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브랜드 선호도조사 유아매트 분야 No.1 브랜드 크림하우스 시공매트&맞춤매트! 크림하우스 쇼룸@용인에서 직접보고 결정하세요! 크림하우스 쇼룸오픈 EVENT 쇼룸방문하고 최대 65만원 혜택 받으세요! 친구 소개하면 나도 친구도 3만원!★ 쇼룸 방문신청하고 65만원 혜택받기★ ★ 크림하우스 쇼룸 방문신청하고 혜택받기 크림하우스 쇼룸@용인 오픈 이벤트 깊이있는강의, 유쾌한시간, 푸짐한경품 class.ibabynews.com ★ 시공매트 & 맞춤매트 견적받고 혜택받기 http://creamhaus.ibabynews.com/ [EVENT] 베이비뉴스x크림하우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맞춤 폴더매트(두께:4cm) 상담 신청서 2024년 프리미엄 매트 노하우 크림하우스매트만의 기술력으로 우리집 전용 공간에 갓성비로 층간소음을 커버한다! 거실매트 + 복도매트 단 매트 2장으로 우리집 층간소음 완벽해결!! 프리미엄 초고중량 원단으로 고객님 집에 안성 맞춤으로 10년간 노하우로 크림하...
[카드뉴스] 값비싼 시공매트 단점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 주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1. '우리집에 딱 맞게...' 맞춤형 폴더매트를 아시나요?2. 필수육아템 '유아안전매트'소중한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층간소음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선,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3. 폴더매트 VS 시공매트'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요즘 유행한다는 '시공매트'는 너무 비싸고...다른 선택은 없을까요?4. 맞춤형 폴더매트가 정답폴더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공매트보다 훨씬 저렴한…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5. 시공매트 vs 맞춤형 폴더매트시공매트-가격대: 약 250만원~300만원-장점: 집 구조에 맞게 전문가가 직접 시공해 사각지대 발생 걱정 없음-단점: 공기순환이 어렵고 가격이 너무 비쌈맞춤형 폴더매트-가격대: 약 150만원-장...
정면 응시하고 귀와 얼굴윤곽 보이게... 3세 미만은 입 살짝 벌려도 허용【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이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아이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설레는 그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겠지요.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할 건 바로 아이의 여권인데요, 여권에 들어갈 사진 찍는 일도 고려할 게 꽤나 많습니다. 아이 여권사진 찍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알아봅니다. _편집자 주 영유아 여권 사진을 촬영할 때는 아이 모습 그대로 찍는 것이 중요하다. 포토샵은 금물이다. ⓒ베이비뉴스 ◇ 포토샵은 금물, 아이 모습 있는 그대로 찍어주세요여권사진은 원칙적으로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셀프로 여권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으신데 즉석사진이나 개인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은 여권사진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여권사진의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여야 하고 얼굴 길이는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3.6cm(세로)여야 합니다. 얼굴은 정면을 향해야 하고,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여져선 안 됩니다. 표정은 자연스럽게, 입도 자연스럽게 다물어야 하는데, 3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가 어려우므로 입을 살짝 벌려 이가 좀 보이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 신생아는 똑바로 앉히기가 어려우므로 흰색 이불에 눕혀서 얼굴을 찍으면 된다고 합...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긴장감이 높고 짜증이 많은 자녀를 위한 양육법 Q.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서준이(가명)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입니다. 저희 아들은 남자 아이치고 말이 빨랐고 한글이나 수학도 또래랑 비교해서 잘하는 편입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 말을 아주 잘 듣고 친구들과도 양호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이런 모범생같은 아이가 집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특히 공부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울거나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아이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틀려도 괜찮아"라고 재차 말을 해주는데도 아이는 쉽게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문제를 못푼다고 야단을 치거나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준 적이 없는데도 자꾸 이러니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어머니. 서준이가 유치원에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가정에서는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습할 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로써 당연히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서준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노력해 보지만 진정되지 않는 아이를 보면 답답한 마음도 클 것입니다.우선, 서준이가 유치원과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잘 적응하고 또래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
[박현숙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 행동의 의도 먼저 파악하세요 Q. 아이가 자기 멋대로이고,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혹여 잘못 크게 될까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훈육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요. 설명도 안되고, 벌을 세우거나 때려보기도 했고, 규칙을 정해서 시켜보기도 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훈육은 아이가 무엇을 모르는지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격려를 하는 것이지 ‘처벌’을 하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 ⓒ베이비뉴스 A. 체벌은 훈육이 아닙니다.아동심리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들이 “아이가 잘못된걸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 훈육을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훈육을 하셨냐고 물어보면 벌을 세웠다거나 체벌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다른 종류로는 아이의 권리를 박탈하는 등 처벌을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여기서 부모님들께서 가장 잘못 알고 계신 점은 ‘체벌’이나 ‘처벌’이 ‘훈육’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벌세우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훈육에 대한 정확한 부모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체벌은 아이가 댓가를 치르고 훈육은 아이가 배움을 얻어요"훈육(discipline)의 영단어 어원은 ‘가르침 혹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인 ‘disciplina’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서현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육아법 Q.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영유아기에도 겁이 많고 무언가 시도할 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어려워하고 숙제를 지나치게 꼼꼼하게 하느라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자기 할 말을 못 하고 맞춰주고 나서는 후회하거나 억울한 경우가 많고 친한 친구가 없어 보여요. 스스로 하려고 하질 않고 실수가 잦은 편이라 도와주다가도 혼을 내게 되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엄마는 급하고 아이는 느린 편이라 기다려주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의 속을 모르겠고 물어봐도 회피하고 대답을 잘 안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가 초등학교 시기인 만큼 어머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군요. 아이가 느린 편이고 어머님께서 다소 급한 성격이라면 양육과정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느라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부족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두려움으로 인해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사례의 아동 경우 스스로 완벽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산만한 기질 아이에게 지시는 한 번에 한 번만! Q. 안녕하세요. 저는 두 딸을 키우는 40대 주부입니다. 일곱 살 둘째와 소통이 요즘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둘째는 어릴 때부터 첫째보다 요구가 많고 고집도 센 편이었는데 요즘 들어 더 말을 안 듣네요. 아침마다 등원할 준비 하라고 하면 꼭 딴짓하고, 밥도 너무 느리게 먹어서 식사시간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첫째는 이 나이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잘 했는데, 둘째는 한 두 번 말해선 듣는 법이 없고 꼭 제가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야지 울면서 겨우 말을 듣습니다. 다음부터는 말을 잘 듣겠다고 해놓고 다음 날이 되면 또 같은 일로 화를 내게 합니다. 화를 내고 나면 저도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침마다 화를 안낼 수 있을까요?A. 안녕하세요. 어머니. 둘째와의 관계에서 어머니가 화를 내야 아이가 말을 듣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더 나은 양육방식을 찾고 계시군요. 매일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야 하니 어머니도 괴롭고 지치는 마음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양육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아이의 문제 행동의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와 비교하여 둘째는 요구가 많고 고집이 있는 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동일한 환경이나 자극에 대해 두 아이가 다르게 반응한다면 어머니가 가장 먼저 염두에 두실 것은 기질입니다....
[박현숙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화를 풀기 위해 가장 심한 말을 하는 아이 Q. 만 4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화가나면 그 대상을 없애버린다거나 죽일거라는 등의 표현을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요.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훈육하면 엄마도 죽이고 혼자 살거라고 말합니다. 아직 죽음의 개념을 잘 모르는 아이라서 죽음은 슬픈거고 죽은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없다고 얘기해줬는데 얼마 전엔 엄마 죽으면 보고 싶어서 어떻게하냐고 엄청 울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화를 풀기 위해 가장 심한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A. 안녕하세요. 최근 아동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아이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십니다. 보통 만 4세 전후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연령대의 부모님이 아동심리상담과 양육상담을 신청하시는 편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죽여버리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사실 아이들이 이 표현을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정말 사람을 죽여버리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은 아이가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시고자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은 크게 두 가지 원인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1.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것이 ...
정면 응시하고 귀와 얼굴윤곽 보이게... 3세 미만은 입 살짝 벌려도 허용【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이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아이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설레는 그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겠지요.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할 건 바로 아이의 여권인데요, 여권에 들어갈 사진 찍는 일도 고려할 게 꽤나 많습니다. 아이 여권사진 찍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알아봅니다. _편집자 주 영유아 여권 사진을 촬영할 때는 아이 모습 그대로 찍는 것이 중요하다. 포토샵은 금물이다. ⓒ베이비뉴스 ◇ 포토샵은 금물, 아이 모습 있는 그대로 찍어주세요여권사진은 원칙적으로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셀프로 여권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으신데 즉석사진이나 개인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은 여권사진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합니다. 여권사진의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여야 하고 얼굴 길이는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3.6cm(세로)여야 합니다. 얼굴은 정면을 향해야 하고,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여져선 안 됩니다. 표정은 자연스럽게, 입도 자연스럽게 다물어야 하는데, 3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가 어려우므로 입을 살짝 벌려 이가 좀 보이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 신생아는 똑바로 앉히기가 어려우므로 흰색 이불에 눕혀서 얼굴을 찍으면 된다고 합...
[인터뷰] 호칸 셀벨(Håkan Cervell) 에릭슨엘지(Ericsson-LG) CEO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에릭슨엘지의 호칸 셀벨(Håkan Cervell) CEO.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대 기혼여성 260만 1000명 가운데 31%인 80만 6000명이 경력단절(고용단절)여성, 이른바 '경단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경단녀'의 42%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 '육아'를 꼽았다. 27.6%는 결혼 때문에, 26.9%는 임신과 출산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서는 육아를 하는 여성이 경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얘기이기도 하다.여성들의 경력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 경력단절의 사회적 비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의 경력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5조 원에 달한다.이같은 맥락에서 '에릭슨엘지(Ericsson-LG)'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인정받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대표적인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의 ‘에릭슨’과 한국 ‘LG’의 합작기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5G 상용화 관련 기술적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유연근무와...
[파트타임 엄마 송지현의 ‘24시간이 모자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서바이벌 연대기 ➂외국계 공공기관 아이를 잉태한 이래 일곱 번의 이사를 거쳐 여덟 번째 집에 살고 있다. 그 사이 여섯 번을 이직하여 일곱 번째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 11년 동안이나 이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유랑의 삶을 살게 된 까닭은 단 하나, 지금까지의 그 어떤 환경도 ‘일-가정 양립’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10시에 출근해도 되냐”는 요청에 “물론이죠!”라던 상사 가난뱅이 프리랜서 생활을 청산하고 외국계 공공기관 시간제 계약직 노동자로 입사했다. 그리고 거기서 상상 이상의 워라밸을 경험했다. ⓒ베이비뉴스 가난뱅이 프리랜서 가장의 삶에 종지부를 찍고자 다시 직장을 구하기로 했다. 얼마 후 유럽 어느 나라에서 한국에 파견한 공공기관의 경력직 채용시험에 응했다. 좋은 직장이 다 그렇듯, 사무실이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다는 치명적인 조건만 빼고는 여러모로 괜찮은 곳이었다.내가 사는 서울 밖 위성도시에서 못해도 한 시간 반은 잡아야 하는 거리, 하지만 출근 시간이 10시라면 아이를 손수 등원시키고 다녀 볼 만했다. ‘을’ 노릇에 찌들어 있던 나는 최종 면접을 통과하고서야 10시 출근 가능성을 타진해볼 용기를 쥐어 짜낼 수 있었다. 그 나라 보스 앞에서 세상 가장 딱해 보이는 표정으로 구구절절한 사정을 읊어대기 시작했다. 그 옹색한 설명이 채 끝나기...
[인터뷰]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김성광 작가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김성광 작가. 서종민 기자. ©베이비뉴스 ‘부모’라는 이름과 ‘나’라는 이름을 나란히 놓고, 아무리 둘의 균형을 잘 유지하려 해도 (…) 어쩌면 이 둘의 균형점이란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진 상태를 일컫는 것 같다는 생각. 앞으로의 내 삶은 아이를 향해 기울어진 상태를 받아들이는 일로부터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른다.(「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51쪽)제목부터 확 와닿는 책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김성광, 푸른숲, 2020년)는 ‘균형’에 관한 에세이다. 부모라는 이름과 나라는 이름, 일과 삶, 또 다양하게 나눠지는 삶 속의 삶들. 이들 속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으며 살아갈 것인지, 김성광 작가는 일상에서 고민하고 탐구했다.인터넷서점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 김성광 작가.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다. “늘 시간이 부족해 허덕이지만, 틈틈이 생기는 조각 시간을 쌓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는 사람.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놀라운 순간들을 SNS에 기록하기 시작했고, 그 짧은 글은 웹진 연재와 책 출판으로 이어졌다.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흔히 공감할 만한 일상 이야기에, 단정한 문장으로 압축된 작가의 생각이 더해졌다. 여러 군데 밑줄을 치며 읽었지만, 특히 기자의 머릿속에 깊이 남은 ‘한 문...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 배우자 출산휴가가 유급 10일로 늘었습니다. 휴가는 출산한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하면 되고요, 우선지원대상기업에 다니는 근로자에게는 5일분의 통상임금 10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하네요. 분할 사용도 원칙적으론 불가했으나, 1회에 한해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답니다. 아이의 탄생, 부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의 순간을 이제는 아내와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로 늘었다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남성의 출산과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0일로 늘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목조목 살펴볼까요.[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 www.ibabynews.com 더 쓰기 좋아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단축해서 일하는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개정안'. 개정 전에는 2시간부터 단축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달부터 시행된 개정안에서는 1시간만 단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는 육아휴직과 근로 단축을 합쳐서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했다면 이번 달부터는 육아휴직 1년, 근로 단축 1년을 각각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 더 편해진다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
부모님들의 시간 사용이 조금 더 편해집니다!기존 2시간부터 단축되던 것이 1시간만 단축하는 것도 가능해져【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부모i 추천 포스트입니다.[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 더 편해진다2. 지난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남녀고용평등법)이 의결됐다.3.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들이 신설되거나 내용이 보강돼 시행을 앞두게 됐다. 어떤 제도들이 있는지 살펴보자.4.1) 배우자출산휴가급여먼저 배우자출산휴가는 기존에 있던 제도다. 기존에는 휴가 기간이 5일로, 3일은 유급, 2일은 무급이었으나 다음달 1일부터는 최대 10일까지 쓸 수 있으며, 모두 유급이다.5. 배우자출산휴가급여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신설됐다. 내용은 중소기업(우선지원대상기업)에 다니는 경우 정부가 노동자의 유급 5일분에 대해 배우자 출산휴가급여(통상임금의 100%, 월 상한 200만 원)를 지원해주는 것. 역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6.2)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소득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용보험 미적용으로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받지 못했던 여성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된다.7.3)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만 8세...
[이서현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불안 높은 아이, 강하게 키워야 할까?Q. 만3세 11개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불안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 거부가 심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합니다. 작년까지는 부모참여 수업 때마다 활동을 못 하고 울고불고 엄마 품에 안겨 있었네요. 아직도 등원하거나 엄마랑 헤어질 때마다 울고 분리가 어려워요. 그래도 어린이집에서는 겁이 많고 소극적이긴 해도 잘 지내는 편이라고 해요. 손을 빠는 습관이 있고 놀잇감을 줄 맞춰서 정리하고 삐뚤어지면 울면서 화를 내요. 옷에 뭐가 묻으면 극도로 싫어하고 사소한 걸로 아이가 울면 달래다가도 답답해서 소리치게 됩니다. 저는 아이가 싫다고 하면 굳이 안 하게 하는데 아빠는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밀어붙이는 편이라 부딪힐 때가 있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걸까요?불안하고 과민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마인드카페A. 어머님께서 직장을 다니시면서도 민감하게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려고 애를 쓰고 계신 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아이가 환경에 대해 두려운 반응을 보이거나 엄마와 분리불안을 나타낼 때는 부모님의 대처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례의 아이는 더디면서 과민한 기질을 가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러한 기질의 아이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감각적으로 예민하게 지각함으로 인해 과도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을 수 ...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자녀의 마음을 두드리고 책임감을 키우는 부모의 의사소통기술Q.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들어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혼내는 일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여동생에게 시비를 걸고 툭툭 치기도 해서 혼을 냈는데 억울한듯이 울기만 하더군요. 이런 일이 잦다 보니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제 양육방식이 잘못됐나 싶어 아이에게 불만인 점을 물어봐도 말을 안하니깐 답답한 마음에 또 큰소리를 냈습니다. 아이랑 대화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뭔가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부모와 대화를 피하는 아이..제게 문제가 있을까요? ⓒ마인드카페A. 안녕하세요. 아버님. 자녀의 마음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자녀와 잘 지내고 싶은데 그렇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의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에게 책임감을 키우기 위한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의 비언어적 표현에 나타난 감정을 읽어주고 기다리세요.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에는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을 하지 않거나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이는 언어적인 것과 비언어적인 것에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혼합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님이 느끼시기에 답답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아버지는 비언어적인 표현에 초점을 두고 감정을 수용하는 대화법...
[부모4.0 맘스클래스]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①【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이나영 베이비뉴스 육아캐스터와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 한 길은 모른다고 합니다. 남이면 남이라 그렇다 치지만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는 크면 클 수록 참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는 건 더 모를 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저 작은 마음에 뭐가 들었는지 조금이나마 알수만 있다면 나도 지금보단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아이 마음을 열어보지 않고도 아이를 이해하고 조금 더 괜찮은 부모로 거듭나는 방법, 박현숙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센터 아동파트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봅시다. "MBTI 같은 경우에는 성격을 알아보는 검사죠. 이 검사는 본인이 타고난 기질과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어떻게 본인의 성격이 형성되었는가를 보면서 내가 어느 유형에 속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는 검사라면 TCI는 기질검사거든요. 그것은 환경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본인이 타고난 것을 보는 건데 아이들은 지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성격보다도 기질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행동하게 되어 있거든요. 기질검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다 할 수 있는 검사거든요. MBTI 같은 경우에는 유아는 하기가 힘들어요. 성격검사이기도 하고. 사실은 기...
[박현숙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 행동의 의도 먼저 파악하세요 Q. 아이가 자기 멋대로이고,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혹여 잘못 크게 될까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훈육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요. 설명도 안되고, 벌을 세우거나 때려보기도 했고, 규칙을 정해서 시켜보기도 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훈육은 아이가 무엇을 모르는지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격려를 하는 것이지 ‘처벌’을 하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 ⓒ베이비뉴스 A. 체벌은 훈육이 아닙니다.아동심리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들이 “아이가 잘못된걸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 훈육을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훈육을 하셨냐고 물어보면 벌을 세웠다거나 체벌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다른 종류로는 아이의 권리를 박탈하는 등 처벌을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여기서 부모님들께서 가장 잘못 알고 계신 점은 ‘체벌’이나 ‘처벌’이 ‘훈육’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벌세우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훈육에 대한 정확한 부모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체벌은 아이가 댓가를 치르고 훈육은 아이가 배움을 얻어요"훈육(discipline)의 영단어 어원은 ‘가르침 혹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인 ‘disciplina’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서현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육아법 Q.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영유아기에도 겁이 많고 무언가 시도할 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어려워하고 숙제를 지나치게 꼼꼼하게 하느라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자기 할 말을 못 하고 맞춰주고 나서는 후회하거나 억울한 경우가 많고 친한 친구가 없어 보여요. 스스로 하려고 하질 않고 실수가 잦은 편이라 도와주다가도 혼을 내게 되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엄마는 급하고 아이는 느린 편이라 기다려주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의 속을 모르겠고 물어봐도 회피하고 대답을 잘 안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가 초등학교 시기인 만큼 어머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군요. 아이가 느린 편이고 어머님께서 다소 급한 성격이라면 양육과정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느라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부족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두려움으로 인해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사례의 아동 경우 스스로 완벽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
크림하우스,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몬 쿨시팅 매트’ 출시 전아름 기자 22일부터 사전예약 판매... 29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단독 공개【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크림하우스가 선보이는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몬 쿨시팅 매트’. ⓒ크림하우스 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크림하우스가 유모차 통풍시트 ‘에어몬 쿨시팅 매트’ 6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에어몬 쿨시팅 매트’는 바람이 나오는 진짜 쿨매트 ‘소다매트’의 뒤를 이어 크림하우스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소형 팬이 달린 이동형 쿨매트’다. 남다른 쿠셔닝 기술과 뛰어난 쿨링 기능으로 유모차, 트라이크, 바운서 등 아이가 앉는 자리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체중에 의한 눌림은 최소화하고 바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보내줘 착석감·통풍성이 뛰어난 15mm 두께의 4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1분동안 최대 2900번 돌아가는 강력한 모터의 힘으로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준다.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이 닿지 않는 인체 뒷면을 감싸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6존 에어홀 구조로 태열 및 땀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아주 미세한 입자를 고효율로 여과하는 고성능 필터인 헤파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공기 청정 기능까지 추가해 미세먼지를 거르고 향균 기능으로 박테리아와 세균까지 잡아준다는 게 업체 설명.크림하우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은 어떻게 여름을 ...
같은 회사 직원도 징역 1년... 재판부 "시장경제질서 어지럽힌 반시장적 행위"【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경쟁사를 죽이기 위해 악성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한 혐의로 유아매트 회사 대표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놀이방매트, 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등으로 불리는 유아매트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필수품이다. ⓒ베이비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쟁업체 유아매트 제품에 대해 조직적으로 악성 댓글 작업을 벌인 유아매트 업체 대표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항소제1-2부(부장판사 김수경)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아매트 A사 대표 한아무개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 씨는 1심 판결보다 형량 2개월이 줄어들었지만, 실형을 피하지 못하고 이날로 법정 구속됐다.한 씨는 경쟁업체인 B사의 크림하우스 유아용 제품에 대해 홍보대행사 C사에 의뢰해 가짜 맘카페 회원 계정을 활용해 "암이나 간염을 유발한다", "냄새가 난다", "환불 요청 중이다", "A사의 제품으로 바꿀까 고민 중이다" 등의 악의적인 댓글을 달도록 했다.한 씨와 함께 댓글 조작 작업에 참여한 A사의 직원 임아무개 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아 1심보다 형량 6개월이 줄어들었지만, 한 씨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같은 회사의 또 다른 직원 정아무개 씨와 박아무...
신생아에게 필요한 보험 상품부터 예비 가입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신생아 보험이 이제는 필수적인 출산 준비물로 꼽히고 있다. 고액 의료비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출산 시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관련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태아 보험 전문가 인슈랩(http://insu.ibabynews.com) 과 함께 신생아에게 필요한 보험 상품부터 예비 가입자들이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까지 살펴보자.◇ 출생 직후부터 상해와 질병 보장조산과 선천이상 발생 비율이 증가하며 신생아의 의료비 대책이 시급해졌다. 다양한 관련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태아 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린이보험에 태아 특약을 더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출생 직후부터 지속적인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 제한에 유의하세요태아기 보험 가입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신생아 관련 보장(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입원 일당, 선천이상 수술비 등)부터 산모 특약(조산, 제왕절개, 임신성 고혈압 등)까지 준비하고자 한다면 태아 보험 가입 시기를 알아야 한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면 임신 22주까지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상세한 가입 제한 주수는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어 전문가와 개별 상담이 필요하다.◇ 장점을 살린 최적화 설계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녀의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설계가 필요하다. 상품마다 각 특징과...
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브랜드 선호도조사 유아매트 분야 No.1 브랜드 크림하우스 시공매트&맞춤매트! 크림하우스 쇼룸@용인에서 직접보고 결정하세요! 크림하우스 쇼룸오픈 EVENT 쇼룸방문하고 최대 65만원 혜택 받으세요! 친구 소개하면 나도 친구도 3만원!★ 쇼룸 방문신청하고 65만원 혜택받기★ ★ 크림하우스 쇼룸 방문신청하고 혜택받기 크림하우스 쇼룸@용인 오픈 이벤트 깊이있는강의, 유쾌한시간, 푸짐한경품 class.ibabynews.com ★ 시공매트 & 맞춤매트 견적받고 혜택받기 http://creamhaus.ibabynews.com/ [EVENT] 베이비뉴스x크림하우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맞춤 폴더매트(두께:4cm) 상담 신청서 2024년 프리미엄 매트 노하우 크림하우스매트만의 기술력으로 우리집 전용 공간에 갓성비로 층간소음을 커버한다! 거실매트 + 복도매트 단 매트 2장으로 우리집 층간소음 완벽해결!! 프리미엄 초고중량 원단으로 고객님 집에 안성 맞춤으로 10년간 노하우로 크림하...
[카드뉴스] 값비싼 시공매트 단점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 주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1. '우리집에 딱 맞게...' 맞춤형 폴더매트를 아시나요?2. 필수육아템 '유아안전매트'소중한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층간소음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선,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3. 폴더매트 VS 시공매트'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요즘 유행한다는 '시공매트'는 너무 비싸고...다른 선택은 없을까요?4. 맞춤형 폴더매트가 정답폴더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공매트보다 훨씬 저렴한…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5. 시공매트 vs 맞춤형 폴더매트시공매트-가격대: 약 250만원~300만원-장점: 집 구조에 맞게 전문가가 직접 시공해 사각지대 발생 걱정 없음-단점: 공기순환이 어렵고 가격이 너무 비쌈맞춤형 폴더매트-가격대: 약 150만원-장...
실리콘 사용으로 환경호르몬 無, 시각적 즐거움과 활용성도 다양【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데로리 튤립접시 활용 모습. ⓒ데로리아기가 이유식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늘어나 자기주도식사가 가능한 때가 되면 아이를 위한 유아식기를 고민하게 된다. 안전한 소재로 만들었으면서, 식사시간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자인, 식사행위 본질을 지킬 수 있는 기능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국내 프리미엄 키즈샵 데로리는 최근 유니크한 키즈웨어 꼬모와 협업해 튤립 플레이트 세트를 출시했다. 튤립 플레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한 소재로 만든 유아식기라는 점이다. 국내 제작 100%에, 백금 촉매를 사용한 푸드 그레이드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튤립 플레이트는 -40℃부터 200℃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손상없이 버틸 수 있는 제품으로 냉동보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모두 가능하다. 미끄럼방지 기능과 무게감으로 식기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안전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장하며, 무엇보다 유니크한 패턴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사해온 꼬모와 협업을 통해 식사 시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데로리 튤립접시 활용 모습. ⓒ데로리메인플레이트와 사이드플레이트는 필요에 따라 따로 쓰거나 함께 쓸 수 있다. 메인플레이트인 튤립에는 이유식, 파스타 간식 등 메인음식을 담고, 사이드플레이트인...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실리콘 유아식기데로리 튤립 플레이트를 소개합니다. 1. 국내제작 100% 백금촉매 실리콘: 안전한 소재 사용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기로 안전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은 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저희 실리콘 유아식기는 국내에서 제작된 100% 프리미엄 실리콘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백금 촉매를 사용한 Food grade platinum silicone으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2. 따로 또 같이 쓸 수 있는 디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우리 실리콘 유아식기는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예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은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내냉 & 내열 온도: -40℃부터 200℃까지 사용 가능 저희 실리콘 유아식기는 내냉 및 내열 온도가 -40℃부터 200℃까지 가능하여 냉동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식시세척기 사용까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4. 묵직한 무게 & 미끄럼방지 묵직한 무게감과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아이들이 식사할 때 식기가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브랜드 선호도조사 유아매트 분야 No.1 브랜드 크림하우스 시공매트&맞춤매트! 크림하우스 쇼룸@용인에서 직접보고 결정하세요! 크림하우스 쇼룸오픈 EVENT 쇼룸방문하고 최대 65만원 혜택 받으세요! 친구 소개하면 나도 친구도 3만원!★ 쇼룸 방문신청하고 65만원 혜택받기★ ★ 크림하우스 쇼룸 방문신청하고 혜택받기 크림하우스 쇼룸@용인 오픈 이벤트 깊이있는강의, 유쾌한시간, 푸짐한경품 class.ibabynews.com ★ 시공매트 & 맞춤매트 견적받고 혜택받기 http://creamhaus.ibabynews.com/ [EVENT] 베이비뉴스x크림하우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맞춤 폴더매트(두께:4cm) 상담 신청서 2024년 프리미엄 매트 노하우 크림하우스매트만의 기술력으로 우리집 전용 공간에 갓성비로 층간소음을 커버한다! 거실매트 + 복도매트 단 매트 2장으로 우리집 층간소음 완벽해결!! 프리미엄 초고중량 원단으로 고객님 집에 안성 맞춤으로 10년간 노하우로 크림하...
[카드뉴스] 값비싼 시공매트 단점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 주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소중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선 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서, 요즘 시공매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시공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맞춤형 폴더매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카드뉴스로 알아봅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1. '우리집에 딱 맞게...' 맞춤형 폴더매트를 아시나요?2. 필수육아템 '유아안전매트'소중한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층간소음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선,유아안전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3. 폴더매트 VS 시공매트'폴더매트'를 깔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요즘 유행한다는 '시공매트'는 너무 비싸고...다른 선택은 없을까요?4. 맞춤형 폴더매트가 정답폴더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공매트보다 훨씬 저렴한…맞춤형 폴더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5. 시공매트 vs 맞춤형 폴더매트시공매트-가격대: 약 250만원~300만원-장점: 집 구조에 맞게 전문가가 직접 시공해 사각지대 발생 걱정 없음-단점: 공기순환이 어렵고 가격이 너무 비쌈맞춤형 폴더매트-가격대: 약 150만원-장...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긴장감이 높고 짜증이 많은 자녀를 위한 양육법 Q.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서준이(가명)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입니다. 저희 아들은 남자 아이치고 말이 빨랐고 한글이나 수학도 또래랑 비교해서 잘하는 편입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 말을 아주 잘 듣고 친구들과도 양호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이런 모범생같은 아이가 집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특히 공부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울거나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아이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틀려도 괜찮아"라고 재차 말을 해주는데도 아이는 쉽게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문제를 못푼다고 야단을 치거나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준 적이 없는데도 자꾸 이러니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어머니. 서준이가 유치원에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가정에서는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습할 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로써 당연히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서준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노력해 보지만 진정되지 않는 아이를 보면 답답한 마음도 클 것입니다.우선, 서준이가 유치원과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잘 적응하고 또래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
[이서현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육아법 Q.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영유아기에도 겁이 많고 무언가 시도할 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어려워하고 숙제를 지나치게 꼼꼼하게 하느라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자기 할 말을 못 하고 맞춰주고 나서는 후회하거나 억울한 경우가 많고 친한 친구가 없어 보여요. 스스로 하려고 하질 않고 실수가 잦은 편이라 도와주다가도 혼을 내게 되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엄마는 급하고 아이는 느린 편이라 기다려주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의 속을 모르겠고 물어봐도 회피하고 대답을 잘 안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가 초등학교 시기인 만큼 어머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군요. 아이가 느린 편이고 어머님께서 다소 급한 성격이라면 양육과정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느라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부족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두려움으로 인해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사례의 아동 경우 스스로 완벽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산만한 기질 아이에게 지시는 한 번에 한 번만! Q. 안녕하세요. 저는 두 딸을 키우는 40대 주부입니다. 일곱 살 둘째와 소통이 요즘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둘째는 어릴 때부터 첫째보다 요구가 많고 고집도 센 편이었는데 요즘 들어 더 말을 안 듣네요. 아침마다 등원할 준비 하라고 하면 꼭 딴짓하고, 밥도 너무 느리게 먹어서 식사시간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첫째는 이 나이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잘 했는데, 둘째는 한 두 번 말해선 듣는 법이 없고 꼭 제가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야지 울면서 겨우 말을 듣습니다. 다음부터는 말을 잘 듣겠다고 해놓고 다음 날이 되면 또 같은 일로 화를 내게 합니다. 화를 내고 나면 저도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침마다 화를 안낼 수 있을까요?A. 안녕하세요. 어머니. 둘째와의 관계에서 어머니가 화를 내야 아이가 말을 듣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더 나은 양육방식을 찾고 계시군요. 매일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 내야 하니 어머니도 괴롭고 지치는 마음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양육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아이의 문제 행동의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와 비교하여 둘째는 요구가 많고 고집이 있는 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동일한 환경이나 자극에 대해 두 아이가 다르게 반응한다면 어머니가 가장 먼저 염두에 두실 것은 기질입니다....
[박현숙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화를 풀기 위해 가장 심한 말을 하는 아이 Q. 만 4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화가나면 그 대상을 없애버린다거나 죽일거라는 등의 표현을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요.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훈육하면 엄마도 죽이고 혼자 살거라고 말합니다. 아직 죽음의 개념을 잘 모르는 아이라서 죽음은 슬픈거고 죽은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없다고 얘기해줬는데 얼마 전엔 엄마 죽으면 보고 싶어서 어떻게하냐고 엄청 울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화를 풀기 위해 가장 심한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걱정됩니다.A. 안녕하세요. 최근 아동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아이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십니다. 보통 만 4세 전후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연령대의 부모님이 아동심리상담과 양육상담을 신청하시는 편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죽여버리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사실 아이들이 이 표현을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정말 사람을 죽여버리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은 아이가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시고자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은 크게 두 가지 원인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1.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것이 ...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형제, 자매, 남매 갈등에 대처하는 부모의 현명한 자세Q. 안녕하세요. 저는 5세와 18개월 아이를 키우는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최근에 첫째가 둘째에게 유독 짜증을 많이 내요. 첫째가 레고를 만들 때 둘째가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도 소리를 꽥 지르고 제가 안 볼 때 둘째 머리를 때리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꾸지람을 하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 첫째에게 자주 야단을 쳐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첫째가 많이 혼나서 자존감이 떨어질까 봐도 걱정이 돼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째와 둘째의 발달 과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놀이를 하면 충돌이 생기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다. ⓒ베이비뉴스 A. 안녕하세요. 어머니. 사연을 잘 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 사이의 갈등을 어머니께서 어떤 양육태도로 중재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이 부분은 연령과 발달에 따라 달라지는 아동의 심리상태에 대해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1. 첫째에게 명확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먼저, 둘째가 가까이 다가올 때 첫째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자신의 경계(boundary)를 알리는 경고신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다가오지 마! 여긴 내 구역이야"라고 주의를 주는 거예요. 자기 경계를 알고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내 몸과 내 주변 환경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4차 저출산 기본계획 발표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2022년도 출생아부터 생후 24개월 이내의 아동에 대해 영아수당을 도입한다. 또 만 1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3개월씩 육아휴직을 할 경우 양쪽에 최대 월 300만 원의 휴직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서형수 부위원장)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브리핑에서 임신·출산과 영아 보육단계에서 경제적 지원을 늘리고 육아휴직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박능후 장관은 4대 추진 전략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으로 설정하고,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5대 핵심과제를 소개했다. ◇ “생후 12개월 이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소득대체율 100%로” 첫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남녀가 함께 양육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제도를 대폭 강화한다.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3+3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생후 12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을 100%로 인상하고 개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부부 합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
Q. 육아를 하면서 느낀 건, 아기의 잠투정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아기가 얼마나 자야 충분히 잔 건지, 낮잠은 더 자야 하는지, 수면 교육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아이가 얼마나 자야 충분히 잤다고 볼 수 있나요?”라고 묻는 부모님들이 종종 계십니다. 답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아이가 자고 일어난 뒤 기분 좋은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정도’가 아이의 적정 수면시간입니다.그러니 부모님들은 아이가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정서적 문제들, 이를테면 짜증을 낸다거나, 변덕스러워지거나, 산만해지는 모습들을 잘 알아채고 아이에게 적절한 도움을 줘야 합니다. 아기들에 따라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평균 수면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0~2개월:10~19시간 (평균 13~14.5시간), 미숙아일수록 더 많이 잡니다▲ 2~12개월:밤 9~12시간, 낮 3~4시간, 평균 12~13시간 정도 잡니다.2개월 때는 2~4번 낮잠 시간이 있는데 12개월쯤 되면 하루 1~2번으로 줄어듭니다▲ 12개월~3세:밤에 9.5~10.5시간, 아침잠은 없어지고 낮에 2~3시간, 총 12~14시간 잡니다▲ 3~5세:밤 9~10시간, 낮잠은 가끔 한주에 몇 번 자다가 차츰 사라집니다.4세 아이의 26%, 5세 아이의 15%만이 낮잠을 잡니다▲ 6~12세: 24시간 중 총 9~10시간 정도를 잡니다▲ 12~18세:생리적으로는 9시간~...
[싱가포르에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아이도 어른도 행복한 '육아의 방법'을 찾고 싶었다 자가 격리 기간 두 달 동안 아이들이 꽤 많이 컸다. 특히 말을 배우기 시작한 둘째의 표현력은 어제 다르고 오늘 또 다르다. 처음 한 달간 둘째는 어른들의 말을 따라 하기 바빴다. ‘밥 먹을까?’하고 물으면 ‘밥 먹을까?’하고 답하고, ‘재미있었어?’라고 물으면 ‘재미있었어?’라고 되물어서 늘 돌림노래를 부르는 느낌으로 대화를 했다.두 번째 달에 접어드니 아이는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밥 먹을까?’하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고, ‘잘까?’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한다. 대답의 태반은 ‘아니’지만 말을 건네면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만으로 그저 신기해 온종일 온갖 질문을 던지게 된다.가끔 주변에서 둘째가 몇 개월이냐고 물어볼 때가 있다. 다른 양육자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마다 일일이 계산을 해야 아이의 월령을 알 수 있다. ‘1월에 24개월이었으니까, 6월에서 1을 뺀 5를 24에 더하면 둘째의 월령이네’라고 주절주절 읊으며 머릿속으로 계산을 한다.둘째는 이번 달에 29개월이 되었다.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가 100명 중 몇 번째인지는 잘 모른다. 또래와 비교해 키가 얼마나 큰지, 몸무게는 적당한지 그런 것도 사실 크게 관심을 두고 본 적이 없는 게으른 엄마다. 다만 아침, 점심, 저녁, 간식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잘 뛰어...
Q.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있는 초보엄마입니다. 모유수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Q. 모유수유는 몇 분 정도 하나요? A. 아기의 빠는 힘이 강해지고 요령이 생길수록 수유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가 스스로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빠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한눈을 팔거나 스스로 유방에서 떨어지는 등 충분히 먹은 표식이 나타나는지 관찰하자. 물론 아기나 엄마 모유양의 상태에 따라 수유시간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엄마의 모유양이 많을 경우 아기가 배불리 먹었어도 유방에 모유가 꽤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유양이 부족해 아기가 빈 젖을 계속 빨 수도 있는데, 그 자극에 의해 모유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생후 한 달쯤 지나면 아기의 요구량과 엄마의 생산량이 잘 조율된다. 아기가 잘 크고 있다면 매번 모유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Q. 모유수유 후 꼭 트림을 시켜야 하나요? A. 대체로 트림 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동유럽의 어느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아기가 아기침대에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면 엄마가 와서 허리를 숙여 위쪽에서 젖을 물리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도 수유가 가능한 것을 보면 꼭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기가 불편해 하거나 자꾸 토한다면 트림을 시켜줘야 한다. Q. 수유할 때 편안한 자세가 있나요? A....
Q. 2개월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 아이가 배가 고픈지 밤마다 계속 깨서 정말 힘들어요.. 뱃고래를 키워 먹는 간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 때부터 한번 수유시 충분한 양을 먹여서 뱃고래를 키우게 되면 서서히 먹는 시간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너무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모유가 줄 수도 있고 전유 후유 불균형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또한 먹고 금방 배고파져 밤에도 오래 자지 못할 수도 있다. 한 번에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서서히 양을 늘려 가야 한다. 잘 먹는 아기는 밤에 잠을 잘 잘 가능성이 높다 2개월 된 아이는 밤에도 먹는다 시도 때도 없이 먹던 아기도 나이가 들면서 밤에 더 길게 자기 시작한다. 2개월쯤 된 아이는 5시간쯤은 안 먹고 잘 수 있다. 몸무게가 충분히 나가는 아기라면 밤에 안 먹고 자더라도 구태여 깨워서 먹일 필요는 없다. 만 4개월 되면 밤에 7시간을 내리 잘 수 있다 아기가 오랫동안 안 먹고 잠을 잘 자는 능력이 생기는 것과 밤에 먹기 위해 깨지 않고 푹 잠을 자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아기가 잘 먹고 몸무게가 잘 늘고 있다면 밤중 수유를 줄여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안 먹고 잘 수 있는 능력이 생겼는데도 밤에 계속 먹이는 버릇이 들면 아기가 그 시간마다 배가 고파 깰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밤에 배가 고파 깨서 울게 되면 먹여야 하는데 이때, 아기를 완전히 ...
‘세계 인구의 날’맞아 복지정보제공 500여건, 온라인신청 17종【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복지로 e보건소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 운영 대국민 보건복지포털 복지로와 e보건소에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임신, 출산, 양육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복지로에서는 현재 5천여개 서비스 중 중앙부처 17종, 지자체 448종, 민간서비스 16종의 다양한 복지혜택 정보를 생애주기, 가구 상황, 관심 주제별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신, 출산과 관련된 사업정보 및 4종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자녀돌봄으로 힘든 부모님들이 방문 없이 쉽게 신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4종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저소득층 기저기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이다.e보건소에서도 임산부 지원과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통합한 총 7종의 정보를 통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서비스 신청, 보건소 민원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5종의 임산부 지원 및 8종의 의료비 지원 등의 민원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임산부 지원은 임산부 신고, 엽산제, 철분제 신청, 표준모자보건수첩 신청, 우울증...
경기도, 8일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신청자 모집【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경기도경기도가 마을 주민모임 등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를 8일부터 모집한다.아동돌봄 기회소득 신청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을 위해 모인 5명 이상의 공동체다. 공동체로 비영리 목적의 자발적 주민모임, 단체나 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등 모두 가능하다. 단, 전용면적 10평 이상의 아동돌봄 공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최초 신청은 7월 8일에서 12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월부터는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도는 시군을 거쳐 매월 사업참여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 달 돌봄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0시간 이상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면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민간의 자발적 돌봄활동을 장려하고 참여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상이다. 학교와 기관 중심 돌봄체계의 틈새를 보완하는 마을공동체 돌봄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한 첫 사례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돌봄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홍성호 ...
실리콘 사용으로 환경호르몬 無, 시각적 즐거움과 활용성도 다양【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데로리 튤립접시 활용 모습. ⓒ데로리아기가 이유식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늘어나 자기주도식사가 가능한 때가 되면 아이를 위한 유아식기를 고민하게 된다. 안전한 소재로 만들었으면서, 식사시간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자인, 식사행위 본질을 지킬 수 있는 기능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국내 프리미엄 키즈샵 데로리는 최근 유니크한 키즈웨어 꼬모와 협업해 튤립 플레이트 세트를 출시했다. 튤립 플레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한 소재로 만든 유아식기라는 점이다. 국내 제작 100%에, 백금 촉매를 사용한 푸드 그레이드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튤립 플레이트는 -40℃부터 200℃까지 극한의 환경에서도 손상없이 버틸 수 있는 제품으로 냉동보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모두 가능하다. 미끄럼방지 기능과 무게감으로 식기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안전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장하며, 무엇보다 유니크한 패턴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사해온 꼬모와 협업을 통해 식사 시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데로리 튤립접시 활용 모습. ⓒ데로리메인플레이트와 사이드플레이트는 필요에 따라 따로 쓰거나 함께 쓸 수 있다. 메인플레이트인 튤립에는 이유식, 파스타 간식 등 메인음식을 담고, 사이드플레이트인...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실리콘 유아식기데로리 튤립 플레이트를 소개합니다. 1. 국내제작 100% 백금촉매 실리콘: 안전한 소재 사용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기로 안전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은 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저희 실리콘 유아식기는 국내에서 제작된 100% 프리미엄 실리콘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백금 촉매를 사용한 Food grade platinum silicone으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2. 따로 또 같이 쓸 수 있는 디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우리 실리콘 유아식기는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예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식기를 따로 사용하거나,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은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내냉 & 내열 온도: -40℃부터 200℃까지 사용 가능 저희 실리콘 유아식기는 내냉 및 내열 온도가 -40℃부터 200℃까지 가능하여 냉동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식시세척기 사용까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4. 묵직한 무게 & 미끄럼방지 묵직한 무게감과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아이들이 식사할 때 식기가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김혜경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긴장감이 높고 짜증이 많은 자녀를 위한 양육법 Q.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서준이(가명)를 키우는 30대 워킹맘입니다. 저희 아들은 남자 아이치고 말이 빨랐고 한글이나 수학도 또래랑 비교해서 잘하는 편입니다. 유치원에서는 선생님 말을 아주 잘 듣고 친구들과도 양호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이런 모범생같은 아이가 집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특히 공부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울거나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아이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틀려도 괜찮아"라고 재차 말을 해주는데도 아이는 쉽게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문제를 못푼다고 야단을 치거나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준 적이 없는데도 자꾸 이러니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어머니. 서준이가 유치원에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가정에서는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습할 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로써 당연히 걱정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서준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노력해 보지만 진정되지 않는 아이를 보면 답답한 마음도 클 것입니다.우선, 서준이가 유치원과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잘 적응하고 또래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
[심리를 알고 하는 교육] 양육과 훈육이 균형을 이루려면?Q. 5살 여자 아이입니다. 아이의 훈육을 위해 생각하는 의자를 이용했는데 아이가 의자에 앉는 것을 좋아하는 바람에 훈육이 되지 않았어요. 다른 방법으로 바꿨지만 여전히 잘 되지 않아요 방법에 문제일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유와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양육자의 확신이 있을 때 양육과 훈육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베이비뉴스 A. 1. 성공적인 훈육은 방법 이전에 원칙의 문제입니다1) 아이에게 훈육을 위한 생각하는 의자가 통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도 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훈육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방법을 바꿔도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준이 있다해도 그때 그때 다를 수밖에 없는 양육과 훈육 상황에서, 기준에 맞춰 일관성있게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의지와 생각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원칙과 기준이 각각 다른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유연성입니다. 원칙을 지키고, 기준에 따르면서도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대처하려면 심리적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유연하려면 마음에 여유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유는 상황을 조급하거나 불안하지 않게 바르게 판단하는 데 기본이 되며, 정신을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내적인 힘입니다. 믿음은 나아가려는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지표이고, 중심을 잡는 ...
[박현숙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 행동의 의도 먼저 파악하세요 Q. 아이가 자기 멋대로이고,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혹여 잘못 크게 될까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훈육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요. 설명도 안되고, 벌을 세우거나 때려보기도 했고, 규칙을 정해서 시켜보기도 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훈육은 아이가 무엇을 모르는지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격려를 하는 것이지 ‘처벌’을 하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 ⓒ베이비뉴스 A. 체벌은 훈육이 아닙니다.아동심리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들이 “아이가 잘못된걸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 훈육을 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훈육을 하셨냐고 물어보면 벌을 세웠다거나 체벌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다른 종류로는 아이의 권리를 박탈하는 등 처벌을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여기서 부모님들께서 가장 잘못 알고 계신 점은 ‘체벌’이나 ‘처벌’이 ‘훈육’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벌세우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훈육에 대한 정확한 부모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체벌은 아이가 댓가를 치르고 훈육은 아이가 배움을 얻어요"훈육(discipline)의 영단어 어원은 ‘가르침 혹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인 ‘disciplina’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서현 놀이치료사의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놀이치료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육아법 Q.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영유아기에도 겁이 많고 무언가 시도할 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지금도 무언가를 시작하기 어려워하고 숙제를 지나치게 꼼꼼하게 하느라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자기 할 말을 못 하고 맞춰주고 나서는 후회하거나 억울한 경우가 많고 친한 친구가 없어 보여요. 스스로 하려고 하질 않고 실수가 잦은 편이라 도와주다가도 혼을 내게 되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엄마는 급하고 아이는 느린 편이라 기다려주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이의 속을 모르겠고 물어봐도 회피하고 대답을 잘 안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아이가 초등학교 시기인 만큼 어머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군요. 아이가 느린 편이고 어머님께서 다소 급한 성격이라면 양육과정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시고 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느라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부족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두려움으로 인해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사례의 아동 경우 스스로 완벽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