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은 대가야의 중심지였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명소들이 있지만 이번엔 비 내릴 때 맘 편하게 갈 수 있는 실내여행지 두군데를 소개해볼게요.
대가야가 낳은 우륵과 가야금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우륵박물관과
대가야와 고령의 역사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고령대가야박물관(역사관)입니다.
- 경북 고령에 위치한 우륵박물관 방문
- 우륵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으로, 가실왕의 후원을 받음
- 우륵박물관은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곳
- 우륵박물관은 대가야읍 쾌빈리에 위치하며, 2006년 개관
- 가야금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와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음
- 우륵의 음악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제공하며, 신라의 궁중음악으로 수용된 가야금의 전파 과정 설명
- 한국 전통 악기의 각 분야 명인들을 만날 수 있고,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설도 있음.
- 입장료, 주차료 무료.
- 고령 대가야박물관은 가야 문명 유산을 다양하게 전시함.
- 주차장은 박물관 바로 앞과 건너편에 위치하며, 화장실은 외부와 내부에 있음.
- 박물관은 우륵박물관, 역사관, 왕릉전시관을 포괄함.
-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가야시대의 유물부터 고령지역의 고려, 조선시대 유물까지 볼 수 있음.
- 역사관 내부는 대가야의 여명, 성립, 발전, 문화, 대가야 이후의 고령 등으로 구성됨.
- 대가야의 전성기는 짧았으나, 그들의 문화는 계속해서 이어짐.
- 전시된 유물 중에는 암각화, 토기, 무기, 장신구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