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12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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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투수 김원중,구승민과 FA 계약 완료,김원중은 4년 54억 원에 롯데 잔류…구승민은 2+2년 최대21억원 계약

롯데자이언츠가 11월 10일 구승민 선수와 계약 기간 2+2년 최대 21억원 (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인센티브 총액 6억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2013년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구승민 선수는 9시즌 동안 448경기에 나서 445와 1/3이닝을 소화했다. 불펜 투수로서 KBO리그 통산 2번째로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하고 구단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계약을 마친 구승민 선수는 “구단에서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덕분에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도전적인 계약인 만큼 개인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혁 단장은 “구승민 선수는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다”며 “누구보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팀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이며, 도전적인 계약을 한 만큼 더 높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롯데자이언츠가 11월 10일 김원중 선수와 4년 보장 금액 44억원과 인센티브 10억원, 총액 54억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 선수는 10시즌 동안 381경기에 나서 675이닝 소화했다. 마무리 투수로서 5년 연...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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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25년 신인 입단 계약 완료,1라운드 지명 선수 투수 김태현과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2라운드 배명고 투수 박세현은 계약금 1억 5천만 원에 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25년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광주일고 투수 김태현과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현은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됐다. 17경기 등판해 6승2패 평균자책점 1.48(54⅔이닝 8자책점), 8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라운드 배명고 투수 박세현은 계약금 1억 5천만 원에 계약을 맺었고, 3라운드 야탑고 투수 김현우와는 1억 원에 계약 4라운드 부산고 포수 박재엽과는 8000만 원, 6라운드 부산과학기술대 외야수 김동현과는 6000만 원, 7라운드 신흥고 투수 이영재와는 5000만 원, 8라운드 부산과학기술대 내야수 최민규와는 40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밖에 장충고 외야수 한승현(9라운드), 경남고 투수 김태균(10라운드), 인천고 투수 조영우(11라운드)와는 각각 3000만 원에 사인했다. 롯데는 5라운드 신인 지명권은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로 양도해 10명의 신인을 지명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방향과 관련해서 “스카우트팀 그리고 운영팀, 육성팀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현재 우리 투수 뎁스를 두텁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드래프트는 사전 라운드별 전략에 따라 기존에 생각했...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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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리그 6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투수부문는 롯데 윌커슨 월간 WAR 1.45,야수부문는 키움 김혜성 월간 WAR 1.85 선정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롯데 윌커슨, 키움 김혜성이 각각 선정되었다. <6월 쉘 힐릭스 플레이어> 투수 부문: 롯데_윌커슨 (WAR 1.45) 타자 부문: 키움_김혜성 (WAR 1.85)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롯데 윌커슨이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윌커슨은 5월과 6월 선발 등판한 10경기 동안 9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특히 지난 4일에는 KIA를 상대로 시즌 1호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6월 한달간 가장 많은 이닝인 36 2/3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이닝당 출루허용율인 WHIP도 4번째로 낮은 1.04를 기록했다. 윌커슨은 "포수가 리드를 잘해줬고, 타자들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후반기에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자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는 키움 김혜성이 차지했다.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이후 벌써 시즌 두번째 선정이다. 김혜성은 6월 한달간 타율 1위(0.452), 출루율 1위(0.529), OPS 1위(1.219), 최다 안타 공동 2위(38개)를 기록하는 등 돋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달 프로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터트리고,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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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트리플A 20홈런 빅터 레이예스 총액 95만달러에 영입,롯데의 물타선을 구할 구세주로 기대

2023년 12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보장 금액 7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포함 총액 95만 달러로 한화 약 12억 8300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빅터 레예스 (Victor Reyes)는 1994년 10월 5일 베네수엘라 바르셀로나 출생의 외야수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90kg의 체격을 갖고 있으며, 우투양타, 스위치 히터입니다.외야 전포지션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2011년 17세의 나이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2022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74경기 출장, 타율 0.257, 63홈런, 210타점, OPS 0.799입니다. 2022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28경기 출장, 타율 0.267, 16홈런, 5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소속이 된 레이예스는 “롯데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4시즌이 매우 기대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가 보여준 운동 능력과 야구에 집중하는 태도를 통해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점 레이예스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격입니다.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컨택...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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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LG에 신인 지명권 넘기고 좌완 진해수 영입,18시즌 만에 고향팀 롯데로 왔다,유강남포수랑 호흡은 걱정없다,진해수 프로필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 선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에서는 필승조 왼손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올 시즌은 19경기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 3.68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왼손 불펜 투수가 필요했던 롯데는 경험 많은 진해수를 데려와 전력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다. 진해수의 1군 통산 성적은 788경기 23승 30패 2세이브 152홀드 평균자책점 4.96이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왼손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에 보탬 되는 선수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두꺼운 불펜 전력을 보유한 LG는 올 시즌 진해수에게 기회를 주는 대신 다른 젊은 선수를 중용했다. 진해수는 올 시즌 6월까지만 1군에서 뛰다가 2군으로 내려간 뒤 퓨처스리그 27경기에서 1승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61의 뛰어난 성적을 냈으나 마지막까지 1군 부름을 받지...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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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FA 계약 1호,롯데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2008년 롯데 신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입단한 전준우는 16시즌 동안 거인 유니폼을 입고 뛴 ‘원클럽맨’이다. 전준우는 2020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해 4년 총액 34억 원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전준우는 B등급으로 FA 시장에 다시 나왔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또한 역대 53번째 1,600경기 출장, 역대 42번째 7시즌 연속 100안타 등을 달성하고 있 앞으로의 구단 기록도 기대되는 선수이다. 롯데자이언츠전준우선수는 4년에보장금액 40억원과인센티브7억원의계약을 체결해 롯데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남게된다. 전준우 선수는 “롯데 구단에 입단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롯데 팬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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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신인감독으로 김태형감독선임,계약기간은 3년 총액24억원,성민규단장 경질,김태형 프로필

롯데는 20일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올 시즌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후 감독직이 공석인 상태였다. 2021년 시즌 중 허문회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직을 맡은 래리 서튼 감독이 지난 8월 말,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며 감독직이 공석이 됐다. 롯데 구단은 지난 8월 말부터 모기업인 롯데 지주와 함께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고 소문만 무성했던 김태형 감독과 연을 맺었다. 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통산 645승을 거뒀고, 2015년과 2016년, 2019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정규시즌 통산 1149경기 645승485패19무 승률 .571의 성적을 지도자로서 남겼다. 롯데는 올해 68승76패(승률 .472), 7위에 머물렀고 6년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4월 말 9연승을 달리는 등 6월 중순까지 LG 트윈스, SSG 랜더스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이마저도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외국인 선수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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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24년 신인 입단 계약 완료,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2라운드 정현수 1억5천만원 계약

롯데자이언츠가 2024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했다. 전미르는 188cm/95kg의 최상위권의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투수와 타자 모두 소화하며 파워와 스피드를 골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보인 전미르는 올해 투수로 18경기(67⅔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1.32, 타자로 27경기 타율 3할4푼6리(81타수 28안타) 3홈런 32타점 22득점 2도루 OPS 1.032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모두 맹활약했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지명을 마친 뒤 “전미르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투타를 모두 할 수 있는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어서 고민없이 1픽으로 지명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승부욕에 높은 점수를 줬다”라고 전미르를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는 전미르가 프로에서도 투타겸업을 계속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미르 역시 “구단에서 한 포지션을 정해주신다면 그럴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기회를 주신다면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할 수 있다면 투타겸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투타겸업 의지를 내비쳤다. 이종운 감독대행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우리가 1번으로 뽑은 전미르는 투타에서 대단한 선수로 보인다. 몇 경기를 봤는데 변화구 각도도 좋아서 바로 실전에 투입돼도 괜찮은 선수로 보였다...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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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승민, KBO 역대 15번째 통산 100홀드 금자탑,롯데 41년 역사 순수롯데소속 최초 100홀드 투수 탄생,구승민 프로필

롯데 자이언츠의 든든한 필승 계투 구승민이 통산 100번째 홀드를 달성했다. 구승민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6회 말에 마운드에 올랐다. 팀이 5-2로 이기고 있는 상황.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한 구승민은 선두타자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구승민은 호세 로하스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6회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1이닝 15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구승민은 시즌 14번째 홀드를 챙겼다. 이 홀드는 구승민이 통산 357경기 만에 기록한 100번째 홀드로, 구승민은 KBO 역대 15번째로 100홀드를 달성했다. 롯데 소속 투수로는 처음이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2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구승민은 2014시즌 1군 무대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구승민은 20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차세대 선발 자원으로 1군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다. 그러나 신인 투수에게 1군의 벽은 높았다. 2015시즌 구승민은 11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0.24를 기록했다. 29이닝을 던지며 피안타 46개, 피홈런 9개를 맞을 정도로 고전했다. 특히나 6월 3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이승엽의 한국야구 사상 첫 통산 400홈런의 제물이 되어 뜻하지 않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03년 이승엽의 단일 시즌 56호 홈런을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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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새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 영입,총액 35만 달러(연봉 25만, 옵션 10만)에 계약,18일 KBO에 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애런 윌커슨 프로필

롯데자이언츠는 18일(화), 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2022시즌 일본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출장한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 (Aaron Daniel Wilkerson, 34세)을 영입했다. 롯데는 윌커슨과 총액 35만 달러 (연봉 25만, 옵션 10만)에 계약했다. 윌커슨은 신장 188cm, 체중 104kg의 우완 투수로 2014년 보스턴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4경기에 출장한 바 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58경기 58승 31패, 783.2이닝,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또한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는 14경기 5승 5패, 70.2이닝,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남겼다. 구단은 윌커슨의 패스트볼 움직임이 뛰어나며 변화구의 제구력이 강점으로, 일본 프로 리그의 경험을 통해 얻은 아시아 야구 적응력을 높게 평가했다. 윌커슨은 “KBO리그에서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일원이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일본 프로 리그 경험을 통해 아시아 문화에도 잘 적응했기 때문에 한국 프로 야구에서의 선수 생활도 기대된다. 팀의 우승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윌커슨은 7월 19일 국내 입국하여 필요한 행정 절차와 컨디션 조정을 거친 후 등판 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18일...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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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영입,연봉 40만 달러에 계약,서튼 감독 "내야 전포지션 소화 가능, 생산력 보여줄 것"니코 구드럼 프로필

롯데자이언츠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니코 구드럼(Niko Goodrum)을 영입했다. 롯데는 구드럼과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구드럼은 키 1m92cm, 체중 99kg 우투 양타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010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쳐 2023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선수였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02경기에 출장한 바 있으며, 305개의 안타와 4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출장해 286타석을 소화했으며, 타율 0.280, 출루율 0.448을 기록했다. 올시즌 롯데의 주전 1루수는 고승민이다. 올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2리에 OPS (출루율+장타율) 0.691. 타격 3할에 OPS 0.8을 넘겼던 지난해 대비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동안 외야에 전념해온 그가 1루 수비에 부담을 느낀 점이 크다. 원래 내야수 출신이긴 하지만 1루수는 또 다른 느낌이다. 뛰어난 반사신경 덕분에 강습 타구나 포구에는 큰문제가 없지만, 번트 수비와 중계 플레이 등 세밀한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다. 고승민과 함께 타선의 중심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됐던 한동희 역시 올해는 공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타율이 2할2푼대를 맴돌면서 OPS는 0.6을 넘어서지 못...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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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유망주 나종덕’에서 ‘롯데 에이스’로 변신한 나균안 생애 첫 월간MVP 수상,기자단투표에서 앞선 페디는 인기투표에서 3배가 차이가나면서 아쉬움을 삼겼다

롯데 나균안이 4월 한달 간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4월 월간 MVP로 최종 선정됐다. 나균안은 월간 MVP 수상은 여러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이 이룬 성과로 큰 감동을 전한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나균안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대형 포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롯데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1군에서 216경기에 출전시키며 넉넉한 기회를 줬다. 그러나 포수는 수비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타격이 너무 안 좋았다. 나균안은 통산 타율 0.123(366타수 45안타) 5홈런 24타점에 그치면서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야구팬들에게 잊혀져 갔고, 2020년 스프링캠프에서는 손바닥 부상까지 당했다. 나균안은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포수로서 활용하던 강한 어깨를 살려 투수 변신에 도전한 것이다. 이름도 '나종덕'에서 지금의 나균안으로 바꾸며 각오를 다졌다. 퓨처스리그(2군 리그)에서 투수로 거듭난 나균안은 2021년부터 1군 마운드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2022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39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비록 승리보다 패배가 훨씬 많았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탓이 컸다. 오히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117.2이닝을 책임지며...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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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3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60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2023시즌 스프링캠프 실시 1차 괌, 2차 이시가키, 3차 오키나와 캠프

롯데자이언츠는 2023시즌 연봉계약 대상자 60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10만원 단위로 연봉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드문데, 롯데가 어려운 일을 해냈다. 롯데는 30일 연봉계약 대상자 60명과 재계약을 매듭짓고 일괄 발표했다. 프리에이전트(FA)와 비(非) FA 다년계약자 등을 제외하고는 마무리 김원중(2억5200만원)에 이어 구승민이 2위다. 지난해 73경기에서 26홀드(2승4패 평균자책점 2.90)로 무너진 불펜의 중추 역할을 한 구승민은 3연속시즌 20홀드 이상 달성해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억8100만원을 받은 구승민은 37.3% 인상한 2억486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비FA 최고액인 김원중은 지난해 2억7200만원에서 9.4% 삭감된 제안에 도장을 찍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 버팀목 역할을 한 나균안과 이인복은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5800만원을 받은 나균안은 39차례 마운드에 올라 117.2이닝을 소화했고, 3승8패2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역투하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부상없이 궂은 일을 도맡아 한 공로를 인정받아 87.9% 인상한 1억9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후 재활 중인 이인복도 빈약한 선발진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8500만원이던 연봉이 70.6% 인상해 1억4500만원으로 올랐다.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오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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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투수 한현희와 FA계약(3+1년) 체결,선수가 최초 3시즌동안 구단이 설정한 개인 성적을 달성할 경우 2026년에 옵트아웃할수있는권리,한현희 프로필

롯데자이언츠는 17일(화) 한현희 선수와 계약금 3억, 보장 연봉 15억 최대37억, 총액 40억의 FA계약을 체결했다. 선수가 최초 3시즌동안 구단이 설정한 개인 성적을 달성할 경우 2026년에 옵트아웃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구단은 계약기간 내 높은 비중의 옵션 금액을 통해 선수에게는 동기부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활약할 선발투수를 확보하는 합리적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한현희 선수가 가진 제구력과 무브먼트, 선발투수와 불펜투수로서 모두 활약을 해온 자원으로서 지난시즌 종료 후 9kg감량, 그리고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 또한 한현희 선수의 합류로 투수진 뎁스가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2년 1라운드로 넥센히어로즈(現 키움히어로즈)에 입단한 한현희는 통산 416경기에 나서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를 기록했다. 한현희는 이번 FA 시장의 유일한 A등급 투수다. 이제 막 30대에 접어들어 당분간 전성기 기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선발 투수로만 활약했지만, 선발과 구원으로 모두 뛸 수 있다. 통산 성적은 416경기에 등판해 65승 43패 8세이브 105홀드를 기록했다 당장 어느 팀에 합류하더라도 충분히 선발 투수로 뛸 수 있는 기량을 지녔다. FA 시장이 개장할 때만 하더라도 그가 어느 구단 유니폼을 입을지 이목이 쏠렸다. 기량만 놓고 보면 이번 FA 시장에서 가...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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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새 안방마님으로 LG유강남 영입,4년 총액 80억원에 FA 계약..5년만에 주전포수 빈자리를 메우게됐다,유강남 프로필

롯데는 21일 유강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연봉 총액 34억원·옵션 총액 6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8시즌을 앞두고 강민호가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이후 포수난에 시달렸다. 지시완, 정보근, 강태율, 안중열 등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유강남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왔고, 롯데는 유강남을 품는 데 성공했다 2011년 7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유강남은 개인 통산 10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03홈런, 44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포수로 1008⅓이닝을 출전하는 등 최근 5시즌 연속 950이닝 이상을 뛰었다. 유강남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LG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유강남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기도 했다. 올 시즌엔 139경기에 나서 0.255의 타율에 8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유강남은 단순히 타율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면서 “팀 투수진을 한 단계 성장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강남은 “새로운 시작을 롯데에서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구단이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만큼 잘 준비해서 롯데자이언츠 팬들에게 멋진 2023시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롯데 투수진에...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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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2022년 신인선수 계약 완료,김민석과 2억 5000만 원 계약,이진하는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2023시즌에 신인선수들 기대합니다

롯데는 10월 6일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 소식을 알렸다. 롯데가 1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김민석(휘문고)은 계약금 2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2018년 1차 지명 한동희 이후 5년 만에 내야수에게 팀의 첫 번째 지명권을 행사했다. 롯데는 “김민석의 우수한 운동 신경과 야구센스, 뛰어난 타격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제 2의 이정후’로 불리는 김민석은 올해 고교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565에 1홈런 18도루 OPS 1.566을 기록했다. 전체 타구 중에 83%가 외야로 향했고 좌측 18% 가운데 38% 우측 27%로 스프레이 히터에 가까운 기록을 나타낸 천재형 타자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하게 된 김민석은 NC 다이노스에 지명받은 경남고 투수 신영우와 같은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서울고 투수 김서현은 5억 원, 2순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윤영철은 3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2라운더 투수 이진하(장충고)와는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이진하가 90cm, 95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에 안정된 제구,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등을 갖춘 만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친다면 미래 선발 자원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4라운드에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김기준은...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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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조선의 4번타자 빅보이 이대호 10번 영구결번 확정,10월8일 은퇴식에서 영구결번식도 같이 진행이된다

'조선의 4번 타자'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의 은퇴식 'RE:DAEHO'가 다음 달 8일 부산 사직구장(LG 트윈스전)에서 진행된다. 29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RE:DAEHO'는 이대호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 보고, 은퇴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날 롯데 선수단은 배번 10번과 이대호 선수의 이름을 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이후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대호의 은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직구장 정문 광장에서는 선수 이대호를 기억할 수 있는 'RE:MEMBER 10 ZONE'이 마련된다. 이 공간에는 이대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는 '리멤버 10 WALL'과 선수의 히스토리를 17개 사진으로 추억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 팬 250명과 일반 팬 250명을 대상으로 이대호가 직접 사인 모자를 전달한다. 대상자는 롯데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30일부터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이대호를 추억할 메시지 타올 등도 배포된다. 구단은 이대호 선수를 칭하는 '조선의 4번 타자', '거인의 자존심', '자이언츠의 영원한 10번' 등의 문구가 적힌 레드 메시지 응원 타올과 라이팅쇼에 활용될 스티커 셀로판지를 준비했다. 이대호 선수의 모습이 담긴 롯데모빌리티 카드는 입장 관중 가운데 선...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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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DJ피터스 대체선수 외국인 타자 잭 렉스 영입…총액 31만 달러,잭 렉스 프로필

롯데자이언츠가 DJ피터스의 대체선수로 외국인타자 잭 렉스(Zach Reks)를 영입했다. 후반기 롯데 타선의 힘을 실어주지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잭 렉스와 총연봉 31만 달러에 계약했다. 1993년생인 렉스는 신장 188cm, 86kg 체격을 갖춘 우투좌타 외야수로 2017년 LA 다저스 10라운드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 A에서 활약했다. 올해 트리플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OPS 1.008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를 기록했다. 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올 시즌에는 3차례 콜업되며 메이저리그 두 시즌을 경험했으며, 17년 프로 데뷔 이후 매 시즌 높은 OP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렉스는 “롯데자이언츠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만큼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팀 동료였던 앤디 번즈를 통해 KBO와 롯데 팬들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들과 언제든 소통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렉스는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잭 렉스 프로필◈ 본명:잭 조셉 렉스 (Zach Joseph Reks) 생년월일:1993년 11월 12일 (28세) 국적:미국 학력:미국공군사관학교 - 켄터키 대학교 신체:188cm, 86kg 포지...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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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한동희,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월간 MVP로 선정,개인 첫 월간 MVP 선정,레일리이후 4년7개월만에 롯데소속선수가 수상

롯데 한동희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한동희는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24표(75%), 팬 투표 302,035표 중 48,131표(15.9%)로, 2위 득점자 김광현보다 총점 7.39점 앞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한동희는 4월 한달 동안 24경기에 출장해 타율 0.427(1위), 홈런 7개(1위), 안타 38개(2위)와 22타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764(1위), 출루율 0.485(공동 1위)를 비롯한 모든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들며 눈부신 활약으로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데뷔 5년차인 한동희는 지난 4시즌과 비교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2022시즌을 시작했다. 4월에만 17경기 연속 안타 (4월 10일~ 4월 30일)를 포함해, 5월 3일 수원 KT전까지 총 19경기로 연속 기록을 이어나가며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롯데 소속 선수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17년 9월 레일리 이후로 약 4년 7개월만이다. 한동희의 활약을 중심으로 8일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그 여느 때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4월 MVP로 선정된 한동희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한동희의 모교인 경남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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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2시즌 연봉계약 완료,최준용 억대연봉합류 154%인상↑,야수 최고 인상률(88%)은 추재현 6400만원에계약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이는 최준용이다. 최준용은 4200만원에서 154.4% 오른 1억700만원을 받아 데뷔 첫 억대 연봉을 손에 쥐었다. 2020년 롯데에 입단한 최준용은 입단 2년째인 지난해 44경기에서 4승 2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면서 불펜 필승조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본지가 10개 구단 간판 타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 시즌 최고의 직구' 설문조사에서 쟁쟁한 선배 투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인왕 트로피는 '순수 신인'인 KIA 타이거즈 이의리에게 돌아갔지만, 최준용은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레이스를 뜨겁게 달궜다. 구단 역시 20홀드 고지를 밟은 최준용에게 억대 연봉으로 아쉬움을 어느정도는 보상해준것같다 외야수 추재현은 3400만원에서 6400만원으로 올라 야수 최고 인상률(88%)을 찍었다. 한동희는 1억10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56.3%) 인상된 1억7200만원을 받는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64% 인상된 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원중은 지난해 61경기(62⅔이닝)에 나가 4승 4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59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44세이브)에 이어 세이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린 박세웅은 1억6...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