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15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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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16일 만의 복귀전 7이닝 무실점 쾌투,LG에 6-0 완승, 수비의 도움 속에 5개의 병살타 유도,타선에서는 안치홍 2타점 활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속구 에이스 문동주(20)가 1군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쳤다. 문동주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101구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다. 문동주가 올 시즌 선발 등판 경기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은 건 이번이 3번째다. 지난달 2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뒤 다음 날 1군에서 제외됐던 문동주는 이날 16일 만의 복귀전에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수비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문동주는 1회부터 4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1회에는 1사 1루에서 오스틴 딘으로부터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고, 2회에는 1사 1, 2루에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나왔다. 3회에는 결정적인 호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1사 후 1루와 3루에 주자가 나간 가운데 문동주는 문성주에게 안타성 타구를 내줬다. 이때 한화 2루수 황영묵은 다이빙 캐치로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았고,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마저 처리했다. 문동주는 4회에도 무사 1루에서 문보경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날 경기에만 4개째 병살타를 잡아냈다. 5회에는 2사 1, 2루 위기에서 문성주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던 문동주는 6회 이날 경기 처음으로 3자 범퇴를 잡아냈다. 7회에도 등판한 문...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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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부상' 산체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라이언 와이스 영입,계약 기간 6주 총액 1억3800만원

한화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 선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 1996년생 우완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계약 세부내용은 계약 기간 6주, 계약금 1만2000 달러·연봉 4만8000 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 (약 1억3800만원)다. 한화는 와이스에 대해 "신장 193㎝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며 "시속 150㎞대의 빠른 공과 140㎞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와이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8~2023년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 (47선발·313⅓이닝) 17승14패 평균자책점 4.88 탈삼진 294개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대만 푸방 가디언스 소속으로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고, 올해는 미국 애틀랜틱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193cm 장신 우완 투수로 150km대 빠른 공과 싱커, 커브를 주로 던진다. 지난해 대만에선 94구째 공도 시속 154km까지 나올 정도로 스태미너도 좋은 편이다. 한화는 시즌 내내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까지 여러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체크하며 투트랙으로 영입 후보를 추렸다. 손혁 한화 단장은 “완전 교체와 일시 대체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양쪽으로 나눠 선수를 리스트업했다. 그렇게 하는 게 정말 쉽지...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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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 하이메 바리아 프로필

한화이글스는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Jaime Barria)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 출장,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462.2이닝) 351탈삼진을 기록했다.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전 경기 선발투수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선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바리아는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바리아는 30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후 31일 저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하이메 바리아 프로필★ 본명:하이메 조나탄 바리아 (Jaime Jonathan Barría) 출생:1996년 7월 18일 (27세) 국적:파나마 신체:188cm / 95kg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3년 국제아마추어 자유계약 (LA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2023) 한화 이글스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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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답다, LG트윈스, 류현진 복귀한 한화 8-2 완파하고 개막전 '깔끔한 승리'LG 선발전원안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12년 만의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을 두드리고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8-2로 승리했다 ◆ 한화 이글스 라인업 1.정은원(좌익수) 2.페라자(우익수) 3.안치홍(지명타자) 4.노시환(3루수) 5.채은성(1루수) 6.문현빈(2루수) 7.김강민(중견수) 8.하주석(유격수) 9.최재훈(포수) ◆ LG 트윈스 라인업 1.박해민(중견수) 2.홍창기(우익수) 3.김현수(지명타자) 4.오스틴(1루수) 5.오지환(유격수) 6.문보경(3루수) 7.박동원(포수) 8.문성주(좌익수) 9.신민재(2루수) 이날 경기의 이슈는 단연 류현진의 복귀전이었다. KBO와 MLB를 모두 평정한 류현진의 컴백, 염경엽 감독도 류현진을 잔뜩 경계했다. 하지만, 타자들이 충분히 류현진의 약점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 봤다. 경기 전 류현진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 '다른 경기보다 한 점, 한 점 뽑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질문에는 "우리는 공격적인 게 우선이다. 초반은 번트 없이 간다. 충분히 우리 타자들이 공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기대했다. 염경엽 감독의 기대처럼, LG가 먼저 류현진을 공략해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오지환이 7구 승부 끝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동원이 좌전안타...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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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복귀한 류현진,KBO리그 2024시즌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개막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한화이글스의 4강을 꿈꾼다,류현진 효과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계약이 종료된 류현진이 12년 만에 역대 최고 대우로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복귀했다 한화는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양의지가 두산과 FA 계약을 하면서 맺은 6년 최대 152억 원을 넘는 역대 최대 금액입니다. 류현진 한화이글스로 복귀로인하여 한화 이글스에 전력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류현진 선수의 한화 이글스 복귀는 팀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선발투수진 강화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화 선발투수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뛰어난 선발투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화에게 류현진 선수의 영입은 큰 보강이 될 것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활약은 다른 선발투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선발투수진의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2.승률 향상 류현진 선수의 활약은 팀 승률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의 경험과 실력은 한화의 승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류현진 선수의 영입은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3.팬덤 확대 류현진 선수는 한국 최고의 메이저리거 중 한 명으로, 국내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류...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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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MLB에 류현진 신분조회,한화와 170억 계약에 합의,최종계약만 남았다,12년만에 한화로 복귀임박

류현진(37)의 한국 프로야구 한화 복귀가 임박했다 류현진과 한화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사상 최고 계약이었던 4+2년 총액 152억원 (두산 양의지)를 뛰어넘는 금액에 합의를 마쳤으며, 세부 사항에 관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한화는 전날 KBO를 통해 MLB(미 프로야구) 사무국에 류현진 신분 조회도 요청했다. 이는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한국 구단이 메이저리그 선수를 계약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다. 또, 류현진 이름을 새긴 한화 유니폼까지 이미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관계자는 “아직 조율할 게 조금 남았다. 거의 확정적인 것은 맞는다”며 “21일 시작되는 2차 스프링캠프(일본 오키나와)에 류현진이 빨리 합류하길 바라는 상황이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로 돌아온다. 류현진은 한화와 계약규모 등에 이미 합의했고,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 중이다. 최종계약이 완료되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에서 귀국하는 한화 선수단과 합류해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오키나와는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 훈련지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한 후 2012년까지 190경기(1,269이닝) 98승 52패 1세이브 1,238탈삼진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한 한국야구의 에이스다. 데뷔 시즌 다승(18승)ㆍ평균자책점(2.23) ㆍ탈삼진(2...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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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원클럽맨' FA투수 장민재, 2+1년 최대 8억원 계약,명실상부 장민재는 이글스맨이다

한화 이글스는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장민재는 2009년 한화에 입단한 이후 15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이번 계약은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계약으로 평가된다. 장민재는 FA 자격을 얻은 후에도 한화 이외의 구단과 접촉하지 않고 한화와의 재계약을 원했다. 한화 구단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고자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장민재는 한화의 핵심적인 투수 중 한 명이다.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왔다. 2023년에는 선발로 뛰며 25경기에 출전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장민재의 이번 계약은 한화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한화는 최근 몇 년 동안 FA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장민재라는 핵심 자원을 잡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장민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한화에서 뛰게 된다. 장민재가 건강을 유지하고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재의 2023년 시즌 장민재는 2023년 시즌 선발로 뛰며 25경기에 출전했다. 9승 9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승리와 패배는 같았지만, 2022년 시즌보다 평균자책점을 0.46 낮췄다. 장민재는 5월에 3승 1패, 평균자책점 2.65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6월부...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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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영입,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달러,요나단 페라자프로필

한화이글스는 새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를 영입했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불이다. 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8년생 코너 외야수다. 우투의 스위치히터로, 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다. 또한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젊은 팀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에 아마추어 계약을 맺고, 2016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 루키팀에 합류하며 60경기 245타석 타율 .256 57안타 (2루타 12, 3루타 4) 3홈런 18타점 29득점 17도루 출루율 .312 장타율 .386을 기록했다. AZL 루키팀으로 이관된 2017년에는 25경기 109타석 타율 .235 24안타 (2루타 4, 3루타 2) 6타점 13득점 4도루 출루율 .278 장타율 .314를 기록했다. 2018년에도 AZL 루키팀에서 뚸며 50경기 200타석 타율 .312 58안타 (2루타 9, 3루타 1) 1홈런 26타점 34득점 9도루 출루율 .365 장타율 .404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후 막바지에 2경기를 싱글 A-에서 뛰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싱글 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25경기 108타석 타율 .293 29안타 (2루타 9, 3루타 1) 1홈런 9타점...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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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4번 타자'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올해의 감독상은 염경엽,올해의투수상은 고영표

노시환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노시환은 올 시즌 131경기 153안타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 출루율 0.388 장타율 0.541, OPS 0.929로 활약했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오르며 이승엽 이후 14년 만의 23세 이하 홈런왕의 기록을 썼다. 노시환은 "정말 뜻깊은 시즌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셨다. 날 포함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야구만 할 수 있는 좋은 환경 만들어주신 박찬혁 사장님 손혁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올 시즌 부상을 한 번도 안 당했다. 체력적으로나 몸 관리 부분을 신경써주신 최원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성적은 안 좋았지만, 선수들을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노시환은 꿈을 이룬 시즌이라고 했다. 노시환은 "어릴 때부터 풀 스윙하는 걸 정말 좋아했다. 홈런 타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주저하는 스윙보다는 어떻게 하면 공을 정확하게 강하게 맞춰서 담장 넘길까 연구를 많이 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노시환은 "한국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고, 팀은 내년 가을야구 진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해의 투수'는 KT 고영표(32)가 차지했다. 올해 28경기에서 17...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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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안치홍와 6년(4+2) 72억에 FA 계약,2번째 FA 계약을 한화와 맺은 안치홍은 롯데를 떠나 프로3번째팀으로이적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자유 계약)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4년간 보장 금액 47억원, 옵선 8억원 등 총액 55억원짜리 계약을 맺었고, 이후 2년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mutual option)이 적용된다. 상호 합의로 계약이 연장되면 2년간 보장 금액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짜리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2번째 FA 계약을 한화와 맺으면서 롯데를 떠나 프로 3번째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FA 이적 시장 2호 계약은 스토브리그의 중심으로 거듭난 한화가 이끌었다. 한화는 19일 FA 이적 시장이 개장된 직후 곧바로 안치홍 측과 접촉해 파격적인 수준의 계약을 제시하며 마음을 얻었고, 계약 합의를 끌어냈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KIA 2차 1라운드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안치홍은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로 손꼽힌다.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타율 0.297/140홈런/ 1687안타/833득점/843타점/출루율 0.363/ 장타율 0.437/OPS 0.800을 기록 중인 강타자다. 특히 안치홍은 데뷔 시즌과 병역 의무를 수행했던 기간을 제외한 프로에서 뛴 사실상 모든 시즌 두 자릿수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에는 롯데 소속으로 121경기서 타율 0.292/8홈런/ 57득점/63타점/124안타...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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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2024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전체 1순위' 황준서, 한화와 3억5000만원 계약

한화 이글스가 2024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장충고·투수)와 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황준서는 큰 경기 경험이 많고 안정적인 제구, 확실한 결정구를 장점을 보유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좌완 투수다. 황준서는 지난 14일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졌던 한화는 문동주(2021년), 김서현(2022년)에 이어 황준서를 획득했다. 문동주는 계약금 5억원, 김서현도 계약금 5억원이었다. 황준서는 이들 보다 적은 3억 5000만원이다. 2021년 신인으로 좌완 투수들인 이의리(KIA)는 3억원, 김진욱(롯데)은 3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올해 1라운드 2순위 좌완 윤영철(KIA)은 3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문동주와 김서현은 계약금이 각각 5억원이었다는 얘기에 최 감독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구속 메리트를 받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우완 파이어볼러인 문동주와 김서현의 직구는 155km 이상, 최고 160km까지 던진다. 황준서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 초반이다. 황준서는 올해 15경기(49⅔이닝)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해 3경기(12⅓이닝) 1승...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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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단독 1위’ 한화 노시환, 7월 월간 MVP 선정,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

한화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1,658표 중 266,928표(59.1%)로 총점 37.24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노시환은 7월 1일 대구 삼성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산뜻하게 한 달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롯데를 상대한 5일과 6일 경기에선 각각 5회 말 역전 2점 홈런과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노시환은 25일 고척 키움 전과 29일 문학 SSG 전에서도 홈런 아치를 그리며 월간 6개의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 단독 1위에 걸맞는 장타력으로 장타율 부문 1위(0.649)에 올랐다. 출루율 또한 0.423을 기록해 OPS 1.07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298로 다소 낮았으나 타점 부문에서는 공동 5위(14점)를 차지하는 등 한화의 신흥 거포다운 성적을 보였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시환의 홈런왕 도전도 열기를 더해간다. 9일 현재, 23홈런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독주 중인 노시환은 지난 4월을 제외하고 매달 6개 이상 홈런을 기록했다. 리그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과 같은 홈런 페이스라면, 2...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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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Nick Williams) 총액 4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에 영입, 닉 윌리엄스 프로필

한화는 오늘(18일) "좌투좌타 외야수 윌리엄스와 총 4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윌리엄스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94경기, 타율 0.251(836타수 210안타), 31홈런, 110타점. 2017년(12개)과 2018년(17개)에는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2022년엔 멕시코 프로야구로 무대를 옮겼다. 토로스 데 티후아나 소속으로 뛴 윌리엄스는 2022년 타율 0.370, 29홈런, 72타점을 올렸고, 올해에도 타율 0.304, 9홈런, 28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공ㆍ수ㆍ주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적극적인 타격이 강점이며 수비력과 주력도 준수하다.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뛰었지만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다. 윌리엄스는 "좋은 기회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팀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이글스 팬 여러분들을 하루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는 윌리엄스에 대해 "좌투좌타 외야수인 윌리엄스는 공수주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적극적인 타격이 강점"이라면서 "수비력과 ...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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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월 1일부터 2023 미-일 스프링캠프 실시,3년만의 해외캠프,美 애리조나 `훈련`, 日 오키나와 `실전` 위주 시즌 대비 내부 경쟁 돌입

[스프링캠프 일정] - 1/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 2/1(수) ~ 2/24(금) 🇺🇸 애리조나 메사 - 2/27(월) ~ 3/9(목) 🇯🇵 오키나와 한화이글스가 내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되는 해외 스프링캠프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내달 24일까지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훈련 위주의 1차 캠프를 마친 뒤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의 실전모드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1차 캠프 규모는 수베로 감독과 이대진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는 투수 22명, 포수 4명, 야수 16명 등 총 57명 규모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KE017편)을 통해 출국한다. 외국인 선수 버치 스미스, 펠릭스 페냐,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3명은 현지에서 합류, 캠프 시작인 내달 1일부터 함께 캠프를 치르게 된다.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1차 캠프에서는 훈련 위주의 스케줄이 진행된다. 연습경기는 19일과 21~22일 WBC 네덜란드 대표팀과 3차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이후 2차 캠프는 내달 27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한화이글스는 이 시기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리는 롯데, KIA, 삼성, SSG 등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진...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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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 영입,계약 조건은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 90만달러,브라이언 오그레디 프로필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Brian O`Grady)를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 90만달러다. 미국 국적에 1992년생인 오그레디는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파워히터 유형의 우투좌타 외야수다. 중견수를 비롯해 외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 2019년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구단에서 뛰며 한 시즌 28홈런을 기록, 파워 검증을 마쳤다. 마이너리그 7시즌 통산 658경기에서 91홈런 · 95도루를 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3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장해 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2022년에는 버치 스미스와 함께 일본 세이부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일본 무대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15개)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보여줬다. 손혁 단장은 "오그레디는 수비에서 좌우 코너는 물론 중견수까지 가능하고, 공격면에서는 파워를 갖춘 외야수"라며 "훈련 태도가 성실하며 새로운 나라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워크에식이 훌륭한, 야구 외적으로도 좋은 선수라고 파악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혁 단장은 "일본 세이부에서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중심 타선에서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경험을 쌓았는데, 그 경험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그레디 영입으로 한화이글스는 2023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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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우완투수 버치 스미스 영입,155km 강속구 투수,총액 100만달러,외인악몽 이번에는 벗어날수있을까? 버치 스미스 프로필

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Burch Smith)를 영입했다. 한화이글스는 스미스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0만달러에 계약했다. 미국 국적에 1990년생인 스미스는 장신(193㎝)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2013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캔자스시티, 밀워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를 거쳐 5시즌 동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2경기 등판 5승 11패 184탈삼진 평균자책점 6.03(191이닝)이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뛰며 83경기 27승 18패 412탈삼진 평균자책점 3.34(382.1이닝)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에서 뛰며 아시아야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세이부에서는 20경기에 등판해 1승 4홀드 1세이브 37탈삼진 평균자책점 3.29(38.1이닝)의 성적을 남겼다. 손혁 단장은 "스미스는 파이어볼러 유형의 선발 자원으로 1선발 역할을 맡길 수 있는 투수다. 아시아 야구 경험이 있어 KBO리그 적응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커터성 무브먼트의 패스트볼 구위가 강력하고 다양한 구종과 완급조절을 앞세워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혁 단장은 "상대 타자...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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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 펠릭스 페냐 영입,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 50만 달러계약,빅리그통산 104경기소화,펠릭스 페냐 프로필

한화 이글스가 대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Felix Pena)를 영입했다 한화는 10일 "우완 페냐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페냐는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8~2021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뛰었고, 올해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04경기(선발 24경기) 15승8패 평균자책점 4.66이다. 260⅔이닝을 던지며 삼진 267개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2시즌 동안 252경기(선발 100경기)에 나서 38승 51패 평균자책점 4.24(800.1이닝) 729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페냐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최고 154km, 평균 150km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구사했다. 포심과 투심 간 구속 차가 거의 없는 패스트볼의 무브먼트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계약 이후 페냐는 “그동안 KBO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기회를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빨리 합류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냐는 비자 발급을 마친 뒤 6월 말께 입국,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화는 이번 시즌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앞서 라이언 카펜터를 웨이버 ...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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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와 계약,카펜터 대체자원,계약 규모는 이적료를 포함해 총60만달러,6월말 입국예정,예프리 라미레즈 프로필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투수를 영입했다. 1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투수 예프리 라미레즈(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이적료를 포함해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7만5000달러 등 총 60만 달러(약 7억5000만 원)다.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국제 프리에이전트(FA)로 입단했던 라미레즈는 2015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뉴욕 양키즈에 지명됐던 유망주다. 그러나 201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7경기 중 12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8패, 평균자책점(ERA) 5.92를 기록하는 등 통산 31경기에서 1승10패, ERA 6.17에 그쳤다. 평균구속 140㎞대 후반의 빠른 볼을 던지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한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활약한 점에선 부상으로 외국인투수 2명이 모두 이탈한 한화의 선발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로케이션과 구종배합을 통한 공격적 피칭으로 타자와 상대하는 스타일인 만큼 KBO리그에선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한화는 기대하고 있다. 라미레즈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 커리어에 새로운 무대가 생긴 점과 한국의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기회에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KBO리그에서 뛰고 있거나 한화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에게 리그와 팀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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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22년도 연봉협상 완료,주장 하주석 2억90만원 최고연봉,한화이글스는 억대연봉선수가 총6명이다,한화, 독특한 10만 원 단위 연봉 계약

한화이글스는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마쳤다. 한화이글스 최고 연봉 선수는 하주석으로 전년 대비 48.81% 인상된 2억 90만원의 연봉에 사인했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14승을 거두며 팀내 최다승을 거둔 김민우로, 112% 인상된 1억 91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최연소 단일시즌 100볼넷 등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정은원도 59% 인상된 1억 9080만원에 계약했고, 강재민과 노시환도 각각 1억 5000만원, 1억 2000만원에 합의하며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이들 외 노수광 선수가 1억 2840만원에 계약하며 한화이글스의 억대 연봉 선수(재계약 대상자 기준)는 총 6명이 됐다. 연봉 협상을 종료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거제와 서산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지난 시즌 일부 스탯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고, 이를 고과산정 시스템에 추가 반영했다. 이에 해당 기준 달성에 따라 발생한 금액이 올 시즌 연봉에 포함되며 일부 선수들의 연봉 총액 중 10만~100만원 단위 금액이 산정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연봉 계약이 눈길을 끈다. 10만 원 단위 연봉 계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가 발표한 연봉표에는 독특한 숫자가 나타났다. 바로 10만원 단위 연봉이다. 10진법의 세계에서 통상적으로 연봉은 크게 1000만원 단위로 결정되고 연봉이 적은 경우에나 1...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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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투수 킹험,카펜터 재계약합의,한화이글스 외국인선수 구성아 완료됐다,킹험의인생역전 한국에서의 야구인생

한화이글스가 10일 “올 시즌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닉 킹험(30), 라이언 카펜터(31)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킹험은 총액 90만달러(연봉 7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카펜터는 총액 75만달러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35만달러 옵션 20만달러)에 각각 계약서에 사인했다. 출처:한화이글스 킹험은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44이닝을 던지며 10승8패 평균자책점 3.19로 활약했다. 특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5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해냈다. 카펜터는 31경기에 나서 5승1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카펜터가 소화한 170이닝은 팀 내 최다 기록이다. 또한 퀄리티스타트 12회를 기록했으며 179탈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는 킹험, 카펜터와 재계약으로 올 시즌 14승을 따낸 국내 에이스 김민우(26)와 함께 안정적인 1~3선발을 갖추고 내년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킹험, 카펜터는 12월 중으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 2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팀에 합류한다. 출처:한화이글스 킹험,카펜터가 재계약하면서 터크먼과 더불어 외국인선수 구성이 완료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킹험은 인생역전을 하고있다 한국 야구에서 커리어가 끊길 뻔했던 외국인 투수 닉 킹험(30·한화)이 재계약에 성공하며 보장 연봉도 두 배 올랐다. 킹험은 지난해 SK(현 SSG)의 에이스로 기대를...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