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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온천욕 즐기며 동해바다 일출 감상하세요"... 울진 최대 규모 올덴리조트 개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기성망양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울진 최대 규모의 올덴리조트 울진점. ⓒ올덴리조트 (주)올덴리조트가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 위치한 기성망양해수욕장 바로 앞에 올덴리조트 울진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공식 개장하는 올덴리조트 울진점은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덴리조트는 카라반동과 풀빌라동, 펜션동,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마련한 울진지역 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동시 숙박 인원이 150여 명에 달한다. 카라반은 총 23개동이 설치돼 있는데, 각 카라반 객실에는 최대 90도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히노끼탕이 준비돼 있다. 히노끼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동해바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최대 6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각 카라반에는 넓은 생활공간과 욕실을 비롯해 개인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개별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어 무거운 짐을 옮기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올덴리조트 울진점에는 프라이빗 캠핑이 가능한 카라반이 23개 설치돼 있다. ⓒ올덴리조트 카라반 앞에 설치돼 있는 프라이빗 바비큐 시설. ⓒ올덴리조트 30m 너비의 인피니티 풀의 모습. ⓒ올덴리조트 올덴리조트는 오션뷰 인피니티풀과 다이빙풀, 야외 대형 애견수영장, 천연 잔디마당, 대형 캠프파이어 스팟, 오션뷰 카페&식당, 오션뷰 파라솔과 빈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공용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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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욕 즐기며 동해바다 일출 감상하세요"... 울진 최대 규모 올덴리조트 개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기성망양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울진 최대 규모의 올덴리조트 울진점. ⓒ올덴리조트(주)올덴리조트가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 위치한 기성망양해수욕장 바로 앞에 올덴리조트 울진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20일 공식 개장하는 올덴리조트 울진점은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올덴리조트는 카라반동과 풀빌라동, 펜션동,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마련한 울진지역 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동시 숙박 인원이 150여 명에 달한다.카라반은 총 23개동이 설치돼 있는데, 각 카라반 객실에는 최대 90도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히노끼탕이 준비돼 있다. 히노끼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동해바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최대 6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각 카라반에는 넓은 생활공간과 욕실을 비롯해 개인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개별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어 무거운 짐을 옮기는 불편함을 덜어준다.올덴리조트 울진점에는 프라이빗 캠핑이 가능한 카라반이 23개 설치돼 있다. ⓒ올덴리조트카라반 앞에 설치돼 있는 프라이빗 바비큐 시설. ⓒ올덴리조트30m 너비의 인피니티 풀의 모습. ⓒ올덴리조트올덴리조트는 오션뷰 인피니티풀과 다이빙풀, 야외 대형 애견수영장, 천연 잔디마당, 대형 캠프파이어 스팟, 오션뷰 카페&식당, 오션뷰 파라솔과 빈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공용공간이 마련됐다.특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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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이 행동'이 자녀의 언어발달을 막는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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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보통합 공청회 최종 무산... "유·보 모두 이런 통합 원치않는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공청회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공청회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16일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예정된 유보통합 관련 공청회가 현장의 반발로 무산됐다. 유보통합 이해 관계자들은 저마다 입을 모아 "이런 유보통합은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16일에는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기관 설립 운영기준(안)' 공청회를, 17일에는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이후 통합기관 설립 운영기준과 교사 양성 체제 개편 방안을 놓고 정책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이 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교육부는 해당 공청회의 자료를 공청회 4일 전인 12일 목요일 저녁 공개했는데, 이 안에는 기관의 유형과 운영 주체, 재산요건, 신규기관 설립주체, 실외놀이터, 면적 및 공간 구성, CCTV 설치, 기본 운영 일수 및 시간, 학급편성, 입학 방식 등이 제시돼 있다. 이를 테면,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공립이 아닌 '공영'으로 구분되고, 어린이집 의무 사항이던 CCTV 설치는 유치원에도 확대되며, 통합기관 연령은 0~5세로 하되, 0~2세 기관 입학 방식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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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보통합 공청회 최종 무산... "유·보 모두 이런 통합 원치않는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청회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공청회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16일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예정된 유보통합 관련 공청회가 현장의 반발로 무산됐다. 유보통합 이해 관계자들은 저마다 입을 모아 "이런 유보통합은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16일에는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기관 설립 운영기준(안)' 공청회를, 17일에는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이후 통합기관 설립 운영기준과 교사 양성 체제 개편 방안을 놓고 정책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이 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해당 공청회의 자료를 공청회 4일 전인 12일 목요일 저녁 공개했는데, 이 안에는 기관의 유형과 운영 주체, 재산요건, 신규기관 설립주체, 실외놀이터, 면적 및 공간 구성, CCTV 설치, 기본 운영 일수 및 시간, 학급편성, 입학 방식 등이 제시돼 있다. 이를 테면,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공립이 아닌 '공영'으로 구분되고, 어린이집 의무 사항이던 CCTV 설치는 유치원에도 확대되며, 통합기관 연령은 0~5세로 하되, 0~2세 기관 입학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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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이미지 수6
    집회에서 만난 '진짜 젊은이'들이 궁금해진 당신을 위한 책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국회도서관이 자체 서평집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을 냈다. 국회도서관은 매주 최신 현안과 시의성 있는 주제의 신간 도서를 선정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담은 '금주의 서평'을 주1회 발행해왔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은 올 1년간 '금주의 서평'으로 발표된 50편의 서평을 묶어 발간한 단행본으로, 국회도서관 자체 서평집으로 여덟번째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 국한된 것 아닌, 진짜 세상 돌아가는 판도를 이해하고 싶다면, 집회에서 만난 젊은이들이 사는 세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길라잡이로 써도 좋을 듯.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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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에서 만난 '진짜 젊은이'들이 궁금해진 당신을 위한 책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회도서관이 자체 서평집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을 냈다. 국회도서관은 매주 최신 현안과 시의성 있는 주제의 신간 도서를 선정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담은 '금주의 서평'을 주1회 발행해왔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은 올 1년간 '금주의 서평'으로 발표된 50편의 서평을 묶어 발간한 단행본으로, 국회도서관 자체 서평집으로 여덟번째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 국한된 것 아닌, 진짜 세상 돌아가는 판도를 이해하고 싶다면, 집회에서 만난 젊은이들이 사는 세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길라잡이로 써도 좋을 듯.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 발간. ⓒ국회도서관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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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온라인 공간에서의 아동보호, 일괄 통제보다 자율적 노력으로

    [온라인 어린이 보호구역] 32.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박연규 정책팀 책임연구원]베이비뉴스와 초록우산은 '온라인 세이프티'(Online Safety)에 대한 인식 확산, 아동을 위한 디지털 안전망 논의를 공론화하기 위해 '온라인 어린이 보호구역' 연속 특별기고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아동은 비대면 중심의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온라인상에 아동을 위한 보호장치는 오프라인 대비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유해정보 노출, 사이버불링, 디지털성착취 등 실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마련이 시급합니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세이프티를 위한 아이들과 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려드립니다. -편집자 말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박연규 정책팀 책임연구원. ⓒ초록우산미국 국회 상원은 지난 7월 아동을 유해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동 온라인 안전법안(Kids Online Safety Act, KOSA)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온라인 플랫폼에게 유해콘텐츠로 지정된 정보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할 의무를 사업자에게 부과하고 플랫폼이 추적 및 타겟팅 목적으로 아동의 데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보호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법안은 표현의 자유 및 정보의 자유권을 침해하고 검열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정보의 자유권과 아동 보호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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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공간에서의 아동보호, 일괄 통제보다 자율적 노력으로

    [온라인 어린이 보호구역] 32.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박연규 정책팀 책임연구원] 베이비뉴스와 초록우산은 '온라인 세이프티'(Online Safety)에 대한 인식 확산, 아동을 위한 디지털 안전망 논의를 공론화하기 위해 '온라인 어린이 보호구역' 연속 특별기고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아동은 비대면 중심의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온라인상에 아동을 위한 보호장치는 오프라인 대비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유해정보 노출, 사이버불링, 디지털성착취 등 실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마련이 시급합니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세이프티를 위한 아이들과 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려드립니다. -편집자 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박연규 정책팀 책임연구원. ⓒ초록우산 미국 국회 상원은 지난 7월 아동을 유해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동 온라인 안전법안(Kids Online Safety Act, KOSA)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온라인 플랫폼에게 유해콘텐츠로 지정된 정보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할 의무를 사업자에게 부과하고 플랫폼이 추적 및 타겟팅 목적으로 아동의 데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보호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법안은 표현의 자유 및 정보의 자유권을 침해하고 검열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정보의 자유권과 아동 보호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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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내년 12월 말까지 혼인신고 완료하면 최대 55만원 세액공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앞으로 각각 집 있는 남녀가 결혼하면 1세대 2주택이 아닌 1세대 1주택으로 간주돼 세금 혜택을 받는다. ⓒ베이비뉴스12월 10일 세법 개정으로 내년 12월 말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55만원(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3,000만원 초과의 고액의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말까지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44%(지방소득세 포함)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7일 본격적인 2024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12월에 꼭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 세테크 팁 5가지'를 발표했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2023년 대비 105%를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제는 최대 100만원이 한도다.만약 고가의 지출을 계획 중이라면 올해 소비 증가분에 대한 공제율 인상 혜택과 공제한도 초과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출 시점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주택관련 공제는 세대주, 무주택자 등 각종 공제요건이 있는데 그 요건의 판단시점은 12.31일이다. 12월안으로 세대주 요건을 맞추면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12월중에 주택을 구입하여 유주택자가 되면 월세세액공제와 주택임차차입금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내년으로 주택구입을 연기하면 공제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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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2월 말까지 혼인신고 완료하면 최대 55만원 세액공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앞으로 각각 집 있는 남녀가 결혼하면 1세대 2주택이 아닌 1세대 1주택으로 간주돼 세금 혜택을 받는다. ⓒ베이비뉴스 12월 10일 세법 개정으로 내년 12월 말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55만원(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3,000만원 초과의 고액의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말까지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44%(지방소득세 포함)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7일 본격적인 2024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12월에 꼭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 세테크 팁 5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2023년 대비 105%를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제는 최대 100만원이 한도다. 만약 고가의 지출을 계획 중이라면 올해 소비 증가분에 대한 공제율 인상 혜택과 공제한도 초과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출 시점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관련 공제는 세대주, 무주택자 등 각종 공제요건이 있는데 그 요건의 판단시점은 12.31일이다. 12월안으로 세대주 요건을 맞추면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12월중에 주택을 구입하여 유주택자가 되면 월세세액공제와 주택임차차입금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내년으로 주택구입을 연기하면 공제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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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엄마, 왜 북한이 한글을 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며칠 전 아이들과 영화 ‘백두산’을 보고 있었다. 영화 내용은 대략 이렇다. 백두산 폭발로 한반도가 지구에서 사라질 큰 위기에 휩싸이고, 이 폭발을 막기 위해 북에 있는 핵을 하나 훔쳐서 백두산을 관통하는 탄광에 장착하고 터트린다는 내용이다. 백두산 폭발을 예측한 과학자로 배우 마동석이, 북에 핵을 가지러 가는 특수요원으로 배우 하정우가, 그리고 이중 스파이로 암약하다 결국 하정우와 손을 잡는 북측 인사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다. 우리 가족은 워낙에 지진, 해일,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기도 했고, 애들 어렸을 때 남편과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라 함께 봤는데, 영화 중간중간 아이들의 질문이 꽤 날카로웠다. 첫 번째 질문은, 우리나라의 작전에 왜 미국이 개입하냐였다. 두 번째 질문은 중국은 우리나라의 편인지, 북한의 편인지를 묻는 것이었다. 세 번째로는 왜 북한이 한글을 쓰냐는 질문이었다.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 두는 아이들. 영어도, 인공지능도, 문해력도 중요하지만 평화와 통일, 공존의 미래도 함께 배워나가야 하겠지. ⓒ전아름 세상은 복잡하고, 아이들의 질문은 의외로 그 차원이 깊고, 그러나 이에 대한 어른의 대답은 간단명료해야 하니 심경이 복잡했다. 그리고 내가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받은 통일교육을 돌이켜봤다.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그림을 그리고, 때가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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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왜 북한이 한글을 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며칠 전 아이들과 영화 ‘백두산’을 보고 있었다. 영화 내용은 대략 이렇다. 백두산 폭발로 한반도가 지구에서 사라질 큰 위기에 휩싸이고, 이 폭발을 막기 위해 북에 있는 핵을 하나 훔쳐서 백두산을 관통하는 탄광에 장착하고 터트린다는 내용이다. 백두산 폭발을 예측한 과학자로 배우 마동석이, 북에 핵을 가지러 가는 특수요원으로 배우 하정우가, 그리고 이중 스파이로 암약하다 결국 하정우와 손을 잡는 북측 인사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다. 우리 가족은 워낙에 지진, 해일,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기도 했고, 애들 어렸을 때 남편과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라 함께 봤는데, 영화 중간중간 아이들의 질문이 꽤 날카로웠다. 첫 번째 질문은, 우리나라의 작전에 왜 미국이 개입하냐였다.두 번째 질문은 중국은 우리나라의 편인지, 북한의 편인지를 묻는 것이었다. 세 번째로는 왜 북한이 한글을 쓰냐는 질문이었다.인공지능 로봇과 오목 두는 아이들. 영어도, 인공지능도, 문해력도 중요하지만 평화와 통일, 공존의 미래도 함께 배워나가야 하겠지. ⓒ전아름세상은 복잡하고, 아이들의 질문은 의외로 그 차원이 깊고, 그러나 이에 대한 어른의 대답은 간단명료해야 하니 심경이 복잡했다. 그리고 내가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받은 통일교육을 돌이켜봤다.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그림을 그리고, 때가 되면 통일글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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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디지털 교과서, 이것은 교과서인가 학습자료인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현 교육에 꼭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는 AI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주호 장관은 법사위 회의에서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다면 교육발전을 저해하고, 교육 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교육 평등의 측면으로 봤을 때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일 수록 새로운 기술을 통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고 전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약자 보호를 위해서도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함을 호소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학부모들이 많이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있나"라고 묻자, 이주호 장관은 "디지털교과서 도입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우려가 있는데, 그래서 2025년 도입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2026년부터는 일부 과목 도입을 미루기로 조정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디지털교과서가 학생들의 디지털 의존도를 높일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수업을 디지털교과서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간엔 활동 중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연수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위 간사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 회의에 참석해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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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디지털 교과서, 이것은 교과서인가 학습자료인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현 교육에 꼭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는 AI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주호 장관은 법사위 회의에서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다면 교육발전을 저해하고, 교육 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교육 평등의 측면으로 봤을 때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일 수록 새로운 기술을 통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고 전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약자 보호를 위해서도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함을 호소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학부모들이 많이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있나"라고 묻자, 이주호 장관은 "디지털교과서 도입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우려가 있는데, 그래서 2025년 도입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2026년부터는 일부 과목 도입을 미루기로 조정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디지털교과서가 학생들의 디지털 의존도를 높일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수업을 디지털교과서로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간엔 활동 중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연수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위 간사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 회의에 참석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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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인 의원, ‘12.3 내란’ 재발방지 위한 계엄법 개정안 발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또는 반란에 국한하고, 계엄 전반에 걸쳐 국회와 국무회의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용혜인 의원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또는 반란에 국한하고, 계엄 전반에 걸쳐 국회와 국무회의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소병훈·김영환·서미화·복기왕·윤종군·김남희·김교흥·신정훈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비상계엄 선포요건 강화 현행 계엄법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있어, 국가비상사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계엄을 선포할 우려가 있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의 자의적인 계엄선포를 막으려는 취지로,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반란 등 군사상 필요가 명확한 경우로 한정했다.▲민주적 통제절차 강화 개정안은 계엄에 대한 국무회의, 국회의 민주적 통제 절차를 강화했다. 먼저 개정안은 헌법에 명시된 국무회의의 계엄 심의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계엄의 선포 및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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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용혜인 의원, ‘12.3 내란’ 재발방지 위한 계엄법 개정안 발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또는 반란에 국한하고, 계엄 전반에 걸쳐 국회와 국무회의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용혜인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또는 반란에 국한하고, 계엄 전반에 걸쳐 국회와 국무회의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소병훈·김영환·서미화·복기왕·윤종군·김남희·김교흥·신정훈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비상계엄 선포요건 강화 현행 계엄법은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있어, 국가비상사태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계엄을 선포할 우려가 있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의 자의적인 계엄선포를 막으려는 취지로, 비상계엄의 선포요건을 전시·사변, 무장충돌, 반란 등 군사상 필요가 명확한 경우로 한정했다. ▲민주적 통제절차 강화 개정안은 계엄에 대한 국무회의, 국회의 민주적 통제 절차를 강화했다. 먼저 개정안은 헌법에 명시된 국무회의의 계엄 심의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계엄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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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휴직 급여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2310만원으로 인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고용노동부육아휴직 급여 인상이 확정됐다.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후속 조치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3개 대통령령안(시행일 ’25.1.1.)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된다. 현재 육아휴직급여는 월 150만원이고, 이 중 25%는 복귀 6개월 후에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사후지급 없이 육아휴직기간 중 전액 지급한다. 이번 육아휴직 급여 인상으로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할 경우, 전체 급여액은 총 1800만원에서 총 2310만원으로 510만원 증가하게 된다. 또한, 부모 함께 육아휴직제(생후 18개월 이내)를 활용하는 부부가 1년간 육아휴직 시, 각각 2960만원씩 부부 합산 5920만원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원하고, 육아휴직에 대한 업무분담 지원금도 신설한다. 또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정부가 최대 1440만원(월 120만원, 1년간)을 지원한다. 일부 지자체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 대해서 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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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휴직 급여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2310만원으로 인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용노동부 육아휴직 급여 인상이 확정됐다.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후속 조치 및 제도 개선을 위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3개 대통령령안(시행일 ’25.1.1.)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된다. 현재 육아휴직급여는 월 150만원이고, 이 중 25%는 복귀 6개월 후에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사후지급 없이 육아휴직기간 중 전액 지급한다. 이번 육아휴직 급여 인상으로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할 경우, 전체 급여액은 총 1800만원에서 총 2310만원으로 510만원 증가하게 된다. 또한, 부모 함께 육아휴직제(생후 18개월 이내)를 활용하는 부부가 1년간 육아휴직 시, 각각 2960만원씩 부부 합산 5920만원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원하고, 육아휴직에 대한 업무분담 지원금도 신설한다. 또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정부가 최대 1440만원(월 120만원, 1년간)을 지원한다. 일부 지자체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 대해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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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0
    윤석열 탄핵 후 축제의 장이 된 국회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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