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B슈투트가르트
1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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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 이토 히로키대체자로 라몬 헨드릭스 영입,왼발잡이 센터백, 출중한 빌드업 능력 등 히로키와 비슷한 장점을 지닌'수비 스페셜리스트'

VfB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흥미진진한 영입을 단행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했던 22세 센터백 라몬 헨드릭스입니다. 2001년 출생으로 현재 22세의 헨드릭스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뛰어난 빌드업 능력과 공격적인 패스 센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토 히로키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 팬들에게 익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헨드릭스는 뛰어난 수비 본능과 리더십 역시 갖춘 선수입니다. 그는 페예노르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으며, 그의 강인한 리더십은 젊은 슈투트가르트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헨드릭스의 영입은 슈투트가르트가 단순히 이토 히로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의미도 지닙니다. 젊고 재능 넘치는 헨드릭스는 슈투트가르트 수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팀의 새로운 시대를 열 선언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슈투트가르트 입단을 확정 지은 헨드릭스는 "독일 무대에서 뛰게 돼 기쁘다. 내게는 큰 발걸음이다"라며 "코칭스태프진을 비롯한 구단을 빠르게 알아가고, 경기에 얼른 나서고 싶은 마음"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파비안 볼게무트 슈투트가르트 단장은 "헨드릭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 31경기를 뛰었다. 그의 경기력은 우리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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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 VfB슈투트가르트로 이적,2026년까지 계약,이적료 300만유로,등번호 10번,정우영 프로필

슈투트가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과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이적료는 300만유로 (약 4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는 좋은 팀”이라며 “적절한 이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8년 바이에른뮌헨 유소년팀을 통해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우영은 뮌헨 2군 팀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제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 구단은 정우영에게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2020시즌부터 프라이부르크에서 뛴 정우영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엔 대부분 교체로 나서며 리그 1골에 그쳤다. 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정우영은 좀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 시절 2군 팀에서 자신을 지도한 제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의 러브콜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로 가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후배가 됐다. 클린스만은 슈투트가르트에서 1984년부터 5시즌 동안 뛰며 94골을 넣었다. 1987-1988시즌엔 19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1988-198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결승에 팀을 올려놨으나, 슈투트가르트는 아르...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