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지구상에서 제일 잔인한 존재는 인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이라고 말해놓고서 정작 강아지가 나이 들고 병들자 쇠사슬에 묶어서 유기하고 이사를 가버린 가족이 있습니다.
빈집에 홀라 남겨진 강아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상처로 하루 하루 슬픔에 잠겨 있었는데요.
도대체 이 강아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동물보호단체 파우스 포 호프(Paws 4 Hope)에 따르면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빈집에 쇠사슬로 묶여진 채 버려진 노견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니콜라예프카에 위치한 빈집에서 발견된 이 노견의 이름은 아테나(Athena)라고 합니다. 사실 녀석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아이였죠.
급기야 가족들은 이사를 가게 되자 빈집에 강아지 아테나만 덩그러니 남겨놓고 이사를 가버렸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하루 아침에 유기하고 떠난 것.
구조될 때까지 강아지 아테나는 자기 자신이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쇠사슬에 묶여진 채로 빈집을 지키고 있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아지 아테나의 모든 행동은 헛된 바램에 불과했습니다. 어느덧 방치된지 오래되었고 녀석의 몸에는 벼룩과 진드기가 득실득실 거리기 시작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아지 아테나의 한쪽 눈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오랫동안 굶주린 탓에 아사 상태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다행히도 동물보호단체가 팔을 걷고 나서서 녀석을 구조했고 오랫동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하루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나이 들고 병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이라고 여겼던 강아지를 유기하고 이사 간 것이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동안 세상 전부가 가족으로 알고 있었을 강아지. 부디 새 가족들의 품에서는 버림 받은 아픔과 상처 모두 다 치유할 수 있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래고 응원해봅니다.
- 강아지 코디악은 13살에 치매 판정을 받음
- 가족들의 얼굴을 알아00 못하지만, 냄새로 구분함
- 강아지 코디악을 부모님 댁에 보내 기억을 되찾게 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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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코디악이 그녀를 알아봤을 때, 그 반응은 감동적임
- 강아지 코디악은 아직도 치매 진행형이며, 가족들의 얼굴을 알아00 못함
코디악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가족들이 주장함
-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설리는 14년간 집사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겨왔다.
-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후두 마비로 인해 호흡이 어려워졌다.
- 이로 인해 야외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집사는 삼륜 유모차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 유모차에 태운 골든 리트리버 설리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집사와의 매순간을 즐겼다.
- 비록 나이가 들어 야외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골든 리트리버 설리는 여전히 집사
- 반려견이 하루 아침에 납치 당해 13년간 찾지 못함
- 수의사 카렌 폭스가 반려견을 납치한 남성을 추적했으나 실패
- 반려견이 마이크로칩 덕분에 1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옴
- 반려견이 구강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어 치료 필요
- 카렌 폭스는 남편의 기억을 되살리며 행복함을 느낌
- 반려견과의 이별과 만남이 인생의 일부임을 깨달음
- 유기견이 사람들에 대한 상처로 인해 다가오지 않음
- 남성이 준비한 도시락을 유기견에게 제공
- 유기견이 도시락을 보고 반응하며 다가옴
- 유기견이 도시락을 먹고 건강을 회복함
- 남성이 유기견을 보호소로 데려감
- 유기견이 보호소에서 건강을 되찾고 가족을 찾기를 바람
- 대걸레의 정체가 밝혀짐
-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림받아 눈물을 흘
- 주인이 아픈 강아지를 길바닥에 버리고 감
- 중국의 누리꾼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쪽지를 확인
- 쪽지에는 강아지가 8개월이고 건강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음
- 누리꾼은 강아지를 치료하고 SNS에 사연을 올림
-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부부가 나타남
- 강아지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됨
-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