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가항공과 일본 오사카로 자유여행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오사카 여행은 국내여행보다 오히려 마음 설레게 하고, 가족과 함께 때론 나 홀로 훌쩍 떠날 채비를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여행이라, 오사카 여행 이전에 오사카에서 꼭 가볼 만한 곳과 유명한 맛 집을 미리 알아둔다면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로, 가족 여행으로 일본을 매년 2~3차례 방문하고 있는 제가 일본 오사카 여행, 두 배로 즐기는 방법과 꼭 가봐야 하는 명소들, 그리고 교통 편까지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우선 오사카를 여행하려면 렌트를 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오키나와는 렌트, 오사카는 지하철!" 이런 말이 일본 여행의 공식처럼 통용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오사카 지하철 패스로는 라피트, 한큐, 케이한, 주유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하철 패스는 오사카 주유 패스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저렴하고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등 주요 관광지 할인도 많이 되기 때문에 저도 가족 여행을 할 때는 주로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오사카 교통카드와 지하철 노선도가 준비했다면 오사카 가볼 만한 곳을 찾아 여행 스따또~ ^^ 1.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닛폰바시역(K17)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로 꼽히는 도톤보리는 일본인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