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한석희 계약 해지 K리그2 천안시티FC가 한석희 선수와 결별합니다. 한석희 선수는 강원, 수원 삼성 등을 거치면서 빠른 발과 탄탄한 코어, 침투력 등을 선보이며 기대주로 각광받았지만 천안에 합류한 뒤 부상 여파 등으로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천안을 떠나 새로운 행선지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이탈로 3년 재계약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중심 선수 붙잡기에 성공합니다.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해주는 이탈로 선수와 무려 2027년까지 3년 재계약에 서명한 것인데요. 시즌 중 재계약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이탈로 선수의 기량이 인정 받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제주의 유니폼을 입고 꾸준히 K리그를 누빌 이탈로 선수입니다.

충북청주FC 파울리뉴 계약 해지 K리그2 충북청주FC가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파울리뉴 선수와 결별합니다. 파울리뉴 선수는 지난 시즌 충북청주의 프로화 첫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감각적인 드리블과 공격 전개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당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날렸고 올 시즌 다시 돌아왔지만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채 결국 팀과 결별합니다.

충북청주FC 탈레스 영입 K리그2 충북청주FC가 부진한 공격력 보강에 열을 올립니다. 지상욱 선수에 이어 이번에도 제주 출신 공격수인 외국인 2선 공격수 탈레스 선수를 데려온 것인데요. 탈레스 선수는 올 시즌 제주에 합류해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운 기본기와 움직임으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제주의 공격력도 아쉬운 상황이지만 김학범 감독의 플랜에 더 이상 들지 못하면서 이적을 모색했고 파울리뉴 선수를 보낸 충북청주가 탈레스 선수를 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