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품 논란등으로 나락중인 두 브랜드 라퍼지스토어와 오도어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의도가 있는지에 대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무신사 퇴점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내용들 파헤쳐볼게요.
- 라퍼지스토어 브랜드의 논란이 기사화됨
- '덕다운 아르틱 후드 패딩'의 충전재 혼용률 허위 기재 논란
- 브랜드 측은 시험 성적서를 제출하며 정상임을 증명
- 그러나 무신사에서 고객에게 판매된 패딩 4개의 충전재 성분이 일치하지 않음
- '윈드셀 빅포켓 크롭자켓'과 '파라슈트 팬츠' 제품에서 상품 정보와 다른 원단 사용 이슈
- 업체 측은 샘플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변형과 수정이 되었다고 밝힘
- YKK 지퍼 위조품 사용 건으로 무신사와 29CM로부터 퇴정 조치 받음
- 업체 측은 전량 회수 조치를 취하며 해당 제품에 대해 리콜이 아닌 회수와 환불, 폐기하는 모습을 보여줌
- 브랜드 특성상 짝퉁 지퍼가 한 제품에만 사용되었다고 보기 어려움.
- 오도어 (ODOR)는 국내 여성전용 패션 아이템을 디자인, 판매하는 신생 여성 패션 브랜드
- 대표 홍애진님은 5년간 블로그 마켓등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다 작년 법인 전환
- 오도어는 백화점과 팝업 스토어, 대형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
- 홍애진 대표의 인스타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 오도어의 비비브라 제품은 모두 품절
- 오도어의 인기 제품인 '몰리 조거'는 무신사에서 한정 판매, 현재 구매 불가능
- 오도어의 퍼자켓은 스트릿한 감성을 과감한 라인으로 연출, 센언니 컨셉에 적합
- 오도어의 퍼코트는 맥시 퍼 코트로 존재감이 넘치며, 조거와 집업에 코디한 조합이 유니크
- 오도어의 오프라인 매장은 거의 철수, 현재는 무신사 홍대 팝업점만 운영 중
- 오도어의 제품들은 Y2K감성이 물씬나는 디자인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