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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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팀 전망] <8> '매몰 비용의 오류'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4시즌 74승 88패(.457)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2020년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신호탄을 쏜 토론토는 지난 네 시즌 연속으로 5할 승률을 넘어섰고 조지 스프링어, 케빈 가우스먼 등 시장에 나온 준척급 FA 선수를 대거 영입하면서 매년 가을야구를 노릴 수 있는 전력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가을야구에서는 좀처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20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섰으나 1승도 따내지 못하고 탈락하기 일쑤였다. 사실 팀의 방향성은 2023년을 앞두고 급격히 바뀌었다. 수비 보강을 위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등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저마다 팀을 떠났다. 화끈한 타격으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던 타선은 불과 한 두 시즌 만에 답답한 고구마 타선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토론토 수뇌부 역시 수비력은 유지하면서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에는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 최종 후보로 끝까지 다저스와 경쟁을 펼쳤고, 이번 겨울에도 최대어 후안 소토를 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 구단의 특수성은 매번 계약에 걸림돌이 됐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소토의 행선지는 메츠, 코빈 ...

[2025 팀 전망] <7> '해적선은 어디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폴 스킨스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024시즌 76승86패(0.469)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꼴찌에 그쳤다. 2020시즌을 앞두고 벤 셰링턴 단장을 선임한 피츠버그는 3년간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며 팜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이후 2023시즌을 기점으로 그동안 모았던 유망주들을 하나 둘씩 빅리그에 데뷔시키며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 한편, 젊은 선수를 이끌 수 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며 시즌을 준비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2017년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이다. 피츠버그는 2023시즌 4월까지 20승 9패(.690)로 NL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5월 한 달간 8승18패(.308)에 그치면서 빠르게 추락했고,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자 맥커친을 제외한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한 후 젊은 선수들의 출전 경험을 쌓게 하는데 집중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패턴이 이어졌다. 피츠버그는 2024시즌 7월까지 55승53패(.509)로 5할 승률을 유지했지만, 8-9월 두 달간 18승33패(.353)에 그치면서 직전해와 같은 승패를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최근 5년간 성적 2020 : 19승41패(NL 중부 5위) 2021 : 61승101패(NL 중부 5위) 2022 : 62승100패(NL 중부 4위) 2023 : 76승86패(NL 중부 4위) 2024 : 76승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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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이현우
스포츠해설가스포츠칼럼니스트
출생
1986.05.01.
나이
38세
경력
2021.10.~ 네이버스포츠 스토리텔러
본인참여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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