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4
2022.07.14참여 콘텐츠 100
퀀트 트레이딩 시스템과 세이렌의 유혹

# 유혹의 대명사, 세이렌 이 로고,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로고다. 그렇다. 바로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스타벅스의 로고이다. 이 스타벅스의 로고 안에는 세이렌이라고 하는 그리스 신화 속의 요괴가 들어가 있다. 오디세이아 저자 호메로스 출판 동서문화사 발매 2016.04.20.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땅으로 돌아오기 위한 10여 년에 걸친 여정을 풀어내고 있다.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겪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서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바로 세이렌과의 조우이다. 본디 세이렌이라고 하는 그리스 신화의 요괴는 달콤한 노래로 뱃사공들의 혼을 빼놓은 뒤 배가 제대로 운항하지 못하도록 난파시켜 뱃사공들을 잡아먹는 괴물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생김새는 아리따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뱃사공들의 눈과 귀를 홀려 결국은 그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존재들인 것이다. 오디세우스는 이러한 세이렌의 유혹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고향 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세이렌이 있는 해협을 어쨌거나 지나가야만 했다. 그는 세이렌의 유혹으로부터 이겨내기 위해 노를 젓는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밀랍으로 귀를 막게 하였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은 밧줄로 돛대에 꽁꽁 묶게 했다. 오디세우스는 부하들의 귀를 틀어막았으면서도 그 혼자만 밀랍으로 귀를 ...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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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기선행지표를 활용한 주식 베타 전략

# OECD 경기선행지표란? OECD 경기선행지표란 말 그대로 OECD에서 작성하는 경기판단을 위한 지수이다. 이 지표는 현재 기준으로 총 39개 국가에 대해 산출하고 있으며, 평균 주당 노동 시간, 신규 수주, 소비자 예상, 주택 허가 건수, 주가, 금리 스프레드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경기의 움직임보다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들을 조합하여 전체 경제의 강건함을 측정하고 있다. OECD 경기선행지표는 한 달에 한 번씩 발표가 된다. OECD 경기선행지표는 당연히 OECD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 세계 국가들의 OECD 경기선행지표 추이 # 확산 지수 확산 지수(Diffusion Index)는 전 세계 국가들의 경기가 얼마나 동조화되어 상승하고 있는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확산 지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저번 달에 비해 경기선행지표가 상승한 국가들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하기만 하면 된다. 가령, 이번 주에 발표된 5월 경기선행지표 데이터를 보았을 때 만약 38개 국가들 중에서 OECD 경기선행지표가 지난달에 비해 개선된 국가가 19개 국가였다면 확산 지수를 0.5가 되는 식이다. 이 확산 지수는 글로벌 경제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확산 지수는 0부터 1까지의 값을 가지게 되며, 만약 이 값이 1이라면 모든 국가들의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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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팩터 모델링 프레임워크 이해하기 #7.

# 독립성분분석 퀀트 팩터 모델링 프레임워크 이해하기 #6. # 주성분분석주성분분석(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은 앞서 다루었던 요인 분석의 특수한 ... blog.naver.com 주성분분석이라는 기법은 통계적 팩터를 추출할 때 팩터들 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즉 직교하는 팩터들을 만들어냈었다. 이는 팩터들 간의 상관관계가 고려되지 않은 거시경제적 팩터들보다는 더 나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는 여전히 충분치 않다. 왜냐하면 실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두 팩터들이 여전히 독립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2차 통계량인 상관계수가 0이라고 해서 고차 통계량들 또한 0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특히나 만약 어떤 최종적 팩터 모델이 헤징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렇게 숨어있는 종속성은 향후 테일 리스크의 관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독립성분분석(ICA; Independent Component Analysis)은 수익률 데이터를 설명할 수 있는 독립적 팩터들을 찾는 기법이다. ICA는 PCA 기법에서는 다소 약했던 직교성이라는 성질을 보다 강화한다. 이를 위해 ICA에서는 데이터의 비정규성(Non-Gaussianity)에 주목하고 있으며, 팩터들 간의 결합 분포 내에 존재하는 특정한 비정규성 수치를 최적화하는 방향...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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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워너비를 위한 최고의 퀀트 실험실, 코인판

# 자네, 코인 좀 하나? 퀀트 트레이더가 되고 싶은데, 실제로 연습해 볼 공간이 필요하다고? 자, 여기 이런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실험실이 있다. 어디냐고? 그곳은 바로 코인판이다. 맞다, 바로 그 비트코인 시장이다. '아니, 그 위험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코인판?' '주식도 아니고 왜 하필 코인이냐?' '미친 거 아니냐?' '퀀트대디 이 XX 이거 이제 블로그 소재 고갈되니까 스리슬쩍 코인 탑승하려고 하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을 한다면, 충분히 이해한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편향들이 있음은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미래나 전망도 아닐뿐더러 비트코인에 대한 묻지마식 투기를 부추기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퀀트 트레이딩 혹은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연구하고 공부하며 또 그것을 실전에 적용시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자 하는 관점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왜 매력적인 시장인지를 조망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왜 금융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자산들 중에서 하필 코인일까? 여기서는 퀀트 커리어를 지향하고자 하는 사람들 혹은 퀀트 전략으로 개인적인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왜 코인시장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해볼 수 있는 최적의 연습장소이자 실험실인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코인판이 퀀트 워너비를 위한 최적의 훈련 장소인 이유 1) 소액으로도 매...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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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팩터 모델링 프레임워크 이해하기 #6.

# 주성분분석 퀀트 팩터 모델 프레임워크 이해하기 #5. # 연역론적 팩터 모델링의 한계와 통계적 팩터 모델우리는 지금까지 관찰 가능 팩터와 팩터 복제 포트폴리... blog.naver.com 주성분분석(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은 앞서 다루었던 요인 분석의 특수한 케이스이다. PCA에서 팩터들은 자산 간의 공분산 행렬에 대한 고유벡터 분해로 인해 내생적으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요인 분석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PCA는 근본적으로 상관계수 행렬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벡터공간에서의 기저(Basis)를 찾는다. PCA에서 팩터들은 여러 가지 변수들의 선형적 결합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팩터들은 변수들의 결과이다. 이는 팩터가 변수의 원인이라는 요인 분석의 생각과는 완전히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래의 그림은 PCA의 경로 분석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요인 분석과는 다르게 화살표가 수익률에서 팩터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PCA의 경로분석 팩터들은 선형대수학을 통해 직접적으로 얻어지기 때문에, PCA에서는 전통적인 요인 분석과 다르게 팩터의 특정 구조를 선택하거나 가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요인 분석에서는 전체 분산이 공통부분과 고유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반면, PCA는 자산들의 전체 분산을 설명한다. PCA로부터 추출된 팩터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직교성을 지니고 ...

2021.03.14
2020.12.25참여 콘텐츠 12
[FRBSF] 미국 경제 전망 12월호

# 부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경제 올해 봄,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은 전례 없는 경제의 수축을 초래했다. 물론 그때 이후로 경제는 초창기의 경제 패닉을 극복하고 부분적으로 회복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다시 재발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확산은 올겨울 경제에 역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백신 배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정부의 재정 지출이 강화된다면 내년 중반까지 경제 회복은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다만 현재의 경제 성장 속도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보다 훨씬 느린 수준이다. # 실업률, 낮아졌으나 아직 멀었다 노동 시장은 이러한 부분적 경제 성장의 패턴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올해 4월 14.7%까지 치솟았던 미국 실업률은 최근 10월 6.9%로 급격하게 하락했다. 하지만, 보다 더 낮은 실업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 3차 파동은 현재 진행 중 미국 동북부에서의 코로나 1차 파동과 선벨트 지역에서의 2차 파동 이후, 현재 미국은 중서부 나아가 전역적으로 매우 위험한 3차 파동 위기를 맞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한 모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는 현재의 의료 시스템을 압도할만한 수준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다 가속화시키고 있다. # 여전히 목표치를 하회하는 물가 핵심 PCE 물가는 10월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2020.12.13
[FRBSF] 미국 경제 전망 9월호

# 불확실한 미국 경제 회복의 속도 미국 2분기의 실질 GDP가 심각하게 손상된 후, 경제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질 GDP 증가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 회복의 속도 자체는 꽤 불확실하며, 이는 앞으로의 코로나 사태 추이와 백신 개발 및 임상 실험의 속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견조한 경제 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질 GDP의 수준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시간이 더 필요한 고용상황 노동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GDP와 마찬가지로 미국 비농업 고용은 이번 3월과 4월에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2천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최근 몇 달 동안 고용은 강하게 반등하고 있으나, 이 또한 아직까지 코로나 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 4월에 14.7%로 치솟았던 실업률 또한 7월에는 다소 회복하여 10.2%로 낮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3배나 높은 수치이며, 또한 2008년 서브프라임 시절 시절의 실업률과 맞먹는다. 샌프란시스코 연준은 향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GDP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평균물가목표제를 천명한 미 연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가...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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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곡선 역전, Winter is coming...

#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오늘 미국 새벽장에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수익률 곡선의 역전(Yield Curve Inversion)이 발생하였다. 미국채 장단기 스프레드 지표의 경우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미국 국채 3개월-10년 스프레드를 자주 보는데, 이 지표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전된 것이다. 이 3개월-10년 스프레드는 많은 장단기 스프레드 지표들 중에서도 가장 향후 경제에 대한 예측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된 수익률 곡선 (출처: Bloomberg) 이러한 스프레드 역전의 주요 이유는 3월 FOMC 이후 시장 참여자들의 장기 쪽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10년물 금리가 장중 2.416%로 14개월 최저치를 찍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수익률 곡선의 역전은 미국 경기 침체가 1~2년 후에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는 중요한 시그널로써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역전은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년 최저점을 갱신한 미국채 10년물 금리 이번 주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이와 더불어 올해 경제 성장 전망마저 하향 조정하였다. 또한,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것을 시사하며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미 연준의 의사결정을 매우 도비쉬하게 판단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향후 다가올 경제 ...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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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SL] 불라드 형님이 생각하는 올해 통화정책 향방

# 2019년의 첫 FOMC는 예상대로 동결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월 30일 오후 2시, 미 연준은 올해의 첫 FOMC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이미 예상된 결과였으나 작년과 올해의 미 연준 스탠스가 작년 말을 기준으로 180도 바뀐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작년에 미 연준은 금리 정책 정상화 기조 유지로 총 4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미 연준은 경제 침체 우려를 인식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도비쉬(Dovish)하게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장도 이를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올해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급격히 낮추어 0~2회 인상을 할 것이라는 컨센서스를 나타내고 있다. '18~'20 FOMC 투표 멤버 (출처 : ABN AMRO 그룹)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해마다 FOMC의 투표 멤버들이 바뀌는데 올해는 비둘기파 인사들 중 한 명인 제임스 불라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준 의장이 투표권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다. 내년엔 심지어 비둘기파 중에서도 강경 비둘기라고 할 수 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의장이 등판을 한다. 19~20년도를 거치면서 미 연준이 금리 정상화 정책 기조를 종료하려 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다. # 2019 통화정책에 대한 불라드의 견해 제임스 불라드 의장은 이러한 비둘기파 등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라도 하는 양, 1월 10일 아...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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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연준은 왜 올해도 계속 금리를 올리려고 할까?

# FOMC, 2018년 네 차례의 금리인상을 했는데 올해 또 하려고? [FOMC] 양호한 경제 재확인, but 성장전망 약화 12월 19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에 올해의 마지막 FOMC 발표가 있었다.결과는 예상대로 금... blog.naver.com 지난 달 만장일치로 금리를 다시 한 번 올린 미 연준은 이전의 통화정책에 관한 성명에서 “데이터에 기반한(Data-Dependent)” 정책을 앞으로 펼치겠다고 했으나, 이러한 말과는 다르게 경제 지표가 둔화 시그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긴축적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이 이런 긴축 스탠스를 밀고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상이 좋으신 펠드스타인 교수님 레이건 행정부 시절 경제 자문 위원회의 수장을 맡았던 마틴 펠드스타인(Martin Feldstein) 하버드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프로젝트 신디게이트에서 기고문을 통해 미 연준이 이렇게 인상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이를 설명하고 있다. 똑똑한 양반들은 전부 모아놓은 미 연준 내부에서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있는 것을 모를리는 없을 터, 펠드스타인 교수가 생각하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명분에 대해 살펴보자. Why Is the Fed Still Raising Interest Rates? | by Martin Feldstein Given that the US Federal ...

2019.01.02
2020.12.21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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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 FLEX~ 2020 상반기 증권사별 연봉킹들

1. 미래에셋대우 (총자본 : 9조 5953억) 2. NH투자증권 (총자본 : 5조 5597억) 3. 한국투자증권 (총자본 : 5조 3468억) 4. 삼성증권 (총자본 : 4조 9648억) 5. KB증권 (총자본 : 4조 7478억) 6. 메리츠종금증권 (총자본 : 4조 4022억) 7. 신한금융투자 (총자본 : 4조 3169억) 8. 하나금융투자 (총자본 : 4조 1854억) 9. 키움증권 (총자본 : 2조 3852억) 10. 대신증권 (총자본 : 2조 8억) 11. 유안타증권 (총자본 : 1조 2967억) 12. 교보증권 (총자본 : 1조 1986억) 13. 한화투자증권 (총자본 : 1조 1685억) 14. 하이투자증권 (총자본 : 1조 410억) 15. 현대차증권 (총자본 : 1조 304억) 16. DB금융투자 (총자본 : 8388억) 17. 유진투자증권 (총자본 : 8310억) 18. IBK투자증권 (총자본 : 7044억) 19. 이베스트투자증권 (총자본 : 6581억) 20. SK증권 (총자본 : 5580억) 21. KTB투자증권 (총자본 : 5217억) 22. 부국증권 (총자본 : 5097억) 23. 한양증권 (총자본 : 3176억)

2020.08.14
24
인센가즈아! 2019 증권사별 연봉킹들

1. 미래에셋대우 (총자본 : 9조 1936억) 2. 한국투자증권 (총자본 : 5조 4335억) 3. NH투자증권 (총자본 : 5조 3921억) 4. 삼성증권 (총자본 : 4조 9493억) 5. KB증권 (총자본 : 4조 6203억) 6. 신한금융투자 (총자본 : 4조 2366억) 7. 메리츠종금증권 (총자본 : 4조 193억) 8. 하나금융투자 (총자본 : 3조 4751억) 9. 키움증권 (총자본 : 2조 2584억) 10. 대신증권 (총자본 : 2조 170억) 11. 유안타증권 (총자본 : 1조 2638억) 12. 한화투자증권 (총자본 : 1조 1554억) 13. 현대차증권 (총자본 : 9892억) 14. 교보증권 (총자본 : 9609억) 15. 하이투자증권 (총자본 : 8224억) 16. DB금융투자 (총자본 : 8116억) 17. 유진투자증권 (총자본 : 7896억) 18. IBK투자증권 (총자본 : 6843억) 19. KTB투자증권 (총자본 : 5805억) 20. SK증권 (총자본 : 5702억) 21. 이베스트투자증권 (총자본 : 5140억) 22. 부국증권 (총자본 : 4860억) 23. 한양증권 (총자본 : 2947억)

2020.03.31
24
인센가즈아! 2019 상반기 증권사별 연봉킹들

1. 미래에셋대우 (총자본 : 8조 3222억) 2. NH투자증권 (총자본 : 5조 2192억) 3. 삼성증권 (총자본 : 4조 7836억) 4. 한국투자증권 (총자본 : 4조 6966억) 5. KB증권 (총자본 : 4조 5173억) 6. 메리츠종금증권 (총자본 : 3조 6301억) 7. 신한금융투자 (총자본 : 3조 5104억) 8. 하나금융투자 (총자본 : 3조 3689억) 9. 대신증권 (총자본 : 2조 389억) 10. 키움증권 (총자본 : 2조 82억) 11. 유안타증권 (총자본 : 1조 2268억) 12. 한화투자증권 (총자본 : 1조 152억) 13. 교보증권 (총자본 : 9316억) 14. 현대차증권 (총자본 : 8661억) 15. DB금융투자 (총자본 : 7977억) 16. 하이투자증권 (총자본 : 7877억) 17. 유진투자증권 (총자본 : 7737억) 18. IBK투자증권 (총자본 : 6569억) 19. SK증권 (총자본 : 5630억) 20. KTB투자증권 (총자본 : 5473억) 21. 이베스트투자증권 (총자본 : 4949억) 22. 부국증권 (총자본 : 4847억) 23. 한양증권 (총자본 : 2831억)

2019.08.29
24
인센가즈아! 2018 증권사별 연봉킹들

2017년도부터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임직원 중 연봉 5억 이상인 임직원 중 상위 5명에 대한 보수금액을 공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이제 매년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는 사업보고서에는 이러한 고액연봉자에 대한 리스트를 게제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어떤 분이 어디서 가장 많이 연봉을 받았을까요? 증권사 총자본 순위를 기준으로 나열한 각 증권사별 연봉킹들, 지금 공개합니다! (주황색 음영은 대표이사 및 임원 외 직원들을 표시한 것입니다.) 1. 미래에셋대우 (총자본 : 8조 3524억) 2. NH투자증권 (총자본 : 5조 538억) 3. 삼성증권 (총자본 : 4조 6621억) 4. 한국투자증권 (총자본 : 4조 4538억) 5. KB증권 (총자본 : 4조 3771억) 6. 메리츠종금증권 (총자본 : 3조 4731억) 7. 신한금융투자 (총자본 : 3조 3726억) 8. 하나금융투자 (총자본 : 3조 2000억) 9. 키움증권 (총자본 : 2조 658억) 10. 대신증권 (총자본 : 2조 9억) 11. 유안타증권 (총자본 : 1조 1895억) 12. 한화투자증권 (총자본 : 9503억) 13. 현대차증권 (총자본 : 8869억) 14. 교보증권 (총자본 : 8814억) 15. DB금융투자 (총자본 : 7609억) 16. 하이투자증권 (총자본 : 7560억) 17. 유진투자증권 (총자본 : 7517억) 18. IBK투자증권 (총자본 : 6...

2019.04.02
2020.12.25참여 콘텐츠 3
5
2018년을 정리하며 X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 행복한 연말이어야 하건만 비 내리는 2018 한국 증시 얼마남지 않은 2018년을 정리하고 있는 12월 중순, 한국 증시는 올해 작년 초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본격 약세장! 위베어베어스의 승리!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이런 기ㅈ 같은 일이 한번에 셋씩이나...) 글로벌 투자업계 또한 몸살을 앓고 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투자자산의 90%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한다. 뉴노멀이라서 그런지 더 이상 갓마코위츠 대부님께서도 이제 슬슬 왕좌에서 내려오실 때가 되었나보다. 투자업계에서는 2018년을 118년 만에 닥친 '재테크 최악의 해'라고 칭하고 있다. 2018년…118년 만에 닥친 '재테크 최악의 해' 2018년은 지난 118년의 세계 투자 역사에서 가장 수익을 내기 어려웠던 한 해로 기록될 news.hankyung.com # 응? 그런데, 인버스에 대한 얘기가 없네? 흥미로운 점은 상관관계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주식과 정확히 -1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인버스(Inverse) 상품에 대한 얘기가 일언반구(一言半句)도 없다는 점이다. 가장 친근한 예를 들어보자. 한국 주식 인버스 상품은 올해 어떤 성과를 보였을까? KODEX 200선물인버스2X (252670),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251340)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YTD로 현재까지 40%(레버리지...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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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상품 & ELS 투자

"ELS 이거 해도 되나요?" "ELS는 이자가 6%라던데 이게 사실인가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가장 맞는 답은 "시장 상황에 맞게 판단해야 합니다." 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ELS와 같은 구조화상품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게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상품인지, 이에 대한 리스크는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이것은 발행자(즉, 증권사) 입장이 아닌 순전히 투자자의 입장에서 구조화상품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행히도 수학과 프로그래밍으로 점철된 금융공학에 대한 이해는 1도 필요하지 않다. # 파생상품(Derivatives) ELS를 이해하기 전에 우리는 우선 구조화상품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파생상품이 뭔지를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구조화상품이라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금융상품들과 파생상품을 적절히 분해하여 재조합한 패키지이자,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또 다른 파생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파생상품이란 무엇인가? 파생상품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기초자산에 의해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 금융상품'을 뜻한다. 파생상품의 대표적인 예로는 선물, 선도, 옵션, 스왑 등이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자산이란 쉽게 말해, 피자를 만들기 위한 치즈요,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한 원두라고 볼 수 있다. 즉, 어떤 결과값이 튀어나오기 위해서는...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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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투자 위험

# 진퇴양난의 글로벌 경제와 제로금리 이 그림보다 더 명쾌하게 작금의 글로벌 경제를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림이 과연 있을까. 출처: Artemis Capital Management 지금은 거의 모든 국가들이 무역과 금융으로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 시대이다. 따라서 어떤 나라에서의 경제 상황은 매우 쉽게 다른 나라의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각각의 국가 경제라는 배들은 서로 쇠사슬에 의해 단단히 묶여 있다. 이는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방통의 계략에 말려들어 펼친 연환계(連環計)를 생각나게 한다. 선박들을 서로 묶어 안정성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단 일격의 화공에 의해 모든 선박들이 침몰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위의 그림을 감상해보자. 모든 선박들은 서로 쇠사슬에 묶여 있어 거대한 선단을 이루고 있다. 중요한 것은 좁은 해협의 양 사이드에 모두를 침몰시킬 수 있는 아주 큰 두 가지 위험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왼쪽에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는 천 길 낭떠러지, 그리고 오른쪽에는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이라는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둘 중 하나로 매우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한 가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방향타를 조금만 세게 돌려도 바로 다른 종류의 위험에 직면하는 상황. 조타수의 입장에서는 정말 피가 말리는 상황일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모든 배가 서로 연결되...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