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8살 강아지와 8개월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답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와 너무 다른 행동 패턴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오늘은 고양이 집사가 되기 전 어떤 부분을 알아둬야할지한 번 정리해볼게요.
- 고양이는 야생적 본능이 남아있는 야행성 동물로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 털 빠짐 문제와 고양이 화장실 관리 문제, 이갈이 시기에 집안 물건을 파괴하거나 스크래칭으로가구를 긁는 등 예상치못한 행동을 하는일도 많기 때문이랍니다.
- 키우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도 있고 또 깔끔한 성격의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니 집사도 부지런해져 좋은점도 있어요^^
- 고양이가 무는 이유는 다양하며, 주로 놀이 중에 흥분을 하게 되면 집사를 물기도 한답니다.
- 고양이가 물었을 때는 잠시 놀이를 중단하고 주의를 주는 것이 좋은데요.
- 고양이가 무는 버릇은 주로 이갈이 시기와 연관되며, 이갈이가 끝나면 대부분 사라져요.
-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를 만지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계속 만지면 물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고양이가 실수로 물었을 때는 상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점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