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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거주 중
리빙 제품 리뷰
호카의 고어텍스 등산화, 호카 카하2 gtx를 커플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병행수입 제품을 결제했다가, 고민 끝에 취소하고 공홈에서 주문했어요. 공홈 제품을 선택한 이유와 함께 한 번도 신어보지 않고 구매했을 때에 사이즈는 어땠는지도 공유해 볼게요. 호카 카하2 gtx 커플 고어텍스 등산화 구매 사이즈 후기 호카오네오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여의도 더현대에 방문했을 때입니다. 신어보진 않았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봐도 멋진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기능적으로도 우수하고 평이 좋아 다음번에 등산화를 추가로 들이게 된다면 호카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발목을 감싸는 고어텍스 등산화를 찾다가 딱 마음에 들었던 카하2 gtx. 모델이 확정이라 온라인으로 구매했고요, 병행수입제품과 공홈 제품의 차이점들을 담은 콘텐츠들을 살펴보니 1. 너무 저렴하면 ㅉ퉁일 확률 높음 2. 병행수입 제품은 정품이 아닐 수 있고 맞다고 해도 b급 제품을 뽑을 확률이 있음 3. 공홈은 그냥 깔끔하게 양품 정품임 + 공홈 구매만 무상보증 A/S 1년 가능 이라는 결론이 나서 그냥 맘편히 공홈에서 구매했네요. 호카 카하2 gtx는 남녀 모델넘버가 다릅니다. 남성 : 1123155-BBLC 여성 : 1123156-BBLC 가격은 정가 329,000원 공홈 구매가격 279,650원 이었습니다. (제가 본 병행수입 제품은 20만원 선이었...
샛노란 은행나무 하면 떠오르는 카페, 서촌 스태픽스에 다녀왔습니다. 따끈 따끈한 사진과 함께 혼자서도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 공유드려 볼게요. 서촌 스태픽스 은행나무 혼자 즐기는 법 스태픽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22 102호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32-33 은행나무 명소로 유명한 카페 서촌 스태픽스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가을은 예상보다 단풍이 늦어지면서 이 곳의 은행나무도 꽤나 오래 푸른빛이더니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지금에서야 샛노란 빛깔을 예쁘게 뿜어내고 있더라고요. 나 아직 은행나무 더 만나고 싶어! 하신다면 아마 이번 주말에 방문을 해도 이런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부분이 살짝 초록초록한 듯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나 노랑노랑 해요. 실제 느낌은 영상으로도 한번 담아봅니다. 그런데 평일 점심시간에 혼자 방문했더니만 야외는 공기가 너무 차갑기도 했고, 실내는 자리가 없기도 하고 좀 시끄러웠어요. 케이크와 음료도 맛나보이긴 하지만 꼭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 저는 카페 스태픽스를 나와 2층의 북카페 텍스트북으로 갔습니다. 이 곳은 올해 5월에도 혼자 방문해서 자세하게 포스팅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해당 글은 아래 링크로 남겨 볼테니 이 곳이 마음에 드신다면 더 참고해 보셔용 :) 1층의 시끌시끌한 분위기와 다른 차분한 음악이 흐르는 2층의 북카페. 주말이면 이...
천고묘비의 계절은 고양이에게도 그리고 사람에게도 혹독한 시련을 안겨준다. 가뜩이나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고 ㅋㅋ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어지는데, 이런저런 식사 자리가 끝없다. 지난 한주도 맛난 음식 많이 먹고, 그만큼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지만 결국 내 몸무게는..🥲🤣 일상 블로그 46. 직장인이 살이 찌는 과정 월요일은 빼빼로데이였다. 지난 주말 글램핑을 다녀오면서 이미 배를 든든하게 채웠기 때문에 아침엔 커피만 마셔야지~ 했는데, 출근하니 팀원들 자리에 하나씩 놓여있었던 쿠크다스. 처언천히 먹으려고 했으나 결국 순식간에 흡입했다. 쿠크다스 오랜만에 먹으니까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죠? 감사합니다 +_+ 그리고 엄청난 저녁이 기다리고 있으니, 점심은 양심상 샐러드를 먹었다. 엄청난 저녁은 바로 스시 오마카세! 팀장님이 자주 가는 이촌동 오마카세에서 직원들에게 사비로 거하게 한턱 쏘셨다. 사진첩을 빼곡하게 채운 디너 코스. 가격대가 있음에도 가성비를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코스였다. 11월 생일자가 많아 축하 케이크까지 더해 제대로 폭식했던 저녁. 하나같이 너무 맛있기도 했고 즐거워서 일단 마음껏 '다' 먹어버렸다. ㅋㅋ 이날은 어쩌다 보니 한강도 건너고요. 40분 걷기로는 체중을 원복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먹은 음식은 다 소화시켰던 밤이다. 하지만 다음날 점심에서 또 한 번 이어졌던 폭식 코...
포스팅은 처음이지만 올해 가장 많이 방문한 광화문 소고기 맛집은 뚝심한우입니다. 광화문에서 프라이빗 한 룸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뚝심한우 광화문점 추천드려요. 뚝심한우 광화문 룸식당 소고기 맛집 뚝심한우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Tower8 B1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5길 7 Tower8 B1 종각역 1번 출구에서 155m 📍영업시간 월~금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4:30 - 17:30) 토 12:00 - 21:3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 지원, 콜키지 프리 매장 입구에 놓여있는 입간판과 메뉴판도 사진으로 한번 담아봅니다. 이곳의 장점은 역시나 광화문 룸식당! 홀도 넓지만 룸이 정말 많기 때문에 꼭 고기를 구워 먹지 않더라도, 룸으로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단품 점심 식사 메뉴도 정말 다양한 편, 입구에서 사진 찍은 메뉴판이 살짝 흐린 듯하여 홈페이지에서 점심 식사 메뉴 캡처해 올려봐요. 회사 사람들이랑 간단한 점심 식사할 때는 주로 매콤갈비찜과 솥밥, 왕갈비탕, 한우 육회비빔밥을 먹는데 맛 괜찮습니다. 소고기 구이 세트도 구성이 다양한데요. 여기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이것 저것 다 먹어본 개인적 소감으로는 어떤 구성도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날은 1인당 52,000원의 프리미엄 투플등심 세트로 선택했어요. 등심 1++(120g) + 식사 메뉴 택 1 예약을 할 때에 고...
광화문 교보빌딩의 지상층에는 멋진 그린하우스가 있습니다. 꽤나 넓은 실내 라운지에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독특한 식물들이 많을 뿐더러 관리도 잘 되고 있어 가끔 지나다닐 때 마다 식물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플랜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런 공간이죠 교보빌딩 지하 1층에는 제가 방앗간 처럼 자주 드나드는 교보문고가 있는데요, 매번 이 그린하우스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다보니 이제는 이 공간마저도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보면 이렇게 층고도 높고 천장과 측면이 전면 통유리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채광도 좋아 마치 실외 정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언뜻 보면 푸릇푸릇 한 것이 초록나무만 가득한 것 같아 보이는 플랜테리어 공간이지만, 자세히 보면 또 이렇게 예쁜 꽃들도 많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예쁜 실내 공기정화식물 덴드롱과 아펠란드라를 담아와 보았네요 새하얀 초롱같은 풀꽃, 덴드롱 (Clerodendrum thomsoniae Balf.) 첫번째로 눈에 띄었던 것은 서부아프리카, 중미에서 자라는 '덴드롱'. 마편초과의 누리장나무속 덩굴성 다년초이며, 높이 2M정도까지 자라고, 2~5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새하얀 것이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 꽃받침 입니다. 닫혀있는 종 모양의 하얀 꽃받침은 마치 새하얀 꽃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별 모양의 붉은 꽃잎이 조그맣고 ...
© ar3b, 출처 Unsplash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보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집사들이라면 집안에 비치하기 전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화초인지 필수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굉장히 많을 뿐 아니라 화초를 보면 앞발로 툭툭 건드리거나 씹어먹을 수 있거든요. © dimhou, 출처 Unsplash 특히나 백합과 같은 꽃의 경우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급성신부전을 일으킨다고 해요.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잎을 한두개만 먹어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며, 하물며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나 백합이 꽂혀있던 꽃병의 물을 마시기만 해도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니 백합과 고양이는 평생 마주치지 않는 것이 베스트 겠네요. © trindadecarol, 출처 Unsplash 후레지아꽃, 프리지아도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일까? © manfredrichter, 출처 Pixabay 샛노란 백합을 보다보면 후레지아꽃과도 꽤나 닮은 느낌이 드는데요, 만인의 꽃인 프리지아도 고양이에게 위험한 꽃은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프리지아는 합격! 프리지아는 백합목이긴 하지만 붓꽃과의 구근초로 튤립, 히아신스, 은방울꽃과 같은 백합과 꽃과는 구분됩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독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고양이 집사들에겐 굉장한 희소식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