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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 세리에A 7승 2무 16패 직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0-1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1승 2무 4패의 성적을 기록 중. 후반기에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강등권 경쟁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25R 종료 시점에 13위 코모와의 승점 차이도 단 2점에 불과하기에, 잔여 일정동안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면 충분히 더 위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수비진에 프레세가 부상으로 빠졌고, 미드필드진에도 하루이와 '주전 미드필더' 세르다르가 이탈했습니다. 더불어 공격진에도 '핵심 공격수' 텡스테드가 빠졌습니다. 리브라멘토가 벤치에 복귀하긴 했지만 텡스테드의 공백을 온전히 메우긴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에 '주전 윙백' 브라다리치가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7경기 중 5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을 정도로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전 공격수이자 팀내 최다 득점자인 텡스테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전방의 무게감이 확연히 낮아진 것이 아쉬운 부분. 모스케라와 사르 같은 대체 자원들이 그의 부상 공백을 메워주지 못하면서 공격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가 수비적으로 아주 안정된 팀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홈 6경기에서 단 1경기만 비겼...
전북 현대 K리그1 1승 직전 포트와의 경기에서 1-0의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즌 초반 ACL2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리그 첫 경기였던 김천전에서도 2-1 역전승을 따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하며 이전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성과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일단 시즌 스타트는 충분히 그 기대치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송범근을 다시 영입하며 이적한 김준홍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더불어 김영빈과 최우진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고, 공격진에도 콤파뇨라는 확실한 1선 자원을 영입하며 적절한 보강을 이뤄냈습니다. 영입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나름 주목 받는 영입을 이뤄냈고, 김천과의 1라운드에서 이 선수들이 모두 선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김태현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는 문제가 있고, 홍정호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더불어 공격진에도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보입니다. 포옛 감독이 부임한 후 확실히 공격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풀백들을 깊게 전진시켜 측면의 폭을 넓히고, 2선 자원들을 적극 전진시켜 박스 앞쪽 공간을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를 보여줬습니다. 최전방에는 힘과 높이가 확실한 콤파뇨를 배치하며 상대 센터백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1-2선 / 중앙-측면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이전 시즌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