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8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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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홀드왕 노경은,SSG랜더스와 FA 잔류 계약 2+1년 25억원,입단 후 3년간 보여준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과 선수단에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 점 높이 평가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22일(금), 노경은 선수와 계약기간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 연봉 13억 옵션 9억)에 FA계약을 체결했다. 노경은 선수는 2022년부터 매년 7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필승조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 기간에 194경기에 출전해 29승 15패 75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특히 올시즌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 2년 연속 30홀드 기록과 함께 최고령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구단 소속 선수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38개)를 달성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SSG는 노경은 선수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팀의 베테랑으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과 모범을 보여주는 등 선수단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노경은 선수는 “팬분들께서 계약 소식을 많이 기다리셨던 걸로 알고 있다. 협상 기간 동안 많이 기다리셨을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다. 그리고 좋은 조건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준 구단에게 감사하고 선수로서 좋은 기억을 가진 구단에 남을 수 있어 기쁘다. 내년 시즌 준비 잘해서 항상 마운드 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3년 1차 지명으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노경은은 2012년과...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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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최정 KBO 역대 최초 FA누적금액 300억 돌파,최정은 SSG에 잔류하는 조건으로 4년간 110억원에 계약

최정은 SSG에 잔류하는 조건으로 4년간 110억원에 계약했다. 무엇보다 옵션 없이 전액 보장하는 조건이라 최정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로써 최정은 세 차례 FA 계약으로 장기 계약으로만 302억원의 수입을 올리게 됐다. 역대 최초 장기 계약 누적 금액 300억원 돌파를 이뤄낸 최정이다. 그리고 이 액수는 앞으로 수년간 깰 수 없는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정은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찼고 30대 후반에 이른 지금까지 매년 큰 부상 없이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그가 FA 자격을 얻었던 시점은 선수 몸값이 크게 뛰어오른 시기와 잘 맞아떨어져 삼박자가 어우러졌다. 빠른 년생인 최정(1987년 2월생)은 18세에 KBO리그에 데뷔했고 이미 19세에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첫 FA는 28세였던 2015년(4년간 86억원)이었고, 32세에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6년간 106억원에 사인했다. 다른 선수들이 302억원을 넘어서려면 최정만큼 꾸준하면서 대형 계약을 따내야만 최정의 기록을 넘을수가 있다 여기에 최정 자체도 하나의 변수다. 최정의 이번 계약은 그가 41세에 종료된다. 아직까지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노익장을 과시 중인 KIA 최형우 사례에서 보듯 최정 역시 급격한 에이징 커브만 없다면 사상 첫 네 번째 FA 계약도 바라볼 수 있다. 최정의 최고액기록의 경신은 아직도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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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노경은,KBO 리그 역대 첫 번째 2시즌 연속 30홀드를 달성,SSG랜더스 창원 원정징크스 깨고 창원2연승,시즌3연승 달성

불혹을 넘어, 전설을 쓰다 SSG 랜더스의 노경은 선수가 KBO 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노경은 선수는 2024 시즌, 2시즌 연속 30홀드를 달성하며 KBO 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SSG 랜더스는 노경은 선수의 활약을 바탕으로 창원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즌 3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홀드는 팀이 리드하고 있을 때 등판하여 이닝을 책임지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해야 얻을 수 있는 기록입니다. 즉, 꾸준한 체력 관리와 위기 상황에서의 강한 정신력, 그리고 뛰어난 구위가 모두 뒷받침되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죠. 노경은 선수의 이번 기록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 그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 저하가 불가피한 야구 선수에게 있어, 노경은 선수의 활약은 후배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노경은 선수의 활약은 팀 승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창원 원정에서의 2연승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SSG 랜더스는 그동안 창원 원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노경은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러한 징크스를 깨고 연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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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드류 앤더슨,3G 연속 10K+ 괴력,5월 KBO 데뷔→100K눈앞,'7월 ERA 1.80' SSG 앤더슨 "몸 상태 너무 좋다"

앤더슨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1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견인, 시즌 7승째를 올렸다 이날 앤더슨은 11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10탈삼진), 19일 문학 키움 히어로즈전(11탈삼진)에 이어 세 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탈삼진을 솎아냈다. 이는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으로, 가장 최근에는 2021년 두산에서 뛰었던 좌완 아리엘 미란다가 세 경기 연속으로 10개 이상의 탈삼진을 솎아낸 바 있다 앤더슨은 경기 초반부터 자신의 장점인 구위를 앞세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4회초까지 출루 허용은 두 차례에 불과했고, 이렇다 할 위기도 없었다. 여기에 타선이 2회말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 3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3점포로 점수를 뽑으면서 앤더슨에게 힘을 실어줬다. 앤더슨은 5회초 1사에서 박준영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무실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유찬의 삼진과 조수행의 땅볼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6회초 무실점 이후 7회초 1사 2루에서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면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경기 후 앤더슨은 "일단 몸 상태는 너무 좋다. 그게 받쳐주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마지막 이닝을 깔끔하게 끝낸 것에 대해) 준비한 대로 계속 유지한...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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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엘리아스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일본 독립리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영입,일본인 선수는 2011년 카도쿠라 켄 이후 13년만이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2일(수),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Shirakawa Keisho, 우투우타, 23세)를 총액 180만엔(¥)에 영입했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옴에 따라 SSG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 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SG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도입에 따라 일본 독립리그를 중심으로 대상 선수 리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국제스카우트를 직접 파견해 대상 선수들을 관찰 후 시라카와 케이쇼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라카와 케이쇼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으로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는 2005년에 창단된 독립리그 팀으로 지난해 소속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드래프트에서 신인지명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팀의 에이스로 3년간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한 시라카와 케이쇼는 올시즌 6경기 29이닝 4승 1패 ERA 2.17(리그 3위) 31탈삼진(리그 2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시즌에는 15경기 55.2이닝 4승 3패 ERA 3.56을 기록했다. SSG는 시라카와 케이쇼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메카닉과 투구 템포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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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468호 홈런,이승엽을 넘어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달성,19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도 같이달성

SSG 최정 선수가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인복 투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힘차게 타쳐 역사적인 46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은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입니다. 이번 홈런으로 최정 선수는 KBO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400홈런, 450홈런, 460홈런, 465홈런, 468홈런의 다섯 단계를 모두 돌파했습니다. 또한, 400홈런 이후 68홈런을 추가하여 400홈런 이후 최다 홈런 기록도 세웠습니다. 8일전 KIA 타이거즈를 제물로 통산 467호 홈런을 쏘아 올려 이승엽 감독과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선 최정은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사직구장 밤하늘을 가르는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리며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정 선수는 이번 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13년 6월 20일 KBO리그 352번째 홈런을 터뜨려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뒤 10년 10개월 동안 타이틀을 보유하다가 이젠 최정에게 타이틀 벨트를 내줬다. 최정의 기량을 고려할 때 KBO리그 최초의 500홈런 달성 기대감도 커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홈런은 배리 본즈의 762개, 일본프로야구(NPB) 최다 홈런은 오사다하루(王貞治)의 868개다. 최정 선수는 이번 홈런 외에도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고의...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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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이틀 연속 홈런 가동…대기록까지 8개 남았다,7개 더치면 이승엽감독이랑 타이기록,8개를 치면 최다홈런보유자로 역사에 이름을 세긴다

SSG 랜더스 최정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 대기록까지 이제 8개 남았다. 최정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6-4-3 병살타를 친 최정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만루 찬스에서도 3루수 땅볼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최정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SSG가 2-0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롯데 구원투수 구승민의 3구째 시속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 대형홈런이다. 지난 23일 개막전 홈런에 이어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후 이틀 연속 대포 가동이다. 최정은 하루전인 23일 롯데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 롯데 선발 투수 애런 윌커슨을 상대해 초구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23일 개막전에서 자신의 통산 459호 홈런, 24일 통산 460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대기록 달성까지 이제 단 8개만 남겨두게 됐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두 자릿수 홈런을 쳤던 이력을 생각하면 올 시즌 최정이 최다 홈런왕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개막 전부...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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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추신수,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결정,최저 연봉 계약 및 전액 기부 의사 밝혀, 구단도 기부 활동 동참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추신수 선수가 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선수는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도 신임 감독님도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퓨처스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팀에 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24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SSG는 추신수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기부 금액 및 다양한 기부 활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는 그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4시즌에 진행할 다양한 팬서비스 계획을 구단에 제안했다. 친필 사인 실착 유니폼 선물, 특별 사인회, 아마야구 지원 등 팬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도 추후에 발표될 계획이다. 은퇴 결정에 대해 추신수 선수는 “2001년부터 미...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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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원클럽맨-볼펜대장 김태훈 은퇴,미련없이 정든 마운드 내려왔다,'유쾌하고 에너지 넘친 선수로 기억되고싶다'김태훈 프로필

SSG 랜더스의 왼손 투수 김태훈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은퇴식을 가졌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왼손 투수 김태훈(33)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리기 전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 시구가 김태훈이 '선수'로 던진 마지막 공이었다. 이날 SSG 선발 김광현은 마운드 뒤에서 김태훈의 시구를 지켜본 뒤, 후배 김태훈과 진하게 포옹했다. 김태훈은 2009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그는 11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302경기에 출전해 18승 22패 9세이브 64홀드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8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태훈은 한국시리즈 1차전, 3차전, 5차전, 6차전에 등판했다. 지난 2018년 11월 4일 두산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7일 3차전에서는 1⅔이닝 무실점, 10일 5차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3경기까지 ‘미스터 제로’였다. 그가 무너졌다면, SK는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가지 못했을 것이다. 12일 6차전에서는 2이닝 1실점을 했다. '미스터 제로'는 깨졌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모두 4경기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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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리그 6월 월간 MVP 선정,‘6月 11홈런’ 압도적 점수 차로 월간 MVP에 선정, 지난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SSG 최정이 KBO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만2표 중 15만5287표(38.8%)로 총점 55.62점을 받아 노시환(15.35점·한화)과 이정후(10.22점·키움) 등을 제치고 수상자가 됐다. 그가 월간 MVP에 오른 건 지난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그의 소속팀 SSG는 월간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했다. 최정의 공이 가장 컸다. 지난 달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친 그는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노시환과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뜨거운 활약이다. 6월 홈런 부문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최정은 지난 22일(목) 잠실 두산 전부터 24일(토) 문학 삼성 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일(목)과 23일(금)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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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최고 150㎞'좌완 에니 로메로 영입,계약조건은 총액 100만 달러,강속구와 직구와 같은 궤도에서 나오는 변화구로 좌완 선발투수이다,애니 로메로 프로필

SG랜더스는 27일(화), 前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Enny Romero, 만 31세, 좌투우타)를 영입했다 SSG 랜더스가 애니 로메로를 영입하며 2023시즌 외국인 선수 보강을 마쳤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에니 로메로는 2008년 미국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해 2013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2018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37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이어 2019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로 이적 후 그 해 21경기 116⅓이닝 8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2021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을 옮긴 로메로는 2022년 홈 개막전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0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36을 유지했다. SSG는 로메로의 가장 큰 장점으로 150km/h를 상회하는 강속구로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와 직구와 같은 높이의 궤도에서 나오는 변화구가 좋고 우수한 제구 감각을 보유해 좌완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했다고 평가한다. 또한 원만한 성격과 훌륭한 워크 에식(Work Ethic)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로메로는 “SSG랜더스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팀...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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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쿠바 출신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 총액 100만 달러(연봉 90만, 옵션 10만달러)에 영입,타격·수비·주루 등 안정적 기량,기예르모 에레디아 프로필

SSG 랜더스가 쿠바 출신의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영입했다. SSG는 11일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총액 100만 달러(연봉 90만, 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쿠바 리그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에레디아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 외야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에레디아는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템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의 팀을 거치며 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591경기에서 타율 0.231, 27홈런, 114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SSG는 에레디아가 타격 지표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 등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그라운드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생산성 있는 타격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레디아가 몸통 회전이 빨라 강속구와 변화구에도 대처가 가능하며, 타구 속도가 빠르고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가 많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에레디아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온 SSG 관계자는 "항상 파이팅이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덕아웃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이며, 경기장 안팎에서 성실함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에레디아는 "KBO리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고, 한국에서의 생활과 팀 동료들이 기대된다. 내년에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