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44
2021.12.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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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와인 음mmm 프리미엄 와인 할인 중 : 간단 카나페 만들기

연말은 역시 편의점 와인 행사가 너무 많아서 좋다. ㅎ히 연말 모임이나 약속도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라도 연말을 가족들과 즐기기 위해 cu 편의점을 방문했는데, 무려 cu에서 출시한 음mmm와인 3종류가 다 있는게 아님?! ㅋㅋ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지.. 게다가 급하게 찾아보니 12월 한 달간 cu편의점 와인 거의 대부분이 할인 중이고 추가로 bc카드로 결제 시 천원 현장ㅊ가할인 혜택까지 하는 중이었음 아래는 cu 와인 할인 리스트라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당 나는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마침 bc카드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전부터 마셔보고 싶었던 cu 음mmm 프리미엄 와인이 딱 1병 있길래 덥석 사 왔다. 다음에는 화이트도 마셔봐야지.. 가격은 단 돈 9,900원!! 집에 와인과 함께 먹을 안줏거리를 급하게 뒤져봤는데, (왜 편의점에서 살 생각을 못 했니..) 마침 카나페를 만들기 좋은 참 크래커랑 올리브 크림치즈 다노바가 있길래. 요걸로 나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와인 안주는 마요참치로 만든 카나페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친구가 만들어줬는데 굉장히 맛있었음) 지금은 참치에 참도 없으니까. 일단 락티마 크리미 큐브치즈 이견 락티마 포션치즈보다 짠맛이 거의 없는 아주 부드러운 맛이다. 사실 안주로는 약간 짭조름한 크림치즈가 더 잘 어울리지만 요거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꺼내왔음. 큐브치즈 하나가 큼직큼직하기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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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와인 할인 행사 : 내가 사 먹으려고 찾았음 (cu, gs편의점 와인정보)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와인은 좋아하는데, 와알못, 와린이라서 그냥 적당히 달달하고 스파클링 와인같이 가벼운 걸 선호하는 편. 최근에는 마트까지 가지 않더라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와인 할인 행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가 끼어있어서 와인 행사가 편의점마다 다채롭다.ㅎㅎ 다른 건 모르겠고 와인 행사만 열심히 찾아봤음!!! - 순전히 내가 와인을 먹고 싶어서 찾아 본 2월 와인 할인 행사 모음 - / CU 씨유 와인 2월 할인 행사 / 편의점 cu에서는 와인 20종을 네이버 페이 결제 시 30% 페이백 하는 행사를 하고 있음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시에만 가능 (1인당 최대 15,000원) 가장 저렴한 와인은 페이백 행사 적용 시 4천 원대에서도 구매 가능한 듯. / 적용되는 와인 목록 / 디아블로 까버네 소비뇽R G7 까베르네 소비뇽R 돈 시몬 셀렉션R 750ml 앙시앙 땅 까베르네 쉬라R (앙시앙 땅 까베르네 시라) 푸두레드와인R 푸두스파클링와인S 칸티 골드 블라썸 모스카토S 칸티 핑크 블라썸 스위트레드R 알파카 까베르네 메를로R 레드)로쉐마제카쇼(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화이트) 로쉐마제 샤르도네 레드) 샤또기봉 레드)얄리까쇼 (얄리 와일드 스완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알리멜롯 화이트)알리샤르도네 (얄리, 와일드 스완 샤르도네) 킴크로포드쇼비뇽블랑W (킴 크로포드, 말보로...

2021.02.03
2021.09.16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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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로 인테리어 액자, 곰탱이 티코스터 만들기

오랜만에 펀치니들 후기를 올려본다. 앞에 올렸던 펀치니들 후기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후에 만들었던 소품들을 간략하게 추가로 올려본다 ㅋ 이번에는 펀치니들로 티코스터랑 추가로 인테리어액자를 만들어 봤는데, 정확한 명칭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 그냥 펀치니들 그림? 펀치니들 액자?? 편한 대로 부르기로 하고 ㅎ 먼저 추가로 만든 티코스터 후기부터 올려본다 ㅎ 펀치니들로 귀여운 곰탱이 티코스터 만들기 러그를 만들고 꽂혔던 건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티코스터였다. 일전에 만들었던 곰돌이 티코스터가 몸통까지 있는 귀요미 였다면 이번 작품은 얼굴만 덩그러니 있는 귀요미 ㅎ 그래서 앞에 만든 것과 구분하기 위해 곰탱이 티코스터라고 이름을 붙여줬다. 일단 A4용지에 정말 대충 스케치를 해 주고 ㅋㅋㅋ (지금 봐도 너무 대충 그린 거 아님??) 약간 대충 막 만든 것 같은 느낌의 귀여움을 원했나 보다. 이번에는 털이 좀 풍성했으면 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털 실 길이를 길에 해서 만들어 줬다. 물론 다듬느라 힘들었지만 털이 풍성할수록 귀여움은 배가 된다는 점!! (털 길이는 가장 길게) 루프를 풀어 준 뒤에는 코와 눈 위치에 실로 매듭을 만들어 눈과 코를 표현해 줬다. 사실 털로 거의 파묻혀 있어서 자 보이지 않지만, 또 그 점이 매력적이니까 ㅋㅋ 오잉? 분명 티코스터를 1개만 더 만든 게 아니냐고?? 아니다... 사실 몇 개 더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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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 미니 러그 만들기/발매트 (재료, 방법 감침질 마무리까지)🐏🐑

오래 묵혀 두었던 펀치니들 러그 작품이 완성되어 후기를 올려본다. 발을 다치기 전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몸이 불편하니까 손을 떼고 있다가 이제서야 완성했다(게으름을 피웠음) ㅎ 아무튼 펀치니들을 처음 시작하거나 펀치니들로 러그를 만드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참고가 될까 해서 (전혀 전문적이지 않지만) 내가 러그를 만들었던 과정을 올려보려고 한다. (때문에 이 글은 굉장한 스압과 동영상이 많으니 참고 부탁합니다. / 꾸벅) 완성한 러그 사이즈 (56x44cm) 펀치니들 재료부터 구입하기 펀치니들에 대해 아는 게 없던 나는 알음알음 인터넷으로 재료와 방법을 습득하고 구매를 했다. 1. 털실 : 털실은 내가 구매한 펀치니들 바늘 굵기에 맞춰 약간 두꺼운 털실이 필요했지만 (적어도 5-6mm이상의 굵기) 마카롱 털실이 가장 저렴하고 색상이 다양해서 마카롱 털실로 구매했다. 때문에 털실을 2줄씩 사용했음 2. 펀치니들 바늘 : 바늘은 인터넷에서 가장 흔하게 판매하는 길이 조절이 되는 skc 펀치니들 바늘을 구매했다. 가장 저렴한 곳에서 배송비 제외하고 2천 원 안으로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 한다. 3. 원단 : 펀치니들은 바늘 굵기에 맞는 원단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무난하고 평이 괜찮았던 슈지치바농의 펀치니들 전용 원단을 구매했다. 4. 수틀 : 이게 가장 문제였는데, 작은 작품이 아니라 비교적 크기가 있는 미니 러그를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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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 티코스터 만들기 : 곰돌이 티코스터🧸🤎🤎

이제서야 이 글을 쓰게 되다니. 정말 게을렀다. 진작에 만들어서 몇 개월째 잘 쓰고 있는 펀치니들 티코스터 후기.. 늦었지만 이제라도 올려 보려고 한다. (더 미뤘다가는 내년에 쓸지도 몰라 ㅋ) 앞전에 올린 펀치니들 방석 만들기도 링크 달아 놓겠음 :D 펀치니들로 방석 만들기 🍬 집에서 쉬는 동안 펀치니들을 새로 시작했다. 사실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블로그에 올릴 정신이 없어서 ... blog.naver.com 한참 펀치니들 취미에 푹 빠졌을 때 요것 저것 시도해 보려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곰돌이 모양의 테디베어 보울. 이때는 그릇에도 관심이 많을 때라 단순히 그릇 때문에 사진을 저장해 놨다가. 곰돌이 모양으로 티코스터를 만들어도 귀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곰돌이 티코스터 만들기 프로젝트 ㅋ 펀치니들 곰돌이 티코스터 만들기 🧸🧸🧸 재료 펀치니들용 바늘 펀치니들용 원단 털실 넉넉하게 1개 정도 (모든 색 합쳐서) 라텍스 본드 마감용 원단 가위 이 재료들 중에서 정말 꼭 필요한 건 펀치니들용 바늘과 원단, 가위 그리고 털실이다. 일단 시작은 티코스터 디자인 스케치에서 시작했다. 못생긴 게 귀엽기 때문에 못생겼지만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동그란 몸통에 다리와 얼굴을 달아주는 디자인으로 계획했다. 그리고 수틀에 고정한 펀치니들 원단에 생각한 스케치 대로 밑그림을 그렸는데, 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360ml 머그컵...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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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로 방석 만들기 🍬

집에서 쉬는 동안 펀치니들을 새로 시작했다. 사실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블로그에 올릴 정신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일단 방석 만든 후기부터 올려보기로 했음. 내가 알고있는 이런 식의 터프팅 자수는 어릴 때 했던 스킬자수, 그리고 내가 한 펀치니들 그리고 비싼 터프팅건이 필요한 터프팅자수가 있다. 사실 유투브를 보고 터프팅을 해 보고 싶었는데, (연초에 엄청 핫했지...) 원데이클래스만 알아봐도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터프팅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래서 지금은 펀치니들로 러그, 방석, 티코스터까지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앞으로도 가끔씩 만들어 보고 이미 만든 펀치니들 소품은 차근차근 그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펀치니들을 하는데 필요한 재료들 펀치니들을 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있다. 펀치니들 전용 원단, 적당한 굵기의 털실, 그리고 펀치니들 바늘, 가위, 라텍스 접착제 마지막으로 원단을 고정하며 자수를 놓을 수 있는 수틀이다. 내가 사용한 재료들 원단 : 슈지치바농 펀치니들 자수 원단 바늘 : 길이 조절 4단 펀치니들 바늘 털실 : 마카롱 털실 (내 바늘에는 굵기가 얇아서 2줄씩 사용함) 수틀은 따로 구매하기 번거로워 집에 있는 그림 그리는 캔버스를 천을 제거하고 틀만 사용하기로 했다. 큰 사이즈의 펀치니들 소품을 만들 때 편하다.) 펀치니들 원단은 끝부분 올 풀림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종...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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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니들독학 가이드북 : 부쿠의 펀치니들 소품 ☆

바야흐로 그 계절이 왔네요 ㅎㅎ 넵!! 바로 뜨개질, 프랑스자수 등등 실과 털의 계절 가을, 겨울입니다. 이상하게 봄, 여름에는 손이 안 가던 실과, 바늘에 추운 계절이 되면 절로 손이 가는 건 왤까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펀치니들' 관련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실과 바늘로 할 수 있는 공예, 취미생활은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최근에 제가 발견 한 '펀치니들'도 바늘과 실 그리고 천만 있으면 예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공예라고 해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가 높아졌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낯선 새로운 공예인데, 역사를 거슬러가면 빅토리아 시대부터 해 온 형태의 공예가 발전된 거라고 라니 정말 놀라웠어요. 인스타 20만 팔로워가 열광한 부쿠의 펀치 니들 소품 아로너 컨노래그 지음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책!! 그리고 조밀조밀한 색색의 털실들이 가득 채워진 펀치니들소품이 가득 담겨 있는 책 펀치니들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펀치니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에게 딱인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어요 ㅎ 책의 시작은 일단 활용법 소개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펀치니들이 생소한 공예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배워나가고 더 나아가 활용하면 되는지 안내해 주고 있었어요. 어떤 공예든지 재료가 갖춰져야 시작할 수 있죠. 펀치니들을 시작할 때 필요한 기본 도구에 대한 설명과 주...

2019.10.15
2021.06.03참여 콘텐츠 3
36
비즈로 비즈반지(꽃반지) 만들기 : 봄이니까 상큼하게🌷

봄이 되니까 뭔가 새로운 걸 만들고 싶어서 잔뜩 만들어 두고 안에 담아뒀던 비즈공예 재료를 찾아봤다. 전에는 반지보다는 팔찌에 꽂혀서 엄청 여러 가지 종류로 만들어 봤는데, 이번에는 비즈로 꽃반지를 다양하게 만들어 봤다. 선물도 하고 내가 하고 다닐 생각으로 주말에 몰아 재밌게 만들어 봤음 ㅋ 비즈로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 준비물 다양한 색상의 시드 비즈(2mm) 비즈공예용 바늘 우레탄 줄 0.4 가위 순간접착제 (브러쉬) 일단 고이 모셔뒀던 시드 비즈 봉지를 꺼내봤다. 한 색상씩 파는 곳도 있고 이렇게 혼합색으로 파는 곳이 있는데 혼합색이 가격이 더 저렴하고 한 번에 여러색 비즈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 쓰는 재미도 있어서 많이 사 놓았더니 아직도 재고가 많네 ㅎ 나는 약간 오목한 접시에 담아 두고 원하는 색상을 골라 사용하는 편이다. 줄은 탄성이 있는 우레탄줄(0.4)을 사용했고 요건 재고가 거의 없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만들었었나 보다 ㅎ) 이번에는 반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일단 원하는 색 조합을 만들기 전부터 골라 본다. 봄이라서 뭔가 푸릇푸릇하고 화사한 꽃반지가 갖고 싶어서 선택된 보라색, 파란색 조합. 꽃 가운데 부분은 실버 비즈가 없어서 마침 있던 누름볼로 대체했다. 기왕이면 실버, 골드 비즈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 ㅠㅡ 비즈로 꽃반지 만드는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있다. 더 복잡하고 예쁜 방법도 있겠지만...

2021.03.22
37
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 : 분명 소소한 취미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ㅋㅋ 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는 분명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내가 취미로 요걸 만들고 있는 건지. 가내 수공업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아무튼 그 사이에 또 많은 비즈 팔찌와 반지를 만들어서 시간 순서대로 과정을 올려보고 싶어졌다. (사진 많아요 히힛) 분명 처음에는 집에 있는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비즈로 팔찌를 만들었던 게 팔찌 만들기의 시작이었다. 근데 아래처럼 비즈로 꽃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탄탄하긴 한데... 줄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추) 그리고 또 비즈를 샀지. 기존에 있던 크리스탈 비즈로는 뭔가 빈티지하고 귀여운 느낌이 덜 느껴져서 검색하다가 2가지 시드비즈를 추가로 구매했다. 각각 50g 랜덤 색상이다. 각각 3mm, 2mm 시드비즈 특히 이 파스텔 시드비즈는 둥글둥글하고 색감이 예쁘다고 해서 기대가 컸다. 막상 받아보니 흠.. 나는 쨍한 색감이 더 끌리긴 하더라. 카페에서 친구랑 함께 만들어보려고 샀던 비즈들.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는데, 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다. 나는 이 날 3mm 파스텔 비즈로 꽃반지를 만들어 봤는데, 큼직큼직해서 포인트로는 딱이었지만 뭔가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다. (아마 비즈가 커서 사이즈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진 탓일지도(?)...

2020.07.29
45
여러 가지 비즈반지, 비즈 꽃반지 만들기 : 선비즈 (크리스탈비즈)

네넵 ~!! 취미 부쟈 김크릉 또 다른 취미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취미 세계는 넓고도 넓다는) 이미 유행한지 좀 된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인데, 왜 이걸 이제 시작했을까 싶네요. :D 처음 만들어 봤는데, 후기를 올려 봅니닷. 요즘 한참 유행했던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 사실 나는 그런 걸 전부 사는 줄 알았는데, 비즈반지 만드는 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재료 가격도 저렴하고 한 번 구매하면 원하는 모양과 디자인으로 수십 개씩 만들 수 있어서 직접 만드는 게 가성비 최고인 듯. 여름도 오고 해서 비즈반지 만들기에 도전해 봤다. 구매는 비즈 전문 쇼핑몰 선비즈에서 구매했는데, 비즈반지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 가능해서 편하고 좋았다. 비즈 반지 만들기 크리스탈 꽃 구슬 팔찌 재료 : 선비즈 [선비즈] 안녕하세요! 비즈 전문 쇼핑몰 선비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아래가 선비즈에서 구매한 재료들 비즈 반지 만들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크리스탈비즈 (6가지) 누름볼 (실버, 골드) 비즈공예바늘 우레탄 줄 (0.4mm) 쪽가위 태클박스 이 정도 재료가 갖춰지면 바로 비즈반지를 만들 수 있다고ㅎ 쪽가위는 우레탄줄을 자를 때 사용하기 편리해서 있으면 좋다. 잔망스럽기는.. 요건 나도 처음 봤는데, 비즈공예용 바늘이다. 일반 바늘과는 달리 바늘 가운데가 벌어져서, 가운데에 줄을 끼...

2020.07.08
2021.03.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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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로 비즈반지(꽃반지) 만들기 : 봄이니까 상큼하게🌷

봄이 되니까 뭔가 새로운 걸 만들고 싶어서 잔뜩 만들어 두고 안에 담아뒀던 비즈공예 재료를 찾아봤다. 전에는 반지보다는 팔찌에 꽂혀서 엄청 여러 가지 종류로 만들어 봤는데, 이번에는 비즈로 꽃반지를 다양하게 만들어 봤다. 선물도 하고 내가 하고 다닐 생각으로 주말에 몰아 재밌게 만들어 봤음 ㅋ 비즈로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 준비물 다양한 색상의 시드 비즈(2mm) 비즈공예용 바늘 우레탄 줄 0.4 가위 순간접착제 (브러쉬) 일단 고이 모셔뒀던 시드 비즈 봉지를 꺼내봤다. 한 색상씩 파는 곳도 있고 이렇게 혼합색으로 파는 곳이 있는데 혼합색이 가격이 더 저렴하고 한 번에 여러색 비즈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 쓰는 재미도 있어서 많이 사 놓았더니 아직도 재고가 많네 ㅎ 나는 약간 오목한 접시에 담아 두고 원하는 색상을 골라 사용하는 편이다. 줄은 탄성이 있는 우레탄줄(0.4)을 사용했고 요건 재고가 거의 없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만들었었나 보다 ㅎ) 이번에는 반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일단 원하는 색 조합을 만들기 전부터 골라 본다. 봄이라서 뭔가 푸릇푸릇하고 화사한 꽃반지가 갖고 싶어서 선택된 보라색, 파란색 조합. 꽃 가운데 부분은 실버 비즈가 없어서 마침 있던 누름볼로 대체했다. 기왕이면 실버, 골드 비즈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 ㅠㅡ 비즈로 꽃반지 만드는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있다. 더 복잡하고 예쁜 방법도 있겠지만...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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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 : 분명 소소한 취미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ㅋㅋ 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는 분명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내가 취미로 요걸 만들고 있는 건지. 가내 수공업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아무튼 그 사이에 또 많은 비즈 팔찌와 반지를 만들어서 시간 순서대로 과정을 올려보고 싶어졌다. (사진 많아요 히힛) 분명 처음에는 집에 있는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비즈로 팔찌를 만들었던 게 팔찌 만들기의 시작이었다. 근데 아래처럼 비즈로 꽃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탄탄하긴 한데... 줄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추) 그리고 또 비즈를 샀지. 기존에 있던 크리스탈 비즈로는 뭔가 빈티지하고 귀여운 느낌이 덜 느껴져서 검색하다가 2가지 시드비즈를 추가로 구매했다. 각각 50g 랜덤 색상이다. 각각 3mm, 2mm 시드비즈 특히 이 파스텔 시드비즈는 둥글둥글하고 색감이 예쁘다고 해서 기대가 컸다. 막상 받아보니 흠.. 나는 쨍한 색감이 더 끌리긴 하더라. 카페에서 친구랑 함께 만들어보려고 샀던 비즈들.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는데, 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다. 나는 이 날 3mm 파스텔 비즈로 꽃반지를 만들어 봤는데, 큼직큼직해서 포인트로는 딱이었지만 뭔가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다. (아마 비즈가 커서 사이즈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진 탓일지도(?)...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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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비즈반지, 비즈 꽃반지 만들기 : 선비즈 (크리스탈비즈)

네넵 ~!! 취미 부쟈 김크릉 또 다른 취미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취미 세계는 넓고도 넓다는) 이미 유행한지 좀 된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인데, 왜 이걸 이제 시작했을까 싶네요. :D 처음 만들어 봤는데, 후기를 올려 봅니닷. 요즘 한참 유행했던 비즈반지, 꽃반지 만들기. 사실 나는 그런 걸 전부 사는 줄 알았는데, 비즈반지 만드는 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재료 가격도 저렴하고 한 번 구매하면 원하는 모양과 디자인으로 수십 개씩 만들 수 있어서 직접 만드는 게 가성비 최고인 듯. 여름도 오고 해서 비즈반지 만들기에 도전해 봤다. 구매는 비즈 전문 쇼핑몰 선비즈에서 구매했는데, 비즈반지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 가능해서 편하고 좋았다. 비즈 반지 만들기 크리스탈 꽃 구슬 팔찌 재료 : 선비즈 [선비즈] 안녕하세요! 비즈 전문 쇼핑몰 선비즈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아래가 선비즈에서 구매한 재료들 비즈 반지 만들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크리스탈비즈 (6가지) 누름볼 (실버, 골드) 비즈공예바늘 우레탄 줄 (0.4mm) 쪽가위 태클박스 이 정도 재료가 갖춰지면 바로 비즈반지를 만들 수 있다고ㅎ 쪽가위는 우레탄줄을 자를 때 사용하기 편리해서 있으면 좋다. 잔망스럽기는.. 요건 나도 처음 봤는데, 비즈공예용 바늘이다. 일반 바늘과는 달리 바늘 가운데가 벌어져서, 가운데에 줄을 끼...

2020.07.08
2021.12.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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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로 좋은 입문용 만년필 : 파카 조터 만년필 🖋🎄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우리 아버지는 항상 글을 쓰실 때 파커의 만년필을 사용하시곤 했다. 그래서 집에 만년필이 꽤 많이 있었고 그때는 그게 다른 필기구와 구분 없이 그냥 글을 쓸 때 사용하는 볼펜으로 생각했었는데, 조금 자라고 보니, 만년필은 정말 새로운 세계였음. 파카 조터 오리지널 만년필 만년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카 'PARKER' 만년필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유서 깊은 브랜드다. 1954년 이후 파카에서 선보인 만년필 중 아이콘이 된 '조터' 디자인은 2021년인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 분명 130년이 넘은 제품인데도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매료된다. 하지만 정말 좋은 만년필은 가격대가 조금 있기 때문에 가벼운 필기구나 만년필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파카 조터 오리지널은 그 기본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을 더해 합리적인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나왔다. 일단 파카 조터 만년필 은 고급스러운 기프트 박스에 사용설명서와 워런티 카드가 함께 동봉되어 있고 총 7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내가 사용한 제품은 조터 오리지널 레드 만년필 가장 좋아하는 레드 색상이다 ㅎㅎ 집에 만년필 잉크가 있는 분들은 잉크로 사용해도 되지만 없는 분들 특히 입문용으로 파커 조터 만년필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 카트리지도 함께 들어있어 바로 만년필 사용이 가능했다. 저렴...

2021.12.15
2022.05.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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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식물키우기 : 반려식물로 미니소철 키워보자

날씨가 따뜻해져서 완연한 봄 아니지 이제 여름으로 가고 있는 계절 밖을 나가면 온통 꽃이 만개해 있어서 집 밖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뭔가 식물을 키우고 싶어졌다. 이사 오기 전에는 베란다에 내가 키우던 제라늄 화분이 한가득이었는데 이사 오면서 그 많은 것들을 놓고 와서 겨우 키우던 게 동백나무. 그마저도 방 안에서 키울 수 없어 신경을 못 썼더니 죽어버렸다 ㅠ_ (원래 식물을 키우면 잘 죽이지 않는 편) 동백나무가 죽어버려서 조금 충격을 받고 다시는 식물을 키우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삭막한 방 안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반려식물을 하나 키워보기로 했다. 실내에서 반려식물키우기 미니소철을 키워보자 + 분갈이하기 처음부터 식물을 키울 생각이 있던 건 아니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미니 소철 화분을 발견하고서 그 귀여움에 반해버려서 사실 좀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ㅋ 미니 소철을 판매하는 곳은 많았는데, 원했던 투명 유리 화분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마이플렌트라는 곳에서 흙과 함께 주문했건만. 집에 도착해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내부가 난장판이었다.. ㅠ_ 함께 주문했던 흙은 포장이 뜯어져 흙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고 함께 주문했던 유리화분은 말 그대로 정말 '유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 무게에 짓눌린 건지 처참하게 깨져 도착했다. 그 와중에 메인인 소철은 포장이 잘 된 상태에서 도착해서 다행이었지만, 아무튼, 깨진 화분은 재발...

2022.05.02
2021.03.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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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 : 분명 소소한 취미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ㅋㅋ 비즈팔찌, 비즈반지 만들기는 분명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내가 취미로 요걸 만들고 있는 건지. 가내 수공업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아무튼 그 사이에 또 많은 비즈 팔찌와 반지를 만들어서 시간 순서대로 과정을 올려보고 싶어졌다. (사진 많아요 히힛) 분명 처음에는 집에 있는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비즈로 팔찌를 만들었던 게 팔찌 만들기의 시작이었다. 근데 아래처럼 비즈로 꽃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탄탄하긴 한데... 줄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추) 그리고 또 비즈를 샀지. 기존에 있던 크리스탈 비즈로는 뭔가 빈티지하고 귀여운 느낌이 덜 느껴져서 검색하다가 2가지 시드비즈를 추가로 구매했다. 각각 50g 랜덤 색상이다. 각각 3mm, 2mm 시드비즈 특히 이 파스텔 시드비즈는 둥글둥글하고 색감이 예쁘다고 해서 기대가 컸다. 막상 받아보니 흠.. 나는 쨍한 색감이 더 끌리긴 하더라. 카페에서 친구랑 함께 만들어보려고 샀던 비즈들.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는데, 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다. 나는 이 날 3mm 파스텔 비즈로 꽃반지를 만들어 봤는데, 큼직큼직해서 포인트로는 딱이었지만 뭔가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다. (아마 비즈가 커서 사이즈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진 탓일지도(?)...

2020.07.29
2021.10.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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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썸 자동 센서 치약짜개 : 살균까지

매일같이 사용하는 욕실용품들 점점 더 깔끔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와서 좋다. 특히 하루에 적어도 3번 이상은 사용하는 칫솔과 치약은 관리를 잘 못하면 욕실에서 가장 위생적이지 못한 공간이 될 수 있는데, 글쎄.. 치약짜개라는게 있었다. 그것도 살균 기능까지 있는 자동치약짜개다. ㅋ (진짜 신기해) 라이프썸 자동 살균 치약짜개 LFS-HA41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썸에서 만든 제품이다.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담은 욕실 자동 센서 살균 치약짜개란다. 라이프썸 자동센서 살균 치약짜개의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IPX 5등급 방수 적외선 스마트 센서 UV-C LED 살균 논슬립 실리콘 패드 간단한 usb 충전 간편 분리 세척 구조 ABS 소재 이 정도 나열할 수 있겠다. ㅋㅋ 한 마디로 깔끔한 디자인에 충전해서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살균기능이 있는 자동센서 치약짜개라는 것. ^^^ 충전 방법 일단 사용 전 충전을 하고 사용을 해야 한다. 1200mAh 배터리로 완충 시 40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완충하고 하루에 3번씩 사용한다는 가정하게 3인 가족 기준으로 약 1.5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정도. 반드시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을 해야 한다. 치약짜개 뒤에 있는 ubs 단자를 연결하면 붉은 조명은 완충 전 파란 조명은 95% 이상 충전이라는 의미로 파란불이 들어오면 ...

2021.10.11
2023.08.04참여 콘텐츠 3
39
용인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 :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고 왔다. 며칠 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당분간은 좀 열심히 놀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공방에서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를 해 보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용인에 있는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한국민속촌 주변에 있어서 동탄에서도 버스가 있었고 용인이나 수원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고. 용인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상가 2층에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차도 가능하지만 빌딩 자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게 좋을 듯. 오베르세라믹스튜디오는 내가 체험단 원데이클래스와 정규반 2 가지 방법으로 수강할 수 있는데, 원데이클래스는 핸드페인팅, 핸드빌딩, 컬러클레이(색점토) 이렇게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고 100% 사전 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했다. 시간당 소수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1:1 수업처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우리가 선택한 건 컬러클레이 체험 도자기에 원하는 색상의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무늬나 그림을 넣어볼 수 있는 아주 재밌는 수업이다. 도자기공방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내부까지 빛이 잘 들어봐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한쪽에는 핸드빌딩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 다른 한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만든 도자기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옷이 엉망이 ...

2022.08.29
68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색소지 마블링 그릇만들기 : 따땃공방 (안양공방)🐯

정말 즐거운 체험을 하고 왔다. 이번이 두 번째 도자기 체험. 일전에는 핸드빌딩과 물레체험을 해 봤기 때문에 컬러가 예쁜 색소지 그릇을 만들어 보고 싶어 다녀온 곳. 이름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안양에 있는 도예공방 '따땃공방'에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고 왔다. 안양 도자기원데이클래스 따땃공방 Studio Warm (색소지 도자기 만들기) 위치는 안양역에서 버스로 1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 건물 2층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첫인상은 이름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귀여운 도자기 소품이 가득한 도자기 공방이었다. ^^^ 따땃공방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이용방법 하루에 수업은 총 2번 2시에 한 번 6시에 한 번 시작된다. (한 번 수업에 2시간 반 정도 소요됨) 때문에 방문하고 싶은 날짜에 시간이 있는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색소지 체험과 핸드빌링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니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음. 매주 목요일은 휴무 ^^^ 공방에 입장하면서 가장 먼저 준비 되어있는 앞치마를 두르고 이미 공방 여기저기 완성된 접시들을 구경하면서 어떤 모양의 접시를 만들지 고민이 시작됐다. 물론 대충 생각은 하고 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이것도 만들고 싶고 저것도 만들고 싶고 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내가 오늘 만들 접시를 스케치해보는데, 보여주시는 완성된 그릇이나 접시를 보고 참고...

2021.05.18
39
서울도자기공방 SA세라믹 도예공방 : 도자기원데이클래스에서 나만의 그릇 만들기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 ♬ 정말 귀한 체험을 하고 왔다.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서울도자기공방에서 도자기 원데이클라스로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 보는 것.♥ 그걸 드디어 하고 왔따~!! 내가 방문한 곳은 서울에 얼마 전에 새로 오픈한 'SA 세라믹 도예공방'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SA 세라믹 도예공방 공방 위치는 양재역에서 더 가깝고 싸리고개공원 바로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오히려 북적거리는 도심 한가운데가 아니라서 찾기 더 쉬웠던 것 같다. 지인과 함께 방문했는데, 서울에 있는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가 많지만 접근성이 좋았고 시간 예약도 주말에 가능해서 SA 세라믹 도예 공방으로 선택했다. 도예공방 방문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원데이 도자기 클래스 체험은 핸드 빌딩(손으로 찰흙을 빚어 만들기)과 물레체험이 있는데, 핸드빌딩 2개 or 물레 2개 or 핸드빌딩 1개+ 물레 1개 이런 식으로 1인당 한 번에 최대 2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예약하고 방문한 도예공방은 미리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고 꽤 많은 분들이 앞서 도자기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이렇게 다른 분들이 만든 컵이나 접시, 그릇들을 구경할 수 있고 ㅋㅋ (구경하면서 어떻게 만들기 고민하기..) 아직 완성 전 건조 중인 작품들도 있어서 두루 구경할 수 있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미리 준비되어 있는 우리 자리로 가서 오늘 무얼 만들기 결정을 했는데...

2021.04.22
2021.04.16참여 콘텐츠 1
31
[LUFF] 북커버의 심플한 매력 : 핸드메이드 Basic book cover

책을 자주 혹은 많이 읽는 사람에게 정말 꼭 필요한 존재. 바로 북커버다. (책커버) 소중한 책을 보호해 주고, 언제 어디서든 읽고 싶은 책을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도구. 그런 북커버를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무드의 핸드메이드 일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러프 [LUFF]에서 감성적인 출시했다. [LUFF] Basic book cover 사이트에서 러프 특유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제품들에 반해 꼭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역시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러프 제품 중 북커버가 사용 1순위가 되었다. 귀여운 종이 포장과 함께 도착한 러프 북커버. 포장이 심플해서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다. 핸드메이드 특유의 감성으로 보자마자 반할 정도로 깔끔함 그 자체. 소재는 100% cotton 사이즈는 23cm * 60cm 북커버 앞 부분에 여미는 끈이 있어서 실용적이고 좋았다. 전체적으로 펼치며 아래 사진 정도 사이즈. 이 안에 책을 넣고 감아서 사용해 주면 된다. (사용법은 아래 영상 참고) 전체적인 박음질이나 북커버 끝 단 처리도 아주 깔끔했고. 러프라고 브랜드 표시가 된 것도 귀엽고 좋았다. 100% 코튼 원단이기 때문에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라서 책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측 끝부분에는 책날개를 끼울 수 있는 작은 포켓이 있다. 한 손으로도 잡기 편한 사이즈. ^^^ 책을 최근에 몇 권 샀다. 북 커버 때문...

2021.04.14
2023.08.0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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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 :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고 왔다. 며칠 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당분간은 좀 열심히 놀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공방에서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를 해 보기로 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용인에 있는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한국민속촌 주변에 있어서 동탄에서도 버스가 있었고 용인이나 수원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고. 용인 도자기체험 원데이클래스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오베르 세라믹 스튜디오 상가 2층에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차도 가능하지만 빌딩 자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게 좋을 듯. 오베르세라믹스튜디오는 내가 체험단 원데이클래스와 정규반 2 가지 방법으로 수강할 수 있는데, 원데이클래스는 핸드페인팅, 핸드빌딩, 컬러클레이(색점토) 이렇게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고 100% 사전 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했다. 시간당 소수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1:1 수업처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우리가 선택한 건 컬러클레이 체험 도자기에 원하는 색상의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무늬나 그림을 넣어볼 수 있는 아주 재밌는 수업이다. 도자기공방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내부까지 빛이 잘 들어봐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한쪽에는 핸드빌딩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 다른 한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만든 도자기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옷이 엉망이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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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색소지 마블링 그릇만들기 : 따땃공방 (안양공방)🐯

정말 즐거운 체험을 하고 왔다. 이번이 두 번째 도자기 체험. 일전에는 핸드빌딩과 물레체험을 해 봤기 때문에 컬러가 예쁜 색소지 그릇을 만들어 보고 싶어 다녀온 곳. 이름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안양에 있는 도예공방 '따땃공방'에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고 왔다. 안양 도자기원데이클래스 따땃공방 Studio Warm (색소지 도자기 만들기) 위치는 안양역에서 버스로 1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 건물 2층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첫인상은 이름처럼 따뜻한 분위기의 귀여운 도자기 소품이 가득한 도자기 공방이었다. ^^^ 따땃공방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이용방법 하루에 수업은 총 2번 2시에 한 번 6시에 한 번 시작된다. (한 번 수업에 2시간 반 정도 소요됨) 때문에 방문하고 싶은 날짜에 시간이 있는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색소지 체험과 핸드빌링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니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음. 매주 목요일은 휴무 ^^^ 공방에 입장하면서 가장 먼저 준비 되어있는 앞치마를 두르고 이미 공방 여기저기 완성된 접시들을 구경하면서 어떤 모양의 접시를 만들지 고민이 시작됐다. 물론 대충 생각은 하고 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이것도 만들고 싶고 저것도 만들고 싶고 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내가 오늘 만들 접시를 스케치해보는데, 보여주시는 완성된 그릇이나 접시를 보고 참고...

2021.05.18
39
서울도자기공방 SA세라믹 도예공방 : 도자기원데이클래스에서 나만의 그릇 만들기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 ♬ 정말 귀한 체험을 하고 왔다.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서울도자기공방에서 도자기 원데이클라스로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 보는 것.♥ 그걸 드디어 하고 왔따~!! 내가 방문한 곳은 서울에 얼마 전에 새로 오픈한 'SA 세라믹 도예공방'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SA 세라믹 도예공방 공방 위치는 양재역에서 더 가깝고 싸리고개공원 바로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오히려 북적거리는 도심 한가운데가 아니라서 찾기 더 쉬웠던 것 같다. 지인과 함께 방문했는데, 서울에 있는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가 많지만 접근성이 좋았고 시간 예약도 주말에 가능해서 SA 세라믹 도예 공방으로 선택했다. 도예공방 방문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원데이 도자기 클래스 체험은 핸드 빌딩(손으로 찰흙을 빚어 만들기)과 물레체험이 있는데, 핸드빌딩 2개 or 물레 2개 or 핸드빌딩 1개+ 물레 1개 이런 식으로 1인당 한 번에 최대 2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예약하고 방문한 도예공방은 미리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고 꽤 많은 분들이 앞서 도자기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이렇게 다른 분들이 만든 컵이나 접시, 그릇들을 구경할 수 있고 ㅋㅋ (구경하면서 어떻게 만들기 고민하기..) 아직 완성 전 건조 중인 작품들도 있어서 두루 구경할 수 있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미리 준비되어 있는 우리 자리로 가서 오늘 무얼 만들기 결정을 했는데...

2021.04.22
2022.06.23참여 콘텐츠 1
27
베란다페인트로 셀프 시공하기 : 결로예방 규조토페인트 (비포 에프터)

나에게는 엄청난 난제가 있었다. 계속 시도하려 했지만 미처 엄두가 나지 않아서 미루고 미뤘던 베란다, 다용도실 페인트 셀프페인트 시공 문제였는데, 매년 겨울만 되면 결로와 곰팡이 때문에 골치가 아팠던 베란다 공간을 따뜻해진 지금 페인트를 칠하기에 적기인 것 같아. 열심히 알아보다가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곰팡이와 결로전용 페인트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일반 페인트와는 다르게 규조토가 들어가 결로와 곰팡이 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고 습도조절도 되는 페인트라고 해서 마음먹고 셀프로 페인트시공에 도전한 후기를 올려본다. 결로 베란다페인트 셀프로 시공하기 (페인트 시공 전후 사진과 영상) 일단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내가 시공해야 하는 공간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어느 공간을 시공할 건가? 면적이 얼마나 되는가? 어떤 색상을 칠할 건가? 어떤 필요에 의해 칠할 것인가? 페인트 시공에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 등등 일단 내가 시공할 공간은 베란다와 다용도실 겸 세탁실이었고 곰팡이와 결로예방을 위한 페인트 시공이었기 때문에 기능성 규조토페인트가 필요했다. 면적은 방 1개 정도의 면적이었지만 중간에 막힌 벽면 있고 천장까지 칠해야 했기 때문에 5kg 페인트 2개 분량을 준비했고 롤러와 붓 그리고 장갑 사다리 벽면 메꾸미 등을 미리 준비했다. 곰팡이가 있는 벽면에 페인트를 시공할 경우 시공 전 곰팡이를 락스 등으로 완전히 제거한...

2022.06.23
2021.11.02참여 콘텐츠 1
51
코바늘가방뜨기 : 미니 동백이가방 만들기 (포장까지)🧶🧶

안녕하세요.. ㅋㅋ 제 블로그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시죠?? 이 인사로 시작하면 또 뭔가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잔뜩 만들어서 올리는 후기구나.. 하고요 ㅋ 네넵 맞아요 또 새로운 취미가 최근에 생겼지요. 바로 뜨개질!! 코바늘로 뜨개질을 최근에 꽤 열심히 했어요. 겨울이 되니까 뭔가 따뜻한 실로 된 가방이 갖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좀..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내가 직접 만들어야지.. 하고 맘을 먹고서 열심히 찾아 봤어요.(왜 .. 왜 그렇게 되는 거야.. ㅠ) 사진 출처 : 얼루어, 씨네 21 공효진 님의 동백이 가방이 그렇게 핫했더군요?? (금시초문) 저는 이 드라마를 안 봤는데, 나중에 챙겨봐야겠어요. 딱 사진으로만 봐도 미니 네트백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 펀치니들 하면서 집에 남은 털실로 일단 연습을 해 보기로 합니다. 유튜브에 동백이가방, 코바늘가방뜨기 등등으로 검색하면 코바늘가방뜨는법 영상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한두 개 보다가 그나마 코바늘 왕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영상의 방법을 보고 천천히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가로세로 1:1 비율에 일단 사이즈는 10cm 정도로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완성된 가방이 너무 귀엽고 만드는 방법도 따라 할 만 했어요!!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당) 사실 영상을 느리게 재생해서 몇 번이고 돌려 보면서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가장 처음 만든 가방이라...

2021.11.02
2021.10.15참여 콘텐츠 4
16
오랜만에 오일파스텔로 꽃무늬 패턴 그려보자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봤다. 딱히 시간을 정하고 뭘 그려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리기보다는 뭔가 딱 꽂히면 그림을 그리는 편이라 평소에는 게으르지만 그리고 싶은 게 생기면 엄청 부지런해짐 ㅋ 아래 있는 꽃 패턴이 너무 상큼하고 예쁘다고 생각해 급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오일 파스텔을 서랍에서 꺼냈다. 요런 꽃 패턴? 꽃무늬?는 처음 그려봄.. 어차피 똑같이 그리거나 더 잘 그릴 수는 없을 테니 그냥 내 마음대로 그려보기로 했다. 이번 그림 그릴 때 사용 한 재료들 문교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 파스텔 48색 다이소 캘리 페이퍼 A5 사이즈 마카펜 찰필 마스킹 테이프 친구가 선물로 준 까렌다쉬 오일 파스텔은 아까워서 아직도 개시를 못했다.... 좀 아꼈다 쓰려궁 색감이 진짜 톡톡 튀고 예쁘다. 요건 스케치 없이 바로 그려보기로!! 일단 종이 위에 1:1 비율 모양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고 손이 닿으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인 나는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그려주었음 신기하게 꽃은 그려주지 않아도 공간을 비우고 그리니까 마치 하얀 꽃이 있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 생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이런 방식으로 차근히 그려줬음. 사실.. 그림 그리다가 딴짓도 많이 해서 모양이 조금 이상하게 그려진 것도 있지만 그것도 다.. 예술인 거지 흠흠 일단 꽃무늬를 제외하고 열매? 부분과 잎사귀 그리고 꽃 가운데 부분만 ...

2020.05.15
15
오일파스텔과 파스텔, 매직으로 그림 그리기 : 급 앉은 자리에서 뚝딱 그린 고양이 (부부의세계 재밌네)

갑자기 그런 날이 있다. 뭔가 하늘에서 툭! 하고 떨어진 듯이 평소에는 잘 안 그려지던 그림이 마치 마술처럼 스스슥 하고 쉽게 완성되는 그런 날. 요 고양이 그림을 그렸던 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처음에는 풍경화를 그리려다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꽃 그림으로 바꿔 스케치하던 내가 흠.. 이건 아니다 싶어 캔버스를 옆에 내려두고 드라마를 보려 (부부의 세계) 모니터 앞에 앉았다. ** 부부의 세계는 막장 치정 드라마지만 연출과 연기력, 숨 가쁜 시간 흐름 때문인지 매주 엄청 재밌게 보고 있다. ㅋㅋ ** 출처 핀터레스트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녀석. 나는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걸 참 좋아하는데, (고양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 따랑함♥) 그 특유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 귀여워서 예쁜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핀터레스트에 잔뜩 저장해 두곤 한다. 마침 요 그림은 방에 붙여두려고 프린트해 뒀던 익살스러운 표정의 고양이인데.. 갑자기. 그래.. 그려보고 싶어진 거지. 단순 인쇄물이 아니라 내가 그린 저 고양이 그림이 갖고 싶어졌다. 그래서 드라마 보다가 주섬주섬 미술 도구를 하나 둘 꺼내봤다. 일단 그림을 그리기 전에 참고할 그림이 있다면 똑같이 혹은 비슷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많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 어떤 재료로 그릴 것인가 # 같은 색이 없을 경우 대체할 색상은? # 질감 표현은 어떻게 할 것인가. # 크기는 어떤 크기로 그릴 것인...

2020.04.22
24
[주말방콕] 색연필, 오일 파스텔로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기

네 .. 지난 주말 저는 거의 방콕을 했다. 최근에 외출하기 좀 꺼려지긴 하니까. 헤 뭐. 그렇다고 집에만 있지는 않았음 ㅋㅋㅋ 토요일 아침부터 방 청소 + 밀린 빨래 + 밀린 영화, 드라마 보기 +스토브리그 본방사수하기 + 가까운 카페 가서 간식거리 사 오기 등등 (자전거 타고) 나에게는 이런 일상이 흔히 말하는 집콕, 방콕 일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드뎌ㅕ♡♡ 색색의 물감이 뭍은 그림도구들은 뭔가 정겹다. 사부작사부작 오일파스텔 그림 시작하기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계속 끙끙대면서 갖고 싶어 관련 유튜브 영상만 미친 듯이 돌려보다가결국 사버린 오일 파스텔 ㅋㅋ주문... blog.naver.com 오랜만에 얼마 전에 사 뒀던 오일 파스텔과 프리즈마 색연필을 꺼내들었지.. 이런 때가 아니면 또 언제 그림을 그리겠엉.. 집에 있을 때 하나씩 그리는 재미지. 물론 평일에도 그릴 수 있지만 밤에 그리면 뭔가 눈이 침침한 느낌이랄까.. (너 몇 살이냐 어휴..) 출처 : 핀터레스트 나는 인터넷이나 책, 잡지에서 봤던 귀여운 그림이 있으면 참고삼아 따라 그리기를 즐겨 하는데, 얼마 전 핀터레스트에서 발견한 귀여운 표범(?) 그리고 소파에 쏙 숨어있는 고양이 일러스트 두 점을 발견하고 집에 있는 미술 재료로 똑같이 그려보기로 했다. 물론 본래 작품과 색감이 완전히 동일하게 그리기 어렵기 때문에 그 점이 못내 아쉽지만 ㅠ 나름 최대한 ...

2020.02.10
15
사부작사부작 오일파스텔 그림 시작하기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계속 끙끙대면서 갖고 싶어 관련 유튜브 영상만 미친 듯이 돌려보다가 결국 사버린 오일 파스텔 ㅋㅋ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받아봤다. (역시 갖고 싶은 건 사버려야 함) 아래처럼 뽁뽁이에 감겨 쇼듕하게 도착했다. 저렇게 꼼꼼하게 포장된 건 아무래도 오일 파스텔도 부러지기 쉬운 제품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박스 겉면에 취급 주의!! 표시도 되어 있었음. 내가 구매한 제품은 국내 제품인 '문교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 파스텔'이다. 오일 파스텔을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까 제품이 엄청 많았는데, 대체 뭘 사야 할지.. 정말 한참을 고민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문교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 파스텔 문교 일반 오일 파스텔 펜텔 오일 파스텔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아래사진 시계방향) 등이 대표적인데, 가장 고급스럽고 유명한 제품은 아무래도 까렌다쉬 오일파스텔이라고 한다. 확실히 비교 동영상을 봐도 까렌다쉬 제품이 발색이나 색 섞임이 더 좋아 보이긴 했는데, 나는 뭐 작품을 만들 것도 아니고 가격도 부담스러운 까렌다쉬 제품을 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서 국내 제품인 문교 전문가용인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 파스텔을 골랐다. 문교 일반 제품은 이미 갖고 있어서 흠.... 일반 버전은 비추라고 말하고 싶다. 문교 소프트 오일 파스텔은 가격도 저렴하고, 전문가용인 만큼 발색이나 발림이 나쁘지 않다는 추천을 많이 받았음 제품 회사를 고르고 나면 또 고민되는 게 대...

2020.01.08
2022.04.04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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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머신 사용법 및 구매후기 : 세척과 세팅, 캡슐커피보관함, 에스프레소샷잔

예전부터 정말 욕심이 났던 물건이 있었다. 바로 캡슐커피머신!! 코로롱 때문에 지난 2년간 한 집에 한 개씩은 꼭 있다는 캡슐커피머신을 드디어 나도 하나 갖게 되었다. (박수!!!!) 사실, 커피머신이라는게 꼭 필요한 걸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커피를 하루 안 마신다고 혹은 일주일을 안 마신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괜히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일리커피머신의 디자인을 보고 반한 뒤에는 마치 애플병처럼 사지 않고서는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질러버렸다. 히히 사용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자세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일리커피머신에 함께 사용하면 좋은 캡슐보관함부터 일리에 딱 맞는 에스프레소 샷잔까지 구매한 후기를 자세히 올려본다. 일리커피머신 구매후기 일리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3.3y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리커피머신을 판매 중이다. 가장 보편적인 건 최근에 나온 3.3y 버전으로 아주 작은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 일리 특유의 감성 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이 많은 커피머신이다. (물론 장단점이 있다) 해외 직배송 제품은 조금 더 저렴하게 9만 원 후반부터 구매하 가능하고 국내 정품 등록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10만 원 중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홈페이지에 정품등록을 하고 후에 a/s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를 했다. 그렇게 아주 빠...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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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커피 명화가 담겨있어 선물로도 좋아 : 모요나커피 (홈카페)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커피를 카페가 아닌 집에서 즐기는 시간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카페가 아니라면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막 볶은 구수한 원두로 내린 진한 에스프레소향을 느끼기 어려운데, (머신이 없다면) 대체하는 방법으로 찾아낸 게 바로 이 드립백커피 집에서 홈카페로 아주 특별한 드립백커피를 맛본 후기를 올려본다. 명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드립백커피 모요나커피 Moyona coffee 아주 특별한 드립백커피를 받아보게 되었다. 특유의 깔끔한 박스와 쇼핑백까지 함께 있어서 선물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그런 드립백커피 세트 '모요나커피의 서양명화 24선 set' 깔끔한 박스 안에 가지런히 드립백 24개가 담겨있는 세트 상품이다. 내가 받은 제품은 모요나커피에서 판매 중인 명화를 다룬 커피세트 중 하나. (이 외에도 고흐24선/ 인상주의24선/ 클림트24 등이 있다) 드립백이 하나하나 박스에 꽂혀 있어서 먹고 싶은 걸 골라 먹을 때 쏙쏙 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모요나커피의 드립백커피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패키지. 평소에는 그냥 뜯어서 보지도 않고 버리기 쉬운 드립백커피의 포장이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명화 24선으로 꽉 채워져있다. 현대 모던 작품부터 인상주의까지 서양명작 명화 24개가 골고루 섞여 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고흐와 칸딘스키 클림트까지 눈에만 담아두기 아까운 명화들이 한가득이었다. 단순히 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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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꽃차 만들어 먹기 : 홈카페 벚꽃 코디얼 보나플로

이제는 카페가 아니더라도 정말 다양한 홈카페 음료들이 나와서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홈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커피는 당연히 종류가 많았지만 이제는 유기농 생화로 만든 꽃차도 집에서 쉽게 즐기게 되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 수제 벚꽃 코디얼로 홈카페 꽃차 만들기 보나플로 BONAFLO 이렇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상자 안에 생화가 담긴 보나플로의 꽃코디디얼 시럽이 담겨 있다. 코디얼이란?? 꽃을 담은 유럽식 천연 시럽을 말하는데, 코디얼 하나로 꽃라떼, 에이드, 칵테일, 기본적인 꽃차까지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생화가 들어간 시럽이라고 해서 살짝 이질감이 있었는데, 보나플로는 이런 꽃코디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사용하는 모든 꽃은 수입산이 아닌 친환경으로 재배한 100% 국내 생화만을 사용하고 있고 인공색소, 인공향료, 보존료 무첨가로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음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유리병 안에 담겨 있는 시럽에는 재료로 사용된 꽃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예뻐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이래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답례품 등으로 인기가 많다고 함. 이 꽃코디얼 종류도 내가 먹어 본 벚꽃부터 장미, 팬지, 국화, 메리골드까지. 각각의 꽃 특유의 색감이 가득 느껴지는 다양한 종류로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벚꽃 코디...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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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로 밀크티만드는법 : 오늘의일상 밀크티 콜드브루바닐라라떼 베이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카페 음료의 종류와 퀄리티에 대한 집착이 늘어나고 있다. ㅋ 간편하면서 맛있는 홈카페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으로 먹어보게 된 오늘의일상의 밀크티베이스와 콜드브루바닐라라떼베이스로 홈카페 음료를 만들어 먹어 본 후기를 올려본다. 오늘의일상 밀크티 콜드브루바닐라라떼 베이스로 홈카페 음료 만들어 먹기 (밀크티만드는법) 집에서 홈카페 음료를 만들어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직접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먹거나 티를 직접 우려먹거나.. 등등 하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역시 음료 베이스로 우유와 탄산음료 조합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일 거다. 오늘의일상은 이런 홈카페 전용 음료 베이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나만의 홈카페, 오늘의일상 나만의 홈카페, 오늘의일상 COLOR YOUR LIFE 오늘의일상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만들어보세요 www.odailylife.co.kr 내가 먹어 본 밀크티와 콜드브루바닐라라떼 외에도 밀크티와 콜드브루, 자몽 같은 과일음료 베이스까지 판매하는 종류가 무려 18가지가 넘는 곳.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특히 커피는 모르겠지만 밀크티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진한 밀크티를 만들어 먹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음료 베이스로 쉽고 가성비 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나는 워낙에 밀크티 성애자라서 ㅋㅋ) 기본적으...

2021.10.05
28
내열유리컵으로 홈카페 : 라떼랑 카푸치노 만들어 먹기☕

드디어 왔따!! 그렇게 갖고 싶었던 홈카페용 내열유리컵 💜💜 생각보다 배송이 빨랐다. 홈카페 내열유리컵 소서 링 글라스 ASOSEO RING GLASS 가을이 오고 겨울이도 가까워져 따뜻한 음료도 담을 수 있는 내열 유리컵을 찾다가 흔하지 않은 디자인에 용량도 넉넉한 사이즈로 마음에 드는 내열유리컵을 발견해 바로 구매했다 ㅎㅎ(내돈내산) 머그컵이든, 유리컵이든, 컵을 사면 무조건 2개씩 쌍으로 사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에도 세트로 두 개를 했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도착할 줄은 몰랐다. (구매는 네이버에서 쇼핑 혹은 오늘의 집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된 정성도 그렇고, 포장지 센스도 그렇고.. 이런 홈카페 용품 파는 사람들은 감성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다. (이런 감성쟁이들 같으니라구...) 그래서 도착한 내열유리컵(링글라스)는 흠집 하나 없이 아주 잘 내 품으로 들어왔다. 꺄~~ 너무 예뻐 소서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이름이 링글라스란다. 어쩜 생긴 대로 이름도 잘 지었네. 사실 내열유리컵을 판매하는 곳은 엄청 많은데, (훨씬 저렴한 곳도 많았다) 나는 좀 더 특이한 디자인을 원했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좀 넉넉해야 했다. 300ml도 안되는 양의 유리컵으로는 내 위를 채워줄 수 없으니.. ㅋ 소서의 링글라스는 w80 / h103 / 용량 400ml 넉넉하고 적당한 양에 깔끔한 일자 디자인이고 포인트로...

2021.09.03
2023.02.0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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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뜨개질 메리야스뜨기 : 쁘띠목도리 만들기 (다이소뜨개실)

요즘 나답지 않게 갑자기 현생이 바빠져서 (이상하게 스케줄이 꽉 차 있음;;;) 블로그 쓰기가 조금 버겁다. 근데 밀린 글이 워낙 많아서 부지런히 쓰고 있는 중 입니당. (댓글에 답글 늦게 달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당 흐어어엉 ㅠ) 이제 본론 시작!!! 이번에는 오랜만에 나의 취미생활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왔다. 겨울에는 모다? 그렇취!! 뜨개질의 계절 예전부터 꼭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직접 뜨개질로 나만의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것!! 시간이 나는 틈틈이 만들어 완성한 목도리 뜨기 후기를 올려본다. 대바늘 기초 메리야스뜨기로 만든 쁘띠목도리 만들기 (다이소 뜨개질) 일단 내가 갖고 싶었던 목도리는 면으로 된 쁘띠 목도리인데 코바늘이 아닌 대바늘로 촘촘하게 짜인 녀석을 만들고 싶었다. 코바늘로는 그런 파는 듯한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기 어려워서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대바늘 뜨개질에 도전해 봤음. 일단 재료는 다이소에서 모두 구했고 얇은 실로 만들 생각에 면 뜨개실 25g (아이보리) 대바늘 3mm 이렇게 재료를 준비했다. 앞서 말했듯 나는 대바늘에는 무지한 수준이라 일단 기초를 알아야 했는데 다른 분들이 만든 후기를 보고 따라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를 것 같아서 유튜브를 열심히 뒤적이다가 유튜버 바늘이야기 김대리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무신사st 왕초보 목도리를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단 방법이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부터 만...

2023.02.01
2021.03.1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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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보태니컬 플라워 자수 베고니아 완성 후기 : 자수 일기 ②🧵

드디어 거의 두 달 동안 만들었던 십자수 작품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내가 만들었던 십자수 작품 중에서는 크기도 가장 컸고 난도도 높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생각보다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시간도 적어서 조금씩 완성하다 보니 두 달이나 걸렸네. ㅋ 그렇게 고 카운트 십자수를 처음 도전해 완성한 과정을 후기로 올려보려고 한다. (왕뿌듯) 🧵 1/6 베고니아 십자수 시작한 날 정말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작품이 있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석 십자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십자수 가게가 많지도 않고 실제로 예쁘고 다양한 도안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아서 우연히 본 무려 1996년 작품 A Botanical Design for Corss-Stitch Begonias designed by : Cindy Rice 디자인을 보고 꼭 완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아니면 이런 작품을 또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을 거 같았고 일단 도안에 맞에 실을 추가로 구매하고 (다양한 색상의 실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다.) 자수에 필요한 원단도 고카운트 원판인 32카운트 원단에 수를 놓아야 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고카운트 원단에 수를 놓아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기왕 시작할 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호기롭게 수를 놓기 시작했음 ㅎ 도안에서는 원단 색상을 약간 핑크빛이 도는 색상으로 수를 놓았지만 나는 그냥 화이트로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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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취미생활 : 십자수 시작하기 (십자수 기초) / 십자수 일기 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생활을 시전 중이다. 평소에도 항상 하던 그림 그리기나 영화 보기 책 읽기를 제외하고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있는데, 그게 바로 '십자수' (크로스스티치) 너무 구식 아니냐고? 무슨.. 십자수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 요즘 다들 보석 십자수 많이 하시던뎀(나도 해봤다.) 확실히 내 취향은 직접 내 손으로 수를 놓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 ablossomingsoul, 출처 Unsplash 내가 십자수를 처음 했던 건 중학교 때 클럽활동으로 했던 게 전부였지만, 그때 샀던 재료가 고스란히 집에 있어서 그 재료로 프랑스자수를 하곤 했었다. 진짜 예전에는 집 근처에 십자수 가게가 몇 개씩 있곤 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ㅠ_ (섭섭스...) 근데 최근에 우연히 어떤 한 사진을 보고 갑자기 십자수에 급 뽐뿌가 와서 ㅋㅋㅋㅋ 새롭게 시작하면서 십자수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가 있어서 십자수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이렇게 올려본다. 물론 최근에 완성한 십자수 진행 과정도 올려야지 ㅎ 십자수 시작하기 일단 십자수는 말 그대로 천에 크로스로 자수를 놓는 아주 오래된 자수 기법이다. 그 방법이 간단하고 반복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도안에 맞춰서 수를 놓기만 하면 누구든 멋진 장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그 방법이 간단하다고...

2021.01.13
2024.04.16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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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토트 에코백 만들기 귀여운 곰돌이 라벨은 덤 : 만드는 과정부터 선물후기까지

원래 처음 미싱을 배울 때부터 궁극적인 목표는 내가 갖고 싶고, 들고 다니고 싶은 가방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었는데 이번이 그 첫 시작이 된 것 같다. 그 후기를 올려본다. 오랜만에 지인들을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사전 선거도 끝냈고 마침 수요일 하루가 비었다. 그 날은 원래 푹 쉬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가방을 만들어서 나눔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인터넷으로 내가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가방 디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너무 큰 사이즈는 무리가 있었고 귀엽고 가벼우면서 토트백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 디자인 위주로 찾아보다가. 요 가방 디자인을 발견하고 이거다 싶어서!!! 고민고민 끝에 재료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사실 가방 만들 때 필요한 도안 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의 종류나 그 양에 대해서 가늠이 안되는 상태. 그래서 조금 넉넉하게 원단을 주문했다. 그렇게 도착한 재료들 일단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캔버스 원단과 가방 안감으로 사용할 원단 가방끈으로 달아줄 끈 등을 샀는데 구매는 삼식이 원단에서 주문을 했고 구매내역은 아래와 같다. 국내생산 면 10수 다크지 무지 원단 네츄럴 코튼 1마 8,550원 대폭 20수 옥스포드 기본 무지 원단 (가공지/내츄럴) 1마 10,400원 내추럴 소프트 가방끈 50mm 2개 5,000원 직조라벨 테이베어그린 / 키즈곰돌...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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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즐리원단으로 여름여름한 느낌의 미니 가오리백 만들기

이번에 미싱초보의 만들기 후기는 가오리 모양이 멋스러운 미니 가오리백 만든 후기. 이제 점점 뭔가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 확실히 초보 때 보다 미싱 사용도 능숙해져 가는 것 같고( 진짜? ㅋㅋㅋㅋ) 선생님께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이렇게 말씀하시면 바로 철석같이 알아듣고 그대로 할 수 있게 되는 정도?? 나름 미싱 사용할 때 사용하는 용어들에 익숙해진 것 같아서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여름여름 분위기 페이즐리 원단으로 가오리백 미니가방 만들기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소잉클래스는 매번 클래스마다 정해진 수업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 순서에 따라 소품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앞치마를 끝내고 이번에는 가방. 그것도 가오리가방이었다. 사이즈는 S / M / L 이렇게 세 종류였는데 만들어본 경험에 따라 크면 클수록 많은 원단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익히 알게 되어 어차피 빅 백을 선호하지 않던 터라 가장 스몰 사이즈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화려한 무늬보다는 단색, 파스텔 계열, 심플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페이즐리 원단. 근데 왜 이걸 선택했냐면요오. /// 저는 봐 버렸거든요. 이 연녹색 페이즐리 원단으로 만든 여름 원피스를요. /// 진짜 너무 예뻤다. 뭐랄까.. 원단만으로도 여름 분위기 그 자체의 그 싱그러움? '아.. 여름이구나' 하는 느낌? 그래서 눈으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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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 초급반 미싱 배우기 3 : 봄 느낌의 상큼한 에코백 만들기(👜🌱)

시작이 반이야 소잉 초급반 미싱 배우기 : 목표를 갖고 해보자🪡🧵(초급1) 시작은 귀여운 사진에서 시작. (지금 내 맘이 이래..) 최근 개인적으로 정말 큰일을 겪어서 방황하는 와중... blog.naver.com 소잉 초급반 미싱 배우기 2 : 이번에는 투톤 파우치 만들기 (고양이라벨🐈‍)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심플소잉 소잉 초급반 미싱배운후기. 이번에는 투톤 파우치를 만들어 봤다. 정말 너... blog.naver.com 지난 소앙 초급반 미싱 배우기 후기 처음 미싱 사용법과 티 코스터 투톤파우치 만들기의 시절을 지나 이번에는 벌써 세 번째 수업. (사실 하루에 두 번 들었어요.. 쬐끔 무리하긴 했죠 헤헤) 소잉 미싱배우기 초급반 3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에코백을 만들어 봅시당 :D 모든 미싱 수업의 시작은 똑같다. 어떤 물건을 만들지 정했다면?( 오늘 나는 에코백!!) 그 물건이나 소품 등을 만들 때 사용할 원단을 정해야 한다. 일단 에코백 사이즈는 S/M/L 이렇게 세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일단 M사이즈로 만들기로 정했다. (가장 작은 귀욤뽀쨕 미니 사이즈 에코백은 집에 너무 많아서 ㅠ) 원단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면서 밝은 색감의 체크무늬 원단으로 정했음. 바깥쪽은 하늘색 원단 안쪽은 접착식 안감 원단인데 비슷한 패턴으로 초록색으로 색상 차이가 느껴지도록 골라봤다. 이번에도 시작은 같다. 패턴을 뜨면 되는데 생각보다 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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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딸기 자수 가득한 에코백 만들기(캔버스 백) : 하.. 예쁘면 된 거야

나는 뭔가에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인데.. 지난 약 2달간의 재택근무 동안 문득 손바느질로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드릉드릉 거리다가 집 안을 살펴보니 자수용 실도 잔뜩 있고.. 자수를 도와주는 프랑스 자수 책도 있고... 뭐든지 만들 수 있는 광목 원단도 한가득 있었다. 그래서 급 만들게 된 광목 원단으로 에코백 만들기 시작!! 손바느질로 딸기 자수 가득한 에코백 만든 후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원래 평소 잠깐 외출 시에 들고 다니던 작은 사이즈의 에코백이 있었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가방이라 마감도 엉망이고 얼룩도 생기고 천이 너무 얇아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참에 이 사이즈를 기준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작은 사이즈라서 처음에 만만하게 생각함) 집에 미싱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손바느질로 해결해야 하므로 가방을 요리조리 뜯어보고 사이즈를 최대한 정확하게 측정했다. 그리고 열 펜으로 천 위에 도안을 그려주고 가위로 잘라줬다. (사각사각 천이 잘리는 소리가 시원시원) 자른 천을 가방 몸통부터 만들기 위해 시침핀으로 바깥쪽을 접고 고정을 해 준 뒤에 옆 선부터 박음질로 손바느질을 시작했다. 요건 그냥 선 따라서 쭉 바느질하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수월했음 (음악들으면서 영화 보면서) 만들어 주다가 뭔가 허전한 것 같아서 한 쪽에 쬐끔 남은 꽃무늬 천으로 포인트도 주고.. 그렇게 몸통은 일단 완성... *** 시간...

2020.10.28
2021.12.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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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빈 진공 와인스토퍼 : 와인 신선하게 보관해 마시기🍾🍷

이상하게 연말이 되면 와인을 더 자주 마시게 된다. 친구들과 식당에 가거나 와인바를 방문해서 와인을 즐기기도 하지만 편의점부터 마트까지 저렴하면서 맛있는 와인이 넘쳐나는 연말. 12월이 되면서 집에서도 와인을 즐기고 있다. 근데 와인을 즐겨 먹으면서 와인 보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생겼는데, 그래서 그 고민을 해결 해 준 진공 와인스토퍼 사용 후기를 올려본다!!! 올빈 진공 와인스토퍼 /전동와인스토퍼 부끌리에 골드 아니 이렇게 신박한 제품이 있다니..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와인스토퍼!! 원래 와인 한 병을 먹게 되면 가족 여럿이 한 잔씩 마신다고 해도 남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개봉한 와인을 코르크마개로 힘겹게 막아 보관해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와인 본연의 맛과 신선함이 다 날아가 아쉬울 때가 많았다. 올빈의 와인스토퍼 부끌리에는 이런 나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아주 신기한 제품. 그냥 와인스토퍼가 아닌 전동으로 작동하며 와인병에 남은 공기를 빼내어 진공상태로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동 진공 와인스토퍼' 부끌리에라는 이름도 프랑스어로 '방패'라는 의미로 밀폐력을 자랑하는 의미인 듯했다. 패키지 자체도 부담스럽지 않고 간단하다. 박스 안에는 진공와인스토퍼와 설명서가 함게 담겨있고, 와인스토퍼 전면에는 led 화면이 있어서 온도와 날짜를 수시로 체크 가능하게 되어 있다. 한쪽에는 오픈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전동으로 작...

2021.12.06
2021.11.0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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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가방뜨기 : 미니 동백이가방 만들기 (포장까지)🧶🧶

안녕하세요.. ㅋㅋ 제 블로그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시죠?? 이 인사로 시작하면 또 뭔가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잔뜩 만들어서 올리는 후기구나.. 하고요 ㅋ 네넵 맞아요 또 새로운 취미가 최근에 생겼지요. 바로 뜨개질!! 코바늘로 뜨개질을 최근에 꽤 열심히 했어요. 겨울이 되니까 뭔가 따뜻한 실로 된 가방이 갖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좀..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내가 직접 만들어야지.. 하고 맘을 먹고서 열심히 찾아 봤어요.(왜 .. 왜 그렇게 되는 거야.. ㅠ) 사진 출처 : 얼루어, 씨네 21 공효진 님의 동백이 가방이 그렇게 핫했더군요?? (금시초문) 저는 이 드라마를 안 봤는데, 나중에 챙겨봐야겠어요. 딱 사진으로만 봐도 미니 네트백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 펀치니들 하면서 집에 남은 털실로 일단 연습을 해 보기로 합니다. 유튜브에 동백이가방, 코바늘가방뜨기 등등으로 검색하면 코바늘가방뜨는법 영상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한두 개 보다가 그나마 코바늘 왕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영상의 방법을 보고 천천히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가로세로 1:1 비율에 일단 사이즈는 10cm 정도로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완성된 가방이 너무 귀엽고 만드는 방법도 따라 할 만 했어요!!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당) 사실 영상을 느리게 재생해서 몇 번이고 돌려 보면서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가장 처음 만든 가방이라...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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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가방뜨기 뜨개질 도안 북 : 손뜨개 가방과 모자

저번에 읽었던 펀치니들 책에 이어 이번에는 코바늘 손뜨개 책을 소개합니다. ㅋ 확실히 겨울이 오고 있긴 한가 봐요 손뜨개가 하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거리네요. 집에 뜨개질 실은 많고, 물론 코바늘도 있고, 이제 필요한 건 약간의 아이디어를 참고할 만한 손뜨개 책입니다. 코바늘의 매력은 바로 실과 코바늘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뚝딱뚝딱 예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인데요. 코바늘은 부피가 작아서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면서 만들 수도 있어요. (한때 푹 빠졌을 때 갖고 다녔음 ㅋ) 하지만 막상 뜨개질을 하려고 하면, 막막하죠.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걸 만들어야 할지... 뭔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는 손뜨개 책을 보고 참고해 만드는 게 좋아요. 참고해서 하나 둘 만들다 보면 코바늘 실력도 늘어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뭔지, 예쁜 색감은 어떤 건지 감이 오기 시작하거든요. ㅎ 물론 저는 초보 중에 왕초보라, 무조건 책이 필요합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본 책은 가방과 모자 소품 손뜨개 소품이 담긴 책 '손뜨개 가방과 모자'입니다. 쉽게 뜨고 예쁘게 스타일링하는 코바늘 디자인 손뜨개 가방과 모자 제가 코바늘 손뜨개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소품은 가방이었어요 ㅎ 아주 어릴 적에 만들었던 가방이라 여기저기 코가 빠지고 쭈굴쭈굴했지만 다 만들고 나서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죠 ㅋ 이상하게 손뜨개를 시작하게 되면 ...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