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소개추운 겨울, 따스한 빛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24.01.23콘텐츠 2

오늘은, 추운 겨울날 따스한 빛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소개 드릴게요.
첫 번째 전시는 빛나는 하루를 그린 승지원 작가의 개인전 《a day》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단순함을 빛을 통해 재 해석 하는 승지원 작가의 개인전이에요.
작가는 유화와 펠트로 캡처한 순간들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빛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햇빛 아래 더욱 빛나는 사물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따스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두 번째 전시는 작품속 나무와 동물들로 삶의 배려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안온 작가의 《TREE OF LIFE》입니다. 이안온 작가는 하얀 색의 알비노 동물들이 공존하는 우주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그들이 서로를 돕고, 존중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의 불확실함과 유한함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01.따스한 시선과 온기를 느꼈던, 🍑 승지원 개인전 《a day》

승지원 작가는 일상의 단순한 것들을 빛을 통해 다시 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녀는 유화와 펠트를 이용해 그 빛나는 순간들을 캡처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그런 평범해 보이는 일상에서 만나게 된 눈부신 순간들을 모아놓았어요. 승지원 작가가 포착한 그 순간, 순간들이 합쳐져 잘 익은 열매 같은 하루를 만들어냅니다. 그녀의 따스한 시선은 마치 잘 익은 과일을 한 입 가득 베어먹는 것처럼 풍성한 행복을 전해주고 있어요.
매일 보는 일상이 햇빛에 비칠 때 그것이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 승지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녀의 작품은 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사물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감성적인 기억의 질감을 표현해 냅니다. 그녀의 따스한 시선이 빛을 품은 사물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지금부터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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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생명의 나무에서 만난 하얀 동물들, 이안온 개인전 《 TREE OF LIFE 》

이번에 이안온 작가가 선보이는 개인전 "Tree of Life"는 작지만 감동적인 작품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2001년생 MZ 세대 이안온 작가는 그림을 통해 어둡고 무한한 우주 속에서 알비노라는 하얀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어요. 알비노는 몸을 구성하는 색소인 멜라닌이 부족하여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질환이나 그런 개체를 말하는데요. 알비노 동물들은 그들의 독특한 외형 때문에 쉽게 눈에 띄어 생존이 어렵지만, 이안온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서로를 돕고, 존중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는 작가가 알비노와 같이 불확실하고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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