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있으면 벚꽃 시기가 다가옵니다.
보통 인기 명소는 엄청난 인파때문에
꽃 반 사람 반을 촬영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3곳은 한적한 장소였어요.
여유있게 촬영할 수 있었고 산책로도 전세냈답니다.
- 진해 근교 창원의 조용한 벚꽃 명소로 주남저수지와 우영우 팽나무를 추천
- 주남저수지는 벚꽃시즌이 아니더라도 좋은 장소이며, 밝은 옷을 입고 가는 것을 추천
- 우영우 팽나무는 2022년 드라마 우영우의 촬영 장소로 유명
- 우영우 나무 바로 옆 산책로는 벚꽃나무가 듬성듬성 심겨져 있어 분위기 있음
- 두 곳 모두 진해 군항제 같은 유명 벚꽃 명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가짐
- 벚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주남저수지는 산책로도 좋고 일몰 명소이기도 함.
- 안동 봉정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볼 수 있음.
- 안동은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총 6개의 유산을 보유.
- 봉정사는 2018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아름다운 숲길과 정자, 폭포를 감상 가능.
- 대웅전은 1435년에 지어졌으며, 앞쪽에 툇마루가 있는 희귀한 양식.
- 영산암은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의 촬영지로, 아늑한 분위기와 소나무가 인상적.
- 극락전은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현존하는 목조건축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국보 제15호.
- 예상치 못한 벚꽃나무길을 보곤 감동받은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