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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코로나시대인 요즘 면역력 높이는 가을 보양식으로 야들야들한 아롱사태 수육을 압력솥으로 만들었어요. 아롱사태 수육 소스까지 만들어서 완벽한 저녁 한상차림~ 솜씨 없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초보라도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얇게만 썰어주고 아롱사태 수육 소스 더해주면 두려울 것 없는 요리 레시피랍니다.^^ 재료 : 아롱사태 약 800g, 양파 1개, 무우 1/4조각, 생강1~2개,대파 1대, 월계수잎 4개 팽이버섯1개, 느타리버섯, 부추 부추겉절이 양념 : 간장2큰술, 설탕2큰술, 식초2큰술, 고춧가루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아롱사태 수육 소스 : 간장6큰술, 식초3큰술, 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쪽파, 청양고추, 매실액2큰술, 연겨자 이제 제법 가을날씨답게 기온차가 정말 심해졌어요. 이럴때 든든하게 가을보양식 먹고 면역력 길러서 환절기를 잘 보내야겠죠?ㅎㅎㅎ 압력솥으로 아롱사태 수육 만들어서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 해결했답니다. 먼저 아롱사태용으로 고기를 구입했어요. 핏물을 빼기 위해 반을 잘랐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구 해서 전 초벌로 한번 삶아준 후 바로 압력솥으로 아롱사태를 만들었답니다. 썰때 반 자른 것 보다 통으로 만들면 썰기 더 쉬워요~ ^^ 초벌 삶을때는 소주나 맛술 한컵 정도 넣어주구요. 센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한번 삶아주면 아롱사태가 동글동글하게 귀엽게 작아져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