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24. 03. 15 홈마카세 점심을 배 터지게 먹어서 저녁은 좀 가볍게 먹자고 일단 말은.. 이렇게 ㅋㅋ 저녁 메뉴 고민하다가 며칠 전 일산 이자카야 밤부에서 먹었던 우니단새우관자 생각이 나길래 영업시간 5시 오픈 땡! 포장도 되는지 전화드렸는데 다행히 해주신다고 하심~ (원래는 포장이 안되는 곳인 것 같으니 직접 문의해보세요) 우니단새우관자 세팅하고 핫카이산 도쿠베츠 준마이 마지막 남은 병 오픈~ 꼬롬한 향이 강했던 우니 이 맛에 우니 먹는거지~ 사케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네^^ 집이라 편해서 더 그런것도 있고.. 단새우도 달달하고~ 관자도 달달구리~ 맛나다 맛나^^ 샤리 포함된 구성이어서 취향 조합으로 셀프 초밥 가능! 청어회는 기대 못했는데 서비스로 주셨나? 4점이나 주셔서 2점씩 사이좋게 엄청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 청어회 메뉴 만들어주세요^^ ㅎㅎ 일산 이자카야에서 집 오는 길에 청자다방이 오픈했는데 가끔 한번씩 사 먹고 있는 청자다방 군고구마 ㅋ 저녁 먹고 디저트로 딱 좋았다^^ #일산이자카야 #밤부 #단새우 #우니 #관자 #청어회 #셀프초밥 밤부 백석본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6-5 1층 밤부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71번길 6-5 1층 밤부 ✔️영업시간 17:00~02: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26집에서 간단한 술안주 차돌관자삼합 뿌뿌입니다 :) YOU랑 집에서 술한잔 마실까 해서 간단한 술안주로 차돌관자삼합 만들어보았어요^^ 한우 차돌박이는 지난번 홍천한우사랑말 갔을 때 구매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둔 거 꺼냈고요 홍천한우사랑말 차돌박이 3등급 100g당 5,800원 314g / 18,200원 차돌박이는 살코기랑 지방의 비율이 적절하고, 지방도 정말 고소하고 쫄깃하잖아요~ 누린내 없이 풍미까지 너무 좋아서 한팩만 사 온 게 후회스러울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키조개 관자 만원이하 이마트에서 구매 키조개 관자는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차돌박이랑 삼합으로 먹으려고 슬라이스 관자 구매했어요. 차돌관자삼합에 표고버섯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은 묵은지로 대신했어요. 차돌박이 + 관자 + 묵은지(김치) 간장처럼 보이는 건 양파소스인데요~ 양파소스에 양파, 고추, 다진 마늘만 넣어주면 초간단 차돌관자삼합 소스 완성이에요. 요즘 집에서 활용도 높은 지라프 구이바다 불판 준비했는데 차돌박이 구이에서 기름이 떨어질까 불판의 구멍은 열어두고 기름받이로 종이컵 받쳐놨었는데 기름이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구멍 닫고 구워도 되겠어요^^ 차돌박이 구이의 장점은 노릇노릇 금세 익어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너무 얇지도 않고 넓어서 맘에 쏙 들었답니다. 차돌박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즈음 키조개 관자 슬라이스도 나란히 구웠는데요...
24이마트 달링다운 와규 + 천년한우 + 관자 이마트에 저녁 먹거리를 사러 갔는데.. 이것저것 쳐다보다가 사더라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간단하게 구워 먹기만 하면 되는 맛있는 재료들로 골라서 구매했어요 이마트 한우 업진살 1+등급 돌돌 말려있는 소고기 특수부위 업진살 이마트 달링다운 와규 본갈비살 기름진 고소함으로 먹으려고 구매한 와규 갈비살이에요 서해안 생물 관자 국내산 싱싱해 보이는 관자가 적당한 양으로 포장 판매하고 있어서 냉큼 집어 들었어요 ㅎ 저녁 메뉴는 이렇게 3가지로 준비했는데요 소고기랑 관자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지요 관자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했어요 소고기 관자 삼합으로 먹을 거였다면 슬라이스로 구매했겠지만 오늘은 관자 삼합이 아닌 그냥 관자구이가 먹고 싶어서.. 통으로 된 관자가 맘에 들었어요 식당이었다면.. 무조건 소주 마셨을 텐데^^ 따뜻한 집에서 마시니까 소주를 잘 안 마시게 되네요 ㅎㅎ 돌돌 말려있던 이마트 한우 업진살부터 구워 맛보았는데요~ 숯불은 아니었지만 ㅋ 집에서 구워 먹는 소고기 구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담백하면서도 은근히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나요 집이 한우 맛집이네요 ㅋ 한우 업진살보다는 좀 더 도톰한 두께의 달링다운 와규를 구워보았어요 그 옆에 관자 구이도 2개 함께^^ 갈비살답게 지방층이 많아서 기름이 흘러내린답니다 버터 관자구이를 하지 않고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