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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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허용 줄여라' 메이저리그 트렌드와 샌프란시스코의 해법 고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만나는 상대 팀들은 마음껏 달리고 있다. 자이언츠의 91 도루 허용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숫자이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요즘엔 잘 쓰지 않는 전술'도 포함되어 있다. Opponents have been running wild against the San Francisco Giants. They’ve given up 91 stolen bases, by far the most in the major leagues. But there are options they might use as they try to stem the tide on the bases, including some increasingly out-of-fashion tactics. 첫째는 견제구이다. 주자당 최대 두 차례까지만 던질 수 있도록 제한되면서, 최근의 투수들이 자주 하지 않는 선택이다. One: throwing over, something pitchers do little of now that they’re limited to two non-out-producing throwovers per baserunner. 둘째는 '피치 아웃'으로, 이는 보통 벤치에서 싸인이 나오는 작전이다. Two: pitchouts, which are typically calle...

브렛 와이즐리, 잠시였지만 '맨손 타격' 시도했던 이유

브렛 와이즐리는 지난 해 막판 트리플A에서 슬럼프에 빠져 있었고, 타석에서 다른 느낌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맨손 타격을 시도해보자고 결심했다. Brett Wisely was in a slump at Triple-A Sacramento late last season and hoping to develop a different feel at the plate. So he decided to try hitting naked. 그는 손바닥 사이에 흙을 문지르고, 손가락에 약간의 송진 타르를 바른 뒤 배팅 글러브 없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런 변화를 오랫동안 유지하진 않았지만, 당시엔 손에서 느껴지는 배트 감각이 좋았다. 그래서 오프 시즌에 더 자주 맨손 타격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 때, 와이즐리는 장갑 없이 타격을 하는게 자신에게 더 맞을 수도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He rubbed dirt between his palms, dabbed a little pine tar on his fingers and went to the plate with no batting gloves. He didn’t stay with that adjustment for long, but he liked the way the bat felt in his hands at the time. So he tried hitting bar...

'데뷔 하기도 전에 명예의 전당 가능성 언급' 남다른 잠재력을 가졌던 올랜도 세페다

올랜도 세페다는 1958 시즌이 시작되기 전, 뉴욕 자이언츠와 브룩클린 다저스가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LA로 옮기며, 야구가 전미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 Cepeda emerged as a key figure as baseball became a coast-to-coast pastime when the New York Giants and Brooklyn Dodgers moved to San Francisco and Los Angeles, respectively, before the 1958 season. 1966년 시즌 때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된 '아기 황소(Baby Bull)' 세페다는, 다음해 내셔널 리그 MVP를 수상하며 1967-78년 카디널스의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전설에 따르면, 자이언츠의 선수겸 코치였던 위트니 록맨은 1958년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 때 감독이었던 빅 릭니를 찾아가 세페다를 두고 "아직 1년은 더 남았다는게 아쉽네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Traded to St. Louis during the 1966 season, the "Baby Bull" won the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 the following year and was heavily responsible for the Cardinals' ...

샌프란시스코 구단주가 말하는 블레이크 스넬 계약 결정

기자: 지난 겨울에 많은 금액을 지출하셨습니다. 부상자 -특히 FA 선수들 중에 정말 많은 이들이 포함된- 가 많다는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Q: You laid out a lot of payroll this last winter. How do you look at all the injuries, especially when they’ve included so many of those free agents? 구단주: 우리가 100% 전력이라고 생각했던 팀이 아닌 상태의 팀이 경기장에 나서는 것을 보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이정후를 시즌 초반에 잃은 것은 팬들이 그를 막 지지하기 시작하던 시점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블레이크 (스넬) 을 준비시키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안타깝습니다. 처음 블레이크 스넬을 계약했던 것은 로테이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특히 투수들에게 스프링 트레이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약을 늦게 하는 것은 -특히나 투수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구단은 그 같은 베테랑들은 시즌 준비가 꽤 빠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도 현 상황이 답답할 겁니다. 구단도 그가 마운드에 섰을 때 100% 상태라고 느끼길 바라고, 그 또한 자신이 100%라고 느끼길 바라겠죠. A: It’s tough when you watch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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