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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부터 삼성라이온즈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KBO 리그-삼성
비교분석 전문
프로스포츠 리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야구-1982
올시즌 스토브리그에 남은 최대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최원태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인기가 없죠. A등급인점과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경기에 약점을 드러낸 최원태이고 비슷한 경쟁자라고 봤던 엄상백이 한화와 78억규모의 FA계약을 맺게되면서 본인의 눈높이가 더 올라가있는 상태이기에 더욱 계약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최원태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은 거의 없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라이온즈가 유일하게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이 영입은 반대했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불펜 FA영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제 시장에 남은 투수는 눈에 차는 선수가 별로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총알은 충전해 놓은 삼성의 관심사가 최원태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무엇보다 팬들의 우려는 최원태에게 하는 오버페이보다 보상선수때문일텐데요. 돈은 돈대로 주고 자칫 1:1 트레이드처럼 될가능성도 높기때문이죠. 그래서 아마도 제 생각이지만 김현준이 입대하는 12월초 이후 계약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현준이 입대하면 즉시 군보류 선수로 묶이기에 한명이라도 더 묶을수있죠. 그렇기에 11월안에는 C등급 선수의 계약을 우선시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상태로 유력한 썰은 삼성이 최원태와 김강률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C등급에 적당한 금액이라면 김강률의 영입은 팀에 보탬이 될게 확실해 ...
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 불펜투수 보강계획이 초반부터 틀어지면서 소득없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1순위였던 장현식과 김원중을 모두 잡지못하면서 이젠 플랜B로 넘어간 상황인데요. 그마저도 계약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로 보셨듯이 남은 FA불펜선수중 최소 1명은 잡는다고 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선수를 잡을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는 선수는 정해져 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누가 삼성라이온즈로 오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남은 불펜투수들을 봤을때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 김강률의 영입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내부선수 유출도 없고 연봉도 1억5천만원이라 두산에 150%를 지급하면 되기에 2억2천5백만원만 지급하면 되죠. 부담이 확실히 적습니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이점을 생각하더라도 올시즌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방어율 3.00으로 충분히 내년시즌에도 필승조로 활약이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1명만 영입 한다면 김강률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36세의 나이가 부담감으로 올수 있죠. 개인적으로 김강률 이외에는 임기영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5선발로도 뛰었던 임기영은 올시즌 특히나 부진하면서 가치가 많이 하락했지만 그의 능력치를 감안해본다면 반등의 여지가 매우 큰 선수라고 봅니다. 삼성라이온즈에는 김대우나 최하늘 같은 사이드,언더 투수가 있긴하지만 기대를 크게 가지기 힘들다보...
올시즌 가장 핫했던 스토브리그 블루칩 장현식이 결국 LG트윈스를 선택했습니다. 4년 52억 전액보장이 메리트가 컸을것 같네요. 계약금 16억 연봉 36억의 계약으로 장현식이 LG트윈스를 선택하면서 불펜 파이어볼러 필승조를 목마르게 찾던 삼성라이온즈는 결국 영입에 실패하며 다른 플랜을 가동해야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삼성라이온즈의 조건도 충분히 비슷했을거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역시 수도권 메리트를 극복하지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서울고 출신의 장현식이라 아무래도 수도권 연고팀이라는 메리트는 컸을거라고 보네요. 솔직히 장현식 영입후 보상선수 25인은 어찌 짜게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팬의 입장으로서도 너무나 아쉬움이 큰게 사실이네요. 이렇게 되면서 이종열단장의 머리는 더 아파올것같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과제인 불펜보강을 위한 플랜 A가 사라져버렸고 남은 매물을 본다면 노경은,김강률,임정호,임기영 정도인데 실력면에서는 좋지만 나이가 문제인 노경은은 특히나 B등급이라 보상선수도 발생하기에 망설일수 밖에 없고 임기영도 선발,불펜 전천후에 대구출신으로 메리트가 있지만 역시 B등급으로 기아에 보상선수를 내줘야합니다. 가성비면으로 좋은 C등급의 두선수 김강률과 임정호를 영입하는 차선책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네요. 불펜보강의 의지가 강한 삼성라이온즈 이기에 누구라도 영입에 나서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에 필요한 자원으로는 김...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폭풍영입에 들어간 한화이글스가 KT위즈의 선발투수 엄상백을 4년 최대 78억에 FA영입을 했습니다. 계약금 34억 연봉 32억 5천 옵션 11억 5천 총액 78억입니다. 전날 심우준의 영입에 이어 또다시 KT위즈 FA선수를 데려오면서 한화이글스는 올시즌 데려올수 있는 FA 최대치인 2명을 모두 계약하며 상당히 공격적인 올시즌 스토브리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대급부로 주전 선수 2명을 모두 잃은 KT위즈도 역시 발빠르게 나섰는데요. 기존 우규민의 재계약에 이어 오늘은 두산베어스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3루수 허경민을 영입하면서 심우준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3년 20억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FA시장에 나온 허경민을 KT위즈는 발빠르게 나서며 4년 40억의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18억 옵션 6억원 총 40억의 금액으로 허경민과 계약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오히려 타선은 더 강해지게된 KT입니다. 거기에 심우준이 50억을 받았는데 3할타자 허경민을 40억에 계약하며 돈은 오히려 아낀게 되었네요. 에이징커브를 겪고있는 황재균을 1루나 2루로 돌려도 되고 허경민을 유격수로 쓸수도 있는 여러가지 방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강점은 허경민의 공격력입니다. 심우준과 허경민의 공격력차이는 비교가 안될만큼 큰 차이가 있는데요. 로하스,강백호,허경민의 타선은 확실히 더 강해보이는게 사실이죠. 엄상백의 공백도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