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덩컨
1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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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덩컨 시리즈 <12년에 걸쳐 완성한 판타지 대작>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해리포터 짭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판타지 소설은 <해리포터 시리즈>다. 2013년 기준 전 세계 4억 부나 팔렸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참고로 국내에선 2019년 기준 1,500만 부가 팔렸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연재된 또 하나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가 있다. 해리포터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내에서 1,000만 부 국내에선 100만 부가 팔렸으니 나름 준수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타라덩컨 시리즈>는 아르메니아 왕위 계승자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15년에 걸쳐 구상해 완성한 작품이다. 1987년 해당 시리즈 집필을 시작했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겹칠만한 요소를 수정하느라 출간이 늦어졌다고 한다. 시리즈는 총 12권이며 <해리포터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좀 더 가벼운 분위기와 연애 요소가 많은 점 등은 취향을 조금 탈수 있는 부분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옆 칸에 나란히 놓인 <타라덩컨 시리즈> <아더월드에서 펼쳐지는 타라 덩컨의 모험> 하루가 26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이 '아더월드'다. <해리포터 시리즈>와의 결정적 차이는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는데,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던 주인공은 마법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