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6월부터 너무 더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곧 초복이라니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덥네요 여름도 잘 보내기 위해서 영계 두마리 사다가 삼계탕 끓이는법 해서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다른 약초넣지않고 업나무를 넣어요 그럼 국물맛이 진짜 일품이고 느끼하지않아서 좋더라구요 친정에 업나무가 있어서 말려서 항상 가져다 놓거든요 보통 도시에 사시거나 하시면 없을테니 한팩씩 파는 재료 사서 넣으시면 되요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양파도 두개 넣어주고 대파도 뿌리쪽으로 3개 넣어줬어요 닭백숙 끓이는법 할 때 통후추나 통마늘 넣어도 좋은데 없어서 패스했네요 먼저 시장에서 사왔으니 한번 깨끗하게 씻어주고 내장은 다 제거되었지만 똥꼬 안쪽으로 보면 등뼈 사이에 붙은 빨간 피들이나 찌꺼기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더 깔끔해요 작은 영계라서 그런지 두마리가 쏙 들어가네요 이제 푹 ~ 삶아주면 되는거라서 삼계탕 끓이는법 정말 간단하죠 냄비에 하는거라면 이대로 팔팔 불 켜주면 되고 압력솥은 뚜껑 닫고 기다려주면 되는거죠 닭백숙 끓이는법 할 때에 소금을 좀 넣어주면 고기 안에까지 짭짭함이 들어가서 가슴살도 다리살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국물도 간이 되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압력솥 칙칙 ~ 하고 기다렸다가 뚜껑열었는데 국물이 많아서 좀 더 끓여줬어요 보글거리는 비주얼이 진짜 제대로 완성이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기름도 얼마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