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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캠핑도 여행도 없는 휴무일을 맞이하여 솔로 보팅낚시를 가기로 결정하고 고삼지와 괴산호를 끝까지 고민하다가 고삼지는 농번기라 배수가 심해서 수위가 안정된뒤 가기로 하고 괴산호 아치수상레저로 보트렌탈을 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괴산호에서 보트렌탈을 해주는 아치수상레저의 사장님이 바뀌셨다 보트 예약 및 문의 연락처는 010-8844-6288 그리고 렌탈비도 기존보다 1만원 올라서 6만원이었다. 매년 한두번씩은 꼭 찾아오는 괴산호 언제가도 정말 풍경이 으뜸인곳 새벽일찍 도착해서 물안개 가득한 물위를 미끄러져 이동 이날 온도가 31도까지 오른다 하여 밤켈 소프트쿨러에 물과 커피를 시원하게 담아서 ㄱㄱㄱㄱㄱ 사장님이 분명 잘나온다고 했는데.. 출발과 동시에 오른쪽 쉘로우 나무밑을 꼼꼼히 던지면서 이동하는데 어째 1시간째 반응이 없고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 한시간쯤 지난뒤 해가 나기 시작했고 높은 산에 가려져 햇빛이 반대쪽 연안에만 들기 시작했고 그래도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니 해가 드는 연안을 공략해보기로 하고 반대쪽으로 이동 반대쪽 연안을 공략하면서 이동하던중 큰 떡바위를 발견하고 떡바위 위로 캐스팅후 드래깅해서 드롭 하는데 텁!!! 하는 강한 입질!!!!! 서둘러 챔질했는데 라인이 텅~~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들고나온 콩 51DC에 감겨있는 BMS 10lb 라인이 대략 4~5년간 안 갈았더란.. ㅜㅠ 강한 입질이 터진거에 아쉬워하며 피...

델리온에서 새롭게 출시한 배스낚시채비 델리리그 싱커 위에 강선과 회전도래가 연결되어있어 여러 형태의 리그에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낚시채비가 출시됐다. 이미 오래전 넷상에서 한번 이슈가 됐던 채비라 의아했는데, 2013년도에 델리온에서 특허를 내고 데모버전이 이슈가 됐던거 같다. 오 특이한데 만들어쓰긴 귀찮고.. 해서 그냥 지나쳤던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델리온에서 출시전 한번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사용해볼수 있었다. 사실 출시전인 2주전에 지급받았는데.. 캠핑과 여행으로 이제서야 출조해서 테스트해본건 비밀..?? ㅋㅋㅋㅋ 일기장같은 블로그다보니 리뷰를 쓰는건 거의 없던일이라 어색어색 일단 언박싱후 제품 패키지의 모습 총 7개의 무게로 출시 온스기준 1/8, 3/16, 1/4, 3/8, 1/2, 5/8 제품 본체에 온스로 표시가 되어있고 반대편에는 그람으로도 환산되어 표기가 되어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싱커 + 회전도래 + 강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며 강선의 모양이 원형이 아닌 마름모로 설계되어 웜 안에 인서트하기가 편하다 여러 형태의 변형리그로 사용할수 있는데 나는 그중에 프리리그와 네꼬리그에 사용하기가 제일 좋아보였다 프리리그로 셋팅하게 되면 이런 구성이 되는데 사진상의 웜은 다미끼 스피어 고부력 8인치인데 고부력 웜을 이용하는경우 프리리그의 장점과 드롭샷 (다운샷) 의 장점이 결합되어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좋아보이고, ...

어느덧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피닉스로드 크루들과의 모임을 하기위해 여러 장소를 물색중에 낚시를 할수 있는 물가 펜션을 생각하다보니, 고삼지 소로리낚시터의 펜션형좌대 (고삼수상레저하우스) 가 생각났다. 서둘러 예약을 하고 지난주말 1박 2일 피닉스로드 크루들과 함께 즐겁게 모임과 낚시를 즐길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은 모임을 할수 없었기에 톡만 주고받았던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바뀐 크루들도 많이 있고해서 오랜만의 모임에 설레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도착해서 좌대에 입실 고삼지 소로리낚시터에 위치한 고삼수상레저하우스는 펜션형 좌대로 땅과 부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좌대여서 배타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편리했다 일찍 도착하면 뭐다?? 술이지 술 코스트코에서 구입해간 가성비 1.75리터의 위스키와 토닉워터로 하이볼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시작 점심은 춘천에 거주하시는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이 준비해오신 철판닭갈비로 스타트 날씨도 좋고 안주 좋고 거 술마시기 딱 좋은 날이네 ㅋㅋㅋㅋ 적당히 닭갈비와 술로 배를 채우고 나니 다들 낚시하고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더란..??? 그래도 내 낚시의 고향 고삼지인데 나도 참전해야지.. 다들 빅베이트 프리리그등등으로 열심히 던지고 있길래 스피닝을 들고 터벅터벅 가서 첫캐스팅에 배스가 딱!!!!!!!!! 어마어마한 크기를 잡아내고 두번째 캐스팅에도 딱!! 배스를 잡고 나...

날이 너무나도 좋은 4월의 햇살 따듯한 봄날 너무나 멋진 풍경의 충주호 멋진곳에서 카약과 낚시, 그리고 캠핑까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거의 여름을 방불케하는 높은 온도의 4월달 지인분의 사유지 초대를 받아서 운좋게 캠핑을 다녀올수 있었다 큰길에서도 꾸불꾸불 6~7키로를 들어가야 나오는 오지중의 오지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아름다운곳이었다. 캠핑장이 아니기에 여느 오토캠핑장처럼 파쇄석과 신식 화장실등을 기대할순 없지만, 노지캠보다는 훨씬 편하고 좋은 그런 환상적인곳이었다 우리팀은 밤켈아웃도어의 대표님과 직원분들 4명과 나까지 5명 티피텐트와 쉘터 두동을을 준비해갔고 적당히 평탄화된 자리에 자리를 잡고 먼저 티피텐트와 베이스캠프를 만들었다 저 뒤에도 보이는 차들과 텐트가 우리를 초대해주신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곳에 올수 있어서 넘 감사감사 텐트 피칭후 다들 배가 고프다 해서, 점심과 저녁사이 시간에 간단히 먹을 떡볶이를 준비해본다 이번에도 프레시지 밀키트를 준비해봤는데, 요새 캠핑갈때는 프레시지 밀키트 한두개는 꼭 챙기는거 같다 이번에 준비한건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우삼겹 떡볶이 우삼겹과 떡볶이, 채소와 라면사리가 들어있어서 너무나 간단하게 10분만에 준비가 가능했다 역시 밀키트가 좋구만!!! 간단히 다 넣고 끓여서 미리 구워놓은 우삼겹을 얹어주면 완성!!! 다들 밀키트의 간단함과 맛에 푹 빠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캠핑과 낚시가 동시에 가능한 캠핑장이 많지 않다 그래서 애정하는 캠핑장중에 하나인 전북 완주 경천지 자연쉼터빌리지 아름다운 경천지의 풍경과 멋진 소나무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길수 있는 멋진곳이다 코로나 극복후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달린다!! 이번주는 조금 멀리 전북 완주로 향했다 완연한 봄이 다가왔기에 오랜만에 낚시도 하기위해서 여러곳을 생각하다가 경천지로 일-월 캠핑을 고고!! 일요일 조금 일찍 경천지에 도착해서 상류쪽에서 낚시를 해봤지만 똥바람에 제대로 낚시를 하긴 힘들었다 그럴싸한 포인트 몇곳에서 낚시를 해봤지만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 아.. 이번에도 꽝인가..?? 하는 불안감을 안고 다가온 입실시간에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후딱 사이트를 구축하하고 일행을 기다렸다 이번 캠핑엔 DOD 렌콘 티피텐트, 너로 정했다!! ............-ㅅ- 형님네가 도착하고 가볍게 맥주 한모금씩 하며 수다를 떨다가 아직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는 와이프와 형수님은 잠시 낮잠을 청하고 나는 형과 근황토크를 하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왔다 이번 캠핑에는 형님네가 내 블로그를 보고 먹어보고 싶다 하시던 토마호크를 준비했다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 토마호크 를 구입해서 백탄 참숯에 정성껏 구워본다 마블링과.. 저 새우살.. 어쩔!!!!! 반주는 언제나 요리에 맞게 형수님이 준비해오시는데 이번엔 두병의 레드와인을 준비해오셨는데 한병은 몇번 마셔보고, 좋...

이번달에도 아내와 1박 2일로 캠핑을 계획하던중 계속 산쪽으로 갔던 캠핑탓에 이번엔 오랜만에 바다로 가볼까 얘기를 나눴다 이왕이면 시리도록 푸른 동해 바다가 보고 싶었고 여기저기 캠핑장을 검색하던도중 몇해전 여행중에 봤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에 위치한 #한옥마을 이 생각났고 몇년전 동해쪽을 덮쳤던 화재로 운영을 중단해서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검색해보니 작년말 다시 재개장을 했다는 기사들이 보였다 서둘러 예약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아직 많이 여유가 있던 객실들!! 새로지은 신관들도 굉장히 이뻤지만, 한옥에 대한 로망(?)으로 한옥 독채를 예약완료!!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내 숙박시설들은 체크인이 오후 3시라 조금 늦은편 그래서 서두르지 않고 일요일 아침 11시가 넘어서야 천천히 출발했다 집에선 2시간 30분정도면 숙소에 도착예정이라 가는길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오랜만에 파란하늘을 만끽하며 천천히 달렸다. 강릉을 지나서 동해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내려가던중 몇해전 휴게소에서 봤던 멋진 풍경이 기억나 #동해휴게소 로 진입 동해휴게소에서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동해휴게소에서 내려다본 망상 한옥마을 📷 NIKON Z9 70-200 F2.8 S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새로 지은 펜션들 오랜만에 보는 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에 아내도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고 잠시 풍경을 감상한뒤,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 #묵호항 으로 이동 점심은...

지난주 토요일 오후 4시 퇴근!!!!!!!!!! 아는 동생이 멋진 강변 노지에 강아지와 둘이 캠핑을 갔다는 단톡에 친애하는 우리 3호형과 함께 떠나본다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해보니 야속하게도 겨울의 짧은 낮은 훌쩍 지나 벌써 해질녘 오늘은 차박이기에 서둘러 잠자리를 먼저 마련하고 오늘의 잠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니 뷰가 기가 막히구만 오늘의 잠자리 눈 깜짝할 사이에 어둠이 찾아오고, 오전에 가서 미리 텐트를 피칭한 동생의 사이트에 남자 셋과 1멍뭉이 모여서 오손도손 즐거운 먹방을 하며 깊은밤까지 수다수다 동생의 반려견 킹찰스 스페니얼 자카 곱게 묶은 귀가 킬포 형이 챙겨온 캔와인 2종 이날 처음 마셔본 양촌주조 우렁이쌀 청주 14도인데 정말 부드럽다 원래 청주를 좋아하는데 가격대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취저!!! 오늘은 간단하게(?) 소팔소곱창 한팩으로 셋이 나눠 먹는데 어째 부추가 더 팔리더란.. 겨울철 난로에 구워먹는 군고구마는 정말 최고 乃 깊은밤까지 수다를 떨고 동생은 텐트에서 자고 형과 나는 각자 차로 들어가서 꿀~~~~~~~~~~~~잠을 잤다 겨울인데다가 노지라 정말 조용하고 편한밤을 보낼수 있었다 나이탓(?) 인지 자꾸 새벽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서.. .........................넷플릭스로 애니메이션을 몇편 때리고 몇편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금새 날이 밝아져서 나와서 하룻밤 지낸 우리 잠자리를 담아본다 이...

요새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 매번 안동에서 만나 낚시만 하던 LFA 이두용프로와 괴산 아치수상레저 렌탈보트를 타고 즐낚을 한번 가자고 말하다 갑자기 일정을 잡았고, 부부동반으로 1박 2일 낚시 & 여행을 떠났다 일요일 아침 아치수상레저에 렌탈보트 2대를 예약해놓고 새벽같이 아내와 함께 출발 7시쯤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출발한뒤 선착장 옆옆 나무 커버에서 두번째 캐스팅만에 힘좋은 녀석이 폴링바이트를 빡!!!! " 아 오늘 분위기 좋은데?? " 하고 낚시를 이어가는데 한동안 소식이 없고 그래도 부지런히 캐스팅을 해보니 다시한번 빡!!! 아놔 너는 뭐니..?? 그와중에 에잇티에잇 모자 시강 괴산호는 처음 오는 이두용프로는 혼자 묵묵히 뒤따라오면서 꼼꼼히 포인트를 뒤지면서 이동한다 지난주 내린 비의 영향으로 상류쪽은 물이 많이 뒤집혀져서 좀 탁했고 비때문에 배수를 또 많이 해서 포지션이 엉망이라는 아치수상레저 사장님의 말씀 그래도 괴산은 풍경이 멋지니까 👍❤ 이동하다보니 여러 새들이 보였다 오리부터 울음소리로 봐선 뻐꾸기인데 실물을 처음 본거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마도 왜가리..?? 아니 새 말고 배스가 나오라고 배스 그래도 열심히 캐스팅을 이어나가다보니 드문드문 한마리씩 한마리씩 얼굴은 보여주더란 내가 사용한 태클은 피닉스 K2 69L 베이트피네스 커스텀로드 / T3 air / 다미끼 워터크로울러 5.5" 카이젤리그 아내...

지난주말 캠핑은 충주 계명산숲길캠핑장으로 갔었고 그곳은 충주 충주는 충주호 충주호는 낚시 낚시는 루어낚시 루어낚시는 배스!!!! 하지만 토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펑펑 내려준 비 덕분에 호젓한 봄비 우중캠핑을 즐길수는 있었지만 아쉽게도 낚시는 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월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춘천호로 달려본다 전날 큰 사이즈의 배스들이 잘 나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새벽 4시 출발 드디어 첫 캐스팅 멋진 빛내림이 기대감을 더 키워준다 피닉스로드의 신제품 M1 도 들고나왔으니 빛내림과 함께 멋지게 한컷 잠시후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도 출근전 잠시 짬낚으로 도착하셔서 어제 큰 녀석을 잡았다며 요새 핫한 빅베를 꺼내드신다 대표님과 함께 연안을 따라 구석구석을 춈춈히 피칭 일보전진 피칭 일보전진 뒤져보는데 반응이 없다.... 대표님이 계신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내 카메라에 낚시하는 내 모습을 담아본다 안개가 걷히고 해도 쨍하게 떠오르는데 따듯한데 데 데 데 왜 반응이 없지..??? 대표님 어제는 피딩도 했었다면서요..???? 두시간을 달려왔으니 억울해서라도 꽝은 칠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열심히 캐스팅을 해본다 피닉스 M1 신형로드로 열심히 열심히 캐스팅을 해봤지만 반응이 없어서 이번엔 신형 울트라 MBX 클래식 로드를 들어본다 순둥순둥하게 생긴 다미끼 슬릭 에어 크로우 https://youtu.be/0k...

태풍으로 일정이 취소된 휴가였기에 캠핑을 다녀온뒤 급 할일이 없던 하루 여느때와같이 아침 일찍 눈이 떠졌고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하나 뒹굴뒹굴 두어시간쯤 굴러다니다가 아 도저히 안되겠다 휴가를 휴가답게 와이프를 졸라서 점심을 먹으러 홍천 양지말화로구이로 고고 맛나게 고기를 흡입하고 난뒤 휴가인데 여기까지와서 밥만 먹고 갈순 없쟈나.. 무작정 차를 몰고 태기산을 향해 출발 가끔 들르던 태기산 정상에서 커피한잔을 마신 생각을 하며 룰루랄라 달료달료 전에 방문해서 찍었던날 풍경을 잊지 못해서 달려갔지만 ......................................막혔다 올라가는길 자체가 막혔다 써있긴 도로가 위험해서 임시 차단이라고 되어있지만 차박이 유행하고 캠핑이 다시 붐을 타면서 몰상식한 사람들이 와서 버리고 간 쓰레기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 한숨을 내쉬다가 여기까지와서 그냥 집으로 가긴 아쉽다!! 식후 커피 마시러 온건데.. 그래서 다시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출발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육백마지기에서 식후 커피를 딱!!!! 몇시간의 고된? 운전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순간 그렇게 달콤한 커피한잔 하고 집으로 복귀 그리고 다음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와이프와 함께 오랜만에 천수만으로 배스낚시를 고고싱 화창한 가을하늘과 들판이 가슴을 시원하게 뻥!!! 즐겨찾던 수로권으로 가서 낚시를 준비 피닉스 페더 L MH 스피닝, X10 크랑크로드...

많이 덥진 않았지만 유난히 비가 많이오고, 태풍으로 힘들었던 2020년 여름 몇번의 낚시계획이 비로인해 수포로 돌아갔다 그 어려웠던 여름, 몇번의 낚시 이야기 6월 20일 안동호에서 LFA 오픈전이 열렸고 나는 #피닉스로드 프로스탭 김진중 프로님과 함께 오픈전에 출전하게 됐다 대회 전날 연습하러 들어간 날 너무나 멋진 하늘 아래서 형님과 나는 대박을 쳤다 #다미끼 #워터크로울러 5.5인치를 이용한 #카이젤리그 를 텁텁! 먹어주던 상황 푸르른 날 기분 좋게 런커급만도 5마리 좀 작은 녀석들도 만나고 패턴과 포인트를 찾았다고 자신했고, 다음날 단상을 기대하며 기분 좋게 잠들었지만 대회 당일은 런커 3마리 하지만 또 한 마리는 사망.. 결국 2마리뿐이 계측을 못했고 21등으로 너무너무 아쉽게 마무리했던 오픈전 그리고 보름 뒤 이어진 또 한 번의 오픈전 이번엔 LFA 이두용 프로와 함께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이번에도 연습날은 대박을 쳤지만, 당일은.. 눈물만이... ㅜㅠ 두 번의 아픔(?)을 겪고 다음 오픈전을 기약했지만 코로나와 기나긴 장마의 여파로 오픈전은 모두 무기한 연기 기나긴 장마와 태풍으로 두 달여를 날려먹고 8월 비가 잠시 그친 어느 날 동해 #인구항 으로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과 함께 생애 첫 무늬오징어 낚시를 선상으로 다녀왔다 일찍 인구항에 도착해보니 새벽까지 오던 비가 그치고 멋진 일출이 기분 좋게 반겨줬고 부푼 맘으...

아~~무런 계획 없던 지난 주말 혼자 낚시를 갔다올까.. 집에서 뒹굴뒹굴할까 고민하던 그런 평일날 친애하는 3호형의 카톡 " 주말에 뭐해..?? 캠핑 ㄱ?? " 바로 콜!!! 을 외치고 아내에게도 주말에 쉴수 있는지 물어보니 다행히 이번주는 쉴수 있다고 해서 셋이서 충주호로 떠났다 매년 이맘때 5짜를 더도 아닌 덜도 아닌 딱 1마리씩은 안겨줬던 포인트로 ㄱㄱㄱㄱㄱ ...................하지만 루어낚시 절대금지 큰 골창안에 좌대가 2개 있는데.. 왔을때 손님 있는 경우도 한번도 못 봤지만 있더라도 근처에도 안 가고 멀~~~~~~~리 걸어가서 낚시를 했었는데 1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출입금지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었다 크게 실망을 하고 무작정 지도를 보고 산속 깊이 30여분을 달려 들어가보니 발길이 잘 닿지 않는곳에 이런 멋진 골창을 발견할수 있었다 엄청난 살치떼가 사는 이곳은 느면나올꺼같은 분위기에 열심히 낚시를 해본다. 동네 마트 장보러 갔다가 온 형과 함께..??? 아닌가..?? 동네마다 있는 바보형인가..?? 열심히 낚시를 이어나가보고 땡볕에 열심히 열심히 낚시했지만 계속 빈 채비만이 올라올뿐.. 알자리를 지키는듯한 몇몇 큰녀석들을 육안으로 확인했지만 물이 탁해서 사이트피싱이 힘든관계로 포 to the 기 ps. 올해 피닉스로드 스탭 지급품인 반팔 저지 킹왕짱!!! Anglercow 이름까지 딱!! 땀만 흘리고 다...

이번주는 정말 오랜만.. 거의 1년만에 아내와 함께 캠핑.. 아니 캠낚을 떠나본다. 아내도 캠핑과 낚시를 너무 좋아하지만 그동안은 우리 할멍이 아퍼서 보살피냐고 함께 나가질 못했었다. 얼마전 할멍이 우리 곁을 떠나갔고, 좋은곳으로 보내주고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여기저기 캠핑장을 검색하다가 8년전 방문했던 새막골 캠핑장이 생각났다. 물가에 조용하고 편안했던곳 물가에서 가까운 사이트를 잡고 텐트를 휙~ 펼친뒤 주섬주섬 사이트를 셋팅해본다 적당히 휙휙 자리를 정리하고 서둘러 물가로 나가본다 둘다 열심히 낚시를 해봤지만 여기에도 꺽지의 반응은 전혀 無 후.. 이렇게 3연꽝인가.. 하지만 이곳엔 생명체의 흔적은 보였다 돌사이 웅덩이마다 가득 올챙이들이 꼬물거리고 있었다 ㄷㄷㄷㄷ 오늘도 완소로드 피닉스로드 아이언페더 를 야침차게 들고 나왔지만 꺽지는 왜 아직 안 나오는 것이냐!!! 루어도 나름 신경써서 다미끼 투혼지그 주니어 를 셋팅해서 나왔건만.. ㅜㅠ 솔리드팁 에 티탄블랭크 의 휨새와 손맛이 어떤지 한번 느껴보고 싶은데.. 어렵네 어려워.. 빠르게 낚시를 포기한뒤 사이트로 복귀 둘만의 캠핑에 1박 2일 여유롭게 왔기에 조용히 책도 읽다가 젖소컵 에 와인도 한잔 하면서 기분좋은 여유를 즐겨본다 코로나 여파로 캠핑장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정도이기에 올해는 벚꽃놀이도 온라인으로 즐겨본다??? 온라인 벚꽃놀이도 즐...

본격 휴가가 시작됐고 오랜만에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과 함께 양양에 위치한 인구항으로 달려가본다 인구항은 서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구 어촌의 풍경과 외국같은 펍과 게하등의 조화가 상당히 멋진 항구다 새벽일찍 출발해서 7시쯤 출항을 할때까진 비가 부슬부슬 원래는 #삼치 #캐스팅게임 을 위해서 메탈을 들고 왔지만 요근래 황열기가 잘나온다는 #광해호 선장님의 소식!!! #황열기 는 동해에만 나오는 고급 구이용 어종이라는 선장님의 전언을 듣고 급학게 우리일행도 열기낚시로 전향!! 나는 #메탈지그 를 들고 캐스팅게임이 아닌 직공 라이트지깅을 해보았고 다른 일행분들께서는 카드채비를 준비하시고 낚시를 시작!!! 일행분들께는 #불뽈락 과 #만새기 #고등어 #오징어 등등 여러 어종이 줄줄히 올라오기 시작했고 나는 #다미끼 의 메탈지그인 #백드롭 캐스팅 지그와 #투혼지그 캐스팅 60g 을 이용해서 #피닉스 #블랙크롬 #슬로우지깅 을 해본결과 황열기가 연달아서 똵!!! 이어서 다른분들도 황열기와 볼락이 쭉쭉 올라온다 피닉스 대표님께서는 귀여운 참치도 잡으시고 ㅋㅋㅋㅋㅋ 이것이 #동해참치 두둥!!! 여러 어종이 골고루 올라와줘서 오전낚시만 했는데도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었다 잡은 생선들은 배 위에서도 존재감 뿜뿜 뿜어내는 나의 알흠다운 민트 #밤켈쿨러 에 킵!! 밤켈쿨러의 보냉성능은 정말 최고다 최고!!! 게다가 바스켓과 도마까지 같이 들어 있어서 간단...

# 내가 봄 알쭈꾸미를 먹어본게 언제였더라?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전이다 항상 가을 쭈갑 낚시만 가고 봄 쭈꾸미는 힘들고 마릿수도 안 나온다고 알기에 도전해본적이 없었다. 그러다 갑작스레 다미끼 본부장님께 연락을 받고 우리에기 출시전 마지막 테스트를 나가는데 함께 나가게 되었다 이른새벽 인천 남항을 출발해 여느때와 같이 긴 시간을 달려나가는 슈퍼노바호 개발중인 테스트 웜이라 모자이크 # 한시간을 넘게 달려나가 드디어 올해 첫 봄 쭈꾸미 낚시가 시작되었고 나의 인생 첫 봄 쭈꾸미 낚시도 시작되었다 우려와 달리 한마리 한마리 연달아 쭈꾸미들이 올라와줬고 확실히 가을 쭈꾸미들과 틀리게 크고 아름답.. 읭!?!? 큰 크기와 부풀은 머리에 잔뜩 알을 품고 있으리란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쭈갑로드는 아니지만 피닉스로드의 슬로우지깅 로드 타이탄을 들고 나갔고 쭈갑전용대처럼 완전 부드러운 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감도전달로 주꾸미가 올라타는게 느껴저 캐치하고 잡을수 있었다 이날 슈퍼노바호 선수에서는 걸크러쉬 고피싱걸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고 아리따운 두 여성출연자분들도 열심히 본 쭈꾸미를 잡아올리셨다 두 출연자분들도 다미끼 우리에기 레이저 컬러 일명 고추장 컬러를 사용하셔서 여러 쭈꾸미들을 잡아내셨다 우리에기 테스트는 갱장히 성공적 # 슈퍼노바호는 전 바낙스 팀장이시자 선상낚시 X 파일의 출연자셨던 박양호 선장님의 배로 출발전에 몸을 데울수 있도...

새해가 밝은지도 어언 3달이 지났다 벌써 남쪽지방을 몇번이나 다녀왔을 시기지만 게을러진탓인지 3월 중순이 되어서야 드디어 첫 출조를 다녀왔다 LFA 이두용 프로와 함께 안동호에서 낚시를 위해서 새벽같이 출발 가볍게 210키로를 달려서 안동에 도착 .....................했지만 안개가.. 안개가 너무 심해 출발을 못하고 주진교 인근에서 기다리다가 안개가 걷힌후 출발 하류를 향해 막 달려가서 가서.. 낚시를 열심히 해본다.. 물 위에서 엄사욱 프로님과 김동영 프로님도 만나고 김진중 프로 형님도 오랜만에 만나고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배스는 언제 만나지?? 안동 배스 어딨니..???? 이두용 프로도 열심히 낚시를 했고.. 나도 열심히 했고 했는데!!!!!! 아~~~무도.. 그 누구도 입질한번 못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라면이나 때리자.. 라면 끓이다 실수로 손 데고 ..............아 오늘 뭔가 이상한데???? 작년 유래없는 초 만수위를 보여줬던 안동호 가을엔 크랑크에 런커들이 마구마구 나오더니 갑자기 겨울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배스들아 물이 얼마나 만수였는지 보여주는 경계선 ㅋㅋㅋㅋ 열심히 더 낚시를 이어나가봤지만 주변에 전화를 돌려봐도 아무도 입질을 못 받았다는.. 마지막으로 들어간 커버에서!!!!!!!!!!!!!!! 찍어본다 사진을 열심히.. 다미끼 신상 스피너베이트 T...

지난 9월말 피닉스로드코리아서 새로 수입을 시작한 피닉스 X-15 컴포짓 로드 피닉스 전통의 명기 X 시리즈의 로드로 X-9 부터 X-13 까지 태클과 공략수심에 따라서 여러종류를 사용해왔었지만 올해는 빅베이트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딥크랑크와 빅스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줬던 관계로 8미터 이상 잠행을 노리는 크랑크베이트들이 강세였고 X-13 으로도 커버가 가능했지만, 보다 편하게 X-13 이상의 수심 공략을 원하시는분들이 많아졌고 피닉스로드코리아에서도 X-15를 수입 결정!!! 9월말에 드디어 국내에 들어와서 바로 피닉스 프로스탭 LFA 김진중 프로님과 함께 보팅을 고고!!! 위 영상에서 보다시피 10XD 와 3.5온스 매그넘 빅스푼을 운용함에 있어서도 무리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했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피로감도 훨씬 덜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아침 멋진 풍경에서 낚시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심 7~8미터권 수몰나무에서 딥크랑크로 먼저 한수 뽑아내시는 진중형님 가민 라이브뷰 어탐을 보여주시면서 방향과 수심 수몰나무를 설명해 주셨고 아쉽게도 나는 6미터 크랑크뿐이 없었기에 다미끼 트래모어 65S 바이브 로 수몰나무를 공략 나도 손맛을 겟!! 이어서 몇마리 더 확인을 한뒤 이동해서 형님은 새로운 스트럭쳐를 공략하기 시작하셨고 10미터 이상권 바닥 험프에 배스로 추정되는 고기가 있다고 확인하신뒤 3.5온스 매그넘 빅스푼을 이용해서...

앵글러들에겐 1년중 제일 런커를 잡을 확률이 큰 기록을 갱신할수 있는 확률이 큰 황금같은 5월 요샌 캠핑 or 피크닉만 나가고 꽝만 연속하며 멍때리고 있던 연휴중 어린이날 LFA 김진중 프로님의 까톡 " 내일 뭐해? " " 갈게요 제발 갈게요... " " 그래 춘천으로 와 ㅋㅋㅋㅋ " 이리하여 갑자기 의암호에서 보팅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의암호!!! 게다가 진중형님의 멋진 배를 타고 편하게 낚시를 하다니 황금연휴라 그런지 자전거와 춘천 물레길 카누를 타는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말도 많이 걸어주셨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열심히 낚시를 했고 #피닉스 #페더 #71H #다미끼 #TOT #스피너베이트 그러다 덜컥 다미끼 TOT 스베를 물고 올라온 고마운 녀석 그리고 이어서 나도 히트!! 이불아님.. 계측자임.. 45도 짜치로 만들어버리는 이불급 계측자.. 피닉스로드 플렉스..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한마리 한마리 소중한 손맛을 봤다 내사랑 다미끼 워터크로울러 5.5" 역시나 카이젤리그로 즐겁게 손맛도 보고 형님이 밟아주시는 가이드 따라서 체감 수천번 TOT 스피너베이트를 던져봤지만 역시나 내 실력으론 안돼.. orz 그리고 며칠이 지난 주말 LFA 이두용 프로의 연락을 받고 바로 며칠만에 또 안동으로 달려 내려간다 ㅋㅋㅋㅋ 전날 저녁때 내려가서 이두용프로와 만나서 안동왔으니 안동찜닭을 먹어줘야지 늘 가던 장수찜닭으로 가서 일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