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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22일 발표된 2025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National Baseball Hall of Fame) 헌액 투표 결과에서 총 394표 중 393표를 획득, 무려 99.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입성에 성공했다. 총 2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이치로는 CC 사바시아(득표율 86.8%), 빌리 와그너(82.5%)와 함께 이번 투표에서 헌액 기준치(75%)를 넘긴 세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이미 180표 이상 공개된 상황에서 100%를 이어가고 있었기에 명예의 전당 입성은 이미 기정사실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장일치 득표는 결국 이뤄내지 못했다.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례는 역대 최고의 마무리투수였던 마리아노 리베라 한 명뿐이었다. 그는 지난 2019년 투표인단 425명 전원의 선택을 받아 1936년 명예의 전당 설립 이후 최초로 득표율 100%를 기록했다. 이후 데릭 지터가 397표 중 396표를 받아 단 한 표 차로 실패한 가운데, 이치로가 역대 2번째이자 야수로는 최초로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렸다. 하지만 최종 투표 결과에서 한 명이 이치로에게 표를 주지 않으면서 달성에 실패했다. 그래도 이치로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이치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1표가 부족하다는 게 오히려 다행이다"...
한화는 21일 “2025년 재계약자 59명 대상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리에이전트(FA)를 제외하면 노시환이 최고 연봉자다. 3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4년 3억5000만원에서 6% 깎였다. 2024시즌 136경기, 타율 0.272, 24홈런 8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했다. 좋은 기록이다. 그러나 2023시즌 대비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연봉 하락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필승조 주현상과 박상원은 나란히 2억원대 연봉을 받는다. 주현상은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127.3% 오른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1억4000만원 상승. 팀 내 최고 인상폭이다. 박상원도 2024년 1억9500만원에서 2025년 2억2000만원으로 올랐다. 2500만원 상승했다. 어마어마하게 오른 것은 아니지만, 앞자리가 변했다. 주현상은 2024시즌 65경기 71.1이닝, 8승4패2홀드23세이브, 평균자책점 2.65를 찍었다. 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리그 세이브 6위다. 박상원도 좋았다. 65경기 66.2이닝, 3승3패16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마무리로 시작했다가 중간으로 내려오기는 했다. 그러나 필승조로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 문동주는 지난해와 같은 1억원을 받는다. 김서현은 3300만원에서 5600만원이 됐다. 70% 올랐다. 한승혁도 490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