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통장
28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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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부자로 가는 다리[절약,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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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치과 비용, 어떻게 하시나요? 치아보험 들어야 할까 치아 신경치료 치아 크라운 가격 비상금통장

치과, 정말 가기 싫어! 애 어른 할 거 없이 무서워하는 곳이 바로 이 치과가 아닐까 싶다. 정말이지.. 치과는 정말 웬만하면 안 가고 싶은 곳인데 양치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몇 년에 한 번은 꼭 문제가 생겨 가게 되는 곳이다. © neonbrand, 출처 Unsplash 치과 가는 게 무서운 이유가 치료 과정이 아프기도 아프지만 그 비용이 어마 무시하다는 것이다. 한번 가면 적게는 30만 원에서 100만 원이 훌쩍 넘기 일쑤. 돈 없다고 안 갈 수도 없고 참고 묵혔다가는 많이 아파지고 치료도 더 힘들어지고 그만큼 비용도 늘어나게 되고! 작년 말 어느 날엔가 어금니 귀퉁이에서 작은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 옛날에 때운 게 떨어져 나온 것 같았다. 물론 짬을 내어 가까운 치과에 갔었더랬다. 이사를 왔기 때문에 새로운 치과에 가야 하는데 어느 치과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치료하려면 자주 오가야 하니 집에서 가까운 치과에 갔다. 사실 그때는 별로 아프진 않았지만 더 놔두면 일이 커질까 봐 간 거였는데 의사선생님은 오히려 아프지 않은 것 때문에 열어보고 발치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신경까지 파고들어 망가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뭐?? 발치?? 이는 함부로 뽑는 게 아니라 했는데.. 몇 년 전에도 큰 어금니가 귀퉁이가 깨진 적이 있었는데… 그러보니 왜 자꾸 깨져..? 아무튼 그때도 열어보고 발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곧 임신한 걸...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