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노는 재미를 알게 된 우리 아기 하원하고 친구랑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엄마 차가 아니라 이모 차 타고 간다고 할 정도라 어린이집 밖에서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종종 가지곤 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일반 키즈카페 가려고 하다가 이 때 한참 수족구가 유행할 시기였어서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우리끼리 놀자 하고 대관 가능한 곳으로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요즘 대세 무인 키즈카페라 기대하고 방문했던 도토리숲 권선점 후기 보여드릴게요! 수원 키즈카페 대관 무인 키즈룸 유아 어린이 실내놀이터 도토리숲 권선점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195번길 10-22 2층 ▫️ 매일 09:00 - 2300 ▫️ 예약제 운영 ▫️ 1층 현관 옆 주차장이 비어있을 경우 1대 주차 가능 ▫️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이용 시 주차 지원(자세한 내용 카카오톡 채널 참고) 수원 무인 키즈카페 도토리숲 권선점 권선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이용하면 주차 정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날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이었기도 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데리고 왔다갔다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권선시장 주차장 유료로 이용했어요! 도토리숲 권선점 주차 필요하신 분들 참고해보세요:) 대관제로 운영되어서 예약을 미리 하고 입장도 무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서 다른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초보 엄마 아빠가 아기를 키우면서 여러가지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았지만 끙끙 힘주는 소리를 내면서 몸을 활처럼 휘고 자다가 몸을 비틀면서 깨거나 하는 모습에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걱정했던 기억이 나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같은 걱정을 하고 계신 분들 계시죠? 실제로 저 또한 신생아 끙끙 이라고 검색을 해보기도 했었거든요:) 오늘은 우리 아기들이 왜 자꾸 끙끙 힘을 주는지, 또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보일지 초보 엄마 아빠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신생아 용쓰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신생아 용쓰기 울음 언제까지 아기 끙끙 힘주는 이유 대처방법 신생아 끙끙 울음 검색하다보면 용쓰기 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아기들이 힘을 주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배를 부풀리며 끙끙대는 모습을 ‘용쓴다’ 라고 표현합니다. 아기가 끙끙거리며 힘을 주는 이유는 주로 미숙한 소화 시스템 때문입니다. 아직 소화 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들이 배변을 할 때 복부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다보니 배변하려고 힘을 주다가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또, 공기를 많이 삼켰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불편함을 느낄 때에도 힘을 줄 수 밖에 없고 수유량이 부족할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서 변이 딱딱해져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신생아 끙끙 울음 언제까지 신생아들이 끙끙대며 용쓰는 모습은 보통 생후6주에서 3개월까지 흔하게 볼 수 ...
면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기 두돌 아이 생일상에 미역국과 함께 빼놓을 수 없던 메뉴가 바로 잡채였어요! 생일 당일에 먹었던 잡채는 아빠표 였는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맛있게 잘 먹길래 엄마표 유아식으로 다시 만들어봤답니다:) 잡채가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지만 두돌 생일상 메뉴로 간단하게 원팬으로 만드는 레시피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기 잡채 원팬 레시피 24개월 유아식 반찬 두돌 생일상 메뉴 추천 먼저 생일상의 정석처럼 차려낸 24개월 우리 아기 생일 밥상 사진 입니다ㅎ_ㅎ 놀랍게도(?) 밥만 엄마표이고 나머지는 다 아빠표였던 날이라 질 수 없던 엄마가 다시 만들어 본 잡채🙂 ✔️아기 잡채 재료로는 당면, 양념장, 잡채용 돼지고기와 부추, 양파, 당근 사용했어요. 아직 시금치가 제철이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잡채에 시금치 넣는 것보다 부추 넣는 걸 훨씬 더 좋아해서 유아식도 제 취향대로 부추 듬뿍 넣었습니다! 먼저 당면을 물에 담가 불려줬어요. 당면이 불려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24개월 유아식 두돌 아이 반찬이라 양념장 재료들 양 조절해서 간장3T, 굴소스1T, 알룰로스2T, 다진마늘1T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당근,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면 아기 잡채 만들기 준비 완료🫡 달궈진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재료들부터 볶아줍니다. 고기와 당근이 반 정...
두 달도 더 전부터 계획되어있던 어린이집 운동회가 드디어 이번주였어요:) 처음 참여하는 운동회였지만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함께해서인지 처음에만 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더니 금방 적응해서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기분이라 행복함 한가득 담겨있는 이번주 육아일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808days 엄마도 쉬어가는 일요일이라 계란후라이 김가루 넣고 밥 비벼줬는데 아 하는 표정이 너무 웃겨서 엄마 사진 찍게 아 해보라니까 아주 열정적으로 아😮 해 주는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밥 먹다말고 다리찢기 보여주는데 왜이렇게 유연하니 너... 근데 표정은 왜그러는데..🤣 어제 주스 먹었던 통 씻어놨어서 여기다 주스 줄까? 했더니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는데 그게 그렇게 신날 일인가 싶고 이 순수함이 부럽기도 하고 그랬음😳 귀엽고 예쁘지만 별개로 고집도 세고 요즘 자꾸 엄마 말 들은척도 안하고 해서 혼내기도 종종 하는데 올바른 훈육이 과연 어떤건지 고민이 되는 시기가 온 것 같기도 하다. 육아는 정말 끝 없는 고민의 연속이야🫠 🍀809days 아침부터 이렇게 시무룩한 이유는 안그래도 피곤한 월요일인데 오늘따라 아침에 아주 말도 안듣고 사고뭉치라 등원길 꼭 먹어야하는(?) 비타민을 엄마가 안 줘서.. 신발 신으면서 아주 들리지도 않게 👶🏻 : 루리 젤리(=비타민) 안먹었어.. 하고 속삭이는데 웃겨서...
요즘 날씨가 확실히 쌀쌀해지면서 아이 옷도 따뜻하게 입혀야 하고 피부가 건조해질까 걱정도 되더라고요. 환절기에는 특히 아이 피부 보습과 함께 피부에 직접 닿는 옷과 이불 관리를 더욱 신경 써야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우리 아기 피부 보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베베숲 수딩앤인텐시브크림과 함께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유아 세탁세제, 향기 좋은 섬유유연제까지 환절기 육아필수템 추천드려 볼게요:) 환절기 육아필수템 베베숲 크림 향기 좋은 아기 유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베베숲 하면 물티슈만 생각했던 사람이 바로 저인데요. 물티슈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홈 라인 제품들이 워낙 좋아서 요즘 우리 아기는 거의 베베숲이 키우고 있어요🙂 우리 아기가 사용중인 환절기 육아필수템 베베숲 스킨케어 수딩앤인텐시브 크림 입니다. 환절기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 우리 아이들 피부는 특히 더 신경 쓰이는데, 베베숲 크림을 사용해 보니 왜 많은 엄마들이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우선 베베숲 수딩앤인텐시브 크림은 아토피 피부 대상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제품인데, 더마테스트 창립자가 직접 소개할 만큼 깐깐하게 관리된 제품이라고 해요. 또 세라마이드 캡슐이 들어 있어 가을, 겨울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보습감이 더욱 오래 지속되도록 해 주고, 한 번 바르면 오랫동안 촉촉함이 지속되어 자주 덧바를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마음...
우리 아기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엄마 아빠라면 당연하게 생각이 들 텐데요. 완모가 좋다, 요즘은 분유도 좋다 하는 말들을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스스로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출산 전부터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조리원에서 초유만 먹이고 분유로 키워낸 우리 아기 그 누구보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오늘은 영아산통 없는 산양분유 추천과 더불어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필요한 정보인 신생아 분유 타는법 까지 함께 이야기 해볼게요🙂 제왕절개 후기 회복기간 영아산통 없는 산양분유 신생아분유 타는법 아기를 갖고 설레는 마음이 물론 가장 크지만 이것저것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들이 많죠. 출산을 앞두고 크게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자연분만을 할 지 제왕절개를 할 지 아기를 만날 방법에 대한 거였어요. 출산 직전의 초음파까지 전체적으로 자연분만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주 큰 아기는 아니었지만 난생 처음 겪을 진통이 무서워서 저는 선택제왕으로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태어나고 보니 3.62kg의 아주 건강한 아기라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도 아기 몸무게 듣고 놀랐던 기억이.. 보통 제왕절개는 후불제 고통이라고 하는데 최대한 많이 걸어야 빨리 회복된다는 말에 어떻게든 걷고 또 걸으려고 노력하면서 때마다 수유콜까지 다 받았던 덕분인지 5박6일 입원 후 조리원에 갈 때에는 나름 가볍게 걸어갈 수 있었답니다! 저는 제왕...
유독 가을을 좋아하는 엄마인데다 아직은(?) 엄마의 의지대로 옷을 입어주는 아기라 옷 입히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입니다:) 덕분에 등원룩도 엄마 사심 가득 담아 편하지만 예쁘게 입히려고 하다보니 사진도 더 많이 찍게되는 것 같아요 히히 (근데 모든 옷에 저 머리띠는 26개월의 고집..) 말도 조잘조잘 하고 티키타카가 되다보니 유독 더 귀엽고 예쁜 요즘 육아일기 쓰기 시작한 게 정말 잘했다 싶어요! 그럼 이번주 육아일기도 바로 시작해 볼게요🙂 🍀801days 오후에 다같이 낮잠시간을 가졌는데 엄마는 잠이 안 와서 뒤척이고 아가도 금방 일어나서 뒹굴거리길래 둘이 산책 다녀오자 하고 외출:) 엄마 마실거 사려고 편의점 들렀는데 루리도 음료수 사주세요! 라는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아빠랑 산책 다녀오면서 뽀로로 음료수 사와서 이미 마셨길래 다른거 사줘볼까 했는데 이거 사달라고 콕 찝어서 얘기함...! 근데 결국 이것도 뽀로로네🤔 이제 엄마랑 같이 티타임(?) 즐길 수 있음ㅠㅠ 마시떠! 하면서 야무지게 먹길래 이거 뭐야? 했더니 우유야~ 하고 무슨 우유야? 했더니 빠나나! 우유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어어어어어어무 귀여워...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더 오래 산책은 못했지만 엄마랑 걸어서 좋아! 라는 말에 그동안 너무 틀에 박힌 생활을 했나 싶고 괜스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앞으로 더 추워지겠지만 옷 ...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기 물론 그냥 껍질 까서 잘라줘도 좋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맛있고 든든하게 간식을 만들어줘야겠다 싶더라고요! 때마침 냉장고에 사과가 있어서 식빵 사와서 사과파이 만들어 봤는데요:) 비주얼도 좋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무엇보다 맛도 좋은 아기 애플파이 남는 사과퓨레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어린이 간식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기 사과파이 식빵 애플파이 돌아기 유아 어린이 사과퓨레 간식 ✔️아기 사과파이 재료로는 식빵, 계란, 홈메이드사과잼 사용했어요. 입자감 있는 사과잼 대신 사과퓨레 넣으면 더 어린 돌아기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만들었던 건강한 사과잼 레시피도 아래 함께 보여드릴게요. 재료는 사과, 무염버터, 알룰로스 사용했고 아기 간식이라 가염버터 대신 무염버터를 사용했고, 알룰로스 대신 설탕 넣으면 시중에 판매하는 사과파이와 조금 더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사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껍질 제거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다음, 채소다지기 사용해서 잘게 다져줬어요. 우리 아기는 사과 껍질채로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거해줬는데 아이 취향에 맞게 해주시면 되고 다지기가 없다면 칼로 다져줘도 괜찮습니다🙂 달궈진 팬에 무염버터를 녹이고 다진 사과를 넣어 버터향을 입히듯 섞다가 알룰로스 2스푼 넣고 졸이듯 볶아주면 완성! 그냥 식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건강한 홈...
모래놀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엄마라 흙 많은 야외놀이터는 사실 잘 데리고 가지 않았었는데 하원하고 친구들이랑 노는 걸 보니 너무 내 생각만 했었나 싶더라고요🥲 시소부터 미끄럼틀, 모래놀이까지 아주 이 곳이 내 세상이다 하는 것 처럼 신나게 노는 26개월 어린이 입니다! 그럼 말도 늘고 애교도 늘고 덕분에(?) 엄마 마음 매일 녹였던 이번주 육아일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794days 색연필 들고 예술혼을 불태우더니 글씨쓰는 것처럼 야무지게 잡고 끄적이기 놀이중:) 아니야병이 제대로 온 26개월.. 엄마 말끝마다 아니야! 무한 반복하고 그래 그럼 하지마~ 하면 할거야! 하면서 청개구리처럼 엄마 속을 하루종일 뒤집는데 다들 이런거 맞는지...? 엄마랑 하도 싸워서인지(?) 아빠가 비눗방울 들고 나갔다오자고 해서 구 경기도청 잔디밭 가서 뛰어놀고 옴! 뽀로로 음료수랑 꽈배기 사줬더니 혹시 나 꽈배기 있다~ 하고 자랑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재볼 수 있는 조형물로 키도 재봤더니 진짜 많이 큰 게 느껴졌음ㅎ_ㅎ 낮잠도 안자고 온 집을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잔디밭 가서 또 뛰고 왔으니 피곤했는지 씻고 진짜 눕자마자 잠들었다. 이번주 아주 어마어마하게 싸웠으니 다음주는 부디 조금 덜 싸우는 시간이 되어보자🥲 🍀795days 아무리 봐도 이 옷에 저 머리띠는 아닌데 머리 묶어준다니까 절대 싫다고 머리띠 하겠다고 가져오는...
중복에 닭곰탕을 만들어 먹이고 말복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닭고기 요리의 정석(?)같은 찜닭을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그동안 찜닭은 사먹는 건 줄 알았는데 와 이거 제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이 날 24개월 우리 아기는 간장 닭볶음탕 유아식 반찬으로 말복 몸보신 시켜줬습니다 히히 그럼 아기 찜닭 만들기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기 찜닭 간장 닭볶음탕 24개월 두돌 유아식 닭고기 반찬 ✔️아기 찜닭 재료로는 닭봉, 닭가슴살, 양념장과 감자, 당근, 양파 사용했어요. 닭봉은 아기가 들고 뜯게 하려고 넣어줬고, 저는 냉동실에 많은 닭가슴살 사용했는데 닭가슴살 대신 닭안심 사용하면 더 부드러운 유아식 닭볶음탕 만들 수 있겠죠:) 아직 저염중인 두돌 아기라 양념장은 물100ml에 간장, 맛술, 올리고당 각 1스푼과 다진마늘 0.5스푼 넣어줬습니다! 잡내제거와 연육작용을 위해 닭고기를 우유에 잠깐 담가뒀어요. 그동안 채소를 깍둑썰기 해줬는데요. 당근은 괜히(?) 예쁘게 모양틀 찍어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꿉놀이 하는 기분이라 재밌더라고요ㅎ_ㅎ 찍어내고 남은 테두리는 잘게 다져서 볶음밥용 채소로 사용했습니다 히히 우유에 담가두었던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닭가슴살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하면 아기 찜닭 만들기 준비 완료입니다🫡 닭고기가 잠길만큼 물을...
애호박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요즘 아주 금값 이더라고요😳 냉장고에 양파, 당근, 애호박은 꼭 있어야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한 엄마인데 요즘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늘 포스팅해 볼 돌 두돌 아기 반찬 새우젓 없이 만드는 아기 애호박볶음 가격이 한참 떨어졌을 때 만들어 먹였던 반찬이라 얼른 다시 가격이 돌아오길 바라며 맛있는 저염 유아식 반찬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기 애호박볶음 새우젓없이 돌 두돌 유아 유아식 저염 반찬 ✔️아기 애호박볶음 재료로는 애호박, 들기름, 다진마늘, 소금과 냉털채소로 당근, 양파 사용했어요. 아기가 먹을 유아식 저염 반찬이라 소금은 1티스푼 정도 소량만 사용했습니다:) 무염중인 아이라면 생략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애호박볶음 만들었을 때 뭉개지거나 포크로 잘 찍히지 않아서 약간 두께감 있게 썰어 4등분 해 줬어요. 애호박과 함께 당근, 양파도 채 썰어서 준비하면 아기 애호박볶음 만들기 준비 끝! 재료 손질할 게 크게 없는 반찬이라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둘러줍니다. 다진마늘도 넣고 함께 달달 볶아주세요! 아기 반찬에도 개인적인 취향으로 다진마늘을 소량 넣어 풍미를 높이고 있지만 생략 가능한 재료이니 참고해주세요:) 마늘을 볶아주다가 향이 올라오면 당근과 애호박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애호박이 노릇하게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채 썰어 둔...
보통 아가들이 미용실을 무서워 한다던데 25개월 우리 아가는 엄마 아빠 따라서 미용실을 워낙 자주 가서 익숙한지 이제는 혼자 앉아서 선생님에게 스타일을 맡기는 어린이가 되었나봅니다🙊 앞머리가 눈을 찌를 것 같아서 잘라줘야지 생각하면서 미루고 미루던 앞머리자르기 드디어 끝냈더니 더 동글동글 귀여워진 것 같아요? 고집이 장난 아닌 시기라 힘들지만 또 그만큼 귀엽고 예뻐서 혼란스러웠던 이번주 육아일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787days 우리 아기는 항상 감기를 엄마한테 주는지? 분명 엊그제 아가가 콧물 줄줄 이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내가 침도 못 삼키게 목이 아파서 거의 침대랑 한 몸으로 골골거렸음🫠 엄마 골골대는 동안 아빠랑 산에 산책도 다녀오고 나름(?).. 즐거운 그들의 시간을 보냈겠지:) 이 사진은 오후에 집 앞에 잠깐 나가는데 바람막이 지퍼가 마음에 안드는 25개월.. 앉아있는 폼과 표정은 약간 삶에 지친 어르신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도 계속 지퍼가 마음에 안드는지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했지만 엄마 사진 찍게 여기 봐줘~ 하니까 이렇게 억지웃음까지 지어줌🤣 케이크 사와서 같이 초 불면서 이틀 먼저 엄마 생일축하도 해주고 이정도면 제법 어린이같다 싶었다ㅎ_ㅎ 근데 아가랑 같이 먹을 케이크라 선택의 폭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웠음! 다 같이 먹을 수 있게 얼른 더 커줘:) 🍀788days 콩순이 ...
2024년 독감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왔네요! 특히 독감은 감기보다 더 심한 증상으로 고생할 수 있어서 매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기도 오늘 예방접종을 하고와서 많은 분들이 이맘때쯤 궁금해하실 독감예방접종 시기, 무료 대상자, 비용, 그리고 부작용 등에 대해 정리해봤어요:) 그럼 2024년 독감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들과 백신 비용 가격 찾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2024 독감예방접종 시기 부작용 무료 대상자 비용 가격 비교 방법 2024년도 독감예방접종 시기는 이미 9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고, 백신 접종 가장 좋은 시기는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입니다.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니 이 시기에 접종을 하게 되면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까지 항체가 형성되어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은 더욱 서둘러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2024 독감예방접종 무료 대상자에 해당되는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에 대해 각각 상세 대상과 기간 알아볼게요!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어린이 무료접종대상의 경우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 즉 2011.01.01 - 2024.08.31 사이에 출생한 아이들이 해당됩니다. 접종 기간은 횟수에 따라 1회 대상자 : 2024.10.02 ...
유아식책을 한 권 정해놓고 보는 편은 아닌데 책이 여러권 있어서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내용을 찾아보고 있어요:) 오늘은 우연히 유아식책을 보다가 간단한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리고 맛이 없기도 어려운 아기 반찬 오트밀완자구이 만들어 본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오트밀을 좋아하보니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소고기와 오트밀 듬뿍 넣어 만든 돌 두돌아기 유아 반찬 바로 보여드릴게요! 아기 오트밀완자구이 소고기 돌 두돌 유아 반찬 유아식책 추천 오트밀완자구이 레시피 참고한 책은 너무나 유명한 한그릇 뚝딱 유아식 입니다. 워낙 다양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딱 하나만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요 유아식책 추천 드립니다! 바로 만들 수 있겠다 싶은 메뉴들은 이렇게 표시를 해두고 있어요🙂 표시해두었던 메뉴들 중 하나였던 오트밀완자구이 그럼 바로 만들어볼게요! ✔️아기 오트밀완자구이 재료로는 소고기다짐육, 오트밀, 채소들 사용했어요. 오트밀포리지 믹서에 갈아서 사용했고, 책에서는 양파만 넣어서 만들었지만 우리 아기 반찬에는 채소 3대장 같은 느낌으로 양파, 당근, 애호박 함께 넣었습니다:) 소고기와 함께 넣고 치대줄거라 채소는 최대한 곱게 다져줬어요. 고기와 채소들을 다 같이 담고 손으로 치대듯 섞어줍니다. 섞고나서 보니 채소가 너무 큰가 싶어서 조금 더 다져줄걸 그랬다 싶었어요🤣 우리 아기는 이 때 곧 두돌...
덥다 덥다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완전한 가을이 온 것 같은 요즘이라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 같아요:) 이러다 금방 또 추워질테니까(ㅠㅠ) 지금의 이 계절을 열심히 즐겨야겠어요🙂 퐁당퐁당으로 공휴일이 있어서 육아를 온전히 하게 되다보니 아기의 텐션이 감당이 안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소중했던 이번주 육아일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780days 아침부터 엄마 아빠 손에 끌려서 또 입주박람회 도착하신 분...! 그래도 오늘은 외할머니랑 같이 가서 엄마 아빠 상담받고 계약하고 하는 동안 밖에서 할머니랑 유아차 타고 놀고 뽀로로 음료수로 티타임(?)도 가졌나봄? 어우 어린이세요...? 조금 있으면 엄마 커피 사면서 주스 사서 테이크아웃 컵 들고 같이 걸어다닐 수 있겠는데..🥹 아침부터 엄청나게 많이 먹더라니 점심 먹으러 가서는 정작 먹는둥마는둥 장난하느라 바쁘신 분 여기요🤦♀️ 마지막은 할머니랑 놀면서 피아노도 치고 할머니한테 사진 찍어줘! 라고 했다는 애.. 나는 내가 정말 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필요에 의해 말이 많았던 것 뿐 내 딸을 보니 나보다 더 한 애를 낳았구나 싶다 말이 빠르게 느는 건 정말 좋은데 대꾸해주기 약간 버..ㄱ..ㅓ..운 요즘🤣 🍀781days 올해 초에 샀던 멜빵바지 입혀봤더니 그 때는 두세번 걷어 입어도 어정쩡하더니 이렇게 예쁘게 맞게 되었다니...! 매일 봐서 너의 성장이 실...
아기랑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식도락 여행으로 계획을 하고 나니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겠더라고요! 또 짝꿍님도 오사카는 처음이라 이왕이면 같은 메뉴라도 더 맛있는 곳에서 오붓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었달까요:) 현지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지인 추천으로 현지인 맛집이라는 곳에서 야끼니꾸 한 상 거하게 먹고 왔어요🫣 아기랑 오사카 3박4일 난바역 현지인 맛집 신사이바시 야끼니꾸 카기야 📍Zelkova, 地下1階, 1 Chome-12-14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화 - 토 17:00 - 03:00 / 일 17:00 - 00:00 ▫️월 휴무 ▫️아기식기 있음! 호텔이 난바역 근처에 있다보니 야끼니꾸 먹으러 카기야까지 가려면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사실 여행 일정을 짜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왜냐면.. 이 날 37도의 날씨에 아기까지...ㅎ_ㅎ) 그렇지만 현지인 맛집이면 가봐야하지 않겠냐는 짝꿍님의 말에 그대로 계획에 넣었습니다:) ✌️하고 싶은데 손이 고장난 23개월ㅋㅋㅋㅋ 도톤보리를 지나가야해서 사진도 한 장 찍고 천천히 걸어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 이 때 지나가시면서 아기 너무 귀엽다고 해주셨던 수많은 한국인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焼肉ホルモン 鍵矢 · Osaka, Osaka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
블로그를 하면서 감사하게도 다양한 물티슈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보니 요즘 물티슈 추천 해달라는 지인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텐데 저도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다가 요즘은 베베숲 시그니처 위드 레드 계속 사용중이에요:) 두께도 만족스럽고 성분도 안전해서 우리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이는 느낌이 좋아서 아직 정착하지 못한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두꺼운 아기물티슈 신생아 유아 베베숲 시그니처 위드 레드 추천 착한 성분과 다양한 라인업 덕분인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물티슈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민 브랜드 베베숲은 아기가 안전하고 엄마가 행복한 좋은 세상을 위해 시작되었다고 해요. 저 역시 베베숲 하면 물티슈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물티슈부터 아기세제,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베베숲 오늘은 그 중에서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두꺼운물티슈 보여드릴게요. 무라벨 제품이라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주고 분리배출도 쉽게 만들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베베숲 시그니처 위드 레드 입니다! 패키지도 핑크핑크하니 예쁘죠:) 우선 다른것보다도 시그니처 위드 레드의 가장 큰 장점은 두꺼운물티슈 라는 점인데요! 80gsm의 고평량이라 한 장만으로도 충분해서 특히 외출할 때나 야외에서 사용할 때 여러 장 꺼...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재미를 벌써 알아버린 25개월 아기 덕분에 하원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종종 갖고 있는 요즘이에요. 네 명 쪼르르 앉혀놓고 사진 찍는데 과자 주고 앞에서 여기 보라고 재롱 떨면서 새삼스럽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 때의 순수함이 부럽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럼 이번주 육아일기 바로 시작 해 볼게요! 🍀773days 오랜만에(?) 일요일 오전부터 외출:) 물론 외출하기 전에 이미 아빠랑 푸쉬카 타고 산책도 다녀오심😉 맛집이라는 칼국수집에 갔는데 안이고 밖이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30분 이상 기다려야된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바로 옆 부대찌개 가게로ㅎ_ㅎ 다른것보다도 솥밥이 나오는 곳이라 누룽지 좋아하는 우리 루리한테 딱이었다 히히 사장님이 아가 먹으라고 김도 챙겨주시고 마이쮸(😳)도 챙겨주시고 인정이 넘쳤음! 여기도 아가 뱃속에 있을 때 갔던 곳인데 이제는 이만큼 커서 같이 밥먹으러 가다니 엄마는 오늘도 마음 몽글몽글ㅠㅠ 집에 오는 길 졸려.. 하면서 눈 비비는 아가한테 집에 가서 같이 자야한다고 지금 자면 안된다도 한 우리도 굉장히 대단(?)하지만 그걸 또 버티고 집까지 온 애도 대단하고? 낮잠 자고 일어나서 아빠랑 또 푸쉬카 타고 산책까지 오늘도 루리한테 행복한 하루였길:) 🍀774days 아침부터 심술(?)이 난 표정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