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랑이는 길고양이 출신이랍니다. 보호소에서 보호 당시 어미의 모유로 부족해 고양이 분유를 인공 수유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고양이 키우기 시작하셨다면 성장 단계별 영양소를 잘 채워줘야하기 때문에 분유 급여 방법도 알아두면 도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로얄캐닌 베이비캣밀크는 생후 2개월령 이하 아기고양이를 위한 분유랍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우리 랑이도 보호소에 이 분유를 먹고 건강하게 성장했는데요. 어미 고양이의 모유와 비슷한 조합으로 설계되어있고 소화기가 미성숙한 새끼고양이에게 급여하기 적합한 분유라 특히 좋더라구요.
- 새끼고양이 시기에는 초기 영양을 골고루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야 하니 믿을만한 제품으로 선택해보면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고양이는 우유를 먹을 수 있지만, 일반 사람 우유는 적합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 중에서도 가급적 펫밀크, 캣밀크로 챙겨주는것이 안전한데요.
고양이에게 사람 우유를 주는 것은 권당하지 않아요.
- 고양이에게 분유 급여가 필요한 시기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어린 새끼고양이 시기에요.
부득이하게 고양이에게 사람 우유를 급여할 수밖에 없다면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제품인지 확인을 꼭 해주셔야해요.
- 고양이에게 사람 우유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락토프리로 소량만 급여하고, 장기간 지속적인 급여는 안되며 반려동물용 우유를 권장한다는점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