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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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먹었던 2005년 그 맛 그대로. #우동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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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on.hn
    우리 가족 연례 행사 중 하나인 서울국제도서전 방문. 올해 나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아내가 깜짝 선물로 #경양식집에서 를 사다주었다. #중국집 의 그 피아노 조율사 분이 쓴 책인데, 역시나 술술 읽힌다. 갓 구운 식전빵처럼 온기가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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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 허용 줄여라' 메이저리그 트렌드와 샌프란시스코의 해법 고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만나는 상대 팀들은 마음껏 달리고 있다. 자이언츠의 91 도루 허용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숫자이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요즘엔 잘 쓰지 않는 전술'도 포함되어 있다. Opponents have been running wild against the San Francisco Giants. They’ve given up 91 stolen bases, by far the most in the major leagues. But there are options they might use as they try to stem the tide on the bases, including some increasingly out-of-fashion tactics. 첫째는 견제구이다. 주자당 최대 두 차례까지만 던질 수 있도록 제한되면서, 최근의 투수들이 자주 하지 않는 선택이다. One: throwing over, something pitchers do little of now that they’re limited to two non-out-producing throwovers per baserunner. 둘째는 '피치 아웃'으로, 이는 보통 벤치에서 싸인이 나오는 작전이다. Two: pitchouts, which are typically c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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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e me out to the ballgame.
    브렛 와이즐리, 잠시였지만 '맨손 타격' 시도했던 이유

    브렛 와이즐리는 지난 해 막판 트리플A에서 슬럼프에 빠져 있었고, 타석에서 다른 느낌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맨손 타격을 시도해보자고 결심했다. Brett Wisely was in a slump at Triple-A Sacramento late last season and hoping to develop a different feel at the plate. So he decided to try hitting naked. 그는 손바닥 사이에 흙을 문지르고, 손가락에 약간의 송진 타르를 바른 뒤 배팅 글러브 없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런 변화를 오랫동안 유지하진 않았지만, 당시엔 손에서 느껴지는 배트 감각이 좋았다. 그래서 오프 시즌에 더 자주 맨손 타격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 때, 와이즐리는 장갑 없이 타격을 하는게 자신에게 더 맞을 수도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He rubbed dirt between his palms, dabbed a little pine tar on his fingers and went to the plate with no batting gloves. He didn’t stay with that adjustment for long, but he liked the way the bat felt in his hands at the time. So he tried hitting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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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하기도 전에 명예의 전당 가능성 언급' 남다른 잠재력을 가졌던 올랜도 세페다

    올랜도 세페다는 1958 시즌이 시작되기 전, 뉴욕 자이언츠와 브룩클린 다저스가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옮기며, 야구가 전미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 Cepeda emerged as a key figure as baseball became a coast-to-coast pastime when the New York Giants and Brooklyn Dodgers moved to San Francisco and Los Angeles, respectively, before the 1958 season. 1966년 시즌 때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된 '아기 황소(Baby Bull)' 세페다는, 다음해 내셔널 리그 MVP를 수상하며 1967-78년 카디널스의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전설에 따르면, 자이언츠의 선수겸 코치였던 위트니 록맨은 1958년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 때 감독이었던 빅 릭니를 찾아가 세페다를 두고 "아직 1년은 더 남았다는게 아쉽네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Traded to St. Louis during the 1966 season, the "Baby Bull" won the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the following year and was heavily responsible for the Cardin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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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구단주가 말하는 블레이크 스넬 계약 결정

    기자: 지난 겨울에 많은 금액을 지출하셨습니다. 부상자 -특히 FA 선수들 중에 정말 많은 이들이 포함된- 가 많다는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Q: You laid out a lot of payroll this last winter. How do you look at all the injuries, especially when they’ve included so many of those free agents? 구단주: 우리가 100% 전력이라고 생각했던 팀이 아닌 상태의 팀이 경기장에 나서는 것을 보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이정후를 시즌 초반에 잃은 것은 팬들이 그를 막 지지하기 시작하던 시점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블레이크 (스넬) 을 준비시키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안타깝습니다. 처음 블레이크 스넬을 계약했던 것은 로테이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특히 투수들에게 스프링 트레이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약을 늦게 하는 것은 -특히나 투수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구단은 그 같은 베테랑들은 시즌 준비가 꽤 빠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도 현 상황이 답답할 겁니다. 구단도 그가 마운드에 섰을 때 100% 상태라고 느끼길 바라고, 그 또한 자신이 100%라고 느끼길 바라겠죠. A: It’s tough when you watch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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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루루루룩. 후룩. 후루루룩. #우동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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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자들이 환장하는 #소금집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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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hirt given to the #SFGiants VIP tourists during their trip to Quebec and Montreal in 1990. They nicely transformed the famous Will Clark-themed “I’ve Got a Giant Attitude” artwork into a French version. 사연 많은 1990년 빈티지(지만 새것) 티셔츠. #SanFrancisco #Bay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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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샌프란시스코려니. #SuperDuper #SuperDuper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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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투수들, 못 던지는 구종도 없고 패스트볼 버전마저 여러 가지"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고충

    스탯캐스트(Statcast)에 따르면, 세스 루고는 지난 2016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고작' 5개 구종 밖에 없었다. 이 숫자는 2017년, 커터를 추가하면서 6개로 늘었다. 그는 결국 커터를 포기하긴 했지만, 지난 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그는 스위퍼와 슬러브를 장착하면서 구종을 일곱 개로 늘렸다. 그리고 올해 캔자스시티 로얄스 소속으로, 그는 '제 8구종'으로 커터를 다시 던지기 시작했다. According to Statcast, Lugo threw “only” five pitches when he first arrived in the big leagues with the Mets in 2016. That number grew to six when he added a cutter in 2017. He eventually dropped the cutter, but last year in San Diego he incorporated a sweeper and slurve, swelling his pitch mix to seven. Then this year in Kansas City, he brought back the cutter, for pitch No. 8. 본지는 그에게 왜 커터를 다시 시작했고, 계속해서 구종들을 추가하는지 물었다. So we asked him why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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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본토 Shake Shack에도 역수츌된 한국식 치킨 버거. #Burger #K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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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도 못 입은 이정후 저지' 샌프란시스코 니그로 리그 헌정 경기 유니폼 판매 시작

    오늘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간의 경기에선 양팀 모두 니그로 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맞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서도 관련 저지와 모자, 티셔츠 등 판매를 시작했는데 기록으로 남길겸 이정후 저지를 대상으로 캡쳐를 해두었다. 보통 이런 스페셜 이벤트 저지는 수 개월 전에 미리 주문을 해두고, 선수 이름이 들어가는 버전은 그 팀에서 오래 뛴 선수가 큰 돈을 받고 새로 입단한 선수가 대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정후는 이른 시즌 아웃으로 이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팬들은 지갑만 연다면 그 저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문제는 역시 가격이다. 어센틱 버전은 $394.99 (한화 약 548,000원), 레플리카는 $134.99 (약 188,000원) 에 달하는 금액이 부담스럽다. 세금과 배송비 등은 별도이며, 선수들이 착용한 것처럼 왼쪽 가슴에 윌리 메이스 추모 패치나 소매에 붙는 광고 패치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 기간 동안 판매 되는 이벤트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Men's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Nike Cream 2024 Rickwood Classic Authentic Player Jersey To 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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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읽는 윌리 메이스 자서전 <24: Life Stories and Lessons from the Say Hey Kid>

    윌리 메이스의 자서전 <24: Life Stories and Lessons from the Say Hey Kid>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이전에 2010년에 나왔던 자서전도 읽었고, 지인의 책 선물 덕에 접한 <1954: The Year Willie Mays and the First Generation of Black Superstars Changed Major League Baseball Forever> 까지 있었음에도 이 책까지 구매했던 이유는, 이게 윌리 메이스의 '마지막 자서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어제 메이스의 부고 소식을 들으니, 이 책 내용에 대한 기억이 희미했다.킨들(Kindle)용 전자책 외에 오디오북도 구매했을 정도로 좋아했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다 잊고 말았다. 얼마 전 교보문고에 갔다 '독서의 완성은 완독이 아닌 기록에 있다'는 문구를 봤는데, 그 말이 정말이었다. 그래서 다시 읽기 시작한 김에, 추천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이 글을 적는다. 오래 전 선수는 알려진 정보가 제한적이다 보니 숫자와 수상 기록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책 덕에 '스토리'를 알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앞으로도 종종 흥미로운 부분은 일부나마 블로그에 옮겨보고자 한다. Instagram의 Hoon Han 한승훈님 : "Happy birthday, Willie! 91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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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맹타' 엘리엇 라모스, wOBA 전체 8위까지 올랐다

    선수명 소속팀 wOBA (150타석 이상 선수) 1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 .462 2 후안 소토 뉴욕 양키스 .438 스티븐 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4 마르셀 오수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429 5 데이비드 프라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423 6 카일 터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418 7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416 8 엘리엇 라모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15 9 거너 핸더슨 볼티모어 오리올스 .408 10 라몬트 웨이드 주니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03 열흘 전에도 다뤘던 엘리엇 라모스의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다. 150차례 이상 타석에 들어선 내셔널리그 외야수 중 가장 높은 OPS (.981) 를 기록하고 있는 라모스는, 오늘 있었던 시카고 컵스 전에서도 시즌 9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격 슬래시 라인은 .328/.404/.577. 라모스는 지난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더로 뽑힌 이후 트리플A까지는 비교적 순항했지만, 메이저리그 승격에서 눈도장을 찍지 못하며 입지가 좁아지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라모스는, 최근 30경기에서 9홈런 28타점. .328/.410/.612로 식을 줄 모르는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또 하나의 외야 유망주 루이스 마토스는 트리플A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며 빅리그 재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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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a #SFGiants hat designed by @ProImageSports inspired by Florida State University colors. FSU is the college that Buster Posey, one of the greatest catchers in Major League Baseball history, attended. The NCAA annually awards the Buster Posey Awards to the best catcher. Last not the least, I want to thank Chris @Fitted_Guru for helping me get this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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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클레이튼 커쇼 전기 저자 싸인본 (1명)

    안녕하세요, 한승훈 입니다. 일전에 진행했던 클레이튼 커쇼 전기 'The Last of His Kind'의 저자 (앤디 맥컬러 기자. 현 The Athletic 소속) 싸인이 담긴 책 증정 이벤트 당첨자 결과를 위와 같이 발표합니다. 당첨자는 HONG 님으로, 일전에 공지드렸던 것과 같이 당첨자 선정은 챗GPT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_^ (HONG님께서는 고개를 드세.. 아니, 이 공지 글이나 이전 응모 글에 비밀 댓글로 대댓글을 남겨주세요) 메이저리그 관련 물품 증정 이벤트는 앞으로도 비정기적이지만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클레이튼 커쇼 전기 'The Last of His Kind' 저자 싸인본 증정 (1명) 안녕하세요! 스포티비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훈 입니다.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 blog.naver.com 클레이튼 커쇼 전기 ‘The Last of His Kind’ 작가 싸인 이번 뉴욕 출장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누리고자 고민하다 문득 최근 출간된 클레이튼 커쇼의 전기, <Th...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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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 로빈슨 데뷔 50주년 패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모자

    뉴욕에 위치한 한정판 뉴에라 모자 판매점, 햇 클럽(Hat Club)에서 구매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캡. 지난 1997년에 사용되었던 잭키 로빈슨 데뷔 50주년 패치를 붙인 디자인으로, 거의 모든 팀에 이 로고를 붙여 한정 출시된 제품이다. 온라인에서도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인데, 오랜만에 오프라인 매장 방문 기념으로 현장 구매. 현금으로 구매하니 별도 세금을 붙이지 않고 택 가격 그대로 52달러만 받았다. 온라인 스토어에 일부 구단, 일부 사이즈가 아직 남아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봐도 좋겠다. New Era 59Fifty Caps, Snapbacks, Team Hats | Hat Club Check out our latest New Era 59Fifty & '47 Brand Fitted Hats and Snapbacks. Featuring NFL, MLB, NBA, NHL, NCAA,& MiLB. Free U.S. shipping on $75+ www.hatclub.com Hat Club 657 Broadway, New York, NY 1001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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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쇼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A.J. 엘리스가 말하는 매디슨 범가너와의 일화

    클레이튼 커쇼 지명 다음 해에 드래프트 된 매디슨 범가너는 자신의 또래가 달성하지 못했던 업적을 달성했었다. 범가너는 사이영상을 한 번도 받지 못했고, 투표 3위 안에 들어간 적도 없었지만 세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갖고 있었다. 지난 2014년,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체를 자신의 넓은 어깨로 짊어졌다. 범가너는 그 해 10월, 평균 자책점 1.03을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와일드 카드 경기 완봉승, 월드시리즈 5차전 완봉승,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이틀 휴식' 후 7차전에서 불펜으로 나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런 경기력은 커쇼가 포스트시즌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것으로, 그의 10월 약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커쇼와 범가너, '새가슴'과 '영웅'의 대조는 커쇼의 동료들을 화나게 했다. "참 슬픈 일입니다." 전 LA 다저스 불펜 투수 브랜든 리그는 말했다. "최고가 되는 것에 따르는 짐입니다. 모두 끌어내리려고만 하니까요." Drafted a year after Kershaw, Bumgarner had accomplished things his peer had not. Bumgarner had never won a Cy Young Award—and he would never finish in the top three—but he owned three World Series rings. In 2014, he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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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저물어 가는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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