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대에서 복귀한 20세 스트라이커 데인 스칼렛이 천금 같은 토트넘 데뷔골로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빛냈다. 19세의 오인다몰라 아자이와 17게의 마이키 무어는 추가골로 엘프스보리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은 3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엘프스보리(스웨덴)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홈 경기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 전반 45분 동안 활약했다. 손흥민의 활발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전반 골을 넣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21분 교체멤버로 투입된 데인 스칼렛의 선제골과 오인다몰라 아자이, 마이키 무어의 연속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10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전반전 최다 드리블 성공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 4연패를 포함해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의 부진에 빠지며 15위까지 밀려 강등권 추락을 걱정할 처지가 됐다. 토트넘으로선 리그에서의 상위권 진입을 포기하는 대신 유로파리그...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한 '슈퍼루키' 양민혁의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고, 결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떠난다. 양민혁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 "양민혁이 지금 당장의 선택지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토트넘의 이적시장 정책이 현재보다는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다. 양민혁은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고 발전하기에 적절한 행선지가 나타난다면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윌 랭크셔도 개선을 위해 임대가 필요하고 이 수준(프리미어리그)의 축구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임대 행선지도 거론됐다. 영국 'TBR 풋볼'은 28일 토트넘 소식에 능한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 채널에서 "양민혁은 현재로서는 선택 옵션이 아니다. 지금 당장 경기장 근처에 그를 데려오려는 의도조차 없어 보인다. 이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수를 영입하는 이적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많은 것을 말해준다. 1월 이적시장 임대될 가능성이 꽤 높다. 그에게 발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영국 하부 리그일지는 모르겠고, 벨기에나 네덜란드 같은 어딘가 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그에게 유럽 축구에 대한 경험을 주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구체적인 행선지로 박지성이 뛰었던 퀸...
3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지만, 리그 역사에서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없었다.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운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 기록은 손흥민이 지난 24일(한국시간) TSG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만들어진 기록이다. 손흥민은 24일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뽑아내며 토트넘 홋스퍼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과 후반 32분 각각 득점을 터트려 토트넘의 세 골 중 두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승점 3점을 낚은 토트넘은 4승2무1패로 승점 14점을 마크, 전체 순위 6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부터 개편된 유로파리그 진행 방식을 기준으로 토트넘은 현재 순위를 유지할 경우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16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6분경 호펜하임 수비수 스탠리 은소키를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더니, 이내 추가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시즌 9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호펜하임 선수들끼리 소통이 되지 않으면서 소유권이 불분명해진 공을 매디슨이 낚아채면서 토트넘의 역습이 시작됐다. 매디슨은 공을 뒤로...
UEFA 유로파리그 7차전 TSG 1899 호펜하임 VS 토트넘 홋스퍼 FC 1월24일 금요일 오전2시45분 비르솔 라인-네카르-아레나 중계: SPOTV PRIME . SPOTV NOW 24일 금요일 새벽 2시 45분, 24-25 UEFA 유로파리그 7차전에서 호펜하임과 토트넘이 격돌한다. 16강 직행을 위해 승점 확보가 절실한 두 팀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무대가 익숙한 손흥민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시즌 9호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손흥민은 공식전 8골 7도움을 기록, 여전히 팀 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최근 팀 성적 부진 속에서 반등을 이끌어야 한다. ‘캡틴’ 손흥민은 익숙한 독일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를 쌓은 만큼, 이번에도 독일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호펜하임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 현재 리그 페이즈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로 26위에 머물고 있는 호펜하임은 이대로라면 리그 페이즈 탈락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전 경기에서 핵심 공격수 크라마리치와 흘로체크가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다득점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자신감을 회복한 호펜하임은 홈에서 토트넘을 마주한다. 상대적으로 체력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호펜하임이 홈 이점을 살릴지 ...
미국 매체 '더 스포르팅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5년을 암울하게 출발한 포스테코글루가 1월이 지나기 전 경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7승 3무 12패(승점 24)를 기록한 토트넘은 15위에 머무르며 본격적인 강등권 경쟁에 직면하게 됐다. 18위 입스위치 타운(3승 7무 12패·승점 16)과 격차는 불과 8점. 매번 부르짖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보다 강등권에 더 가까운 것이 토트넘의 현주소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떠난 이래 주제 무리뉴(페네르바흐체 SK),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노팅엄 포레스트), 안토니오 콘테(SSC 나폴리) 감독 등을 거쳐 2023년 여름 포스테코글루가 사령탑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초만 해도 라인을 끌어올리는 극단적인 공격 축구가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약진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즌 절반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파훼법이 나왔고, 손흥민 등 선수 개인 능력을 앞세워 근근이 승점을 벌어들이더니 올 시즌 들어 완전히 바닥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수명을 갉아먹을 만큼 높은 체력을 요하는 전술로 부상이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 10대 중반의 아카데미(유소년팀) 자원이 벤치를 지키는 상황이 연출됐다. 작년 여름 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FC vs 토트넘홋스퍼FC 1월10일 일요일 오후11시 구디슨파크 중계: SPOTV PRIME . SPOTV NOW 토트넘(승점 24)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7승 3무 11패를 기록 중이다. 벌써 지난 시즌 38경기를 치르며 당했던 12패에 육박했다. 순위도 추락했다. 15위에 머무르며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렸던 토트넘은 오히려 강등권과 가깝다. 토트넘과 강등권 사이에는 단 두 팀만 있다. 16위 에버턴(승점 17), 17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승점 16)가 있고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6)부터는 강등권이다. 위를 보기보다는 아래가 더 신경 쓰이는 상황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역전패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빠져 있다. 범위를 넓히면 11경기에서 2승 2무 7패로 극심한 부진을 보인다. 특히 무승부까지 적어 승점 사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향후 리그 5경기가 중요할 전망이다. 19일 오후 11시 16위 에버턴 원정을 시작으로 19위 레스터 시티(홈), 11위 브렌트퍼드(원정), 1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18위 입스위치 타운(홈)을 차례로 만난다. 강등권이 두 팀이나 되고 순위가 가장 높은 브렌트퍼드(승점 28)와의 승...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FC vs 토트넘홋스퍼FC 1월16일 목요일 오전5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중계: SPOTV PRIME . SPOTV NOW 토트넘 홋스퍼는 1월 16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북런던더미 맞대결이지만 두팀의 상황은 완전히다르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두 팀의 순위 차이는 무려 10계단이다. 아스널은 리그 3위(11승 7무 2패 승점 40), 토트넘은 리그 13위(7승 3무 10패 승점 24)다. 최근 리그 6경기 성적도 3승 3무 무패의 아스널이 1승 1무 4패의 토트넘에 크게 앞서고 있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도 아스널이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로 크게 앞서고 있다. 아스널 안방에서의 리그 경기만 놓고 보면 아스널은 무려 2010년 11월 이후 단 한 번도 토트넘에 패한 적이 없다. 홈 기준으로는 북런던 더비 리그 13경기 무패(8승 5무)다. 여러모로 아스널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변수는 체력이다. 두 팀 모두 지친 상태다. 직전 경기인 FA컵에서 연장전 포함 12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5부리그 팀인 탬워스를 상대로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치는 졸전을 펼쳤다. 연장전에 투입된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등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일부 주전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것이 위안...
토트넘은 7일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토트넘은 "우리는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했다.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32살의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다. 431경기에 출장해 역대 출장 순위 11위에 올랐고, 169골을 넣었다. 이는 클럽 역사상 4번째로 많은 득점이다"라고 손흥민이 토트넘 합류 후 보여준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설명했다. 이에 손흥민은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한 번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토트넘 SNS를 통해 "지난 10년과 앞으로 보낼 1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모두가 뛰기를 꿈꾸는 클럽"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1년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 취득에 따른 다른 구단 무료 이적 가능성은 일단 사라졌다. 손흥민은 계약 1년 연장을 두고 "분명히 대단한 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앞으로 1년을 더 있게 됐다. 나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1세기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교체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경력의 에딘 테르지치 감독과의 협상설까지 흘러나오면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왜 위기에 처했나? 1. 성적 부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초기 공격적인 축구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팀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리그 중위권에서 맴돌며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아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전술적 고집: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고유한 전술 철학을 고수하며 유연성 부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 팀에 따라 전술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계속해서 같은 패턴의 플레이를 고집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팀의 경기력이 저하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3. 부상 문제: 선수들의 부상이 잦아지면서 팀의 전력이 약화된 것도 성적 부진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팀의 조직력이 붕괴되고 경기력이 들쭉날쭉해지면서 팬들의 실망감을 키웠습니다. 4. 리더십에 대한 의문: 일부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팀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독려하고 팀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 후보, 에딘 테르지치는 누구? 에딘 테르지...
2024-2025 카라바오 컵(EFL컵) 토트넘홋스퍼FC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 12월20일 금요일 오전5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중계:쿠팡플레이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4~2025시즌 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대회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뒤 어떤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토트넘은 1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태국의 에너지 드링크 회사 '카라바오'의 이름을 따 '카라바오컵'으로도 불리 는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은 프리미어리그 팀을 포함한 잉글랜드 프로 92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현재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준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결승전은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으로 펼쳐진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이 우승을 한다면 4경기를 치러야 한다. 상대인 맨유는 대회 16강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5-2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구단 레전드 공격수 출신의 뤼트 판니스텔로이 임시 감독 체제를 거쳐 루벤 아모림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선 지역 라이벌이자 EPL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를 2-1로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토트넘은 맨유를 제물로 우승에 한 발 더 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사우샘프턴FC vs 토트넘홋스퍼FC 12월16일 월요일 오전4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중계: SPOTV PRIME | SPOTV NOW 토트넘은 16일 오전 4시 영국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공식전 4경기 무승(2무 2패) 늪에 빠졌고, 리그에서는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특히 지난 9일 벌인 첼시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2점 차 리드를 쥐고 내리 4골을 내주며 패했다. 손흥민의 경기 종료 직전 만회골은 위안거리가 될 수 없었다. 올 시즌 15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6승 2무 7패로 EPL 20개 팀 중 12위까지 처졌다. 반등이 필요한 토트넘의 상대는 최하위 사우샘프턴. 이번 시즌 1승(2무 12패)만을 거둔 사우샘프턴은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달 3일 에버턴에 첫 승을 챙긴 뒤 다시금 5경기 무승(1무 4패) 수렁에 빠졌다. 손흥민은 2022년 2월 10일 열린 사우샘프턴과 리그 경기에서 시즌 10호 골을 터뜨려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현지에서는 ‘킬러’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몰은 15일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은 경기를 조명하며 그의 특별한 기록도 나열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사우샘프턴과 17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12골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원정 6차전에서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9일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시즌 5호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AS로마와 UEL 5차전에서도 시즌 4호골을 터뜨렸던 만큼 이번 UEL 6차전에서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홈팀 레인저스는 최근 8경기 무패행진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토트넘은 4경기 무승에 그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레인저스와 토트넘은 UEL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승점 10)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 차에서 레인저스가 +6으로 +4의 토트넘에 비해 2골이 앞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페이즈 상위 8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득실에서 뒤져 9위에 머문 토트넘은 반드시 반등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시즌 6호골과 승리를 견인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인저스 원정에 나서는 손흥민은 시즌 6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 사냥으로 토트넘의 반등을 노린다. 지난 9일 첼시와 2024~2025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추격골을 넣었음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14라운드 AFC본머스 vs 토트넘홋스퍼FC 12월6일 금요일 오전5시15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중계:SPOTV PRIME , SPOTV NOW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 15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토트넘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본머스는 순위 반등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6승 2무 5패(승점 20점)로 리그 7위에 위치해있다. 토트넘은 상위권 진입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본머스를 상대로 통산 12경기를 뛰며 7골 2도움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리그 4호 골에 도전한다. 직전 풀럼전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아쉽게도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경기력이 부진하다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선 본머스 전의 활약이 필요하다. 손흥민에게 희소식은 본머스의 핵심 수비수 마르코 세네시가 부상으로 빠졌다는 것이다.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팀 내 최다 득점자 브레넌 존슨이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한 도미닉 솔란키가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을 준비를 하고 있다. 5승 3무 5패(승점 18)로 리그 13위에 있는 본머스는 토트넘과 승점이 2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토트넘을 꺾는다...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AS 로마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추가시간 로마의 동점골에 힘없이 무너졌다. 이날 손흥민은 페널티킥 골뿐만 아니라 팀 공격을 이끌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 부족과 함께 로마의 끈질긴 수비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로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2점을 잃는 아쉬움을 맛봤다.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무승부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순위에서 7위에서 9위로 하락하며 조별리그 통과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다. 8위까지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쉽지 않은 경쟁 상황 속에서 이번 무승부는 토트넘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팬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팀의 무기력한 경기력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추가시간 실점은 팬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다. 팬들은 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력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팀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을 것이다.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여 반드시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EPL)12라운드 맨체스터시티FC vs 토트넘홋스퍼FC 11월24일 일요일 새벽2시30분 에티하드 스타디움 중계:SPOTV PRIME . SPOTV NOW 24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부터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홋스퍼 경기가 열린다. 토트넘과 토트넘은 최근 5경기 2승1무2패로 박빙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여전히 부상 선수들로 울상이지만, 토트넘홋스퍼는 주전 대부분이 출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킬러’ 손흥민과 토트넘 주전 선수들이 맨체스터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의 맨시티 원정 예상 라인업 공격진은 손흥민,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이다. 미드필더는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데얀 쿨루세프스키다. 포백은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붙박이 주전 중 빠진 선수는 센터백 미키 판더펜 하나뿐이다. 이번 시즌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중용돼 왔지만, 그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로 징계를 받아 비수마가 뛴다 해도 전력에 큰 구멍이 나는 건 아니다. 원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는 비수마였다. A매치 기간 동안 스웨덴 대표 쿨루세프스키, 아르헨티나 대표 로메로의 부상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둘 다 맨시티전 출장이 유력하다고 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홋스퍼FC vs 입스위치타운FC 11월10일 일요일 오후11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중계: SPOTV PRIME . SPOTV NOW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에 놓인 입스위치 타운과 한 판 승부를 앞둔 가운데 손흥민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명단에서 이탈한 손흥민은 3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56분간 활약하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이른 교체에 손흥민도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든 손흥민은 55~60분 이상은 뛰지 않을 예정이었다"며 손흥민의 부상 관리를 위한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단 지난 경기에서 체력 소모가 적었던 만큼 이날 입스위치 전에도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경기 이후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하는 손흥민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5·6차전 출전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건강한 손흥민을 원한다. 손흥민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서 각 팀에...
UEFA 유로파리그 갈라타사라이 SK VS 토트넘 홋스퍼FC 11월8일 금요일 오전2시45분 네프 스타디움 중계:SPOTV PRIME | SPOTV NOW 20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FA컵을 병행 중인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클럽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는 약간의 힘을 빼고 선수를 구성해 나서는 중이다. 신기하게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는 완전한 시즌 초반 경기라 주전을 대거 내세워 3-0으로 승리했고 주장 손흥민은 1개의 도움을 해냈지만, 경기 도중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어진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원정에서는 흥미로운 선수 구성을 했다. 최전방 공격수에 2005년생 윌 랭크시어를 배치했고 오른쪽 측면에는 무려 2007년생 마이키 무어가 나섰다. 손흥민이 주로 뛰던 왼쪽 측면은 '계륵' 티모 베르너의 몫이었다. 중앙 미드필더에도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외에 '스웨덴의 미남자'로 불리는 2006년생 플레이메이커 루카스 베리발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수비에서도 아치 2006년생 미성년 아치 그레이가 벤 데이비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형님들과 뛰었고 2-1 승리를 이끌었다.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던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3차전에서는 무어와 그레이가 다시 선발로 뛰었고 1-0 승리를 맛봤다. 교체 카드 중 한 명은 공격...
토트넘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식 재계약은 제안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로써 손흥민은 2026년 여름을 끝으로 토트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의 현금화를 시도하고자 한다면 내년 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6일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구단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리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32세다. 아직 기량이 건재하지만, 언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할 게 없다. 토트넘은 재계약을 제시하는 것보다 위험이 적은 계약 연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다짐한 손흥민이지만, 돌아온 건 통보만 하면 끝나는 1년 계약 연장이다. 손흥민 입장에서 반가운 이야기는 아니다. 일부 매체가 예측한 것처럼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활용하고, 재계약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버는 것이었다면 모를까 이렇게 된 이상 차기 행선지 물색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게 이상적이었을지 모른다. 손흥민은 계약기간이 늘어나지 않았더라면 보스만 룰에 의거해 내년 1월부터 다른 팀과 자유로운 이적 협상이 가능했다. 무엇보다 ...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빌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10위, 빌라는 승점 18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에 불과하지만 순위는 다섯 계단이나 차이가 난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6위 첼시(승점 17)의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빌라 역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제치고 3위까지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토트넘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토트넘이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더 있다. 기록 때문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에 따르면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구단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400번째 패배를 당하게 된다. 에버턴(453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447패), 애스턴 빌라(412패), 뉴캐슬 유나이티드(410패), 사우샘프턴(404패)에 이어 다섯 번째로 '400패 클럽'에 들어가는 것이다. 홈에서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는 건 치욕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가 반갑다. 지난 9월 가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
EFL컵(카라바오컵) 16강 토트넘홋스퍼FC vs 맨체스터시티FC 10월31일 오전05시15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도 결장한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거의 회복됐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 4차전(요르단, 이라크)도 뛰지 못했다. 재활을 마치고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돌아온 손흥민은 시즌 3호 골로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전을 마친 뒤 다시 통증을 호소한 그는 25일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UEL 경기,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 결장했다.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은 뛰지 못하지만, 11월 3일 오후 11시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 홈 경기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말 경기에 내보낼 생각이다. 그때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어 "윌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