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츄팡의
아무튼 여행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맛집 매니아
힐링 여행 선호
여행 리뷰
친구와 여행
커플 여행
가족 여행
감성적인
프라하 1회 방문
빈 1회 방문
부다페스트 1회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8회 방문
강원도 속초시 4회 방문
2024.11.14 - 2024.11.17 한 시도 빠짐없이 사건이 일어나서 아무리 요약해도 너무 많아서 2번으로 나눌 수밖에 없었던 인도 여행 요약본. 자이푸르에서의 마지막 날 헤나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어버렸다 주변에서 여러 명이 얘기하길래 가 본 암베르 포트. 수양대군 등장 씬보다 강렬했던 첫인상 안 가보고 왔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 뻔 츤데레 가이드가 사진도 엄청 열심히 찍어줌. ㅋㅋㅋㅋㅋ 신박한 구멍 샷. 이때는 몰랐지. 가이드들이 구멍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마치 사람처럼 앉아있던 암베르 원숭이들 기념품샵에서 뀰이 구입한 인도 신 설명서. 자이푸르 산이어서 의미 있고, 낙타 가죽이라 은근 멋있고요~ 남들은 코끼리나 지프 타는데 우리는 오토바이 탄다. 츤데레 가이드가 쿨하게 왕복으로 태워줌. 지금 보니 가볍다 가볍다 최면 걸었지만 확연히 커진 우리 배낭ㅋㅋㅋ 자이푸르 떠나기 전 마지막 패브릭 구입 전날 찾아간 테일러 할부지 또 찾아갔다. 배낭이라 강제로 절제해서 불행 중 다행 지나가다 뀰 노트 하나를 샀는데 무려 미니미를 공짜로 주시는 사장아저씨 인심❤️ 자이푸르 떠나는 날 기분 너무 좋았쟈나~ 알럽 자이푸르 점점 화려해지는 패션 이끌리듯 들어간 곳은 도서관 입구에서 제지당해서 튀튀 짜이 한 잔에 50이라고여? 처음으로 먹을 거 사기당함.. 인도 결혼식 한번 다녀왔을 뿐인데 자꾸 우리를 안다고 하던 수상한 구잘의 친구들(?) 덕...
2024.11.9 - 2024.11.13 내일로 10주년 여행이라 끼워 맞추며 베프 뀰이랑 일주일 동안 인도 여행을 다녀왔다. 서로 바빠서 이렇게 길게 다녀온 여행은 처음인데 일상 생각 전혀 안 하고 우리 두 사람 모두 인도에 있는 그 순간순간을 즐겼던 여행이었다. 인도 감성이 증발하기 전 빠르게 남겨보는 우리의 다이나믹했던 인도 일기. 인도 가기 일주일 전에야 만나서 계획을 짰다. ㅋㅋㅋㅋ막판에 짜다보니 거의 여행 아닌 수련회 저녁은 인도에서 많이 그리울 김치찌개로 미리 착용해보는 그레고리 데바 60 배낭 이 가벼운 배낭이 무려 10키로가 되는 마법 인도 가기 전날 마지막 만찬은 삼겹살 ㅋㅋㅋ나 어디 멀리떠나? 자꾸 가지말라던 남편. 그래도 갈거 알잖아?ㅋㅌㅋ ㅋㅋㅋㅋㅋ데려다 준 남편과 쿨하게 빠이 서둘러 갔는데 응~ 우리 뱅기만 지연^^ 이때까진 오랜만에 배낭 여행이라 마이 설렘 무거워서 바로 수하물행 분명 아시아나를 예약했는데 타는 비행기는 에어인디아인 점?ㅋㅋㅋ 후 진짜 길고 긴 에어인디아 체크인.. 제발 미리들 가세요.. 뱅기 지연되서 페이코 포인트 15,000씩 줌. 바로 편의점 쇼핑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라운지 라면 먹어주고요 드디어 델리로 출발 가는 길에 줄 서 있던 인도인이 알려준 RRR 이라는 인도 영화를 봤는데 핵꿀잼. 심지어 인도에서 엄청 유명한 영화였다는. 이러는 이유는? ㅋㅋㅋㅋ누군가의 지속적인 가스발사팅 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