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타루 파지야노 오카야마 이적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아타루 선수가 팀을 떠납니다. 2025시즌 J1리그에 복귀하는 파지야노 오카야마가 다음 행선지인데요. 올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클러치 능력을 보였고 섬세하고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를 선보였던 선수입니다. 2023시즌부터 울산의 2연패에 일조했지만 2025시즌에 아시아 쿼터가 없어지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에사카 아타루 (1992) -2024시즌 스탯- 29경기 5득점 3도움 -주요 경력- 가시와 레이솔 (2018~21) 우라와 레드 (2021~22) 울산 HD FC (2023~24) 파지아노 오카야마 (2025~)
제주 카이나 임대 종료 몬테디오 야마가타 입단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일본인 미드필더 카이나 선수가 팀을 떠납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신분으로 합류해 테크니션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준수한 활약을 한 선수인데요. 원 소속팀 요코하마 복귀 후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 이적을 완료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서 이적한 베카 선수와 같은 소속팀입니다. 2024시즌 K리그1에서는 18경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요시오 카이나 (1998) -2024시즌 스탯- 18경기 1득점 -주요 경력- 요코하마 F.마리노스 (2017~24) 제주 유나이티드 (2024) 몬테디오 야마가타 (2025~)
대구FC 김진혁 재계약 K리그1 대구FC가 주전 센터백이자 원클럽맨인 김진혁 선수와 재계약을 합니다. 김진혁 선수는 2015시즌 대구FC에 입단해 짧았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대구의 하늘색 유니폼만을 입고 뛴 원클럽맨인데요. 2024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게 되는 상황에서 결국 팀과 재계약을 합니다. 원클럽맨으로의 어쩌면 마지막 행보를 이어가는 분위기인데요. 지난 시즌에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공격수로도 활약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센터백입니다. 이적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재계약으로 팀과의 의리를 지켰습니다. SNS 등을 통해 다소 삭감된 연봉으로 재계약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진혁 (1993) -2024시즌 스탯- 36경기 -주요 경력- 대구FC (2015~) 상주 상무 (2019~20)
라마시아 출신 장결희 강원FC 입단테스트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유명했지만 끝내 프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현재는 은퇴에 가까웠전 장결희 선수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현재 강원FC의 입단테스트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20일 진행되는 강원FC의 동계 훈련에 합류해 5일간 입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1998년생으로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마시아 출신으로 유명했는데요. 이승우, 백승호 선수와 함께 기대를 받았지만 FIFA로부터 바르셀로나의 유스 영입 정책이 제재를 받아 활동이 금지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당연하게도 성장이 정체되었고 팀을 떠나 그리스를 거쳐 K리그 포항 스틸러스로 돌아왔는데요. 포항에서도 2군 무대만 누비다 K4 평택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재기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중도에 지도자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있어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장결희 선수는 현재 쿠팡 플레이 예능 슈팅스타에 출연중이지만 여전히 K리그 무대를 노크중입니다. 출처 : 일간스포츠 장결희 (1998) -주요 경력- FC바르셀로나 (인판틸 A 2014 카데데 B 2014 후베닐 B 2014~15 후베닐 A 2015~17)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2017~18) 포항 스틸러스 (2018) 평택시티즌 (2021~22)
광주FC 베카 J리그 이적 K리그1 광주FC 출신 공격수 베카 선수가 팀을 떠납니다. 2023시즌 후반기에 합류해 간간이 원더골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보였는데요. 광주 엑소더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첫 이적 오피셜로 J리그2 야마가타행을 확정합니다. 베카 선수는 광주FC 소속으로 K리그 기준 28경기 5득점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대전 하나 시티즌 구텍 폴란드 구단 이적설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의 스트라이커 구텍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폴란드 3부리그의 비에치스타 크라쿠프라는 팀인데요. 3부 리그이지만 팀의 상황보다 더 상위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유명한 구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라트비아 출신으로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고 있고 아시아 최상위급 리그에 속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구텍 선수 본인이 하부 리그로의 이적은 크게 고려지 않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구텍 선수는 2023시즌부터 대전 하나 시티즌에 합류한 장신 스트라이커인데요. 득점 감각이 좋고 볼 간수와 피지컬이 좋은 선수이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기대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을 절치부심의 해로 삼고 있는 구텍 선수입니다. 출처 : weszlo 블라디슬라브스 구트코브스키스 (라트비아, 1995) -2024시즌 스탯- 10경기 2득점 -주요 경력- 스콘토 리가 (2013~15) 라쿠프 쳉스토호바 (2020~23) 대전 하나 시티즌 (2023~)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선임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그간의 우려 섞인 행보를 청산할만한 감독 선임으로 승격에 대한 의지를 보입니다. 강원FC를 이끌고 지난 시즌 K리그1 준우승을 거뒀는데요. 강원의 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이끌지 않을까 싶었지만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팀을 떠났습니다. J리그부터 전북 현대까지 다양한 구단으로 옮기지 않을까 소식이 많았지만 의외의 선택지인 K리그2 인천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과연 K리그1 감독상, J리그 감독상까지 거머쥔 윤정환 감독이 인천의 비상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윤정환 감독 인천 이적설 포스팅 [루머]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선임 임박.. 승격 위한 강력 행보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선임 임박 K리그2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재정적 위기와 선수단 이적설... m.blog.naver.com
인천 유나이티드 최영근 감독 계약해지 K리그2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영근 감독과 결별합니다. 최영근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 조성환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중도 부임했는데요. 더 이상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최하위로 강등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강등이 되면서 팀 내 입지가 많이 약해졌고 유임과 계약 해지 사이에서 통보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는데요. 아쉽게도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천의 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즌에 팀의 수석코치로써 조성환 감독을 보좌했었지만 감독으로써는 반등을 해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감독으로는 작년 강원을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한 윤정환 감독이 유력합니다. 최영근 (1972) -주요 지도자 경력- 창원시청 (2016~19) 인천 유나이티드 수석코치 (2020~22) 인천 유나이티드 (2024)
FC서울 팔로세비치 임대 복귀설 K리그1 FC서울의 팔로세비치 선수가 세르비아 리그 베오그라드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세르비아 현지 매체 Maxbet sports에 따르면 현재 OFK 베오그라드 소속의 팔로세비치 선수는 원 소속팀 FC서울로 2025시즌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임대가 만료되는 2025년 1월 원 소속팀 FC서울로 복귀하는 상황입니다. 서울과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정사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갔었지만 다시 K리그 복귀 가능성이 커진 팔로세비치 선수가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X Paul Neat, Maxbet sports 알렉산다르 팔로세비치 (세르비아, 1993) -23/24시즌 스탯- 15경기 3득점 1도움 -주요 경력- OFK 베오그라드 (2011~15) 보이보디나 (2015~17) 아로카 (2017~18) 포항 스틸러스 (2019~20) FC서울 (2021~) OFK 베오그라드 (2024~)
울산 HD 이명재 J리그 이적설 K리그1 우승팀 울산 HD의 왼쪽 풀백 이명재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명재 선수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얻게 되는 상황인데요. 2014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해 벌써 10년째 호랑이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명실상부 K리그1 최고의 왼쪽 풀백 반열에 올라있는데요.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는만큼 해외 구단들의 관심도 있는 모습입니다. 팀이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J리그 이적설이 일본 현지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명재 선수는 데뷔 시즌인 2014시즌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임대 경력을 갖고 있어 일본이 익숙한 편입니다. 출처 : X F.ARATA 이명재 (1993) -2024시즌 스탯- 28경기 3도움 -주요 경력- 울산 HD (2014~) 알비렉스 니가타 (2014) 상주/김천 상무 (2020~21)
전북 현대 감독 사가 이정효 잔류, 외국인 선임 유력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 선임 사가가 다시 한 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유력해보였던 전북의 감독직인데요. 협상 중 점점 시간이 지체되기 시작하더니 국내 감독 선임 과정을 모두 중단한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간 이정효, 윤정환, 김도훈, 최강희 감독 등 국내 감독들 여럿이 물망에 올랐는데요. 심지어 이정효 감독과는 구단 면접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선임하지 않고 국내 감독과의 협상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는 분위기인데요. 그간 전북 현대는 모라이스, 단 페트레스쿠 감독 등 외국인 감독과의 동행에 적극적이었고 현재 어드바이저로 재직중인 박지성 등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수 있는 루트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현재 전북 현대가 새 시즌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요.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년 1월에 새로운 감독과 함께 프리 시즌을 준비해야 하고 현재 2주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과연 촉박한 시간 속에 전북 현대가 적합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고 늦지 않게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스포츠경향 ▽함께 보면 좋을만한 포스팅 승강 플옵 확정 전북.. 전북 현대는 왜 강등권 구단이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작년 수원 삼성에 이어 올 시즌 공룡 구단 전북 현대가 강등권에서 ...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2024 K리그가 막을 내립니다. 이제는 파이널 A그룹의 팀들을 결산합니다. 우승까지 넘볼 수 있을 정도의 흐름이었지만 아쉽게 점점 위력을 잃어갔던 포항입니다. 프리 시즌 주축 대거 빠진 상황 감독마저 바뀌며 차포마상 다 뗀 포항 매 시즌 이적시장이 비슷했지만 올 시즌 역시 힘겨웠던 겨울 이적시장을 보낸 포항 스틸러스였습니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는데요.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선 제카 선수는 다양한 러브콜 끝에 산둥에 둥지를 틀었고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수비진인 하창래, 그랜트 선수 역시 일본과 중국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포항이 그간 강한 스쿼드라기보다는 선수를 키워내는 수준의 모습이었기에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선수들은 주로 이적을 했습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고 박승욱 선수마저 입대로 팀을 떠났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심상민, 김용환, 박건우 선수까지 팀을 떠나면서 수비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 대거 팀을 빠져나가는 상황이 또 반복되었습니다. 전민광 선수가 사회복무요원으로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고 허용준 선수도 J리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조금은 플러스 되는 전력이 있었지만 전력의 보강은 쉽지 않아 보였는데요. 그래도 안양에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겸하는 윙백 조성준 선수를 데려왔고 제카 선수의 ...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 선임 임박 K리그2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재정적 위기와 선수단 이적설 등에도 다음 시즌을 향해 반전의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강원FC를 이끌고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로 이끌었던 K리그1 2024 올해의 감독상 윤정환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것이 유력해보이는데요. 강원과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새로운 행선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올 시즌 조용히 물밑에서 비상 대책 위원회를 가동하던 인천 유나이티드는 거함 윤정환 감독을 품게 되면서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행보를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선수단의 이탈이 유력했지만 현재까지 제르소, 무고사, 델브리지 선수 등 선수들의 이탈이 가시화되는 상황은 아니기에 전력을 어느정도 유지한다면 다음 시즌 K리그2에서 강력한 승격 후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처 : 스포츠조선 윤정환 (강원FC, 1973) -2024년 성적- 19승 7무 12패 62득점 -주요 지도자 커리어- 사간 도스(2011~14) 울산 현대(2015~16) 세레소 오사카(2017~18) J리그 감독상(2017) 무앙통 유나이티드(2019) 제프 유나이티드(2020~22) 강원FC(2023~24) K리그1 감독상(2024)
FC서울 양한빈 영입설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소속의 양한빈 선수가 친정팀 FC서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양한빈 선수는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FC서울의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의 주전 골키퍼다운 안정적인 활약과 슈퍼 세이브 능력 등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유상훈 선수와의 경쟁 구도에서 끝내 승리하면서 2022시즌까지 든든하게 주전 장갑을 꼈고 결국 J리그 세레소 오사카의 오퍼를 받고 이적했는데요. 세레소에서는 김진현 선수의 위용에 좀처럼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인데요. 자연스럽게 K리그 FC서울 복귀설이 돌게 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서울 이적설 외에도 J리그 사간 도스 이적설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강현무 선수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서울의 골문에 과연 합류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출처 : X F.Arata 양한빈 (1991) -2024시즌 스탯- 4경기 -주요 경력- 성남FC (2013) FC서울 (2017~22) 세레소 오사카 (2023~)
대구FC 정우재 영입 임박 K리그1 대구FC가 라마스 선수에 이어 시즌 2호 연어 영입에 가까워집니다. 2016년부터 3시즌간 대구에서 활약했던 왼쪽 윙백 정우재 선수를 품는다는 소식입니다. 정우재 선수는 대구를 떠나 제주, 전북에서 활약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대구 시절에도 빠른 발과 폭발적인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더욱 파괴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줬는데요. 양발을 모두 사용해 좌우 측면을 잘 소화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대구의 유망주이자 에이스 황재원 선수 이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측면 보강은 필수였는데요. 과연 대구로 돌아와 다시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정우재 (1992) -2024시즌 스탯- 11경기 -주요 경력- 대구FC (2016~19) 제주 유나이티드 (2019~22) 전북 현대 모터스 (2023~)
안녕하세요. 국축스토리텔러입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2024 K리그가 막을 내립니다. K리그1의 여섯 번째 순서는 놀라운 모습을 김학범 감독과 함께 반등을 꿈꿨으나 약간의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하는 제주입니다. 프리 시즌 선수단 휘어잡는 베테랑 학범슨 전력적 변화 없는 공백 채우기 지난 시즌 기대 속에서도 실패를 하면서 아쉬움이 가득했던 제주 유나이티드입니다. 지난 시즌 말미에 남기일 감독이 팀원들과의 다양한 불화설 속에서 끝내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당시는 시즌이 거의 마무리되어갈 시점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후보군을 철저하게 골랐습니다. 결국 베테랑이자 선수단 운영에 노련한 면모를 보이는 김학범 감독을 불러들이게 되었는데요.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활약한 시기는 있었지만 2017시즌 광주FC에서의 짧은 시간을 마치고 6년만에 K리그 지도자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K리그 감독들이 젊어지는 추세 속에서 베테랑 김학범 감독의 선임은 제주에게 많은 조명이 되었고 12월 초 부임했던 김학범 감독이 크리스마스에 선수단을 소집해 훈련을 강행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김학범 감독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강성처럼 느껴지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스탠스는 최근 사회적인 변화에 발맞춰 작은 논란이 된 것 뿐이지 김학범 감독의 소집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비주전조만을 부르기도 했고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에 걸맞지 않은 성적...
울산 HD 크리스티안 살바도르 영입설 K리그1 울산 HD FC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영입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이는 상황에서 새로운 외국인 영입 링크가 뜨는 상황입니다. 울산은 올 시즌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서 외국 언론들의 관심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번에는 스페인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살바도르 선수입니다. 현재 3선 미드필더에는 정우영, 고승범, 보야니치, 이규성 선수에 마테우스, 김민혁 선수까지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라인업의 울산인데요. 마테우스 선수를 정리하고자 하는 상황인데다 올 시즌만 4개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울산의 중심 포지션인 3선을 더욱 보강하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입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엘체, 우에스카, 스포르팅 히혼 등 스페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기에 간결한 패스 플레이가 중요한 울산과는 잘 어울리는 영입으로 보입니다. 출처 : X xe que gol 크리스티안 살바도르 (스페인, 1994) -24/25시즌 스탯- 11경기 -주요 경력- 스포르팅 히혼 (2016~21) 우에스카 (2021~23) 엘체 (2023~)
수원FC 김은중 감독 1년 재계약 K리그1 수원FC가 그간의 논쟁적인 행보를 거두고 김은중 감독과 1년을 더 동행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그간 수원FC는 김은중 감독이 2배 이상의 연봉 상승 등 시민 구단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무리한 재계약 요구를 했다면서 재계약 과정에서 계속해서 기싸움을 펼쳤는데요. 김은중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요구는 2배의 연봉 인상 등이 아니었다면서 이를 일축했고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힘겨웠던 강등권 경쟁을 했던 팀을 파이널 A그룹으로 진출시켰고 한 때는 우승 경쟁에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마지막까지 격돌했을 정도로 대단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U20 월드컵 4강 진출 등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신인 감독으로써 뚝심을 보여줬는데요. 그간의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하면서 1년을 더 동행하게 된 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상당히 관심이 집중됩니다. 출처 : 스포츠서울 김은중 (1979) -주요 지도자 경력- 대전 시티즌 플코 (2014) AFC 투비즈 코치 (2015~17) 대한민국 U23 코치 (2017~20) 대한민국 U20 감독 (2020~23) 수원FC 감독 (2024~) ▽ 수원FC-김은중 감독 결별 유력 당시 포스팅 보러가기 [루머] 수원FC 김은중 감독 결별 수순 수원FC 김은중 감독 결별 수순 K리그1 수원FC가 올...
1월 상무 합격자 고재현 등 추가 확인설 1월에 발표될 K리그1 김천 상무 추가 합격자가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10명의 선수가 상무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었는데요. 당시 확인된 명단에서 추가적인 인원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추가 합격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대구FC 고재현 선수인데요. 고재현 선수는 지난 시즌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대구에서 본격적으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공격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간 연령별 대표팀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본선에 출전하지 못해 병역을 이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앞서 합격이 확인되었던 광주FC 허율 선수는 상무 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울산 HD 합류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합격을 취소하고 울산에서 먼저 활약하고자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출처 : X Korea Football News 2025년 1월 상무 최종 합격자 루머 (구단별) 추가 확인 인원 - * 강원FC 김이석 경남FC 이찬욱 광주FC 박태준, 이건희, 허율 대구FC 박세진(U22), 고재현*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정택 수원FC 박철우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주찬(U22) 울산 HD FC 문현호(U22)* 전북 현대 모터스 이수빈*, 전병관(U22) 제주 유나이티드 김태환*
광주FC 베카 J리그 야마가타행 임박 K리그1 광주FC의 엑소더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지난 시즌 여름에 합류했던 조지아 출신 공격수 베카 선수를 J리그로 보내기로 했는데요. 이미 재정 건전성 룰 위반에 의해 수많은 선수들의 이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출은 불가피했고 최근 주축 선수들인 허율, 이희균, 아사니 선수까지 다양한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베카 선수도 기대보다 아쉬운 활약이었던 상황에서 조기에 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K리그 구단들도 베카 선수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고 했지만 가장 강력한 러브콜을 보낸 팀은 J리그2 야마가타였는데요. 현재 외국인 선수가 전혀 없는 팀으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고 알려집니다. 베카 선수까지 이적설이 나온 상황에서 과연 광주의 다음 시즌은 어찌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출처 : 풋볼리스트 베카 미켈타제 (조지아, 1997) -2024시즌 스탯- 18경기 3득점 1도움 -주요 경력- 디나모 트빌리시 (2016~17) 루빈 카잔 (2019~20)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2021~23) 광주FC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