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45
2024.06.18참여 콘텐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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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부상' 산체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라이언 와이스 영입,계약 기간 6주 총액 1억3800만원

한화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 선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 1996년생 우완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계약 세부내용은 계약 기간 6주, 계약금 1만2000 달러·연봉 4만8000 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 (약 1억3800만원)다. 한화는 와이스에 대해 "신장 193㎝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며 "시속 150㎞대의 빠른 공과 140㎞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와이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8~2023년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 (47선발·313⅓이닝) 17승14패 평균자책점 4.88 탈삼진 294개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대만 푸방 가디언스 소속으로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고, 올해는 미국 애틀랜틱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193cm 장신 우완 투수로 150km대 빠른 공과 싱커, 커브를 주로 던진다. 지난해 대만에선 94구째 공도 시속 154km까지 나올 정도로 스태미너도 좋은 편이다. 한화는 시즌 내내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까지 여러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체크하며 투트랙으로 영입 후보를 추렸다. 손혁 한화 단장은 “완전 교체와 일시 대체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양쪽으로 나눠 선수를 리스트업했다. 그렇게 하는 게 정말 쉽지...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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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 하이메 바리아 프로필

한화이글스는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Jaime Barria)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 출장,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2이닝) 351탈삼진을 기록했다.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전 경기 선발투수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바리아는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리아는 30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후 31일 저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하이메 바리아 프로필★ 본명:하이메 조나탄 바리아 (Jaime Jonathan Barría) 출생:1996년 7월 18일 (27세) 국적:파나마 신체:188cm / 95kg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3년 국제아마추어 자유계약 (LA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2023) 한화 이글스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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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답다, LG트윈스, 류현진 복귀한 한화 8-2 완파하고 개막전 '깔끔한 승리'LG 선발전원안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12년 만의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을 두드리고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8-2로 승리했다 ◆ 한화 이글스 라인업 1.정은원(좌익수) 2.페라자(우익수) 3.안치홍(지명타자) 4.노시환(3루수) 5.채은성(1루수) 6.문현빈(2루수) 7.김강민(중견수) 8.하주석(유격수) 9.최재훈(포수) ◆ LG 트윈스 라인업 1.박해민(중견수) 2.홍창기(우익수) 3.김현수(지명타자) 4.오스틴(1루수) 5.오지환(유격수) 6.문보경(3루수) 7.박동원(포수) 8.문성주(좌익수) 9.신민재(2루수) 이날 경기의 이슈는 단연 류현진의 복귀전이었다. KBO와 MLB를 모두 평정한 류현진의 컴백, 염경엽 감독도 류현진을 잔뜩 경계했다. 하지만, 타자들이 충분히 류현진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 봤다. 경기 전 류현진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 '다른 경기보다 한 점, 한 점 뽑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질문에는 "우리는 공격적인 게 우선이다. 초반은 번트 없이 간다. 충분히 우리 타자들이 공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기대했다. 염경엽 감독의 기대처럼, LG가 먼저 류현진을 공략해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오지환이 7구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동원이 좌전안타...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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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복귀한 류현진,KBO리그 2024시즌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개막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한화이글스의 4강을 꿈꾼다,류현진 효과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계약이 종료된 류현진이 12년 만에 역대 최고 대우로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복귀했다 한화는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양의지가 두산과 FA 계약을 하면서 맺은 6년 최대 152억 원을 넘는 역대 최대 금액입니다. 류현진 한화이글스로 복귀로인하여 한화 이글스에 전력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류현진 선수의 한화 이글스 복귀는 팀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선발투수진 강화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화 선발투수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뛰어난 선발투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화에게 류현진 선수의 영입은 큰 보강이 될 것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활약은 다른 선발투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선발투수진의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2.승률 향상 류현진 선수의 활약은 팀 승률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의 경험과 실력은 한화의 승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류현진 선수의 영입은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3.팬덤 확대 류현진 선수는 한국 최고의 메이저리거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류...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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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MLB에 류현진 신분조회,한화와 170억 계약에 합의,최종계약만 남았다,12년만에 한화로 복귀임박

류현진(37)의 한국 프로야구 한화 복귀가 임박했다 류현진과 한화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사상 최고 계약이었던 4+2년 총액 152억원 (두산 양의지)를 뛰어넘는 금액에 합의를 마쳤으며, 세부 사항에 관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한화는 전날 KBO를 통해 MLB(미 프로야구) 사무국에 류현진 신분 조회도 요청했다. 이는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한국 구단이 메이저리그 선수를 계약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다. 또, 류현진 이름을 새긴 한화 유니폼까지 이미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관계자는 “아직 조율할 게 조금 남았다. 거의 확정적인 것은 맞는다”며 “21일 시작되는 2차 스프링캠프(일본 오키나와)에 류현진이 빨리 합류하길 바라는 상황이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로 돌아온다. 류현진은 한화와 계약규모 등에 이미 합의했고,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 중이다. 최종계약이 완료되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에서 귀국하는 한화 선수단과 합류해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오키나와는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 훈련지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한 후 2012년까지 190경기(1,269이닝) 98승 52패 1세이브 1,238탈삼진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한 한국야구의 에이스다. 데뷔 시즌 다승(18승)ㆍ평균자책점(2.23) ㆍ탈삼진(2...

2024.02.20
2023.12.20참여 콘텐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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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트리플A 20홈런 빅터 레이예스 총액 95만달러에 영입,롯데의 물타선을 구할 구세주로 기대

2023년 12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보장 금액 7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포함 총액 95만 달러로 한화 약 12억 83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빅터 레예스 (Victor Reyes)는 1994년 10월 5일 베네수엘라 바르셀로나 출생의 외야수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90kg의 체격을 갖고 있으며, 우투양타, 스위치 히터입니다.외야 전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2011년 17세의 나이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2022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74경기 출장, 타율 0.257, 63홈런, 210타점, OPS 0.799입니다. 2022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28경기 출장, 타율 0.267, 16홈런, 5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소속이 된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가 보여준 운동 능력과 야구에 집중하는 태도를 통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점 레이예스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격입니다.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컨택...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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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LG에 신인 지명권 넘기고 좌완 진해수 영입,18시즌 만에 고향팀 롯데로 왔다,유강남포수랑 호흡은 걱정없다,진해수 프로필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 선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에서는 필승조 왼손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올 시즌은 19경기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 3.68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왼손 불펜 투수가 필요했던 롯데는 경험 많은 진해수를 데려와 전력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다. 진해수의 1군 통산 성적은 788경기 23승 30패 2세이브 152홀드 평균자책점 4.96이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왼손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에 보탬 되는 선수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두꺼운 불펜 전력을 보유한 LG는 올 시즌 진해수에게 기회를 주는 대신 다른 젊은 선수를 중용했다. 진해수는 올 시즌 6월까지만 1군에서 뛰다가 2군으로 내려간 뒤 퓨처스리그 27경기에서 1승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61의 뛰어난 성적을 냈으나 마지막까지 1군 부름을 받지...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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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FA 계약 1호,롯데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2008년 롯데 신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입단한 전준우는 16시즌 동안 거인 유니폼을 입고 뛴 ‘원클럽맨’이다. 전준우는 2020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해 4년 총액 34억 원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전준우는 B등급으로 FA 시장에 다시 나왔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또한 역대 53번째 1,600경기 출장, 역대 42번째 7시즌 연속 100안타 등을 달성하고 있 앞으로의 구단 기록도 기대되는 선수이다. 롯데자이언츠전준우선수는 4년에보장금액 40억원과인센티브7억원의계약을 체결해 롯데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남게된다. 전준우 선수는 “롯데 구단에 입단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롯데 팬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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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신인감독으로 김태형감독선임,계약기간은 3년 총액24억원,성민규단장 경질,김태형 프로필

롯데는 20일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올 시즌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후 감독직이 공석인 상태였다. 2021년 시즌 중 허문회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직을 맡은 래리 서튼 감독이 지난 8월 말,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며 감독직이 공석이 됐다. 롯데 구단은 지난 8월 말부터 모기업인 롯데 지주와 함께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고 소문만 무성했던 김태형 감독과 연을 맺었다. 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통산 645승을 거뒀고, 2015년과 2016년, 2019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정규시즌 통산 1149경기 645승485패19무 승률 .571의 성적을 지도자로서 남겼다. 롯데는 올해 68승76패(승률 .472), 7위에 머물렀고 6년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4월 말 9연승을 달리는 등 6월 중순까지 LG 트윈스, SSG 랜더스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이마저도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외국인 선수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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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24년 신인 입단 계약 완료,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2라운드 정현수 1억5천만원 계약

롯데자이언츠가 2024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했다. 전미르는 188cm/95kg의 최상위권의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투수와 타자 모두 소화하며 파워와 스피드를 골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보인 전미르는 올해 투수로 18경기(67⅔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1.32, 타자로 27경기 타율 3할4푼6리(81타수 28안타) 3홈런 32타점 22득점 2도루 OPS 1.032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모두 맹활약했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지명을 마친 뒤 “전미르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투타를 모두 할 수 있는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어서 고민없이 1픽으로 지명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승부욕에 높은 점수를 줬다”라고 전미르를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는 전미르가 프로에서도 투타겸업을 계속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미르 역시 “구단에서 한 포지션을 정해주신다면 그럴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기회를 주신다면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할 수 있다면 투타겸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투타겸업 의지를 내비쳤다. 이종운 감독대행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우리가 1번으로 뽑은 전미르는 투타에서 대단한 선수로 보인다. 몇 경기를 봤는데 변화구 각도도 좋아서 바로 실전에 투입돼도 괜찮은 선수로 보였다...

2023.09.28
1일 전참여 콘텐츠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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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손흥민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할 예정,2026년까지 손흥민을 묶어둘수있다,역시나 레전드에대한 대우는 없었다,해리케인처럼 거액을 받고 팔수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이어 매체는 "만 31세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이번 연장으로 그를 2026년까지 묶어둘 수 있게 된다. 그에 따라 토트넘은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토트넘과 계약 1년 만료를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가장 비싸게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타이밍에 케인을 내보내면서 1억 유로(약 1487억 원) 가까이 챙길 수 있었다. 손흥민에게도 비슷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그러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에 케인 사례와 비슷한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팔 수 있다. 또는 더 긴 계약을 맺도록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라고 분석했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2025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레 지난 시즌부터 재계약 관련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일 때도 토트넘이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려 한다 는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당초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새로운 계약에 낙관적이며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시즌을 마친 뒤 본격...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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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FC,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8월20일 레스터시티 원정경기로 시즌 시작,EPL 첫 경기는 맨유와풀럼이 8월17일 열린다

EPL은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 8월 17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토트넘은 8월 20일 오전 4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손흥민이 주장을 맡고 있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EPL 5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낸 가운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첫 상대인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EPL 우승팀으로, 2022-2023시즌 EPL 18위에 그쳐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EPL에 복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년 9월 열린 2022-2023시즌 레스터와의 8라운드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바 있습니다. 토트넘은 레스터와의 1라운드 이후 에버튼, 뉴캐슬, 아스날, 브렌트포드, 맨유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황희찬이 활약하는 울버햄튼은 8월 17일 오후 11시 지난 시즌 리그 2위 팀 아스날과 1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맞대결은 12월 30일 토트넘의 홈 경기, 내년 4월 12일 울버햄튼의 홈 경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9일 첼시와 리그 첫 경기에 나서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리버...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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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ESPN선정 2024년 축구 공격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1위는 음바페 2위는해리케인 3위는 엘링 홀란

ESPN은 5일 ‘FC 100′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100명을 공개했다. 알레한드로 모레노 해설위원 등 축구 전문가들을 통해 선정된 명단. 골키퍼 10명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각 30명씩으로 구성됐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10위에 자리했다. 1위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한 킬리앙 음바페(프랑스)가 뽑혔고, 2위에는 잉글랜드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 3위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었다. 손흥민이 ESPN FC 100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22시즌에는 이보다 높았던 포워드 부문 6위에 올랐고, 2020년에도 7위에 올랐다. 토트넘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올린 직후인 2019년 선정 당시에는 날개 공격수(Winger)로 5위에 자리했다. 얼핏 손흥민의 순위가 하락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손흥민은 사실상 올시즌 최고 순위를 찍었다. 왜냐하면, ESPN이 올해부터 순위 산정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ESPN은 지난해까지 공격수 부문만 크게 3가지로 나눠 선정했다. 최전방 공격수(Striker), 공격수(Forward), 날개 공격수(Winger)로 분류해 각각 10명씩 최고 선수를 뽑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ESPN은 이 3부문을 통합해 '포워드' 부문으로 1위부터 30위까지 서열을 정했다. 이를테면 최전방 공격수 홀란은 작년까지 손흥민의 경...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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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호날두 제치고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亞 발롱도르' 7년 연속 수상,아시아선수중에서는 독보적인 존재

손흥민이 들어 올린 상은 티탄저우바오에서 수여하는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다. 흔히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혹은 아시아 발롱도르로 불린다. 티탄저우바오는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에서 주관하는 상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아시아 골든 글로브 어워즈를 창설했다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의 대상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한정된다. AFC 국가 소속이거나 AFC에 소속된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를 수상할 자격을 갖는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 1월에 2023 아시안 골드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같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동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당시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쏘니(손흥민)가 김민재와 호날두를 제치고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아시아 최고의 선수 또는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에서 손흥민은 22.9%의 득표율로 7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라며 "김민재가 19.54%로 2위를 차지했고, 호날두가 17.06%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년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라고 덧...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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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2-4패배에 가려진 대기록 ,손흥민아시아 최초 EPL 300경기 출장,120골 기록EPL 역대득점 제라드와 공동22위

토트넘은 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36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습니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 타임을 소화하며 EPL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또한 후반 32분 골을 터뜨려 EPL 통산 12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300경기 출전과 120골을 동시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그는 EPL 역대 득점 순위에서 전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와 공동 22위에 올랐습니다. 리버풀 4골 대폭격…토트넘 4연패 그러나 팀의 역사적 기록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경기 후 씁쓸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의 공격에 무너지며 4골을 실점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히샤를리송, 32분 손흥민의 연속 골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무기력한 4연패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현재 4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7점 차로, 토트넘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애스턴 빌라가 2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쳐야 4위가 될 수 있지만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전이 남아 있어 토트넘에겐 기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쉽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기 후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리버풀에게 ...

2024.05.06
2024.06.16참여 콘텐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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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24 시즌 스물일곱 번째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키움히어로즈 김혜성 2024 시즌 두 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달성

LG는 1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4시간55분 혈투 끝에 롯데에 8-9 패배를 당했던 LG는 하루 만에 설욕하며 시즌 40승(2무 30패)째를 달성, 2위를 탈환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롯데(29승 2무 37패)는 8위로 떨어졌다. 8회초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한 LG 김영준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를 치며 장단 20안타를 퍼부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6이닝 동안 117구를 던지는 등 3실점 2자책 역투를 벌이고 도 구원 난조에 웃지 못했다. 롯데는 8-5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마무리 김원중을 조기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김원중이 9회 동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꿨다. 연장 10회말 등판한 김도규가 패전 투수가 됐다. LG가 3회 선제점을 냈다. 선두타자 문성주의 좌선상 2루타와 김현수, 오스틴 딘의 연속 땅볼을 엮어 1점을 먼저 뽑았다. 롯데는 4회초 고승민, 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연결된 무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 나승엽의 연속 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롯데가 역전까지 성공했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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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024시즌 마치고 메이저리그 도전한다…키움 포스팅 수용,지난해 이정후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진출 허가

김혜성은 16일 오전 고형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했고, 키움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칠 경우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 자격을 얻는다. 포스팅시스템은 '완전 FA'와 달리 원소속 구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키움은 2023 시즌 전에도 이정후 (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미리 허락한 바 있다. 이정후는 시즌 후 6년 1억1300만달러 (약 1504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고, 친정팀 키움에 이적료 1882만5000달러 (약 250억5000만원)을 남겼다. 김혜성은 절친 이정후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김혜성은 "큰 무대에 대한 도전 자체가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며 "팀에서 지지해 주신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늘 하던 대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혜성은 입단 첫해인 2017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 시즌 등록일수 145일을 넘겨 KBO리그 규정상 6시즌을 소화한 상태다. 2024 시즌에도 부상 없이 뛴다면 포스팅 자격 조건인 7시즌을 채울 수 있다. 2023 KBO 골든글러브(2루수 부문) 수상자인 김혜성은 지난 시즌 타율 0.335, 7홈런, 186안타, 57타점을 기록해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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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 체결,2+1년 최대10억원,해당 계약은 내년 2월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종 승인이 나와야 발효된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8일(수) 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을 보장하고, 옵션 충족 시 2026년까지 1년 자동 연장된다. 계약규모는 첫해 연봉 4억원, 이후부터 3억원씩 최대 10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구단과 선수 간의 계약은 이날 체결했지만 내년 2월1일 KBO의 최종 승인이 나야 발효된다. 이원석은 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두 번째 FA계약을 체결했다. 이원석은 지난 4월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히어로즈로 이적했다. FA자격을 재취득하려면 내년 시즌을 더 뛰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구단은 이원석과 일찌감치 다년계약을 맺어 최대 3년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원석의 이번 시즌 성적은 타율 0.268, 2홈런, 21타점이다. 삼성과 트레이드 당시에는 시즌 타율 0.355이었으나, 키움 유니폼을 입고서는 49경기 타율 0.237, 1홈런, 11타점으로 방망이의 날카로움이 다소 꺾였다. 키움 구단은 이원석의 최근 2개월 성적이 아닌 원래 가진 기량과 리더십을 높게 사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이원석과 다년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원석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타선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고 있다.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인다. 든든한 맏형 노릇을 해주...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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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릭 요키시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 이안 맥키니 영입,총액 18만5000만달러에 계약,이안 맥키니 프로필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에릭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이안 맥키니(Ian McKinney/28/좌투좌타)를 영입했다. 키움히어로즈는 16일(금) 이안 맥키니와 총액 18만5천불에 2023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인 이안 맥키니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181cm, 80kg의 이안 맥키니는 최고구속 147km/h의 직구를 바탕으로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특히 결정구로 활용하는 커브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미국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 개스토니아 허니헌터스(Gastonia Honey Hunters)에서 뛰었다. 소속팀에서 투수코치도 겸하고 있어, 분석 데이터를 폭넓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46 2/3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시즌 동안 176경기에 나서 49승 31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이안 맥키니는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지난해 준우승에 오른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다. 시즌 중에 합류하게 됐지만 새로운 팀원과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컨디션 관리와 분석에 힘써 남은 시즌 동안 팀의 승리와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안 맥...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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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영입,연봉 85만불,옵션 15만불 등 총액 100만불에 계약을 체결,아리엘 후라도 프로필

키움히어로즈는 새 외국인 투수로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26/우투우타)와 연봉 85만불, 옵션 15만불 등 총액 10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1996년생 파나마 출신인 후라도는 2012년 12월 국제 유망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뒤 2018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2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뉴욕 메츠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188cm, 105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후라도는 최고 155km/h의 빠른 속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안정적인 투구 폼과 우수한 제구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마이너리그 1.8개, 메이저리그 2.7개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후라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등판해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1경기에 등판해 47승 2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후라도는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 한국과 KBO리그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야구를 해오면서 항상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해왔고, 잘 적응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2022.11.25
2024.06.19참여 콘텐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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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손아섭,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타이 - 2,504안타(2,043경기)를 달성,역대 최다 안타 기록 경신도 초읽기

6월 19일 수요일, NC 다이노스 손아섭 선수가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타이 - 2,504안타(2,043경기)를 달성했습니다! 손아섭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502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1회초 첫 타석은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를 친 것이 2루수 땅볼이 되면서 아웃됐다. 하지만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통산 2503호 안타를 쳐냈다. 1-1로 양팀이 맞선 가운데 2아웃 주자 2루에서 타석에 오른 손아섭은 최원준이 던진 바깥쪽 높은 공을 받아친 것이 좌익수 앞 안타가 됐다. 팀을 2-1로 이끄는 역전 1타점 적시타였다. 두산 좌익수 김대한이 타구를 빠트리면서 손아섭은 2루까지 진루했고, 후속 타자 박건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NC는 4-1로 앞서나갔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세번째 타석에선 두산 불펜 이영하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회초 팀이 5-3으로 앞선 2사 주자 1,2루에서 네번째 타석에 나선 손아섭은 두산 불펜 정철원의 초구를 받아친 것이 3루수 땅볼이 되면서 아웃됐다. 개인 통산 최다 타이 기록 안타는 9회초 다섯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7-5로 NC가 앞서 가운데 손아섭은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두산 불펜 김민규가 던진 4구를 받아쳤고, 왼쪽으로 높게 떠오른 타구가 3루수와...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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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이용찬의 0구 승리투수, 얼마나 진귀한 기록일까?메이저리그에서는 단 3번만 나온 기록,한국프로야구 43년 역사에서 처음

프로야구 43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그것도 개막전에서 '0구 승리투수' 기록이 나왔다.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9회 말 터진 데이비슨의 끝내기 중전 적시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던 두산은 마무리 정철원이 무너진 것이 치명타였다. 흥미로운 것은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공 하나 던지지 않고 승리를 차지한 투수'가 나왔다는 점이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이용찬(35)으로 그는 2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등장하여 1루 주자 이유찬을 견제사로 막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두산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판독 결과도 번복되지 않으면서 이용찬은 아웃카운트 한 개를 단 하나의 견제구로 마감했다. 공식 투구 기록은 1/3이닝 무실점 투구수 제로. 사실 43년 KBO리그 역사에서 1구 승리투수 기록 은 24번이나 발생한 바 있다. 경기 막판, 투구 한 개만 던지고 이닝을 마무리한 이후 바로 다음 이닝에서 타선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하거나 경기를 마무리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도루 저지, 혹은 초구를 타자가 건드리면서 범타로 물러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장면이었다. '투구수 제로 승리'는 10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도 단 세 번 밖에 나오지 않은 상당히 진귀한 기록이다. 그나마 1906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닉 앨트락'이 기록...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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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새 외국인 타자로 맷 데이비슨 영입,계약 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맷 데이비슨 프로필

NC 다이노스가 2024년 새 외국인 타자로 맷 데이비슨(32)을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데이비슨은 190cm, 104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입니다. 투수와의 승부가 끈질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데이비슨은 지난 2009년 MLB 신인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226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118경기에 출전해 26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2022시즌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32개)에 올랐습니다. 2023시즌에는 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12경기 19홈런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데이비슨 선수는 MLB, NPB를 통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MLB통산 타석당 투구 수가 4.2개가 넘을 만큼 투수와의 승부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타선에서 팀의 중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슨은 "NC 다이노스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NC 다이노스의 열정 넘치는 팬 분...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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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켈리 vs KT 고영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빅뱅',한국시리즈 LG,KT출장자 명단 공개

2023 KBO 한국시리즈 일정 📌1차전 : 11월 7일(화) - 잠실야구장 📌2차전 : 11월 8일(수) - 잠실야구장 📌3차전 : 11월 10일(금) - 수원KTWIZ파크 📌4차전 : 11월 11일(토) - 수원KTWIZ파크 📌5차전 : 11월 13일(월) - 잠실야구장 📌6차전 : 11월 14일(화) - 잠실야구장 📌7차전 : 11월 15일(수) - 잠실야구장 케이시 켈리(LG 트윈스)와 고영표(KT 위즈)가 한국시리즈 기선 제압을 위해 1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LG와 KT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염경엽 LG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은 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1차전의 선발 투수로 각각 켈리, 고영표를 예고했다. LG는 골반 타박상을 당한 아담 플럿코의 전력 이탈로 유일하게 남은 외국인 투수 켈리를 첫 선발 카드로 꺼냈다. 켈리는 KBO리그의 대표적 장수 외국인 선수로, 2019년부터 LG 마운드를 지탱했다. KBO리그 통산 68승(38패)과 평균자책점 3.08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초반 기복 있는 투구로 교체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기에는 12경기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2.90)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켈리는 그동안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켈리는 포스트시즌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3으...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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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 포스트시즌, 10월 19일 시작,와일드카드 결정전,NC 태너 vs 두산 곽빈…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격돌

✔와일드카드 1차전 ⚾ 10.19(목) vs NC | 창원 📺 SPOTV, SPOTV2, KBSN SPORTS, MBC SPORTS+ ✔와일드카드 2차전 ⚾ 10.20(금) vs NC | 창원 📺 KBS2 두산이 1차전 승리 시 2차전 진행 📌 경기개시 시간 18:30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19일(목)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됩니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하며,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합니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됩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집니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됩...

2023.10.19
2023.10.07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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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vs일본 7일 오후9시,결승서 일본과 빗속 혈투,흠뻑 젖은 필드, 대회 첫 수중전 치를 듯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vs일본 10월7일 오후9시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까지 '1승'만 남겨둔 황선홍호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수중전을 치른다. 2014 인천 대회에서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했던 한국 축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일본을 꺾고 다시 정상에 오른다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아시안게임이 1951년 초대 대회가 시작된 이래 남자 축구 3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없었는데 황선홍호가 그 대업에 도전한다. 짓궂은 날씨가 남자 축구 결승전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항저우 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결승전이 열릴 축구장의 그라운드와 트랙, 그리고 관중석은 비에 흠뻑 젖어있는 상태다. 현지 예보에 따르면 결승전 킥오프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선홍호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1차전부터 4강전까지 6경기를 소화했는데 비, 바람 등 날씨의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는 빗속 혈투를 펼치게 됐다. 현재까지 황...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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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 vs 대한민국 7일 오후7시,비가 변수였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연기아닌 정상개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 vs 대한민국 10월7일 토요일 오후7시 샤오싱 1야구장 아시안게임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근교의 샤오싱 야구장에서 대만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대만전을 앞두고 있다. 샤오싱 현지에는 전날부터 비가 쏟아졌다. 일본과 대만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대0, 일본의 6회 강우콜드 승리로 끝났다. 이날 오전에도 부슬비는 계속됐다. 일본과 중국의 동메달 결정전 내내 비가 내렸다. 하지만 경기는 진행됐다. 일본이 혈투 끝에 4대3, 1점차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29년만의 포디움 입성을 노렸던 중국은 눈앞에서 메달을 놓쳤다.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은 열릴 수 있을까. 오후 5시 현재 현장 야외 취재석은 온통 방수포로 덮여있다. 인조잔디라곤 하지만, 그라운드도 흠뻑 젖어있다. 각 베이스와 마운드를 덮은 방수포 위에는 빗물이 흠뻑 고여있다. KBO 관계자는 "최근에 완공된 야구장이 배수 시설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지만, 경기 진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현재 3∼4위전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만약 이날 결승전이 우천 취소될 경우, 명일 오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폐회식 전까지 경기와 시상식까지 마쳐야한다. 아시안게임 야구 4연패에 도전하는 ‘류중일호’에 험난한...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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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4일 오후9시,대회 전체 득점의 21%…‘막강 화력’ 황선홍호,'난적' 우즈벡과 준결승전…창과 방패 대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10월4일 수요일 오후9시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9시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은 피파랭킹에서 75위로 한국(26위)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A대표팀 상대 전적에서도 16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이 참고사항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이번 무대가 A대표팀 간 대결이 아닌 아시안게임이라는 점이다. 역대 두 차례 아시안게임 맞대결에서 양 팀은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8강에서는 1-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동점골을 맞고 연장 돌입 후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힘겹게 4강에 올랐다. 더욱 극심하게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건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였다. 마찬가지로 8강에서 우즈벡을 만난 한국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황의조가 멀티골을 작렬하자 3골을 몰아쳤고 후반 30분 황의조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 승부를 벌였다. 거친 경기 흐름 속 우즈벡 선수 1명이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 속 황의조가 연장 후반 종료 2분 전 페널티킥까지 만들어냈고 키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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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vs중국 1일 오후9시,개최국 중국상대로 모든것이 불리하지만 실력으로 만리장성을 넘어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vs중국 1일 일요일 오후9시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태국, 바레인, 쿠웨이트와 싸운 조별리그서 3전 전승 16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내용도 결과도 모두 좋았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이제부터는 만만한 상대가 없는데다 한 번 지면 그대로 짐을 싸야 하는 토너먼트다. 심지어 8강 상대는 이래저래 까다로운 중국이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지만 홈팀의 텃세, 일방적 응원, 상대의 터프한 경기 스타일 등 변수가 많아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친 축구에 당한 경험이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6월 현지에 적응하기 위해 중국과의 원정 2연전을 치렀는데, 당시 중국의 '쿵푸 축구'에 핵심 선수인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고영준(포항)이 연달아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공과 상관없이 발목을 밟거나 뺨을 밀치는 등 비상식적 반칙이 쏟아졌다. 1차전서 3-1로 이겼지만 2차전은 0-1로 패하는 등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번 대회서도 중국은 여전히 비매너 축구를 보이고 있다. 카타르와의 16강전서 단체로 신경전을 벌이고, 이 과정서...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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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1차전,대한민국vs홍콩 1일 7시30분,'4연속 우승' 시동,박세웅 또는 원태인이 홍콩전 선발로 유력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대한민국vs홍콩 1일 7시30분 샤오싱1야구장 한국야구대표팀은 1일 오후7시30분 항저우 인근 샤오싱 야구장에서 홍콩을 상대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쾌거를 거둬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우리나라는 홍콩에 이어 대만, 태국과 3일 연속 조별리그에 나선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강적으로 꼽히는 대만(2일)을 꺾으면 순탄히 결승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대만을 꺾고 B조 1위를 차지하면 큰 어려움 없이 결승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대만에 진다면 슈퍼라운드에서 A조 1위가 유력한 일본을 반드시 물리쳐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 홍콩전도 중요하지만 대만전이 특히 민감하다. 대만 대표팀의 전력이 만만치않기 때문이다. 2019년 U-18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당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멤버 7명이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상태에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자국 프로리그 소속 선수 17명도 포진했다. A·B 조 1, 2위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조별리그 성적을 안은 채 슈퍼라운드에서 상대조 1, 2위와 크로스로 맞붙는다. A조에서는 일본과 중국, B조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슈퍼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1, 2위가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대만을 누르면 1승을 ...

2023.10.01
2024.06.16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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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24 시즌 스물일곱 번째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키움히어로즈 김혜성 2024 시즌 두 번째 그라운드 홈런을 달성

LG는 1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4시간55분 혈투 끝에 롯데에 8-9 패배를 당했던 LG는 하루 만에 설욕하며 시즌 40승(2무 30패)째를 달성, 2위를 탈환했다. 다잡은 승리를 놓친 롯데(29승 2무 37패)는 8위로 떨어졌다. 8회초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한 LG 김영준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를 치며 장단 20안타를 퍼부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6이닝 동안 117구를 던지는 등 3실점 2자책 역투를 벌이고 도 구원 난조에 웃지 못했다. 롯데는 8-5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마무리 김원중을 조기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김원중이 9회 동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꿨다. 연장 10회말 등판한 김도규가 패전 투수가 됐다. LG가 3회 선제점을 냈다. 선두타자 문성주의 좌선상 2루타와 김현수, 오스틴 딘의 연속 땅볼을 엮어 1점을 먼저 뽑았다. 롯데는 4회초 고승민, 손호영의 연속 안타로 연결된 무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 나승엽의 연속 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롯데가 역전까지 성공했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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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답다, LG트윈스, 류현진 복귀한 한화 8-2 완파하고 개막전 '깔끔한 승리'LG 선발전원안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12년 만의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을 두드리고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8-2로 승리했다 ◆ 한화 이글스 라인업 1.정은원(좌익수) 2.페라자(우익수) 3.안치홍(지명타자) 4.노시환(3루수) 5.채은성(1루수) 6.문현빈(2루수) 7.김강민(중견수) 8.하주석(유격수) 9.최재훈(포수) ◆ LG 트윈스 라인업 1.박해민(중견수) 2.홍창기(우익수) 3.김현수(지명타자) 4.오스틴(1루수) 5.오지환(유격수) 6.문보경(3루수) 7.박동원(포수) 8.문성주(좌익수) 9.신민재(2루수) 이날 경기의 이슈는 단연 류현진의 복귀전이었다. KBO와 MLB를 모두 평정한 류현진의 컴백, 염경엽 감독도 류현진을 잔뜩 경계했다. 하지만, 타자들이 충분히 류현진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 봤다. 경기 전 류현진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 '다른 경기보다 한 점, 한 점 뽑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질문에는 "우리는 공격적인 게 우선이다. 초반은 번트 없이 간다. 충분히 우리 타자들이 공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기대했다. 염경엽 감독의 기대처럼, LG가 먼저 류현진을 공략해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오지환이 7구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동원이 좌전안타...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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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지환, 6년 124억에 잔류! LG,KBO리그 내야수 FA 계약 사상 최고액,3년 연속 우승 도전 가속화

LG 트윈스는 오지환과 6년 총액 124억원 (계약금 50억원, 연봉 5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지환은 LG에서 13년째 활약하게 되었다. KBO리그 내야수 FA 계약 사상 최고액이다. 오지환은 LG 트윈스와 2029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33세의 나이에 6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은 오지환의 뛰어난 기량과 팀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지환은 2009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LG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계약은 LG와 오지환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계약이다. LG는 오지환을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더욱 강화하고, 3년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지환 역시, LG에서 13년째 뛰며 쌓아온 애정을 바탕으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지환의 FA 계약, LG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지환의 FA 계약은 LG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오지환은 LG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팀의 전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환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팀의 전술적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경험이 있는 뛰어난 선수...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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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2023 한국시리즈 우승,29년만에 한풀었다,통합우승으로 기쁨은 두배,한국시리즈 MVP는 오지환 선정

LG 트윈스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 (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KT 위즈에 6-2로 승리했다. LG는 4승에 선착하며 29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LG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0년과 199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올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통합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올해 LG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은 부임 1년 만에 팀을 KBO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염 감독은 선수와 사령탑, 단장으로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썼다. LG의 간판 유격수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를 획득, 압도적인 지지로 생애 첫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5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3차전에서 패색이 짙던 9회초 2사 후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는 등 이번 시리즈에서 19타수 6안타로 타율 0.316,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오지환은 또 2018년 작고한 구본무 전 LG 그룹 회장이 1998년 한국시리즈 MVP 상품으로 내놓은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도 됐다. 이날 외야수 박해민(33)의 종횡무진 활약이 LG의 우승을 이끌었다. 박해민은 이날 열린 5차전에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 결승...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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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켈리 vs KT 고영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빅뱅',한국시리즈 LG,KT출장자 명단 공개

2023 KBO 한국시리즈 일정 📌1차전 : 11월 7일(화) - 잠실야구장 📌2차전 : 11월 8일(수) - 잠실야구장 📌3차전 : 11월 10일(금) - 수원KTWIZ파크 📌4차전 : 11월 11일(토) - 수원KTWIZ파크 📌5차전 : 11월 13일(월) - 잠실야구장 📌6차전 : 11월 14일(화) - 잠실야구장 📌7차전 : 11월 15일(수) - 잠실야구장 케이시 켈리(LG 트윈스)와 고영표(KT 위즈)가 한국시리즈 기선 제압을 위해 1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LG와 KT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염경엽 LG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은 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1차전의 선발 투수로 각각 켈리, 고영표를 예고했다. LG는 골반 타박상을 당한 아담 플럿코의 전력 이탈로 유일하게 남은 외국인 투수 켈리를 첫 선발 카드로 꺼냈다. 켈리는 KBO리그의 대표적 장수 외국인 선수로, 2019년부터 LG 마운드를 지탱했다. KBO리그 통산 68승(38패)과 평균자책점 3.08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초반 기복 있는 투구로 교체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기에는 12경기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2.90)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켈리는 그동안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켈리는 포스트시즌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3으...

2023.11.07
2024.06.13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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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최형우,개인통산 4083루타,이승엽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루타 신기록 1위 등극,리그에서 아무도 달성하지못한 1600타점도 눈앞에두고 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가 KBO리그 역대 최다 루타 신기록 1위에 올랐다.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형우는 0-5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2타점을 올렸다. 전날 SSG전에서 7회초 시즌 10호 홈런으로 통산 4077루타째를 올리며 이승엽 두산 감독이 선수 시절 기록했던 역대 최다 루타 1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던 최형우는 하루 만에 안타를 추가해 통산 4078루타로 신기록을 완성했다. 최형우는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나 초반 몇 년간은 잘 풀리지 않았다. 2005시즌이 끝난 뒤 방출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퓨처스리그(2군) 경찰 야구단에서 절치부심한 뒤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KBO리그 최고 타자로 우뚝 섰다.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17년 동안 기복 없는 활약을 펼쳤다. 2011·2013·2016년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뒤에도 녹슬지 않은 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 최형우가 안타를 칠 때마다 새 기록을 쓰게 된다. 신기록을 세운 최형우는 이어진 6회에 역전 적시타, 7회엔 3점 홈런을 때렸다. 9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통산 최다 루타를 4083루타로 늘렸다. 이날 6타점을 추가한 최형우는 통산 최다 타점(1598점), 최다 2루타(505개)에서도 이승엽 감독이 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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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10홈런-10도루' KIA 김도영, '홈런왕' 최정 제치고 3~4월 MVP 선정,기자단 투표 23표, 팬 투표 448,880표, 총점 64.71점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 (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KIA 소속 선수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22년 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이창진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3~4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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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양현종, 1694일만에 완투승! KIA, KT 9-1 완파하며 선두 수성,KBO 리그 역사상 4번째로 긴 완투승 간격,통산171승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이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8피안타, 7탈삼진으로 완투승을 거머쥐며 팀의 9-1 완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양현종의 완투승은 2019년 9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무려 1694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4번째로 긴 완투승 간격이며, KIA 타이거즈 소속 투수로는 2008년 이영철 이후 16년 만의 완투승이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투영을 선보였다. 1회부터 3회까지 3이닝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고, 4회 이후에도 꾸준한 속구와 변화구로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특히, 9회말 마지막 타자를 처리하기 전까지 1실점에 그친 점이 더욱 돋보인다. 8회말 2사구 2실점 위기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타자를 헛스윙 아웃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고, 9회말에도 1사만 남은 상황에서 내야수 실수로 1점을 내주었지만, 마무리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완투승을 완성했다. 양현종의 완투승은 KIA 타이거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던 KIA 타이거즈에게 승기를 안겨준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양현종은 이번 승리로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팀 선발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이날 승리로 승점을 35승 2...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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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KBO리그 역사상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앞으로 내가 또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찬 포부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KIA가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키움 우완 구원투수 김선기의 초구 시속 143km 직구를 받아쳐 중앙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0m로 기록된 대형 홈런이다. 김도영은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데뷔 첫 10홈런을 달성했다. 이후 8회 1타점 2루타를 하나 더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에 힘입어 13-2 대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2021년 4월 6일~8일 이후 1113일 만에 키움전 스윕에 성공했다.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데뷔 후 2년 동안 기대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첫 해에는 1군 무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고 지난해에는 부상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올 시즌에는 마침내 잠재력이 폭발했다. 27경기 타율 3할3푼3리(111타수 37안타) 10홈런 24타점 26득점 11도루 OPS 1.058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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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 KBO 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경신,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해영(23)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역대 최연소 통산 100세이브다. KIA가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은 변상권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맞았고 김재현에게 1타점 진루타를 내주면서 4-6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주성원과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잡아냈고 이용규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6-4 승리를 지키고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230경기(221이닝) 17승 20패 12홀드 100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중인 정해영은 이날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하면서 2000년 임창용(23세 10개월 10일)의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24년 만에 경신했다. KBO리그 역대 22번째 통산 100세이브다. 정해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상상도 많이 해봤는데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별 생각이 없고 그냥 세이브를 하나 더 한 것 같다. 일단 팀이 위닝시리즈를 해서 좋고 어떻게 보면 상대 1~2선발이 나온건데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100세이브를 달성한...

2024.04.26
2023.10.07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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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vs일본 7일 오후9시,결승서 일본과 빗속 혈투,흠뻑 젖은 필드, 대회 첫 수중전 치를 듯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vs일본 10월7일 오후9시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까지 '1승'만 남겨둔 황선홍호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수중전을 치른다. 2014 인천 대회에서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했던 한국 축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일본을 꺾고 다시 정상에 오른다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아시안게임이 1951년 초대 대회가 시작된 이래 남자 축구 3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없었는데 황선홍호가 그 대업에 도전한다. 짓궂은 날씨가 남자 축구 결승전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항저우 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결승전이 열릴 축구장의 그라운드와 트랙, 그리고 관중석은 비에 흠뻑 젖어있는 상태다. 현지 예보에 따르면 결승전 킥오프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선홍호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1차전부터 4강전까지 6경기를 소화했는데 비, 바람 등 날씨의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는 빗속 혈투를 펼치게 됐다. 현재까지 황...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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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 vs 대한민국 7일 오후7시,비가 변수였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연기아닌 정상개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 vs 대한민국 10월7일 토요일 오후7시 샤오싱 1야구장 아시안게임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근교의 샤오싱 야구장에서 대만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대만전을 앞두고 있다. 샤오싱 현지에는 전날부터 비가 쏟아졌다. 일본과 대만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대0, 일본의 6회 강우콜드 승리로 끝났다. 이날 오전에도 부슬비는 계속됐다. 일본과 중국의 동메달 결정전 내내 비가 내렸다. 하지만 경기는 진행됐다. 일본이 혈투 끝에 4대3, 1점차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29년만의 포디움 입성을 노렸던 중국은 눈앞에서 메달을 놓쳤다.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은 열릴 수 있을까. 오후 5시 현재 현장 야외 취재석은 온통 방수포로 덮여있다. 인조잔디라곤 하지만, 그라운드도 흠뻑 젖어있다. 각 베이스와 마운드를 덮은 방수포 위에는 빗물이 흠뻑 고여있다. KBO 관계자는 "최근에 완공된 야구장이 배수 시설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지만, 경기 진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현재 3∼4위전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만약 이날 결승전이 우천 취소될 경우, 명일 오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폐회식 전까지 경기와 시상식까지 마쳐야한다. 아시안게임 야구 4연패에 도전하는 ‘류중일호’에 험난한...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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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4일 오후9시,대회 전체 득점의 21%…‘막강 화력’ 황선홍호,'난적' 우즈벡과 준결승전…창과 방패 대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10월4일 수요일 오후9시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9시부터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은 피파랭킹에서 75위로 한국(26위)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A대표팀 상대 전적에서도 16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이 참고사항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이번 무대가 A대표팀 간 대결이 아닌 아시안게임이라는 점이다. 역대 두 차례 아시안게임 맞대결에서 양 팀은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8강에서는 1-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동점골을 맞고 연장 돌입 후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힘겹게 4강에 올랐다. 더욱 극심하게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건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였다. 마찬가지로 8강에서 우즈벡을 만난 한국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황의조가 멀티골을 작렬하자 3골을 몰아쳤고 후반 30분 황의조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 승부를 벌였다. 거친 경기 흐름 속 우즈벡 선수 1명이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 속 황의조가 연장 후반 종료 2분 전 페널티킥까지 만들어냈고 키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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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vs중국 1일 오후9시,개최국 중국상대로 모든것이 불리하지만 실력으로 만리장성을 넘어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vs중국 1일 일요일 오후9시 Huanglong Sports Centre Stadium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1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태국, 바레인, 쿠웨이트와 싸운 조별리그서 3전 전승 16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내용도 결과도 모두 좋았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이제부터는 만만한 상대가 없는데다 한 번 지면 그대로 짐을 싸야 하는 토너먼트다. 심지어 8강 상대는 이래저래 까다로운 중국이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지만 홈팀의 텃세, 일방적 응원, 상대의 터프한 경기 스타일 등 변수가 많아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이미 중국의 거친 축구에 당한 경험이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6월 현지에 적응하기 위해 중국과의 원정 2연전을 치렀는데, 당시 중국의 '쿵푸 축구'에 핵심 선수인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고영준(포항)이 연달아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공과 상관없이 발목을 밟거나 뺨을 밀치는 등 비상식적 반칙이 쏟아졌다. 1차전서 3-1로 이겼지만 2차전은 0-1로 패하는 등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번 대회서도 중국은 여전히 비매너 축구를 보이고 있다. 카타르와의 16강전서 단체로 신경전을 벌이고, 이 과정서...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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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1차전,대한민국vs홍콩 1일 7시30분,'4연속 우승' 시동,박세웅 또는 원태인이 홍콩전 선발로 유력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대한민국vs홍콩 1일 7시30분 샤오싱1야구장 한국야구대표팀은 1일 오후7시30분 항저우 인근 샤오싱 야구장에서 홍콩을 상대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쾌거를 거둬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우리나라는 홍콩에 이어 대만, 태국과 3일 연속 조별리그에 나선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강적으로 꼽히는 대만(2일)을 꺾으면 순탄히 결승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 대만을 꺾고 B조 1위를 차지하면 큰 어려움 없이 결승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대만에 진다면 슈퍼라운드에서 A조 1위가 유력한 일본을 반드시 물리쳐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 홍콩전도 중요하지만 대만전이 특히 민감하다. 대만 대표팀의 전력이 만만치않기 때문이다. 2019년 U-18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당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멤버 7명이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상태에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자국 프로리그 소속 선수 17명도 포진했다. A·B 조 1, 2위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조별리그 성적을 안은 채 슈퍼라운드에서 상대조 1, 2위와 크로스로 맞붙는다. A조에서는 일본과 중국, B조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슈퍼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1, 2위가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대만을 누르면 1승을 ...

2023.10.01
6일 전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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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 이토 히로키대체자로 라몬 헨드릭스 영입,왼발잡이 센터백, 출중한 빌드업 능력 등 히로키와 비슷한 장점을 지닌'수비 스페셜리스트'

VfB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흥미진진한 영입을 단행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했던 22세 센터백 라몬 헨드릭스입니다. 2001년 출생으로 현재 22세의 헨드릭스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뛰어난 빌드업 능력과 공격적인 패스 센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토 히로키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 팬들에게 익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헨드릭스는 뛰어난 수비 본능과 리더십 역시 갖춘 선수입니다. 그는 페예노르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으며, 그의 강인한 리더십은 젊은 슈투트가르트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헨드릭스의 영입은 슈투트가르트가 단순히 이토 히로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의미도 지닙니다. 젊고 재능 넘치는 헨드릭스는 슈투트가르트 수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팀의 새로운 시대를 열 선언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슈투트가르트 입단을 확정 지은 헨드릭스는 "독일 무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내게는 큰 발걸음이다"라며 "코칭스태프진을 비롯한 구단을 빠르게 알아가고, 경기에 얼른 나서고 싶은 마음"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파비안 볼게무트 슈투트가르트 단장은 "헨드릭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 31경기를 뛰었다. 그의 경기력은 우리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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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 VfB슈투트가르트로 이적,2026년까지 계약,이적료 300만유로,등번호 10번,정우영 프로필

슈투트가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과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300만유로 (약 4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는 좋은 팀”이라며 “적절한 이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8년 바이에른뮌헨 유소년팀을 통해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우영은 뮌헨 2군 팀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제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 구단은 정우영에게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2020시즌부터 프라이부르크에서 뛴 정우영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엔 대부분 교체로 나서며 리그 1골에 그쳤다. 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정우영은 좀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 시절 2군 팀에서 자신을 지도한 제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의 러브콜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로 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후배가 됐다. 클린스만은 슈투트가르트에서 1984년부터 5시즌 동안 뛰며 94골을 넣었다. 1987-1988시즌엔 19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1988-198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결승에 팀을 올려놨으나, 슈투트가르트는 아르...

2023.07.15
2024.06.12참여 콘텐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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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곽빈,5월 월간 MVP 선정,8년만의 두산 국내 투수 수상,기자단 투표 24표, 팬 투표 76,251표, 총점 49.04점,5월 다승 & 평균자책점 단독 1위

두산 곽빈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4표(80%), 팬 투표 42만 1,536표 중 7만, 6,251표(18.1%)로 총점 49.04점을 받은 두산 곽빈은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5만 3,920표로 총점 21.59점을 기록한 2위 LG 김진성을 제치고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곽빈의 5월은 압도적이었다.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0 1/3이닝을 소화하며 4승, 평균자책점 1.48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5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며, 24일 광주 KIA 전에서는 110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은 곽빈의 활약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16승 8패 2무로 월간 1위를 달릴 수 있었다. 두산 소속 선수로는 2021시즌 10월 미란다 이후 첫 월간 MVP 수상이며, 두산의 국내 투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16년 7월 유희관 이후로 약 8년 만이다. 5월 MVP로 선정된 곽빈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곽빈의 모교인 자양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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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두산베어스, 2위 0.5경기 맹추격'곽빈 6이닝 8K 무실점... KT 위즈에 주말 3연전 스윕을 거두며 8연승을 질주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곽빈의 무실점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두산은 1차전 12-4 승리에 이어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며 8연승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두산은 공동 2위 NC, 삼성에 0.5경기 차이로 맹추격했다. 두산 선발 곽빈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최고 156km 강속구를 찍으며 KT 타선을 압도했다. 홍건희가 9회 2사 1,2루에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1회 강승호가 결승 2타점 2루타를 때렸고, 3회는 라모스와 전민재가 나란히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허경민은 8회 솔로포. 김기연이 2타수 2안타 2볼넷, 조수행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KT 선발 육청명은 3이닝 동안 8피안타 2피홈런 3볼넷 2사구 7실점으로 부진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KT는 천성호(2루수) 강백호(포수) 로하스(좌익수) 문상철(1루수) 장성우(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김건형(우익수) 신본기(유격수) 김병준(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강백호가 신인 투수 육청명과 배터리를 이뤄 포수 마스크를 썼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허경민(3루수) 강승호(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라모스(우익수) 김기연(포수) 전민재(유격수) 조수행(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1차전에 선발 라인업에 없었던 김...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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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KBO 2024시즌 시범경기 1위달성,창단 첫 무패우승달성,KBO 프로야구 역대 3번째

두산 베어스가 KBO 2024시즌 시범경기에서 8승 1무의 무패 기록으로 역사적인 1위를 차지하며 창단 첫 무패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 프로야구 역사상 3번째 기록이며, 두산은 1995년 롯데 자이언츠, 1999년 한화 이글스에 이어 시범경기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팀이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압도적인 강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강력 타선: 팀 타율 .312, 리그 1위 장타율 .487을 기록하며 타격 부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재환, 오재원, 양의지, 박건우 등 주요 타자들의 맹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탄탄한 선발투수진: 선발투수들의 평균자책점 3.24는 리그 2위 기록이며,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견고한 수비: 팀 수비율 .984는 리그 1위 기록이며, 실책 24개는 리그 최소 실책 기록입니다.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 성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두산 베어스의 무패 우승은 분명히 정규시즌을 위한 좋은 징후입니다. 시범경기에서 돋보였던 선수들의 활약 김재환: 타율 .429, 4홈런, 13타점으로 타격 부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오재원: 타율 .389, 3홈런, 11타점으로 김재환과 함께 타선...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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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 포스트시즌, 10월 19일 시작,와일드카드 결정전,NC 태너 vs 두산 곽빈…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격돌

✔와일드카드 1차전 ⚾ 10.19(목) vs NC | 창원 📺 SPOTV, SPOTV2, KBSN SPORTS, MBC SPORTS+ ✔와일드카드 2차전 ⚾ 10.20(금) vs NC | 창원 📺 KBS2 두산이 1차전 승리 시 2차전 진행 📌 경기개시 시간 18:30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19일(목)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됩니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하며,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합니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됩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집니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됩...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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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현역최고포수 FA최대어 양의지 영입에 성공,4년+2년 총액 152억원,4년만에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김현수 230억 기록도 넘었다,개인최고액 등극

두산은 22일 "양의지와 계약했다"며 "계약기간은 4+2년이다. 계약조건은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이며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 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두산 복귀와 함께 역대 개인 FA 최고액을 경신했다. '총액 규모'만 보면 152억원으로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돌아온 김광현이 SSG 랜더스와 맺은 4년 151억원(비FA)을 1억 넘어선 '최고액 계약'이다. KBO리그에서 탄생한 '총액 규모가 150억원 이상인 계약'은 올해 김광현 4년 151억원, 지난해 12월 나성범이 KIA 타이거즈와 맺은 6년 150억원의 FA 계약, 2017년 이대호(40)가 롯데와 한 4년 150억원 FA 계약에 이은 네 번째다. 이로써 양의지는 두 번의 FA 계약으로 277억원을 품에 안으며 FA 계약 역대 1위로 올라섰다. 종전 기록은 김현수(LG)가 가지고 있었다. 김현수는 LG와 2017년 4년 115억원, 올해 4+2년 115억원에 계약해 총 230억원을 기록 중이었다. 양의지는 두 번의 FA에서 277억원(125억원+152억원)을 받아 230억원의 김현수를 크게 넘어섰다. 또 김현수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블 100억 계약'을 달성했다. 두산은 4년 만에 안방마님을 되찾았다 양의지는 NC에서 뛴 4년 동안 519경기, 타율 0.322(1758타수 566안타), 103...

2022.11.22
2022.05.21참여 콘텐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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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프랑스 리그 1 38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22일 오전4시 ,보르도 리그강등의 거의 99%확정이지만 마지막 최종전 유종의미를

프랑스 리그1 38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5월22일 일요일 오전4시 Stade Francis-Le Ble 경기장 중계:네이버 스포츠 . SBS SPORTS . 아프리카 TV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리그11위 (13승9무15패)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20위(5승13무19패) 22일 지롱댕 드 보르도는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 1 38라운드 리그최종경기를 치른다 지난경기 로리앙전에서 꼭 승리가 필요했지만 0-0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것이다 승리했다면 작은 희망이지만 최종전까지 잔류의 희망을 가지갈수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희망은 이제는 사라졌다 현재 프랑스 리그 1은 모든 클럽이 37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종료까지 1경기씩을 남겨뒀다는 뜻인데, 이 상황에서 지롱댕 드 보르도의 순위는 20위, 꼴찌다. 프랑스는 18위라도 되면 최소 승강 플레이오프엔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지롱댕 드 보르도는 18위가 되기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18위 메스의 승점은 31점이라 다음 경기에서 현재 승점 28점인 지롱댕 드 보르도가 이기고 메스가 지면 산술적으로 승점은 같아진다. 다음에 골득실이 적용될 텐데, 현재 메스의 골득실은 –29,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골득실은 –41이다. 지롱댕 드 보르도가 12골 격차를 단 1경기에 좁혀야 18위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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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FC 지롱댕드보르도 VS FC로리앙 15일 오전4시,보르도가 강등을 저지할 운명의 경기 로리앙전..보르도 출전선수 소집명단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FC 지롱댕드보르도 VS FC로리앙 5월15일 일요일 오전4시(한국시간) Matmut Atlantique 경기장 중계:네이버 스포츠 .SBS SPORTS . 아프리카 TV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20위(5승12무19패) FC로리앙 리그1(8승10무18패) FC지롱댕드보르도는 15일 오전4시로리앙을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2경기만을 남겨 놓은 보르도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 로리앙전 결과에 따른 보르도 강등 확정 시나리오를 전했다. 경우의 수는 3가지다. 첫째, 보르도가 로리앙전에서 패하면 여지없이 강등이다. 둘째, 보르도가 로리앙에게 승리를 했음에도 생테티엔이 승점 3점을 챙기는 경우엔 보르도 강등은 확정된다 생테티엔은 같은 시각 스타드 드 랭스와 경기를 치른다 셋째, 보르도가 로리앙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생테티엔이 랭스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보르도는 다음 시즌 리그2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마디로 보르도는 로리앙전에서 무조건 승점 3점을 챙겨야만 최소 승강전을 노려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마지막경기도 승리해야한다 남은 두경기를 모두 승리해야한다 하지만 현재매체는 보르도 2부 리그 강등을 확정하고 있다. 보르도 구단도 이미 리그2 강등에 따른 재정 확보 계획을 구상해놓은 상태다. 이 계획엔 몸값이 비싼 황의...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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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앙제 SCO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8일 오후10시,황의조 보로도의 리그강등에 위험에서 구해낼지?앙제SCO전 보르도 출전선수 소집명단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앙제 SCO vs FC 지롱댕 드 보르도 5월8일 일요일 오후 10시(한국시간) Stade Raymond Kopa 경기장 중계:네이버 스포츠 . SBS SPORTS 앙제 SCO 리그15위(8승11무16패)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19위(5승12무18패)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8일 오후10시 앙제SCO와 프랑스 리그1 36라운드 경기를치른다 보르도는 현재 리그19위에 랭크되어있으며 점점 리그강등확률이 높아지고있다 이제 남은경기는 15위 앙제, 16위 로리앙, 11위 브레스투아와 경기를 남겨두고있다 전력상 3경기에서 승점을 쌓기는 힘들기에 잔류가 사실상 거의 확실시되고있다 프랑스 리그1 19∼20위는 다음 시즌 리그2(2부 리그)로 다이렉트 강등당하고, 18위 팀은 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PO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가린다 보르도는 17위 클레르몽과 승점6, 18위 AS 생테티엔과 승점4 차이가 난다. 현실적으로 17위 클레르몽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기는 쉽지가 않다 즉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어야한다는 말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17위 클레르몽이 남은 3경기에서 다패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렇다 클레르몽을 못넘더라도 18위 생테티엔이라도 잡아서 18위팀에게 주어지는 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PO를 치러 1부리그 잔류를 할수있는 희망이있기는 하다 그러나...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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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 바로셀로나FCvsRCD마요르카 2일 오전4시,이강인 선발출전아니면 여전히 교체멤버로 나올지,마요르카 강등권위험에서 벗어날지,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 FC 바르셀로나 VS RCD 마요르카 5월2일 월요일 오전4시(한국시간) Camp Nou 경기장 중계: SPOTV NOW . SPOTV FC 바르셀로나 리그3위(18승9무6패) RCD 마요르카 리그16위(8승8무17패) RCD마요르카는 5월2일 오전4시(한국시간)에 2021-22 스페인 라리가34라운드를 바르셀로나FC와Camp Nou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이 소속된 마요르카는 여전히 강등위험이 존재하고있다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0개 팀 중 16위(8승8무17패·승점 32)에 자리해 있다. 라리가는 승강 PO 없이 18위부터 20위까지 3개 팀이 2부 리그로 내려간다. 마요르카는 16위지만 18위 그라나다(6승12무15패·승점 30)와 승점 차이가 2점밖에 나지 않아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기에 긴장의 늦추지말아야한다 마요르카는 3월까지는 너무나도 안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경기에서는 그렇게 나쁘지가 않다 마요르카는 7경기 무승으로 먹구름이 잔뜩 꼈지만, 지난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당시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다. 16일 엘체CF에는 이강인의 자책골을 포함 0-3으로 완패했지만, 20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2-1로 누르고 16위(승점32)로 올라섰다. 그러나 17위 카디스(승점 31점)와 격차는 단 1점이다. 최근 5년 새 승격과 강등을 오간 마요르카는 이번 시즌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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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리그1 33라운드 FC지롱댕드보르도vsAS생테티엔 21일 오전2시,황의조의경고누적 결장에서도 보르도가 승리를 가져올수있을지,보르도 출전선수소집명단,AS생테티엔 출전선수소집명단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FC 지롱댕 드 보르도 VS AS 생테티엔 4월21일 목요일 오전2시 Matmut Atlantique 경기장 중계:네이버 스포츠 . 아프리카 TV FC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19위(5승11무6패) AS 생테티엔 리그17위(7승9무16패) FC지롱댕드보르도는 21일 오전2시에 Matmut Atlantique 홈경기장에서 AS생테티엔과 2021-22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보르도 입장에서는 안좋은상황이다 경고누적으로 황의조의결장이 있기때문이다 지난경기에 대패로 팀분위기도 안좋은 상황에서 팀의 가장많은 득점을 하는 황의조의 결장의 정말이지 치명타와도 같다 강등권탈출을 위해서는 승리가필요하지만 최근경기에서 좀처럼 좋은모습이 나오지않고있고 남은 경기도 이제 AS생테티엔경기를 포함해서 6경기밖에는 남지않았다 보르도는 승점 26점(5승11무16패)로 19위에 랭크되어있다 33라운드상대인 AS생테티엔은 승점 30점으로 17위이다 남은일정에서 그나마 AS생테티엔이 가장 만만한 상대이기에 이번 경기의승패로 거의 강등권에 머물지 아니면 잔류의희망을 가져갈지를 결정할 중요한시점이다 보로도의 남은경기일정은 낭트-OGC니스-앙제-로리앙-브레스트등이 차례로 만나게된다 잔류의 희망을 가질려면 최소한 2경기이상은 승리해야한다 17위에있는 AS생테티엔이 남은 경기에서 다 패한다는 전제상이지만... 자력으로 리그잔류를 하기에는...

2022.04.20
2024.06.25참여 콘텐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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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우승' 양희영, 세계랭킹 25위→5위…파리올림픽 간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거둔 덕분,세계랭킹이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했고,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획득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한 양희영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냈다 양희영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가 됐다. 직전 랭킹에서는 25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순위에서 20계단을 오르면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그는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총상금 10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가 된 양희영은 2008년 데뷔 후 75번째 메이저 출전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했고,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골프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남자는 지난 17일 끝난 US오픈 이후 발표된 세계랭킹 순으로 정해졌다. 골프 종목은 남여 각각 60명씩 출전한다. 세계랭킹 상위 15위 이내에는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국가당 2명씩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3위 고진영(28·솔레어), 5위 양희영, 13위 김효주(28·롯데) 3명이 파리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한국 여자골프가 올림픽에 3명이 출전한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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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진 인도네시아 축구… 신태용 "충분히 쉬고 PO 도전"파리올림픽 본선진출 아직 기회는 남았다

인도네시아 U-23 축구 대표팀은 2024 아시아 축구 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이라크와 연장전 끝에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최종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한 자리를 쟁취할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19분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네덜란드 태생 이바르 예너르가 낮게 깔아찬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전반 27분 이라크의 자이드 타흐신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라크의 코너킥을 골키퍼 무하마드 아디 사트리오가 펀칭했으나 멀리 보내지 못했다. 이 공을 니하드 모하메트 와티피가 머리로 골문 쪽으로 보냈고, 골문 앞에 있던 타흐신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라크는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수비 실수를 틈탄 알리 자심이 결승골을 터트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둔 뒤 8강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해 올림픽을 향한 꿈을 더욱 키웠다. 그러나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진 뒤 3·4위전에서도 지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아쉽지만 이라크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했...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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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매직 폭발! 인도네시아 U-23, 90년 만에 아시안컵 8강 진출!!26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8강전 맞대결

신태용 감독의 지휘봉 아래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이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요르단을 4-1로 대파하며, 1934년 대회 이후 90년 만에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8강 진출은 1934년 네덜란드령 동인도 시절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동인도는 8강에서 일본에게 패배했지만, 이번 인도네시아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이번 8강 진출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열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수십 년 동안 국제 무대에서 고전해 온 인도네시아 축구가 드디어 '변화'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팬들은 감격과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 후에는 수많은 팬들이 길거리로 뛰쳐나와 밤늦도록 축하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바로 신태용 감독입니다. 2019년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신태용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팀의 새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뛰어난 전술적 안목과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의 노력은 곧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202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8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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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 vs일본 22일 오후10시,일본과의 조1위 결정전,한일전은 반듯이 승리해야한다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대한민국 vs일본 4월22일 월요일 오후10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중계:tvN,tvNsports,쿠팡플레이 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2승(승점 6)을 기록, 8강 진출은 조기 확정했다. 이번 맞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라이벌전 승리라는 달콤한 결실과 함께 조 1위까지 챙길 수 있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만약 일본을 꺾고 B조 1위가 되면 인도네시아가 유력한 A조 2위와, B조 2위가 되면 A조 1위를 확정한 개최국 카타르와 8강에서 만난다. 조별리그지만 이날 두 팀에게 무승부는 없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승점 6점으로 같고 득점(3골), 실점(0실점), 득실차 +3까지 모두 같다. 최종전 맞대결인 두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펼쳐 조 1위를 가린다. 10회 연속 본선 진출과 4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일본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년 전 같은 대회 8강서 현 대표팀 주축이자 당시에는 21세 이하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에 0-3으로 완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일본은 2022년 대회에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U21 선수들을 내세웠는데...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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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vs중국 19일오후10시,중국제압하고 8강조기확정하자,패하면 경우의숲 늪에 빠진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vs중국 04.19(금) 22:00 tvN, tvN SPORTS 쿠팡플레이, TVING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19일 오후 10시 중국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올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 진출하며,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3위 내에 성적을 거둘 경우 다시 한번,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대한민국의 2차전 상대 중국은 1차전에서 약 70분간 10명으로 싸운 일본에 1:0 으로 패배하며,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2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1승, 중국과 UAE가 1패를 기록하며 2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동반 승리를 거둘 경우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두 팀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중국과의 U-23 역대 상대 전적에서 대한민국이 12승 3무 2패로 앞서 있다.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거친 수비를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U23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은 바 있다...

2024.04.19
1일 전참여 콘텐츠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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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손흥민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할 예정,2026년까지 손흥민을 묶어둘수있다,역시나 레전드에대한 대우는 없었다,해리케인처럼 거액을 받고 팔수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이어 매체는 "만 31세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이번 연장으로 그를 2026년까지 묶어둘 수 있게 된다. 그에 따라 토트넘은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는 토트넘과 계약 1년 만료를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가장 비싸게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타이밍에 케인을 내보내면서 1억 유로(약 1487억 원) 가까이 챙길 수 있었다. 손흥민에게도 비슷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그러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에 케인 사례와 비슷한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팔 수 있다. 또는 더 긴 계약을 맺도록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라고 분석했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2025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레 지난 시즌부터 재계약 관련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일 때도 토트넘이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려 한다 는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당초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새로운 계약에 낙관적이며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시즌을 마친 뒤 본격...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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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FC,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8월20일 레스터시티 원정경기로 시즌 시작,EPL 첫 경기는 맨유와풀럼이 8월17일 열린다

EPL은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한국시간 8월 17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토트넘은 8월 20일 오전 4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손흥민이 주장을 맡고 있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EPL 5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낸 가운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첫 상대인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EPL 우승팀으로, 2022-2023시즌 EPL 18위에 그쳐 2부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한 시즌 만에 EPL에 복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년 9월 열린 2022-2023시즌 레스터와의 8라운드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바 있습니다. 토트넘은 레스터와의 1라운드 이후 에버튼, 뉴캐슬, 아스날, 브렌트포드, 맨유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황희찬이 활약하는 울버햄튼은 8월 17일 오후 11시 지난 시즌 리그 2위 팀 아스날과 1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맞대결은 12월 30일 토트넘의 홈 경기, 내년 4월 12일 울버햄튼의 홈 경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9일 첼시와 리그 첫 경기에 나서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리버...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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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턴 DF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1231억 지른다 "개인 합의 완료"맨유의 영입1호가 될까?

영국 매체 '타임즈'는 13일"맨유가 브랜스웨이트 측과 개인 합의를 마치면서 영입 확률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며 "구단 간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에버턴은 7,000만 파운드(약 1,231억 원)의 이적료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유임이 결정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며 "두 차례 PSR(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으로 승점 8점이 삭감된 에버턴은 추가 징계를 피하기 위해 그를 매각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시즌 에버턴의 강등을 막아낸 든든한 수비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본래 주전은 아니었지만 마이클 킨의 부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션 다이치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났고, 어디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유수 빅클럽 이적설에 휩싸였다. 에버턴은 '울며 겨자 먹기'로 브랜스웨이트를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PSR을 준수하려면 선수 매각이 필연적인 상황으로 브랜스웨이트뿐 아니라 조던 픽포드, 아마두 오나나 등 핵심자원의 이적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스웨이트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의 메리트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리고, 귀하디 귀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며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점이 그렇다. 다만 선수 영입에 '또' 큰돈을 들인다는 비판은 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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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1년만에 첼시 떠난다,다음행선지는 맨유-뮌헨 으로 향한다,인기는 여전하구나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포체티노 감독이 첼시를 떠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주시하기 시작했다"며 "어쩌면 포체티노 감독은 즉각적인 고용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지난해 첼시와 계약한 포체티노 감독은 2023-24시즌을 마치자 상호 합의에 따라 결별을 택했다. 앞서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다. 그를 보좌했던 헤수스 페레스, 미구엘 다고스티노, 토니 히메네스, 세바스티아노 포체티노 등 코치 사단도 함께 첼시를 떠난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첼시가 앞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전진하는 위치에 계속 머물길 바란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계약 해지에 동의한 로렌스 스튜어트 폴 원스탠리 첼시 디렉터는 "구단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에 감사를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언제든지 환영 받으며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올 수 있다. 미래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예상 밖 결별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시즌 내내 지도력 의구심을 받아왔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전반기만 하더라도 경질 위험성이 상당했다. 첼시가 선수 영입에 쏟아부은 돈이 4억 2,400만 파운드(약 7,363억 원)에 달했는데 활용이 적절하지 않았다. 반환점...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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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FC,사상 첫 EPL 4연패 대업…최종전 승리로 자력 우승,20년 만에 우승 노린 아스널, 2년 연속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7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8승 7무 3패를 거두고 승점 91을 쌓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준우승팀 아스널을 따돌렸다. 아스널(28승 5무 5패·승점 89)도 같은 시간 에버턴을 2-1로 제압했으나 승점 2가 모자라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처음이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지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차례 3연패(1999∼2001년, 2007∼2009년)를 이뤘으나 4연속 우승은 해낸 적 없다. EPL 출범 전에도 4연패를 이룬 팀은 없었다. 허더즈필드 타운(1924∼1926년), 아스널(1933∼1935년), 리버풀(1982∼1984년)이 3연패까지 해냈을 뿐이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한 3관왕을 이룬 맨시티는 4연패를 포함, 최근 7시즌 동안 6차례 우승하며 역대 잉글랜드 '최강팀'의 자리를 다시 한번 굳...

2024.05.20
2023.01.11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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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베테랑 내야수 브랜든 벨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930만 달러(약 115억)에 FA계약,류현진과 한솥밥,브랜든 벨트 프로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내야수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토론토가 브랜든 벨트와 계약했다"고 10일밝혔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벨트는 토론토 구단과 계약기간 1년 930만 달러(약 115억)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트는 지난 2009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47번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그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했고 이후 소속팀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류현진이 LA 다저스 시절 벨트와도 여러 번 투타 맞대결한 적도 있다. MLB 닷컴은 "좌타자인 벨트는 오른손 투수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토론토는 벨트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뒤를 받치는 백업 1루수로도 가능하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1988년생 좌투좌타 1루수 벨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됐고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2년을 뛰었다. 벨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2시즌 통산 1,310경기에 출전해 .261/.356/.458 175홈런 584타점 47도루를 기록했다. 2016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2년과 2014년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굉장히 정교한 타자도, 엄청난 거포도 아니지만 벨트는 준수한 장타력과 뛰어난 출루...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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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블루제이스 류현진,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첫등판의 부진을 씻을 반등이 필요하다,코리안 몬스터의 위력을 보고싶다

토론토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첫등판의 부진은 우리모두가 예상하지못한 결과였기에 조금은 충격적이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17일 오전 4시 7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로 정해졌다 토론토는 15일 공개한 게임노트에서 '16일 오클랜드전 선발'로 로스 스트리플링을 예고했다. MLB닷컴은 16일 스트리플링, 17일 류현진의 등판을 예상했다. 2선발 케빈 가우스먼과 3선발 류현진 사이에, 선발 투수 한 명을 투입한 형태다. 토론토가 '한시적인 6선발 체제'를 갖추면서 류현진은 예정보다 하루를 더 쉬게 됐다. 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로 1∼5선발을 구성해 정규시즌 개막을 맞았다. 하지만,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며 스트리플링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고, 류현진의 등판을 하루 미뤘다. 류현진은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맞고 6실점 했다. 6-1로 앞선 상황에서 류현진이 무너지면서, 토론토는 6-12로 역전패했다. 패전은 면했지만, 류현진은 "선발 투수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다음 등판에서는 꼭 선발 투수 역할을 하겠다. 5∼7이닝을 꾸준히 던지겠다"고 다짐했...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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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올시즌 동양인 역대7번째 대기록 달성가능?,1000이닝에 37.1이닝남았다,동양인 역대 최다이닝은 코리안특급 박찬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선수가 잠시 추춤하던 모습을 털어버리고 시즌13승을 거두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 거두면 시즌 13승에 거두었다 시즌 13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종전 3.92에서 3.77로 끌어내렸고 팀의 5연승까지 이어나가는데 한몫을했다 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최근 류현진은 등판 때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 걱정하는팬들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를 의심했지만 이번 양키스전 무결점 투구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불안한 시선을 모두 지워버린 투구를 선보였다 이제 류현진은 의미있는 기록에 다가서고있다 동양인 투수 역대 7번째 1000이닝 돌파 기록이다 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양키스전에서 6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155.1이닝을 기록중이다 다음 등판 때 한 시즌 규정 이닝(162이닝) 돌파에 도전한다 그러면서 개인 통산 이닝 역시 962.2이닝까지 쌓으면 1000이닝까지 37.1이닝을 남겨두게된다 하지만 류현진이 1000이닝돌파는 올시즌에 달성하기는 좀힘들다 남은 등판일정을 볼때 3-4경기가 올시즌 류현진이 선발등판할수있는 경기수이다 많으면 4경기정도이다 올시즌에 1000이닝을 돌파할려면 매경기 완투에 가까운 투구를 해도 달성하기는 힘들다 연장전까지 던지면 모르겠...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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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홈구장 로저스센터 첫 선발등판,한국인 메이저리그 역대2호기록에 도전,ESPN 판타지리그 선발 랭킹 아시아좌완 1위

메이저리그 토론토블루제이스의 류현진선수가 4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7월의 상승세를 8월에도 이어갈수있을지도 관심사이다 그리고 이적후 처음으로 로저스센터(홈구장)의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의 로저스센터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2019시즌 종료 후 FA 협상을 통해 토론토와 계약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시즌부터 줄곧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동안 트리플A 홈구장 세일런필드, 스프링캠프지 TD볼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토론토는 지난달 31일 마침내 로저스센터로 드디어 복귀를 했다 류현진은 7월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 자책점 2.73으로 활약, 6월(5경기 2승 2패 평균 자책점 4.88)에 보였던 기복을 떨쳐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번째이자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 10승의 고지에 올랐다 출처:토론토블루제이스 SNS 류현진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하나의 의미있는 도전을한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158경기(선발 157경기)에서 69승 40패 평균 자책점 2.99를 기록했다 1승 추가하면, 박찬호(124승)에 이어 통산 70승을 달성한 역대 2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된다. 박찬호는 아시아 메이저리거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중에 전설이다 1승추가하고 70승고지에 올라설수있기를 바래본다 홈구장에서의 첫승이니...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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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시즌10승달성,통산자책점2점대로진입,현역선수로는3위의기록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4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선발 6이닝 동안 투구 수 87개 5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주지 않았으나 몸맞는공 1개를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에서 3.26으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팀의 타선 도움 속에 13-0으로 앞선 7회 말 마운드를 내려왔다. 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오늘은 처음부터 토론토의 출발이 좋았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를 때에는 토론토의 선취점으로 점수가 난상태였다 토론토는 1회 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로 류현진에게 3-0 리드를 안겼는데, 류현진은 1회 말 2사 후 유격수 실책으로 1, 3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무실점 투구로 타선지원에대한 화답했다 출처: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2회 초에는 조지 스프링어가 1타점 적시타로 류현진에게 추가 득점을 지원했다. 류현진은 2회 말에도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고 위기를 넘겼다. 3회 말에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4회 말에도 연속해서 삼자범퇴를 작성하며 10승의 고지가 어느정도는 보였다 이날 4회 초에 6-0까지 거리를 벌린 토론토 타선은 5회 초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좌월 3점 홈런을...

2021.07.30
2024.05.23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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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엘리아스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일본 독립리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영입,일본인 선수는 2011년 카도쿠라 켄 이후 13년만이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2일(수),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Shirakawa Keisho, 우투우타, 23세)를 총액 180만엔(¥)에 영입했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옴에 따라 SSG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 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SG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도입에 따라 일본 독립리그를 중심으로 대상 선수 리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국제스카우트를 직접 파견해 대상 선수들을 관찰 후 시라카와 케이쇼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라카와 케이쇼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으로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는 2005년에 창단된 독립리그 팀으로 지난해 소속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서 신인지명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팀의 에이스로 3년간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한 시라카와 케이쇼는 올시즌 6경기 29이닝 4승 1패 ERA 2.17(리그 3위) 31탈삼진(리그 2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시즌에는 15경기 55.2이닝 4승 3패 ERA 3.56을 기록했다. SSG는 시라카와 케이쇼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메카닉과 투구 템포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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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468호 홈런,이승엽을 넘어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달성,19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도 같이달성

SSG 최정 선수가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인복 투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힘차게 타쳐 역사적인 46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은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입니다. 이번 홈런으로 최정 선수는 KBO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400홈런, 450홈런, 460홈런, 465홈런, 468홈런의 다섯 단계를 모두 돌파했습니다. 또한, 400홈런 이후 68홈런을 추가하여 400홈런 이후 최다 홈런 기록도 세웠습니다. 8일전 KIA 타이거즈를 제물로 통산 467호 홈런을 쏘아 올려 이승엽 감독과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선 최정은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사직구장 밤하늘을 가르는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정 선수는 이번 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13년 6월 20일 KBO리그 352번째 홈런을 터뜨려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뒤 10년 10개월 동안 타이틀을 보유하다가 이젠 최정에게 타이틀 벨트를 내줬다. 최정의 기량을 고려할 때 KBO리그 최초의 500홈런 달성 기대감도 커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홈런은 배리 본즈의 762개, 일본프로야구(NPB) 최다 홈런은 오사다하루(王貞治)의 868개다. 최정 선수는 이번 홈런 외에도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고의...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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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이틀 연속 홈런 가동…대기록까지 8개 남았다,7개 더치면 이승엽감독이랑 타이기록,8개를 치면 최다홈런보유자로 역사에 이름을 세긴다

SSG 랜더스 최정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 대기록까지 이제 8개 남았다. 최정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6-4-3 병살타를 친 최정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만루 찬스에서도 3루수 땅볼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최정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SSG가 2-0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롯데 구원투수 구승민의 3구째 시속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 대형홈런이다. 지난 23일 개막전 홈런에 이어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후 이틀 연속 대포 가동이다. 최정은 하루전인 23일 롯데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 롯데 선발 투수 애런 윌커슨을 상대해 초구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23일 개막전에서 자신의 통산 459호 홈런, 24일 통산 460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대기록 달성까지 이제 단 8개만 남겨두게 됐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두 자릿수 홈런을 쳤던 이력을 생각하면 올 시즌 최정이 최다 홈런왕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개막 전부...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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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추신수,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결정,최저 연봉 계약 및 전액 기부 의사 밝혀, 구단도 기부 활동 동참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추신수 선수가 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선수는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도 신임 감독님도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퓨처스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팀에 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24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SSG는 추신수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기부 금액 및 다양한 기부 활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는 그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4시즌에 진행할 다양한 팬서비스 계획을 구단에 제안했다. 친필 사인 실착 유니폼 선물, 특별 사인회, 아마야구 지원 등 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도 추후에 발표될 계획이다. 은퇴 결정에 대해 추신수 선수는 “2001년부터 미...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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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원클럽맨-볼펜대장 김태훈 은퇴,미련없이 정든 마운드 내려왔다,'유쾌하고 에너지 넘친 선수로 기억되고싶다'김태훈 프로필

SSG 랜더스의 왼손 투수 김태훈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은퇴식을 가졌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왼손 투수 김태훈(33)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리기 전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 시구가 김태훈이 '선수'로 던진 마지막 공이었다. 이날 SSG 선발 김광현은 마운드 뒤에서 김태훈의 시구를 지켜본 뒤, 후배 김태훈과 진하게 포옹했다. 김태훈은 2009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그는 11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302경기에 출전해 18승 22패 9세이브 64홀드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8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태훈은 한국시리즈 1차전, 3차전, 5차전, 6차전에 등판했다. 지난 2018년 11월 4일 두산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7일 3차전에서는 1⅔이닝 무실점, 10일 5차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3경기까지 ‘미스터 제로’였다. 그가 무너졌다면, SK는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가지 못했을 것이다. 12일 6차전에서는 2이닝 1실점을 했다. '미스터 제로'는 깨졌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모두 4경기 ...

2023.10.19
2021.08.2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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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요미우리자이언츠에서 방출,자유계약(FA)선수신분,테임즈KBO리그영입은 리스크가 너무크다

에릭 테임즈 선수가 요미우리자이언츠로 부터 방출통보를 받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어떤 구단이던지 영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크기에 쉽게 영입을하기는 좀힘들상황이다 출처:에릭테임즈 SNS 테임즈는 한국 프로야구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특급 외국인 타자이다 KBO리그에서 3년간 활약하며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으로 최상급 타격을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5시즌에는 타율 0.381을 기록하며 47홈런 40도루로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40(홈런)-40(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테임즈를 능가할선수는 없을정도로 정상의 선수였다 출처:에릭테임즈 SNS KBO리그에서 성공해서 메이저리그로 입성한 첫번째 외국선수였다 2017시즌 밀워키 브루워스에 복귀해 31개의 홈런을 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후에도 각각 16홈런과 25홈런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해냈다. 하지만 점점 메이저리그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다시 KBO리그 NC다이노스로 재영입설이 돌았다 그러나 테임즈는 새로운도전을 선택했고 일본리그 요미우리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21시즌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 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꿈꿨다. 출처:에릭테임즈 SNS 하지만 데뷔 첫 경기서 큰 부상을 당햇다. 아킬레스 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결국 요미우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테임즈는 이제 자유로운 신분이 됐...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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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테임즈, 일본프로야구 데뷔 전에서 부상 사실상 시즌 아웃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릭 테임즈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데뷔 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입니다 테임즈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뭔가 활약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변수가 발생해서 안타깝네요 테임즈 선수는 현재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시즌 아웃과 더불어 은퇴까지도 거론되면서 많은 팬들이나 관계자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요미우리 자이언츠sns 테임즈는 4월 27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구르트와 경기 3회 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점프해 공을 받은 뒤 착지 과정에서 다쳤다. 아킬레스건 파열이었다. 팀 닥터는 "아킬레스건 파열은 일반적으로 걷기까지 3개월이다. 프로야구 선수가 실전에 복귀하려면 훈련을 포함해 1년 가까이 예상된다. 기술과 체력은 물론 일본에서 복귀를 목표로 하는 동기 부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테임즈는 요미우리와 1년 120만 달러(약 13억 원)에 계약했다. 재활과 무관하게 연봉은 수령한다. 테임즈 내년에도 요미우리에서 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만 순조로운 회복도 가능하다. 복귀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은 선수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 사실상 복귀한다고 해도 테임즈가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기도 이제는 힘들다 테임즈는 올해 나이가 35세이다 이번에 부상 안 당하고 시즌을 잘 소화했더라도 2-3년 정도가 현역 선수로 할 수 있는 최대...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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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1년 120만 달러 계약 KOB가 아닌 일본프로야구를 선택하다

에릭테임즈가 KBO가 아니라 일본프로야구(NPB)를 선택했다 일본 언론은 12월 30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에릭 테임즈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120만 달러이고 2년 차에는 요미우리 구단이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템스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율. 203 3홈런 12타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워싱턴이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며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출처:에릭테임즈 인스타 에릭 테임즈는 아시아리그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은 KBO에서 인상 깊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2014년 KBO 리그 NC다이노스에서 3시즌 타율 0.349 124홈런 384타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2014년에는 타율 0.381 140타점 40도루 OPS1.288 KBO 최초 40-40클럽과 리그 MVP를 수상했다 에릭 테임즈가 2020시즌에는 부진했지만 2017년 메이저리그 복귀 후에 첫 시즌 31홈런을 기록 2019시즌에서도 149경기 25홈런을 때려내면서 장타력을 과식했다 하지만 이젠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1시즌 다시 부활을 할 것인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출처:에릭테임즈 인스타 요시 우리 자이언츠가 에릭 테임즈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020시즌 센트럴리그를 제패하고도 일본 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패했기 때문입니다 요미우리 ...

2020.12.31
2024.03.09참여 콘텐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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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원더러스FC VS 풀럼 FC 10일 0시,스트라이커가 없는 울버햄튼은 풀럼의 상승세를 어떻게 꺾을것인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원더러스FC VS 풀럼 FC 3월10일 일요일 0시 Molineux Stadium 중계:SPOTV NOW , SPOTV PRIME 울버햄튼은 10일 오전 0시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38점으로 10위, 풀럼은 승점 35점으로 12위에 있다 3연승을 달리던 울버햄튼은 지난 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 대패를 당하며 흐름이 꺾였다 조세 사, 페드로 네투가 부상으로 빠지는 등 불운한 경기였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큰 부상은 아니었고 예방 차원의 교체라는것이 조금은 안도했다 그러나 여전히 안좋은소식도 있다 바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것이다 마테우스 쿠냐, 황희찬이 부상으로 오랜 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이 있고 유일한 공격수는 아카데미 출신 공격수 네이선 프레이저가 유일하다 울버햄튼은 유럽 대항전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얇은 스쿼드로 인해 목표 달성이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PL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마테우스와 황희찬의 예상 복귀 시점은 각각 3월 30일, 4월 13일이다. 울버햄튼은 믿을 만한 공격수 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11승 5무 11패를 기록하며 승점 38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버햄튼은 2월 중순까지만 하...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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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울버햄튼원더러스FC VS 셰필드유나이티드 FC 25일 오후10시30분,황희찬 셰필드 상대로 리그11호골 도전,울버햄튼,셰필드 선발라인업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울버햄튼원더러스FC VS 셰필드유나이티드 FC 2월25일 일요일 22시30분 Molineux Stadium 중계:SPOTV NOW | SPOTV ON 울버햄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024 EPL'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승5무10패(승점 35)로 리그 11위에 위치한 울버햄튼은 3승4무18패(승점 13)의 최하위 셰필드를 잡고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울버햄튼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소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두 팀은 역대 전적 41승 37무 4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셰필드는 지난해 11월 맞대결서 후반 추가 시간 올리버 노우드의 PK로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서도 승리하면 셰필드는 2부 리그 시절이던 1989-90시즌 이후 처음으로 울브스 상대 더블을 기록한다. 1부 리그에서의 마지막 더블은 1961-62시즌이다. 울버햄튼 2002년 10월 2부 리그에서 1-3으로 패한 이후 셰필드 상대 9경기 연속 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황희찬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 중이다. 컵 대회까지 총 2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다. 황희찬은 지...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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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토트넘 손흥민-울버햄튼 황희찬 EPL 맞대결,코리안더미의 승자는 누가?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월10일 일요일 오전0시 Tottenham Hotspur Stadium 중계:SPOTV ON | SPOTV NOW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오는 18일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EPL 2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12라운드 이후 3개월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친다. 두 팀의 키플레이어 손흥민과 황희찬은 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즌 첫 대결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당시 경기에서 둘은 나란히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이 2-1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이번 시즌 무서운 골 결정력과 감각으로 리그 주요 공격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2골(6도움)로 득점부문 4위에 자리했고, ELP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10골 3골)은 공동 7위에 있다. 특히 손흥민은 아시안컵 이후인 지난 11일 브라이튼과 소속팀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돕는 멋진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0-1로 뒤지다가 2골을 넣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뒷이야기와 후폭풍이 상당했던 아시안컵 이후 성사된 '코리안 더비'로 팬들의 관심을 더 끈다.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에서 한 ...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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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VS 에버턴 FC 31일 0시,유효슈팅11개에 10골,물오른폼의 황희찬 연속 멀티골에 도전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VS 에버턴 FC 12월31일 일요일 0시 Molineux Stadium 중계:SPOTV NOW . SPOTV ON 울버햄프턴은 31일 0시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3-2024 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직전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허리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단순 근육 경련으로 드러나 에버턴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황희찬은 브렌트퍼드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EPL 통산 득점수를 18골로 늘렸다. 에버턴전에서 1골을 넣으면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성한다면 그를 넘어서게 된다. 박지성의 기록을 넘어선다는 것 자체가 황희찬에게는 영광스러운 경험이다. 아직 통산 기록은 차이가 너무 커서 황희찬이 넘어서기에는 쉽지 않다. EPL 한국인 통산 득점 1위는 단연 손흥민(토트넘)이다. 무려 114골을 넣었다. 한편, EPL 통산득점에서 박지성, 황희찬 다음으로는 15골의 기성용 (스완지시티·선덜랜드·뉴캐슬·현 서울)과 8골의 이청용(볼턴·크리스털 팰리스·현 울산)이 각각 4, 5위로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는 득점왕 경쟁에 제대로 합류한다는 것이 크다. 울버햄튼은 강팀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황희찬 다음 선수가 마테우스 쿠냐로 5골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정도 하는 것 자체는 엄청난 성과다. 그런...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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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렌트포드FC VS 울버햄튼 원더러스FC 28일 오전4시30분,황희찬 EPL 진출 이후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재도전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렌트포드FC VS 울버햄튼 원더러스FC 12월28일 목요일 오전4시30분 Brentford Community Stadium 중계:SPOTV NOW . SPOTV ON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4시30분 브렌트포드와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8라운드까지 8골(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EPL 진출 이후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재도전한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 중인 황희찬은 최근 구단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16~18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브렌트포드은 황희찬이 지난 시즌 득점에 성공했던 팀이다. 특히 브렌트포드의 경우 최근 3연패 동안 5골을 내줄 정도로 수비 불안이 크다. 한동안 소속팀을 떠나기 때문에 황희찬은 남은 2경기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올해 남은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황희찬은 '박싱데이' 2경기에서 식은 득점포 가동이 절실하다. 15라운드까지 8골을 수확해 팀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선 황희찬은 16∼18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울버햄튼 구단과 팬들은 최근 팀내 최고 연봉자로 재계약을 마친 '황소'에게 다시 거친 질주와 알토란 같은 득점을 기대하고 있다. 또 황희찬 개인적으론 시즌 두 자릿수 득점(리그 8골, 리그컵 1골) 아홉수에서 ...

2023.12.27
2022.12.18참여 콘텐츠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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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19일 오전0시,아르헨티나-프랑스 예상라인업,메시가 우승컵과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할것인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12월19일 월요일 오전0시 Lusail Stadium 경기장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오는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진행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한 경기 승리만을 남겨뒀다. 지난 197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정상에 올랐던 1986년 대회에선 디에고 마라도나를 앞세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이 최대 성과다.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 정상에 오른 프랑스는 두 번 연속 월드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지난 1934년·1938년 이탈리아, 1958·1962년 대회에서 우승한 브라질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룬다. 더불어 지난 198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까지 합치면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른다. 상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보다 앞선다. 프랑스와 12번 맞붙어 6승3무3패다. 그러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는 프랑스가 4-3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결은 10년간 최고의 선수로 극찬 받는 전설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음바페의 대결 구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메시와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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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3-4위전 크로아티아 vs 모로코 18일 오전0시,결승전보다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받지만 유종의미를 거두는 경기를 기대합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3-4위전 크로아티아 vs 모로코 12월18일 일요일 0시 Khalifa International Stadium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18일 0시 2022 카타르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앞서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에 0대3, 모로코는 프랑스에 0대2로 패했다. 월드컵에서 양 팀 간의 두 번째 만남이다 두팀은 같은 F조 소속으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난달 23일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이후 모로코가 F조 1위(2승1무·승점 7), 크로아티아가 2위(1승2무·승점 5)로 16강전에 안착했다. 결승전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3-4위전이다 결승전 진출을 놓친,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진 두 팀이 별 의미 없이 공을 주고받는 그런 경기로 치부할 수도 있다. 실제로 3위(2700만 달러·약 354억원)와 4위(2500만 달러·약 328억원)가 받는 상금의 차이가 200만 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열심히 뛰어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는 셈이다. 이런점에서 다음월드컵에서는 3-4위도 좀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수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야할것같다 결승전이 열리는 루사일 스타디움 (수용인원 8만8966명)에 반해 3·4위전은 상대적으로 작은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4만5857명)에서 열린다. 그만큼 주목도가 낮다는 뜻이다. 그래도 두 팀은 유종의 미를 노린다. 올림픽...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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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프랑스 vs 모로코 15일 오전 4시,식민 지배국 vs 피지배국 간 수십 년 역사의 충돌,경기장 밖 충돌 가능성,경기결과 따른 정치적 파장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준결승) 프랑스 vs 모로코 12월15일 목요일 오전4시 Al Bayt Stadium 경기장 아프리카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모로코는 15일 새벽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진다 '아틀라스 사자들'(Atlas Lions. 모로코)과 '파란 전사들'(Les Bleus. 프랑스) 경기는 축구 그 이상이며 식민 지배국과 피지배국 간 수십 년 역사의 충돌이다." 프랑스와 모로코에서 준결승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 경기로 식민 지배의 상처가 되살아나고 긴밀하게 엮인 양국 국민 사이에 정체성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객관적 전력은 프랑스가 앞선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4위, 모로코는 22위다. 상대 전적도 7승3무1패로 프랑스가 압도적 우위에 있다. 더욱이 프랑스는 이번 대회 골든볼과 골든부트 수상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PSG) 보유국으로, 5경기에서 무려 11골(5실점)을 넣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가장 공격력이 좋다 프랑스에 맞서는 모로코는 단단한 방패를 앞세운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 무패행진 중이다. 5경기 1실점을 기록한 단단한 수비 덕분이다. 이름마저 골키퍼 그 자체인 야신 부누(세비야)와 잘 짜인 수비진이 골문을 철통같이 지킨다. 반면 프랑스는 5경기를 치르면서 매 경기 한 골씩 내줬다.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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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14일 오전 4시,라스트댄스 메시와모드리치 둘중 한명은 살아남고 한명은 쓸쓸히 돌아서야하는 맞대결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준결승)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12월14일 오전 4시 Lusail Stadium 경기장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와 '최고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마지막 꿈인 '월드컵 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메시와 모드리치라는 걸출한 베테랑이 중심축 역할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 축구 선수로서 환갑인 30대 중반인 이들에게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점도 같다. 월드컵 무대에서 '준우승·골든볼'의 경력을 가진 것도 똑같다.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손꼽히는 메시는 19세이던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이번까지 5번의 월드컵에 한 번도 안 빠지고 출전했다. 그러나 우승은 못 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게 메시가 있는 동안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메시는 2014년 브라질 대회 때 4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16강전에서 프랑스에 3-4로 져 탈락했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다. 당시 '원조 축구의 신' 디에고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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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vs브라질 6일 오전4시,FIFA랭킹1위 브라질과의 맞대결,후회없는경기를 부탁합니다,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vs브라질 12월6일 오전 4시 Stadium 974 경기장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FIFA랭킹 1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무대에 선 한국 축구가 새 역사에 도전한다 지난 3일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랭킹 9위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한국(28위)이지만 브라질은 더 높은 차원의 상대로 평가된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은 자타공인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분석, 평가하는 독일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손흥민(토트넘·7000만유로) 보다 비싼 선수만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포함해 6명이나 된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전체 시장 가치서 2위(1억2000만유로)로 평가되는 선수다. 벤투호는 포르투갈을 꺾은 기세를 브라질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이미 한국은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16강 가능성을 11%로 예상한 미국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의 전망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 ‘그레이스노트’는 브라질전을 앞둔 한국의 8강 진출 확률을 23%로 전망했다. 축구 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는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14.41%로 더 낮게 봤다. 그래도 16강 진출 확률 보다는 높은...

2022.12.05
2022.10.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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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카림벤제마,2022 발롱도르 수상,벤제마가 34세 302일에 발롱도르를 받아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손흥민은 11위로 아시아선수 최고 순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카림 벤제마가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벤제마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956년 시작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벤제마는 전 세계 기자단 100명 투표에서 2위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3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쳤다. 프랑스 출신인 벤제마는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라리가에서 27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 선수로 발롱도르를 받은 건 레몽 코파(1958년), 미셸 플라티니(1983∼1985년), 장-피에르 파팽(1991년), 지네딘 지단(1998년)에 이어 5번째다. 벤제마는 지난해 발롱도르 투표에선 4위에 올랐다. 지단으로부터 발롱도르 트로피를 건네받은 벤제마는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여느 아이들처럼 발롱도르는 내 꿈이었다. 머릿속에 이 꿈을 품고 자랐고 내 인생 두 명의 롤모델인 지단과 호나우두를 통해 동기를 얻었다. 더 많이 훈련하면서 항상 이 꿈을 간직해 왔다”고 말했다. 벤제마가 34세 302일에 발롱도르를 받아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1956...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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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FC 손흥민,발롱도르 파워랭킹 12위등극,쟁쟁한 월드클래스들을 제쳤다,발롱도르2022 명단 온라인 유출 루머..손흥민9위

글로벌 매체 '유로 스포르트'는 30일 "발롱도르가 다가온다. 전반적인 예측은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나머지도 큰 점수를 얻기 위해 분투할 것"이라며 발롱도르 예측을 공개했다. 매체는 지난 15일 30위부터 내림차순으로 후보들을 지명하기 시작했다. 조슈아 키미히(30위, 뮌헨), 주앙 칸셀루(29위), 필 포든(26위, 이상 맨시티), 파비뉴(28위, 리버풀), 안토니오 뤼디거(27위, 레알), 해리 케인(25위, 토트넘), 마이크 메냥(24위, AC밀란), 크리스토퍼 은쿤쿠(23위, 라이프치히)가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22일 22위부터 16위까지 7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2위), 루이스 디아즈(16위, 이상 리버풀), 두산 블라호비치(21위, 유벤투스), 하파엘 레앙(20위, AC밀란), 다윈 누녜스(19위, 리버풀), 세바스티앙 할러(18위, BVB), 베르나르두 실바(17위, 맨시티)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오늘 15위부터 11위까지 랭킹을 발표했다. 리야드 마레즈(15위, 맨시티), 버질 반 다이크(14위, 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위), 카세미루(11위, 이상 맨유)가 선정된 가운데 손흥민(12위, 토트넘)이 월드클래스들 사이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로 스포르트'는 "손흥민은 쉽게 (투표) 점수를 얻을 수 있...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