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3일차 시작! 아침으로 후추빵 먹으러 감 후추빵 맛집 ‘복주세조호초병’ 아침부터 사람들 줄서있고 오픈이 11시 30분인데 배고픔을 참으면서 기다릴 자신 없어서 포기함..ㅠ 훠궈 먹으러 감^.^ 지아펀 훠궈 셀프바에 음료 종류가 많다 셀프바에서 면이나 소스 알아서 떠가면 됨 1인 1인덕션이라 탕은 하나씩 고를 수 있어서 우유탕(?)이랑 홍탕 골랐음 고기는 따로 시켜야됨 고기를 너무 마니 시킨것,, 금액보고 이정도는 시켜야되지않나?하고 시켰는데 양이 많았다 그래도 다 먹음 둘이 배부르게 먹고 980달러 나옴 후식 먹으러 감 호호미 소보루! 빵이 없슴,, 10분 기다리래서 기다림 빵 나옴 빵 사이에 버터 들어간걸로 주문하니까 앙버터에 들어가는 것처럼 버터 넣어서 주심 짜잔 안 보이지만 사이에 버터 있음 소보루가 뭐 얼마나 맛있으려나 했는데 진짜 맛있음 겉은 바삭하고 빵이 겁나 부드러움 다음에 대만 간다면 또 먹을거임 자 다음 디저트 카리도넛! 카리도넛은 무슨 아파트 단지안에 있어서 길 찾기가 어려울 수 있음 주의 여차저차 잘 찾아서 도착 우유도넛 먹으러옴 짜잔 오.. 겉이 살짝 달달한 우유도넛 이것도 맛있었는데 소보루랑 우유도넛 두개중에 하나 먹어야된다면 소보루임 이것도 맛있긴함 중간에 힘드니까 발마사지 받으러 감 발마사지+등까지 해주는 코스로 했나 기억이 안 나는데 등 마사지가 진심 너무 시원했음 날개뼈 근처 근육 다 발골하는 ...

대만여행 이틀차 시작! 해외여행가면 이틀차에 투어듣는걸 왕왕 추천함 왜냐면 가이드가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이것저것 알려주기때문에 남은 날들 여행할때 꽤 도움이 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아침밥 부터 먹으러 가는 길 갑오징어 국수집! ‘金好吃純正花枝羹’ 오픈주방 갑오징어 국수! 오징어 되게 두툼하고 부드러움 곱창국수처럼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됨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추천 집에 오니까 곱창국수보다 이게 더 생각남 투어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 모여서 출발함 모임시간 너무 딱 맞춰서 가면 버스에서 일행과 찢어져 앉을 수 있으니 주의 우리는 거의 마지막에 버스 탑승해서 어쩔 수 없이 따로 앉아서 갔는데 어떤 착한분이 바꿔주셨다 감사해서 내 최애 대만 초콜릿 사드림 예스폭지 투어는 예류지질공원, 스펀, 폭포, 지우펀 네 곳을 가는 투어임 우선 한시간정도 걸려서 예류지질공원 갔음 자연이 만든 특이한 바위들이 많은데 모래로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하트바위;; 모래로 만들어진 지형들! 신기해 얘는 고릴라 바위 자세히 보면 진짜 고릴라같다 이건 여왕머리바위! 바람에 의해서 저 목부분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고 함 나중에 너무 얇아져서 부서질 수도 있는데 대만에서는 유지보수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놔둔다고 함 그게 맞긴해 바닥에서 우주느낌나 특이한 지형들 보는게 재미있었다 공원 밖에 길가다 본 안전울타리 그림이 귀엽다 공원 구경 다 하고...

작년에 다녀온 대만여행 포스팅 이제 시작 티웨이 탔음 김포에서 출발 대만 갈때 꿀팁은 송산공항으로 가면 타이베이 시내까지 지하철로 가깝다는 점~! 주의할 점은 김포에서 출발임 창문자리 조아 괜히 셀카 찍어보기 구름 구경은 늘 좋다 비행기 탈 때 마다 미리 다운받아가는 게임 ‘2048’ 이거 하면 몇시간은 뚝딱 대만 도착 김포-송산공항 지하철타고 호텔있는 역까지 갈 예정 지하철역에서 이지카드 구입 이지카드100달러+100달러 충전(여기서 달러는 대만달러임) 10달러 단위도 충전가능 지하철 노선도 찍어둠 호텔 도착~!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용산사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림 바로 근처에 기차역이 있어서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가기 좋음 호텔 로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있었음 로비에 왜케 사람 많은지,, 계속 북적거렸다 체크인하고 대충 짐만 놔두고 바로 밥먹으러 출발 시먼으로 갔음 첫끼는 곱창국수! 제일 유명한 곱창국수집! 아종면선 여기는 저녁까지 사람이 많고 줄서서 주문하는데 줄이 빨리 빠진다 셀프로 소스 넣을 수 있는데 이미 국물이 진하고 한숟갈만 넣어도 짜서 조심해야함 오랜만에 느껴보는 대만의 맛 후식으로 행복당 버블티 먹으러 감 줄 엄청 길지만 줄서서 먹어보는 걸 추천 스티커도 받음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타피오카펄 흑당버블티! 진짜 맛있다 왕추천 우리나라에서 먹는 흑당버블티는 너무 단 느낌인데 여기는 너무 안 달고 맛있음..! 너...

5년만에! 새신발 구입! 19년도에 구매한 테나야 오아시 밑창이 드디어 닳아졌다..! 드디어! 5년동안 멀쩡했던것도 신기 5년전에 처음 중급화 구매하러 갔었던 종로산악 또 종로산악으로 갔다 암벽화 구매하려고 한다고 하니 일단 발사이즈부터 재주셨다 5년만에 새신 사는거라 새로나온 모델도 잘 모르고 갔는데 여러종류로 추천해주셨다 우선 나는 1. 테나야 오아시 사용중 2. 실내볼더링 위주 볼더링70 지구력30 비율 3. 예전에 신어본 vsr은 넘 딱딱한 느낌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비슷한 종류부터 좀 더 딱딱한 신발까지 여러가지로 보여주셔서 신어봤음 <신어본것들> 드라고 : 생각보다 부드러운데 신발모양이 아치가 높아서 적응이 안 됐음 콤프: 작게 안 신고 240으로 신으니까 편하고 괜찮았음 인달로: 오? 역시 테나야다 발볼 안 좁고 아치 안 높고 부드러움 그래서 제 선택은요? 바로 인달로 구입 오아시는 37사이즈 신었었는데 인달로는 36 구입 참고로 EU사이즈로만 봤었는데 테나야는 UK사이즈로 봐야한다고 했음 발사이즈 240이고 발볼 조금 있는편! 오아시 37은 처음 신었을때 머리끝까지 아팠는데(지금은 늘어나서 너무 편해짐) 중급화 두번째라 그런가 인달로는 괜찮은 느낌 그래서 37은 신어보니까 새신발인데도 너무 편하고 나중에 늘어나면 힐이 뜰 거 같아서 작게 구입했다 익숙한 테나야.. 또나야.. 인달로 3.5 UK 전엔 테나야 암벽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