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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참여 콘텐츠 236
[오늘의 MLB] (7.3) 오타니 27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 팀도 9회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

오타니 쇼헤이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오타니가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포문을 연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역전 투런을 때려냈고, 5회 단타까지 3안타 경기를 해냈다. 팀도 테오스카의 극적인 9회말 2사 이후 끝내기로 승리를 따냈다. 김하성은 아쉽게도 연속 안타 기록을 9경기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3회 첫 타석 내야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상대 좋은 수비에 걸린 장면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오타니 외에도 저지, 알바레즈도 홈런을 쏘아올린 오늘의 메이저리그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도루 애리조나(41승44패) 5-6 다저스(53승33패) W: 필립스(1-0 2.10) L: 시월드(0-1 1.56)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6월의 뜨거운 기세를 7월에도 이어갔다. 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테오스카의 2루타에 홈까지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0-1). 3회 두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넬슨의 4구 몸쪽 커터를 때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럭스의 볼넷 이후 타석에 들어섰...

1일 전
[오늘의 MLB] (7.2) '소토의 유산' 특급 유망주 우드 빅리그 데뷔 첫 안타 작렬…타구속도 171.7km!

제임스 우드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현지 시간 7월 2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정 조정을 위해 이동일 겸 휴식일을 가졌다. 경기는 세 경기 뿐이었지만 연장 승부 두 차례에 눈부신 투수전까지 볼거리는 많은 하루였다. 워싱턴은 특급 유망주 제임스 우드의 데뷔전으로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고, 콜로라도는 생일을 맞은 블랙먼의 홈런은 물론, 도일의 멀티 홈런 맹활약으로 웃었다. 휴스턴의 영건 브라운의 호투 행진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했던 오늘 메이저리그 세 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연장 10회] 메츠(41승41패) 9-7 워싱턴(39승45패) W: 디크먼(2-2 4.10) L: 하비(2-4 4.24) S: 개럿(4) 메츠가 연장 10회 대거 6득점으로 워싱턴을 꺾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워싱턴의 최고 유망주 외야수 제임스 우드(21·워싱턴 내셔널스)의 데뷔였다. 우드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소토 트레이드에 포함돼 고어, 에이브럼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눈에 띄는 장타력을 선보인 그는 전날 콜업 소식을 듣고 빅리그 팀에 합류했고 6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드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리어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좌완 피터슨의 7구 몸쪽...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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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7.1) 김하성 시즌 10호 2루타…9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시즌 1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344 1홈런 9득점 OPS 0.869를 기록 중이다. 저지는 통산 288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 구단 역대 홈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2024시즌 타율 .316 31홈런 81타점 OPS 1.144를 기록 중인 저지는 미키 맨틀(1956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타자로서 트리플크라운에 도전 중이다. 텍사스 신인 랭포드는 텍사스 역사상 11번째로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빅리그 데뷔 후 5월까지 타율 0.222 1홈런 13타점 OPS 0.574에 그쳤던 랭포드는 6월 들어 26경기에서 타율 0.309 3홈런 22타점 OPS 0.894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독립리그 출신 신인 비븐스의 호투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1안타 1타점 샌디에이고(46승42패) 1-4 보스턴(44승39패) W: 윈코스키(2-1 2.80) L: 왈드론(5-7 3.56) S: 잰슨(16)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 유격수...

3일 전
[오늘의 MLB] (6.30) 김하성 멀티히트로 8G 연속 안타 행진…사이영상 후보 무너뜨리고 5연승!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리고 대승을 거뒀다. 승리에는 멀티포를 쏘아올린 마차도가 일등공신이지만,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해낸 김하성 역시 일조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대거 7득점으로 전날의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 역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오늘 열린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샌디에이고(46승41패) 11-1 보스턴(43승39패) W: 킹(6-5 3.61) L: 하우크(7-6 2.67)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의 멀티포 포함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렸다. 선취점은 김하성의 배트 끝에서 나왔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회초 1사 이후 솔라노와 메릴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아쉽게 상대 중견수 듀란이 급하게 송구 동작을 취하려다가 실책을 저지르면서 타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1-0). 샌디에이고는 3회초 2사 이후 터진 마차도의 투런포(9호)를 시작으로 4회 메릴의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보태 달아났고(4-0) 5회에도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이후 마차도의 스리런 홈런(10호)을 엮어 승기를 잡았다. 매니 마차도 오늘 타구 ...

4일 전
[오늘의 MLB] (6.29) 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승 질주!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 이후 한 이닝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시즌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와이즐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선발 낵이 4.2이닝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믿었던 헛슨과 트레이넨이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다저스의 리드오프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커리어 첫 완봉승을 수확했다. KBO리그 출신 알버트 수아레즈는 올해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슈어저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찰리 모튼은 친정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면서 MLB 역대 22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1안타 1득점(7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45승41패) 9-2 보스턴(43승38패) W: 콜렉(2-0 4.74) L: 피베타(4-5 4.52)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5회 빅이닝의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김하성은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

5일 전
1일 전참여 콘텐츠 235
[오늘의 MLB] (7.3) 오타니 27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 팀도 9회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

오타니 쇼헤이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오타니가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포문을 연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역전 투런을 때려냈고, 5회 단타까지 3안타 경기를 해냈다. 팀도 테오스카의 극적인 9회말 2사 이후 끝내기로 승리를 따냈다. 김하성은 아쉽게도 연속 안타 기록을 9경기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3회 첫 타석 내야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상대 좋은 수비에 걸린 장면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오타니 외에도 저지, 알바레즈도 홈런을 쏘아올린 오늘의 메이저리그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도루 애리조나(41승44패) 5-6 다저스(53승33패) W: 필립스(1-0 2.10) L: 시월드(0-1 1.56)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6월의 뜨거운 기세를 7월에도 이어갔다. 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테오스카의 2루타에 홈까지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0-1). 3회 두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넬슨의 4구 몸쪽 커터를 때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럭스의 볼넷 이후 타석에 들어섰...

1일 전
[오늘의 MLB] (7.2) '소토의 유산' 특급 유망주 우드 빅리그 데뷔 첫 안타 작렬…타구속도 171.7km!

제임스 우드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현지 시간 7월 2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정 조정을 위해 이동일 겸 휴식일을 가졌다. 경기는 세 경기 뿐이었지만 연장 승부 두 차례에 눈부신 투수전까지 볼거리는 많은 하루였다. 워싱턴은 특급 유망주 제임스 우드의 데뷔전으로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고, 콜로라도는 생일을 맞은 블랙먼의 홈런은 물론, 도일의 멀티 홈런 맹활약으로 웃었다. 휴스턴의 영건 브라운의 호투 행진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했던 오늘 메이저리그 세 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연장 10회] 메츠(41승41패) 9-7 워싱턴(39승45패) W: 디크먼(2-2 4.10) L: 하비(2-4 4.24) S: 개럿(4) 메츠가 연장 10회 대거 6득점으로 워싱턴을 꺾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워싱턴의 최고 유망주 외야수 제임스 우드(21·워싱턴 내셔널스)의 데뷔였다. 우드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소토 트레이드에 포함돼 고어, 에이브럼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눈에 띄는 장타력을 선보인 그는 전날 콜업 소식을 듣고 빅리그 팀에 합류했고 6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드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리어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좌완 피터슨의 7구 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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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7.1) 김하성 시즌 10호 2루타…9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시즌 1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344 1홈런 9득점 OPS 0.869를 기록 중이다. 저지는 통산 288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 구단 역대 홈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2024시즌 타율 .316 31홈런 81타점 OPS 1.144를 기록 중인 저지는 미키 맨틀(1956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타자로서 트리플크라운에 도전 중이다. 텍사스 신인 랭포드는 텍사스 역사상 11번째로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빅리그 데뷔 후 5월까지 타율 0.222 1홈런 13타점 OPS 0.574에 그쳤던 랭포드는 6월 들어 26경기에서 타율 0.309 3홈런 22타점 OPS 0.894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독립리그 출신 신인 비븐스의 호투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1안타 1타점 샌디에이고(46승42패) 1-4 보스턴(44승39패) W: 윈코스키(2-1 2.80) L: 왈드론(5-7 3.56) S: 잰슨(16)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 유격수...

3일 전
[오늘의 MLB] (6.30) 김하성 멀티히트로 8G 연속 안타 행진…사이영상 후보 무너뜨리고 5연승!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리고 대승을 거뒀다. 승리에는 멀티포를 쏘아올린 마차도가 일등공신이지만,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해낸 김하성 역시 일조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대거 7득점으로 전날의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 역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오늘 열린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샌디에이고(46승41패) 11-1 보스턴(43승39패) W: 킹(6-5 3.61) L: 하우크(7-6 2.67)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의 멀티포 포함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렸다. 선취점은 김하성의 배트 끝에서 나왔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회초 1사 이후 솔라노와 메릴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아쉽게 상대 중견수 듀란이 급하게 송구 동작을 취하려다가 실책을 저지르면서 타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1-0). 샌디에이고는 3회초 2사 이후 터진 마차도의 투런포(9호)를 시작으로 4회 메릴의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보태 달아났고(4-0) 5회에도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이후 마차도의 스리런 홈런(10호)을 엮어 승기를 잡았다. 매니 마차도 오늘 타구 ...

4일 전
[오늘의 MLB] (6.29) 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승 질주!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 이후 한 이닝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시즌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와이즐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선발 낵이 4.2이닝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믿었던 헛슨과 트레이넨이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다저스의 리드오프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커리어 첫 완봉승을 수확했다. KBO리그 출신 알버트 수아레즈는 올해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슈어저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찰리 모튼은 친정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면서 MLB 역대 22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1안타 1득점(7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45승41패) 9-2 보스턴(43승38패) W: 콜렉(2-0 4.74) L: 피베타(4-5 4.52)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5회 빅이닝의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김하성은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

5일 전
1일 전참여 콘텐츠 236
[오늘의 MLB] (7.3) 오타니 27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 팀도 9회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

오타니 쇼헤이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오타니가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포문을 연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역전 투런을 때려냈고, 5회 단타까지 3안타 경기를 해냈다. 팀도 테오스카의 극적인 9회말 2사 이후 끝내기로 승리를 따냈다. 김하성은 아쉽게도 연속 안타 기록을 9경기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3회 첫 타석 내야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상대 좋은 수비에 걸린 장면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오타니 외에도 저지, 알바레즈도 홈런을 쏘아올린 오늘의 메이저리그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도루 애리조나(41승44패) 5-6 다저스(53승33패) W: 필립스(1-0 2.10) L: 시월드(0-1 1.56)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6월의 뜨거운 기세를 7월에도 이어갔다. 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테오스카의 2루타에 홈까지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0-1). 3회 두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넬슨의 4구 몸쪽 커터를 때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럭스의 볼넷 이후 타석에 들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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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7.2) '소토의 유산' 특급 유망주 우드 빅리그 데뷔 첫 안타 작렬…타구속도 171.7km!

제임스 우드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현지 시간 7월 2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정 조정을 위해 이동일 겸 휴식일을 가졌다. 경기는 세 경기 뿐이었지만 연장 승부 두 차례에 눈부신 투수전까지 볼거리는 많은 하루였다. 워싱턴은 특급 유망주 제임스 우드의 데뷔전으로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고, 콜로라도는 생일을 맞은 블랙먼의 홈런은 물론, 도일의 멀티 홈런 맹활약으로 웃었다. 휴스턴의 영건 브라운의 호투 행진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했던 오늘 메이저리그 세 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연장 10회] 메츠(41승41패) 9-7 워싱턴(39승45패) W: 디크먼(2-2 4.10) L: 하비(2-4 4.24) S: 개럿(4) 메츠가 연장 10회 대거 6득점으로 워싱턴을 꺾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워싱턴의 최고 유망주 외야수 제임스 우드(21·워싱턴 내셔널스)의 데뷔였다. 우드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소토 트레이드에 포함돼 고어, 에이브럼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눈에 띄는 장타력을 선보인 그는 전날 콜업 소식을 듣고 빅리그 팀에 합류했고 6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드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리어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좌완 피터슨의 7구 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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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7.1) 김하성 시즌 10호 2루타…9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시즌 1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344 1홈런 9득점 OPS 0.869를 기록 중이다. 저지는 통산 288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 구단 역대 홈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2024시즌 타율 .316 31홈런 81타점 OPS 1.144를 기록 중인 저지는 미키 맨틀(1956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타자로서 트리플크라운에 도전 중이다. 텍사스 신인 랭포드는 텍사스 역사상 11번째로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빅리그 데뷔 후 5월까지 타율 0.222 1홈런 13타점 OPS 0.574에 그쳤던 랭포드는 6월 들어 26경기에서 타율 0.309 3홈런 22타점 OPS 0.894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독립리그 출신 신인 비븐스의 호투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1안타 1타점 샌디에이고(46승42패) 1-4 보스턴(44승39패) W: 윈코스키(2-1 2.80) L: 왈드론(5-7 3.56) S: 잰슨(16)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 유격수...

3일 전
[오늘의 MLB] (6.30) 김하성 멀티히트로 8G 연속 안타 행진…사이영상 후보 무너뜨리고 5연승!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리고 대승을 거뒀다. 승리에는 멀티포를 쏘아올린 마차도가 일등공신이지만,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해낸 김하성 역시 일조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대거 7득점으로 전날의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 역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오늘 열린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샌디에이고(46승41패) 11-1 보스턴(43승39패) W: 킹(6-5 3.61) L: 하우크(7-6 2.67)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의 멀티포 포함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렸다. 선취점은 김하성의 배트 끝에서 나왔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회초 1사 이후 솔라노와 메릴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아쉽게 상대 중견수 듀란이 급하게 송구 동작을 취하려다가 실책을 저지르면서 타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1-0). 샌디에이고는 3회초 2사 이후 터진 마차도의 투런포(9호)를 시작으로 4회 메릴의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보태 달아났고(4-0) 5회에도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이후 마차도의 스리런 홈런(10호)을 엮어 승기를 잡았다. 매니 마차도 오늘 타구 ...

4일 전
[오늘의 MLB] (6.29) 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승 질주!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 이후 한 이닝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시즌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와이즐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선발 낵이 4.2이닝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믿었던 헛슨과 트레이넨이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다저스의 리드오프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커리어 첫 완봉승을 수확했다. KBO리그 출신 알버트 수아레즈는 올해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슈어저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찰리 모튼은 친정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면서 MLB 역대 22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1안타 1득점(7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45승41패) 9-2 보스턴(43승38패) W: 콜렉(2-0 4.74) L: 피베타(4-5 4.52)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5회 빅이닝의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김하성은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

5일 전
1일 전참여 콘텐츠 237
[오늘의 MLB] (7.3) 오타니 27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 팀도 9회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

오타니 쇼헤이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오타니가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포문을 연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역전 투런을 때려냈고, 5회 단타까지 3안타 경기를 해냈다. 팀도 테오스카의 극적인 9회말 2사 이후 끝내기로 승리를 따냈다. 김하성은 아쉽게도 연속 안타 기록을 9경기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3회 첫 타석 내야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상대 좋은 수비에 걸린 장면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오타니 외에도 저지, 알바레즈도 홈런을 쏘아올린 오늘의 메이저리그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도루 애리조나(41승44패) 5-6 다저스(53승33패) W: 필립스(1-0 2.10) L: 시월드(0-1 1.56)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6월의 뜨거운 기세를 7월에도 이어갔다. 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낸 뒤 테오스카의 2루타에 홈까지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0-1). 3회 두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넬슨의 4구 몸쪽 커터를 때려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팀이 3-2로 뒤진 7회말 럭스의 볼넷 이후 타석에 들어섰...

1일 전
[오늘의 MLB] (7.2) '소토의 유산' 특급 유망주 우드 빅리그 데뷔 첫 안타 작렬…타구속도 171.7km!

제임스 우드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현지 시간 7월 2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정 조정을 위해 이동일 겸 휴식일을 가졌다. 경기는 세 경기 뿐이었지만 연장 승부 두 차례에 눈부신 투수전까지 볼거리는 많은 하루였다. 워싱턴은 특급 유망주 제임스 우드의 데뷔전으로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고, 콜로라도는 생일을 맞은 블랙먼의 홈런은 물론, 도일의 멀티 홈런 맹활약으로 웃었다. 휴스턴의 영건 브라운의 호투 행진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했던 오늘 메이저리그 세 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연장 10회] 메츠(41승41패) 9-7 워싱턴(39승45패) W: 디크먼(2-2 4.10) L: 하비(2-4 4.24) S: 개럿(4) 메츠가 연장 10회 대거 6득점으로 워싱턴을 꺾고 다시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워싱턴의 최고 유망주 외야수 제임스 우드(21·워싱턴 내셔널스)의 데뷔였다. 우드는 지난 2022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소토 트레이드에 포함돼 고어, 에이브럼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눈에 띄는 장타력을 선보인 그는 전날 콜업 소식을 듣고 빅리그 팀에 합류했고 6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드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리어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좌완 피터슨의 7구 몸쪽...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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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7.1) 김하성 시즌 10호 2루타…9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시즌 10번째 2루타를 때려내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344 1홈런 9득점 OPS 0.869를 기록 중이다. 저지는 통산 288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 구단 역대 홈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2024시즌 타율 .316 31홈런 81타점 OPS 1.144를 기록 중인 저지는 미키 맨틀(1956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 타자로서 트리플크라운에 도전 중이다. 텍사스 신인 랭포드는 텍사스 역사상 11번째로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빅리그 데뷔 후 5월까지 타율 0.222 1홈런 13타점 OPS 0.574에 그쳤던 랭포드는 6월 들어 26경기에서 타율 0.309 3홈런 22타점 OPS 0.894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독립리그 출신 신인 비븐스의 호투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3타수 1안타 1타점 샌디에이고(46승42패) 1-4 보스턴(44승39패) W: 윈코스키(2-1 2.80) L: 왈드론(5-7 3.56) S: 잰슨(16)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 유격수...

3일 전
[오늘의 MLB] (6.30) 김하성 멀티히트로 8G 연속 안타 행진…사이영상 후보 무너뜨리고 5연승!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도상현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리고 대승을 거뒀다. 승리에는 멀티포를 쏘아올린 마차도가 일등공신이지만,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해낸 김하성 역시 일조했다. 다저스는 연장 11회 대거 7득점으로 전날의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오타니 역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오늘 열린 15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샌디에이고(46승41패) 11-1 보스턴(43승39패) W: 킹(6-5 3.61) L: 하우크(7-6 2.67) 샌디에이고가 마차도의 멀티포 포함 홈런 네 방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하우크를 무너뜨렸다. 선취점은 김하성의 배트 끝에서 나왔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회초 1사 이후 솔라노와 메릴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아쉽게 상대 중견수 듀란이 급하게 송구 동작을 취하려다가 실책을 저지르면서 타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1-0). 샌디에이고는 3회초 2사 이후 터진 마차도의 투런포(9호)를 시작으로 4회 메릴의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보태 달아났고(4-0) 5회에도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이후 마차도의 스리런 홈런(10호)을 엮어 승기를 잡았다. 매니 마차도 오늘 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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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6.29) 김하성 7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승 질주!

김하성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코리아 김하성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 이후 한 이닝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4연승을 달렸다. 양키스는 시즌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와이즐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라이벌 다저스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선발 낵이 4.2이닝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믿었던 헛슨과 트레이넨이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다저스의 리드오프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커리어 첫 완봉승을 수확했다. KBO리그 출신 알버트 수아레즈는 올해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슈어저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찰리 모튼은 친정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면서 MLB 역대 22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오늘 있었던 메이저리그 소식들을 한 눈에 살펴보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 4타수 1안타 1득점(7경기 연속 안타) 샌디에이고(45승41패) 9-2 보스턴(43승38패) W: 콜렉(2-0 4.74) L: 피베타(4-5 4.52)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5회 빅이닝의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김하성은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

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