈하고 느슨한 연대를 만들어가는 것. 그게 바로 ‘호명사회’입니다. ✨ AI 시대의 나침반, 《시대예보: 호명사회》 이 책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나의 정체성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책을 읽고 나만의 키워드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키워드를 찾아 매일 반복하는 성공의 습관을 들여보시길요. 더 긴글은 블로그에 있어요! 📖 “나를 나의 키워드로 호명하라!” 💬 #호명사회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베스트셀러 #핵개인 #책리뷰 #도서인플루언서 #AI시대 #독서 #나의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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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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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예보 호명사회,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베스트셀러

    책리뷰 No 1,201 시대예보 호명사회,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베스트셀러 시대예보 호명사회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베스트셀러 강의들은 후 읽으니 내용이 더 잘 들어옴 p15 홀로선 핵 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사회 호명사회가 다가옵니다.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입니다.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의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가 옵니다. 송길영 작가가 이야기하는 핵개인의 사회, 호명사회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조직에서도, 내 주변에서도 핵개인의 사회, 호명사회가 은근슬쩍 다가오고 있었다. 큰 조직에서 10년이 넘게 일했던 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조직을 외치는 사람과 개인으로 남고싶은 사람들간의 분열을 알게 모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조직이 나를 지켜줄거라고 믿고, 조직에 모든 힘을 바치는 사람과 조직에 그다지 충성하지 않는 사람들로 나누어졌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세대간의 갈등으로만 보았다. 하지만 중간에 낀 세대인 나는 양쪽에 발을 걸칠 수 있었다. 해야할 업무는 조직을 위해서 열심히 하되, 나의 개인적인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왔다. (조용히 출근해서 조용히 퇴근했으며, 회식도 점심에 맛있는 걸 먹는 회식으로 문화가 바뀌었으며, 휴가때는 회사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무엇보다 퇴사를 하기 3년전부터 개인의 성장을 위해 나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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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No.1200 🔖《빛이 이끄는 곳으로》 ✍ 백희성 건축가의 시선에서 만난 이야기의 집 🏡 특이한 이력의 작가, 백희성. 프랑스에서 건축가로 활약하며 수많은 집을 지어왔던 그가, 아름다운 집들에 깃든 사연을 들으며 탄생시킨 베스트셀러 소설입니다. “아름다운 집을 보면 그 집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 쪽지를 남겼다.” 그 호기심이 모여 만들어진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단순한 이야기 이상으로 깊은 울림을 줍니다. 🏡 줄거리 파리의 건축가 뤼미에르는 어느 날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소개받고 집을 보러 갑니다. 집의 조건은 ‘건축가가 매수할 것’이라는 특별한 조건. 하지만 그 집엔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요양원에 있는 집주인 피터의 과거가 얽힌 사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뤼미에르는 비밀을 풀기 위해 피터를 찾아가고, 4월 15일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죠. 🔍 빛과 비밀의 향연 “이 집의 비밀은 매년 4월 15일에 열린다.” 뤼미에르는 빛과 건축이 얽힌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가며, 마음속에 새겨진 소중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 ✅건축과 스토리텔링의 조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 이야기 ✅미스터리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여정 눈물을 쏟아내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소설입니다. 이야기의 끝에서, 파리의 어느 마당에서 피터와 그의 가족이 행복하게 재잘거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한줄 평 빛이 이끄는 곳으로, 그곳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 #책리뷰 #빛이이끄는곳으로 #백희성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건축가의소설 #마음이따뜻해지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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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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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이끄는 곳으로,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책리뷰

    책리뷰 No 1,200 빛이 이끄는 곳으로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줄거리 책리뷰 특이한 이력의 작가, 백희성 건축가가 특이한 이력은 아니다. 건축가로 명성을 펼치다가 소설가를 하는 것도 특이하지는 않다. 하지만 작가가 쓴 장편소설이 스토리텔링과 구성에 있어서 뛰어나 베스트셀러가 되었을때는 좀 다르다. 내가 생각하기에 자기계발서는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소설은 누구나 쓸 수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 백희성은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이다.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년 간 건축가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KEAB 건축 대표라고 한다. 장 누벨 건축사무소가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래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프랑스에 살면서 아름다운 집을 보면 그 집에 얽힌 사연을 듣고 싶어 쪽지를 남겼다고 한다. 누군가는 무시하고 누군가는 반응했다. 이런 방식으로 들은 프랑스 집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가 쌓여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p356 그들에게 내가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려 한다고 말했을 때, 그들은 마치 배신자를 바라보듯 했어. 나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준 것은 나를 믿었기 때문이라고. 그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그런 가십거리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새겨진 소중한 추억이라고. 절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그나마 간신히 설득한 끝에 이야기에 나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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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1년 전 오늘] 퇴사준비를 위한 책 추천 베스트 4 큐레이션,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퇴사학교

    작년 퇴사하면서 쓴 글이네요 퇴사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 2023.12.17. 1년 전 오늘 퇴사준비를 위한 책 추천 베스트 4 큐레이션,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퇴사학교 저는 지금 퇴사한 지 보름차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퇴사하고 싶다만 반복하고 불평불만에 가득찼던 생활을 걷어차고 독서를 시작한지 1,252일차 (12월 15일 기준)입니다. 독서만으로는 3년 반이 되어가고 있네요.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아니라 언제나 떠날 수 있는 퇴사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지 거의 3년 반이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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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일년살기 준비 중, 오리엔테이션 공문, 미히 와카토우 뜻? 마오이족 인사 홍이

    뉴질랜드 1년 살이 준비 중 가장 중심은 아이 학교 셋팅이에요. 저희 아이가 다닐 곳은 기독교 학교 입니다. 아이는 아직 종교가 없어요.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은 날나리 기독교인이고, 남편은 오랫동안 성당을 다니지 않은 냉담자이거든요. 개인 유학원에서 기독교 학교를 추천해주셔서, 더 물어보지 않고 정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가 한 학년에 반이 두개인데, 그 정도의 규모인듯합니다. 25년 1월 31일에 학사일정이 시작되기에 요즘 계속해서 학교로부터 공문을 받고 있는데요. 부모, 아이, 선생님 인터뷰를 모두가 해야하는게 특이했어요. 1월 30일에 인터뷰를 하고, 1월 31일은 학교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일정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마지막 절차중에 "미히 와카토우"라는 단어가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뉴질랜드는 원주민인 마오이족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읽은 책에는 학교마다 마오이족의 언어도 교과과정에 필수로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마히 와카토우가 마오이족 언어일거라는 추측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의 미히 와카토우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환영하거나 새로운 교직원을 맞이할 때 진행된다고 해요. 학생들은 이 절차를 통해 마오리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됩니다. "환대와 존중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하니, 새로 가는 곳에서 환대를 받는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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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No. 1,16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 소설가 되기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뒤에 숨겨진 그의 '삶의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는 그가 소설가로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왜 지금에야 읽었을까요? 🖋️ 소설가란 누구인가? 하루키는 말합니다: "소설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고는 못 견디는 사람이다." ✍️ 누군가의 '자격'을 따지기보다는, 그저 물에 뛰어들어보는 것. 떠오르든 가라앉든, 그 과정 속에서 소설가는 소설가가 됩니다. "링에, 어서 오십시오." 이 한 마디가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처럼 느껴집니다. 📚 소설가는 ‘읽고 쓰는 사람’ 무라카미 하루키가 강조하는 첫 번째 비결은 바로 독서입니다. "책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배면, 아무리 바빠도 책을 손에 들게 된다." 젊은 시절의 독서 경험과 사람에 대한 관찰이 하루키의 소설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다면, 먼저 수많은 이야기와 문장을 통과해야 합니다. ✍️ “읽지 않고 쓰는 것? 가능할지 몰라도 지속할 수는 없겠지.” 🏃‍♂️ 소설 쓰기는 달리기처럼 하루키의 또 다른 비결은‘지속력’입니다. “오늘은 하기 싫어도, ‘이건 내 인생에서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달린다.” 그는 매일 장편소설을 쓸 때 📏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매를 쓰는 것을 규칙으로 삼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쓰고, 퇴고하고, 다시 고쳐 씁니다.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언젠가 ‘뭔가’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 관찰과 꾸준함이 만드는 이야기 소설을 쓰려면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조언합니다. 👀 주변의 사람, 사물, 생각을 꼼꼼히 보고 느끼는 것. 이 모든 것이 언젠가 소설의 소재가 됩니다. 그리고, 끈기와 인내심으로 매일매일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느끼는 소설쓰기의 기쁨. 📜 “발에 맞춘 구두가 아니라, 구두에 맞춘 발처럼 가공의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일.” 📖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무라카미하루키 #직업으로서의소설가 #책리뷰 #자전적에세이 #소설가되기 #글쓰기습관 #꾸준함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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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청소년 SF 퀴어 장편소설, 성장소설

    책리뷰 No 1,199 큐브, 청소년 SF 퀴어 장편소설, 성장소설 큐브 청소년 SF 퀴어 장편소설 성장소설 창비교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에게는 난해한 SF 청소년 성장 장편소설 <큐브>의 첫 장면은 SF 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주인공이 교실에 있다가 갑자기 투명물질로 둘러쌓인 큐브에 갇히게 되는 장면이다. 큐브에서는 혼자만 존재하고 유부초밥이 무한 제공되어 굶어죽지는 않는다. 수학문제를 풀고 잠을 자고 매일이 반복된다. 그게 어떤걸 의미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큐브는 주인공을 자유롭게 해 준다. 여기까지는 궁금하다. 다음에 어떤일이 펼쳐질지 왜 주인공이 큐브에 갇혔는지.. 그런데 읽다보면 이야기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스토리를 읽고 있는 건지, 그냥 글자를 읽고 있는건지 알지 못한다. 어쩌면 청소년 SF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까. 당신은 채집되었습니다 항상성 붕괴.. 부적합.. 조사종료.. 조사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식지로 돌아갑니다. 요즘 아이들이 하는 게임에 포함되는 용어인가? 채집되었다는 말도, 서식지로 돌아간다는 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메시지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계속 읽어보았다. 내가 읽은게 맞는가 싶어 큐브의 가제 서평단의 글을 읽어보았다. 모두들 칭찬일색이다. 맞다. 어쩌면 나만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 마음을 더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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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와 함께하는 성공의 기록 챌린지란? 3개월 동안‘독서의 기록 다이어리’를 활용해 매일 목표를 기록하고, 실천을 인증하는 도전입니다. 목표 설정부터 실천, 독서, 감사일기까지 성공의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습관을 형성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새해 목표를 꼭 실천하고 싶은 분 ✅ 꾸준한 기록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 다이어리를 매일 꾸준히 쓰고 싶은 분 ✅ 함께 성장하고 응원하는 커뮤니티를 원하시는 분 ✍️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로 무엇을 기록하나요? 1️⃣목표의 기록 핵심 목표 1가지와 세부 목표 8가지를 설정합니다. 종이에 목표를 쓰면, 뇌는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신호를 보냅니다. 2️⃣성공의 기록 매일 시간대별로 완료한 일을 기록합니다. 작은 성공들이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집니다. 3️⃣감사일기 하루의 감사한 일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습니다. 4️⃣독서 기록과 필사 읽은 책과 좋은 문장을 기록하고, 필사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를 실천합니다. 🎁 2025년 3개월 성공의 기록 챌린지 혜택 1️⃣ 3개월 전일 완주 시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1권 증정 2️⃣3월 29일(토) 성공의 기록 나누기 모임에서 함께 성장의 경험을 나눠요. 📅 모집 기간 및 참여 방법 📆 모집 기간: 2024년 12월 16일(월) ~ 2024년 12월 31일(화) 📝 참여 방법: 1️⃣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1권 준비 (이미 가지고 있다면 패스,없으면 프로필링크에서 주문) 2️⃣블로그 댓글로 신청 (계좌번호와 오픈톡방 링크를 알려드립니다) 3️⃣보증금 입금 4️⃣단톡방 입장 5️⃣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사용법 유튜브 시청 6️⃣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성공의 기록 인증 🚀 2025년, 성공의 여정을 함께 시작해요! 혼자서는 어려웠던 목표와 습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매일의 작은 성공이 쌓여, 3개월 후 더 성장한 자신을 만나보세요. 💬 프로필링크에서 신청하고, 성공의 기록을 시작하세요! 2025년의 첫 3개월, 당신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 신청 방법: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 #독서의기록다이어리 #성공의기록챌린지 #새해목표 #습관만들기 #감사일기 #다이어리꾸미기 #2025년준비 #성장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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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25년 1분기),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와 함께 합니다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25년 1분기),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와 함께 하는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멤버를 모집합니다! 24년 7월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가 출시되고, 두 번의 파일럿 챌린지를 거쳐 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성공의 기록 챌린지 1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3개월 간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CEO인 김봉진 대표가 이야기하길 달력에 X 표만 100일을 하더라도 무엇인가 꾸준히 한게 되는 거죠. 그런 마음으로 성공의 기록 챌린지를 함께 합니다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25년 1분기),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 ↓ ↓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신청폼 ↓ ↓ ↓ 성공의 기록 챌린지 VOL.2 (2025/1분기)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naver.me ↓ ↓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구매신청 ↓ ↓ ↓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주문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naver.me 왜 성공의 기록인가 성공의 기록 챌린지 2기 (25년 1분기), 독서의 기록 다이어리 계획은 세우지만 실행은 부족하고 다이어리 작성을 새해에 힘찬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3월경부터 텅 비게 되고, 혼자서는 동기부여가 어렵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됴. 이때 함께 목표를 기록하고 선언하고 시스템안에서 함께 하면 성공할 확률이 97% 올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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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책 리뷰 📖 《춤추는 교장선생님》 ✍️ 저자: 독일 저널리스트 🌟 뉴질랜드 교육, 독일인의 시선으로 보다 독일 교육은 늘 ‘환상의 교육’처럼 들렸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느 한 나라의 교육이 무조건 이상적일 수만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춤추는 교장선생님》은 독일 저널리스트가 세 딸과 함께 뉴질랜드 시골 마을로 떠나, 여러 학교를 참관하며 기록한 뉴질랜드 교육 이야기예요. ✨ 독일 vs 뉴질랜드 교육 비교 🔹 독일 교실: 예의 바르고 정직하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아이들의 욕구를 채우기 어려운 현실. 🔹 뉴질랜드 교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격려하고, 경쟁보단 행복을 중시하는 교육. 선생님들이 유머와 창의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을 자극하고 성장하게 돕습니다. 🌱 인상 깊었던 뉴질랜드 교육 포인트: ✔️ 버디 제도 👫 새로운 아이에게 ‘버디’를 붙여주는 제도! 전학생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챙겨주고, 함께 쉬는 시간도 보냅니다. 버디를 맡은 아이도 자존감이 높아져요. ✔️ 실수 환영 뉴질랜드에선 실수를 지적하는 게 아니라, 실수를 통해 배우는 과정을 격려해요. 선생님들은 꾸지람 대신 긍정적인 일에 주목하고 피드백을 주죠. 🌟 ✔️ 회복탄력성과 자기조절능력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환경! 나라 전체가 동일한 교육철학을 추구한다니 놀랍지 않나요? 🗺️ 뉴질랜드 1년 살기 준비 중 5월에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결정했지만, 불안과 설렘이 교차했어요. 예민한 아이가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까 고민도 컸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행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곳’ – 이곳이 바로 뉴질랜드라면, 이번 제 선택이 틀리지 않길요 ✈️❤️ #도서리뷰 #책추천 #뉴질랜드교육 #춤추는교장선생님 #교육철학 #버디제도 #독일저널리스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뉴질랜드1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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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기록으로 변화하는 꿈꾸는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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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교장선생님, 뉴질랜드 교실에서는 무슨일이, 독일저널리스트가 보는 뉴질랜드 교육

    책리뷰 No 1,198 춤추는 교장선생님, 뉴질랜드 교실에서는 무슨일이, 독일저널리스트가 보는 뉴질랜드 교육 춤추는 교장선생님 뉴질랜드 교실에서는 무슨일이 독일저널리스트가 보는 뉴질랜드 교육 독일 사람이 경험한 뉴질랜드의 교육 p117 독일 학교의 수업시간 떠오른다. 아이들이 팔을 허공에 쭉 뻗고, 손가락을 튕기고, 답을 알 때는 의자에서 튀어 오르다시피한다. 선생님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고는 말한다. "경쟁이 치열하군" p59 독일 교실에서는 솔직하고, 예의바르고, 정직하게 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진지하게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아이들의 욕구에 완전히 부응하지 못한다. 반면에 뉴질랜드에서는 선생님이 장난을 치고, 슬쩍 속임수를 쓰고, 완전히 재미로 조작도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최고의 자극을 받는다. 얼마 전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책을 읽고 독일에 계신 작가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했다. 책에서 나온 독일의 교육 이야기는 독일 교육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읽고 듣는 것에만 그쳤던 우리들에게는 환상의 교육같았다. 한국에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꿈같은 곳이었다. 그런데 <춤추는 교장선생님>의 작가인 독일 저널리스트가 바라보는 독일 교육의 현실은 매우 한심했다. 꼭 대한민국의 교육을 경험한 사람이 독일 교실을 체험하고, 인터뷰한 후 쓴 책이라고 해도 믿을 듯 했다. 누군가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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