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3개월아기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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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아수당' 도입… 육아휴직 부부에 600만 원까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4차 저출산 기본계획 발표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2022년도 출생아부터 생후 24개월 이내의 아동에 대해 영아수당을 도입한다. 또 만 1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가 3개월씩 육아휴직을 할 경우 양쪽에 최대 월 300만 원의 휴직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서형수 부위원장)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브리핑에서 임신·출산과 영아 보육단계에서 경제적 지원을 늘리고 육아휴직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박능후 장관은 4대 추진 전략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으로 설정하고,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5대 핵심과제를 소개했다. ◇ “생후 12개월 이내 부모 모두 육아휴직, 소득대체율 100%로” 첫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남녀가 함께 양육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제도를 대폭 강화한다.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3+3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생후 12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을 100%로 인상하고 개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부부 합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

2020.12.16
아기 수면 교육,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Q. 육아를 하면서 느낀 건, 아기의 잠투정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아기가 얼마나 자야 충분히 잔 건지, 낮잠은 더 자야 하는지, 수면 교육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아이가 얼마나 자야 충분히 잤다고 볼 수 있나요?”라고 묻는 부모님들이 종종 계십니다. 답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아이가 자고 일어난 뒤 기분 좋은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정도’가 아이의 적정 수면시간입니다.그러니 부모님들은 아이가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정서적 문제들, 이를테면 짜증을 낸다거나, 변덕스러워지거나, 산만해지는 모습들을 잘 알아채고 아이에게 적절한 도움을 줘야 합니다. 아기들에 따라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평균 수면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0~2개월:10~19시간 (평균 13~14.5시간), 미숙아일수록 더 많이 잡니다▲ 2~12개월:밤 9~12시간, 낮 3~4시간, 평균 12~13시간 정도 잡니다.2개월 때는 2~4번 낮잠 시간이 있는데 12개월쯤 되면 하루 1~2번으로 줄어듭니다▲ 12개월~3세:밤에 9.5~10.5시간, 아침잠은 없어지고 낮에 2~3시간, 총 12~14시간 잡니다▲ 3~5세:밤 9~10시간, 낮잠은 가끔 한주에 몇 번 자다가 차츰 사라집니다.4세 아이의 26%, 5세 아이의 15%만이 낮잠을 잡니다▲ 6~12세: 24시간 중 총 9~10시간 정도를 잡니다▲ 12~18세:생리적으로는 9시간~...

2020.06.24
워킹맘 여동생 대신해 두 살 조카, 내가 돌보기로 했다

[싱가포르에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아이도 어른도 행복한 '육아의 방법'을 찾고 싶었다 자가 격리 기간 두 달 동안 아이들이 꽤 많이 컸다. 특히 말을 배우기 시작한 둘째의 표현력은 어제 다르고 오늘 또 다르다. 처음 한 달간 둘째는 어른들의 말을 따라 하기 바빴다. ‘밥 먹을까?’하고 물으면 ‘밥 먹을까?’하고 답하고, ‘재미있었어?’라고 물으면 ‘재미있었어?’라고 되물어서 늘 돌림노래를 부르는 느낌으로 대화를 했다.두 번째 달에 접어드니 아이는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밥 먹을까?’하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고, ‘잘까?’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한다. 대답의 태반은 ‘아니’지만 말을 건네면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만으로 그저 신기해 온종일 온갖 질문을 던지게 된다.가끔 주변에서 둘째가 몇 개월이냐고 물어볼 때가 있다. 다른 양육자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마다 일일이 계산을 해야 아이의 월령을 알 수 있다. ‘1월에 24개월이었으니까, 6월에서 1을 뺀 5를 24에 더하면 둘째의 월령이네’라고 주절주절 읊으며 머릿속으로 계산을 한다.둘째는 이번 달에 29개월이 되었다.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가 100명 중 몇 번째인지는 잘 모른다. 또래와 비교해 키가 얼마나 큰지, 몸무게는 적당한지 그런 것도 사실 크게 관심을 두고 본 적이 없는 게으른 엄마다. 다만 아침, 점심, 저녁, 간식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잘 뛰어...

2020.06.23
모유수유 후 트림은 필수?

Q.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있는 초보엄마입니다. 모유수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Q. 모유수유는 몇 분 정도 하나요? A. 아기의 빠는 힘이 강해지고 요령이 생길수록 수유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가 스스로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빠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한눈을 팔거나 스스로 유방에서 떨어지는 등 충분히 먹은 표식이 나타나는지 관찰하자. 물론 아기나 엄마 모유양의 상태에 따라 수유시간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엄마의 모유양이 많을 경우 아기가 배불리 먹었어도 유방에 모유가 꽤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유양이 부족해 아기가 빈 젖을 계속 빨 수도  있는데, 그 자극에 의해 모유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생후 한 달쯤 지나면 아기의 요구량과 엄마의 생산량이 잘 조율된다. 아기가 잘 크고 있다면 매번 모유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Q. 모유수유 후 꼭 트림을 시켜야 하나요? A. 대체로 트림 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동유럽의 어느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아기가 아기침대에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면 엄마가 와서 허리를 숙여 위쪽에서 젖을 물리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도 수유가 가능한 것을 보면 꼭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기가 불편해 하거나 자꾸 토한다면 트림을 시켜줘야 한다. Q. 수유할 때 편안한 자세가 있나요? A....

2020.06.21
2개월 아기, 밤마다 배가 고파서 깨요

Q. 2개월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 아이가 배가 고픈지 밤마다 계속 깨서 정말 힘들어요.. 뱃고래를 키워 먹는 간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 때부터 한번 수유시 충분한 양을 먹여서 뱃고래를 키우게 되면 서서히 먹는 시간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너무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모유가 줄 수도 있고 전유 후유 불균형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또한 먹고 금방 배고파져 밤에도 오래 자지 못할 수도 있다. 한 번에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서서히 양을 늘려 가야 한다. 잘 먹는 아기는 밤에 잠을 잘 잘 가능성이 높다 2개월 된 아이는 밤에도 먹는다 시도 때도 없이 먹던 아기도 나이가 들면서 밤에 더 길게 자기 시작한다. 2개월쯤 된 아이는 5시간쯤은 안 먹고 잘 수 있다. 몸무게가 충분히 나가는 아기라면 밤에 안 먹고 자더라도 구태여 깨워서 먹일 필요는 없다. 만 4개월 되면 밤에 7시간을 내리 잘 수 있다 아기가 오랫동안 안 먹고 잠을 잘 자는 능력이 생기는 것과 밤에 먹기 위해 깨지 않고 푹 잠을 자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아기가 잘 먹고 몸무게가 잘 늘고 있다면 밤중 수유를 줄여가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안 먹고 잘 수 있는 능력이 생겼는데도 밤에 계속 먹이는 버릇이 들면 아기가 그 시간마다 배가 고파 깰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밤에 배가 고파 깨서 울게 되면 먹여야 하는데 이때, 아기를 완전히 ...

2020.05.21
일상이 된 스마트폰, 아이의 눈 건강이 걱정돼요

Q. 일상이 된 TV와 스마트폰, TV는 멀리서라도 볼 수 있는데 스마트폰은 TV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니 아이의 눈 건강이 걱정됩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예나 지금이나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여겨지고 있다.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TV 가까이 보지 말라”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TV보다 더 중독적인 스마트폰까지 일상생활로 침범한 현재, 우리 아이들 눈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영아기의 눈 건강, 부모가 챙기자 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방법이 우는 것밖에 없다. 배가 아파도, 배가 고파도, 몸이 불편해도 운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 부모는 관찰에 들어간다. 하지만 눈은 다르다. 눈은 통증도 잘 못 느낀다. 또한 아이는 눈이 불편하거나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울지 않는다. 그래서 영아기에는 엄마 아빠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소아의 시력발달 정상적인 시력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시력이 발달되지 않으면 운동기능, 몸의 균형,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신생아는 빛을 느끼고 큰 물체가 있는 것을 알아보는 정도의 시력을 갖고 있다. 8주까지는 희미하게 사물을 인식하며, 생후 3개월이 되면 색감 기능이 발달하며 눈앞의 사물을 쳐다보고 따라보는 것이 가능하다. 어른 정도 수준의 시세포가 완성되는 것은 만 4세, 시력 발달의 완성은 만 8세가 돼야 한다. 소아의 대표적 질환 ∨ 근시유소아 때 생길 수 있...

2020.05.12
공약 다 지키면 나라 망한다? 아뇨, ‘세상’이 바뀝니다

4년 전 그 공약, 지금은?③] 현실이 된 2016년 총선 공약들 【베이비뉴스 권현경·최규화 기자】2016년 20대 총선 공약집에는 어떤 공약들이 있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새누리당·국민의당·정의당의 보육 관련 공약들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4년 전 그 공약들은 지금 얼마나 현실이 됐는지 확인합니다. - 기자 말 ‘공약’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린 김성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사진은 2018년 9월 5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당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미래통합당 “대선 후보들은 때로는 좀 무리한 대선 공약을 내겁니다. 대선 공약 때, 공약대로 실천하면 그 나라는 망하고 만다고….”2018년 1월 11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성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글쎄요, 공약을 잘 지켜서 망했다는 나라는 대체 어느 나라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그보다 국민들과 한 약속을 우습게 여기는 정치인들 때문에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망가지는 게 더 걱정입니다.그래서 2016년 총선 보육 관련 공약들을 다시 살펴봤습니다. 앞선 두 편의 기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예산 국가 책임 확대’, ‘보육료 현실화’, ‘육아휴직 급여 인상’, ‘가족돌봄휴가 도입’,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산모 방문간호사 제도’ 공약의 현실화 정도를 확인했습니다.(관련기사 : 여야 4당 공약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2020.04.07
아이배냇, ‘사회적 거리두기 응원합니다’ 배냇박스 지원

전국 영·유아 양육가정 50가구에 무상지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배냇 배냇박스 9차모집. ⓒ아이배냇 영유아전문 종합식품기업 아이배냇이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양육 시간이 늘어난 전국 영유아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프리미엄 육아제품이 든 ‘배냇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배냇은 지난해부터 저출산 시기 대한민국 영유아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육아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배냇박스 캠페인은 매달 50가정에 프리미엄 아이배냇 먹거리와 육아필수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는 아이배냇 대표 영유아응원 캠페인 중 하나다.신청대상은 출생 후 3개월~12개월 자녀를 둔 부모로 아이배냇 공식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발표일은 5월 6일이다.9차 배냇박스 구성품 중 영유아먹거리로는 국내 최초 산양유성분 100%가 함유된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 2단계 400g과 이유식 베스트셀러 ‘베베 햅쌀이유식’, 엄마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이배냇 생유산균’, 국내산 배즙이 듬뿍 든 ‘배도라지조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동결건조 원물 간식 ‘사과조아, ‘딸기조아’ 등이 있다.프리미엄 육아 필수템으로는 꼬꼬노리 ‘세모볼 이유식기’와 꼬무신 ‘아기슈즈’, 밤보네이처 ‘미니지퍼백’. 웅진 ‘엄마는 생각쟁이 잡지’. 페넬로 ‘방수기저귀 스위밍 팬츠 대...

2020.04.06
갓난 아기와 나들이, 올 봄 가능할까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곧 봄이 올 테고, 이른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잘하시는 일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떠나는 나들이는 엄마와 아기의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기는 언제부터 나들이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갓 태어난 신생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태어난 지 이제 한 달가량 된 아기, 데리고 나가도 되나요? 생후 한 달 이후부터는 나들이 해도 좋습니다. 체온 조절과 미세먼지, 햇빛에 주의해서 다녀오세요. ⓒ베이비뉴스 생후 1개월 이후부터는 나들이해도 좋습니다. 단, 아기는 아직 체온 조절이 미숙하므로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아기 옷은 추운 상태에선 보온이 잘 되는 기능, 더울 땐 열 발산이 잘 되는 기능을 갖춰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엄마보다 한 겹 더 입으면 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유모차로 이동한다면 아기의 호흡기가 직접 노출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한편 생후 6개월까지는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아기들의 피부는 햇빛에 민감하여 화상을 쉽게 입을 수 있습니다. 햇빛의 직사광선뿐 아니라 물, 눈, 모래, 건물에 반사되는 햇빛에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은 모자로 가리고, 가볍고 옅은 빛깔의 옷을 입히세요. 가능한 ...

2020.02.21
"옆집 얘기 말고 과학 믿어라… 선행학습에 뇌 망가져"

[세 살 영유아 ‘불안’을 팝니다⑨] 서유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上) 【베이비뉴스 권현경·최규화 기자】 연간 3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유아 사교육비. 등골 휘는 비용에도 많은 부모들은 ‘불안’ 때문에 오늘도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다. 그 불안의 실체는 무엇일까. 우리에겐 어떤 대안이 있는 걸까. 베이비뉴스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기획으로 열두 명의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답을 구했다. - 기자 말 한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로 꼽히는 서유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를 지난해 11월 5일 인천 구월동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내 서 교수의 연구실에서 만나 영유아 사교육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세기 최고의 천재인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천재’, ‘두정엽의 천재’라 불린다. 입체 공간적·과학적 사고 기능을 맡은 두정엽이 보통사람보다 15% 이상 크고 잘 발달했기 때문이다. ‘언어의 뇌’인 측두엽 발달이 좀 늦어 세 살 때 처음 말문을 연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강제 선행교육을 받았다면 범재나 둔재로 전락해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는 엄마표 뇌교육」 4쪽)2007년 OECD의 「뇌에 관한 여덟 가지 신화」(Understanding the Brain : The Birth of a Learning Science) 보고서에는 뇌에 관해 잘못 알...

2020.02.11
우리 아이, '수면교육' 실패일까요?

Q. 7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동안은 업어 재우고, 젖 주면서 재우다가 이제 수면 교육을 하기 위해 울리면서 눕혀 재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아기는 울다가 잠드는 때도 있었지만, 울지 않고 뒹굴뒹굴하다가 잠드는 때도 서서히 생겨났어요. 그런데 최근에 아침 산책을 하면서 업혀있다가 잠들고, 외출하면 유모차에서 잠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누워 잘 때 적게는 30분, 오래갈 땐 한 시간 정도 심하게 울다가 잡니다. 저의 수면 교육은 실패일까요? 수면 교육,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베이비뉴스 A. 수면에는 ‘쉬는 수면’과 ‘연습하는 수면’이 있다. 아이가 하루 8시간 잠을 잔다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은 연습하는 수면이다. 이 연습하는 수면 때 아이의 뇌는 해마에서 낮에 중요했던 단편적인 기억들을 정리하여 장기기억으로 넘긴다. 이렇게 연습하는 수면은 아이가 잠을 잘 때 구분할 수 있는데 아이가 자는 동안 눈동자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목격한 부모가 있을 것이다. 이 시기를 학자들은 눈이 움직인다고 하여 ‘Rapid Eye Movement(REM) 수면’이라고 부른다. 아이가 블록으로 노는 시간은 짧아서 단기기억으로 대뇌피질까지만 전달된다. 이것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까지 운반돼 장기기억으로 바뀌는 때가 바로 REM 수면 단계이다. 이렇게 수면 중에도 뇌가 연습하고 정리를 하는 것은 뇌의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

2020.02.10
어린이집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리 아이 갈 곳은 없나

[엄마 과학자 생존기] 워킹맘의 어린이집 0세 반 입성기 출산휴가가 결정된 뒤, 다음의 ‘걱정’은 바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였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나의 탐구의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연구실의 박사님들은 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시간만 되면 내 주변에 모여 ‘애 키우는 방법’을 함께 논의해주셨다. 덕분에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1 안. “부모님께 맡겨라!” 제안자: 지도 박사님지도 박사님은 실제로 손자를 양육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내게 “너도 부모님께 맡기라”는 깔끔한 정리를 내려주셨다.2 안. “어린이집에 보내라!”제안자: 내 뒷자리 박사님이 의견엔 우리 지도 박사님 제외 많은 분이 동의해주셨다. 결론적으로 나는 2번 안에 혹하고야 말았는데, 이유는 이분들이 내게 해 준 이야기가 와닿았기 때문이다.“아이는 가능하다면 직접 키워. 나 우리 큰애 키울 때, 나도 박사과정이었고, 아내도 일 다녀서 애는 장모님께 맡기고 주말 부부로 살았거든? 그게 편하긴 정말 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우리 큰애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기억나는 것이 없더라. 아기 때 내가 얘를 직접 키우질 않아서, 얘가 잠은 어떻게 자는 아이인지, 원래 성격이 이렇게 까칠했는지, 뒤집기를 먼저 했는지, 손을 먼저 빨았는지 아는 게 없어. 나중에 애가 세 살쯤 됐을 때 같이 미국에 나가서 지냈는데, 애는 애대로 ...

2020.01.22
신생아 모유수유, 오해와 진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신생아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함께 알아봅시다. ⓒ베이비뉴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BFHI)을 아십니까? BFHI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시작한 운동인데요, 산모에게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아기에게 모유수유라는 '최고의 혜택'을 주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BFHI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 젖 먹이기 10단계'를 실천해야 하는데요, 그 안에는 ▲의료요원을 위한 모유수유 정책 수립 및 모유수유 기술 훈련 ▲산모 모유수유 교육 ▲24시간 모아동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모유대체품(분유) 제조사로부터 무료 샘플과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그런데 이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대해 아기가 울어도 분유를 주지 않는다거나, 엄마가 모유수유하느라 쉬지 못해 힘들다는 불만을 종종 봅니다. (이런 불만을 일부러 퍼뜨리는 무리도 있습니다). 이런 불만과 오해를 풀어야 아기와 엄마가 둘 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신생아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곱 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완전모유수유를 권하는 의료인 본인에게도 수고롭지만 보람있는 일입니다 첫째, 건강한 만삭아는 충분한 지방을 축적하고 태어나 사흘 정도는 소량의 초유만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굶기라...

2019.12.26
모유 수유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Q. 지금 모유 수유 중입니다. 모유 수유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데, 확실한 답변이 잘 나와있지않아요. 답해주세요~! 모유 수유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알아봅시다. ⓒ베이비뉴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하는 일, 바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일입니다. 눈도 아직 못 뜬 아이가 본능적으로 엄마 젖을 찾아 무는 모습은 초보 엄마를 경이에 빠지게 합니다.그런데 아이 입에 젖만 물리면 다 되는 줄 알았던 모유 수유,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젖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요, 젖이 너무 불어서 가슴도 너무 아프고요, 배고프다고 악을 쓰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긴 물렸는데 애가 그 젖을 못 넘기고 자꾸 게워내고요. 영문 모를 상황은 엄마를 힘들게 만듭니다. 오늘은 모유 수유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올바른 해결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모유가 잘 안 나올 때 아이에게 보리차나 설탕물을 줘도 되나요? 아이는 낳았는데 젖이 잘 안 돌아서, 부족한 모유를 보충하려는 엄마의 마음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설탕물이나 보리차를 먹이면 안 됩니다. 젖을 적게 먹은 아이가 배고플까 봐 걱정돼서 보리차나 설탕물을 먹이면 칼로리 적은 물로 물배만 채운 아이는 더욱 모유를 찾지 않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모유가 부족해서 이로 인한 조기 모유 수유 황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젖이 불어서 너무 힘들어...

2019.11.26
3개월 딸, 밤에 잠을 안자고 너무 울어요.

Q. 생후 3개월 된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밤에 잠을 거의 안 잡니다. 한 시간 간격으로 깨고, 잠에서 깨면 요란하게 웁니다.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고 자는데, 또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면 깨서 웁니다. 저도, 아이도 밤마다 잠을 못 자니 너무 힘드네요. 여러 가지 방법도 다 써 봤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 도대체 왜 안 자는 걸까요?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밤이면 밤마다 안자고 울기만 하는 우리 아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베이비뉴스 A. 신생아는 배고플 때 빼고 대부분 잔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대여섯 번 잔다. 아기는 크면서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져 밤에 오래 자고 낮잠은 잠깐씩 자게 된다. 그러나 이 수면각성 주기는 최소한 생후 3개월이 지나야 정해진다. 따라서 아기의 생활 패턴을 부모의 생활 패턴에 맞도록 유도하면 안 된다. 아이를 밤에 오래 재우려면 수유 시간이나 방법을 조절하고 조금씩 일정한 시간에 재우는 방식으로 교정하자. 단 일부러 깨우거나 재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단 이 시기는 수면각성 주기의 형태가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자는 시간 조절이 거의 불가능하며, 인위적으로 조절했다고 하더라도 고정되지 않고 쉽게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아기가 배고파하는 것 같으면 언제든지 젖을 주고, 기저귀가 젖었으면 갈아주고, 졸려 하면 곧바로 재워야 한...

2019.11.25
어린이 영양제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김경수 강사 "믿을 수 있는 제조사인지 따져야"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관리를 잘 해주길 바란다.”김경수 강사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비씨카드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임신 중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강사는 이날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꿀팁’을 주제로 강의하며 임신 중 건강관리와 아이의 영양관리에 대해 얘기했다. 임신 중 건강관리 김경수 강사는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꿀팁’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종민 기자 ⓒ베이비뉴스 김 강사의 말에 따르면 임신 중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필요한 약물을 복용하는 게 좋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복용 방법과 양을 정확히 지켜 먹으면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대부분의 약물은 임신 중 먹어도 괜찮다”며 “열이 나는 것을 방치하면 아이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에 해열진통제를 먹는 게 좋다. ‘약은 무조건 피해야한다’는 생각보다, 필요 이상으로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등 약의 복용법을 잘 지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피해야할 약으로는 여드름약과 고지혈증 약 등을 꼽았다. 임신 중에는 음주나 흡연을 하지 말고, 금연패치나 금연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권했다. 엽산이나 철분, 비타민D, 오메가3 등은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로 언급했...

2019.11.22
아기는 지금 이렇게 보여요!

출생 후부터 만 7~8세까지...유아의 시력 발달 과정 내 아이는 지금 사물이 어떻게 보일까?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갓 태어난 아기는 사물이 어떻게 보일까요? 언제부터 엄마의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 있을까요? 출생 후부터 시력이 완성되기까지 우리 아이의 시력 발달 과정을 짚어봤습니다.먼저, 출생 직후 신생아는 사물이 어렴풋하게 윤곽만 보이는 정도의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시선을 고정하거나, 초점을 맞추기도 어려운데요. 생후 3개월쯤에는 사물의 전반적인 형태를 알아보고, 색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돌이 되면 눈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져 작은 사물과 색의 명암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꾸준히 성장한 시력은 만 7~8세 정도에 거의 완성되는데요. 한 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시력이 완성되기 전부터 잘 관리를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 부모i 추천 포스트입니다.

2019.10.09
우리 아이 잠투정도 심하고 깊게 잠들지 않아요

Q. 올해 8개월이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두 달 넘게 깊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잠들기 전부터 심한 잠투정을 부리는 것은 물론 잠들기까지 평소보다 2배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힘겹게 재운 후에도 작은 소리에도 뒤척이고 금세 자다가 깨서 심하게 울기까지 합니다. 어디 아픈가 싶어 병원에 갔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잠’으로 속 썩이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밤만 되면 잠들지 못하는 아이, 야제증 아무 이상도 없는데 한 달이 넘게 아이가 잠으로 고생한다면 야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야제증은 낮에 잘 놀던 아이가 밤이 되면 유독 보채고 깊이 잠들지 못하며 심할 경우 울기까지 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생후 3개월 전까지의 아이들은 신경이 발달하는 단계에 있어 소리나 빛 등 작은 자극에 예민하며 배앓이가 잦은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구내염, 아구창, 중이염 등 다른 질환으로 불편하거나 낯선 것에 놀라는 경우 야제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이 많거나 비위기능 약한지 살펴봐야 한방에서는 주로 열이 많거나 비위기능이 약해 야제증이 생긴다고 봅니다. 특히 열이 많은 아이들은 자면서 땀도 많이 흘리고 악을 쓰며 버티기도 하고 제어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몸속에 몰린 불필요한 열을 순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화기가 약해 배에 가스가 잘 차고 속이 더...

2019.09.19
모유수유는 일관된 패턴이 중요해요!

영아기 초반에는 밤에도 모유를 먹인다. 모유는 자주 먹이며 수유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생후 1~2개월에는 자주 먹어야 모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쉽게 모유 수유에 성공할 수 있다. 밤중 수유는 엄마와 접촉하는 즐거운 시간이며 당연한 발달 단계이다. 모유 수유 시 잠에서 깨는 짧고 얕은 수면 패턴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 등 심각한 상황을 예방하게 된다.또한 모유는 지방과 단백성분이 분유와 달리 소화가 잘 되고, 위 배출 시간과 위장 관통과 시간이 짧다. 특히 영아기 초반에는 영양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간이나 근육량이 적으므로 수시로 수유하여 영양을 공급하여야 한다. 아기와 같이 자면서 수시로 먹이면 수유량이 늘어나 체중이 분유 수유아보다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모유와 분유 수유아에서 수유 간격이 다르다. 분유 수유아는 생후 6주 내에 밤중 수유가 현저히 줄어들며 1회 수유량이 증가한다. 분유가 모유에 비해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분유 수유아에서는 밤에 더 오래 잔다. 잦은 밤중 수유로 인해 피곤해 하는 수유모를 가끔 만날 수 있는데, 모유도 2~4개월이 되면 밤중 수유 횟수가 훨씬 줄어드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유의 장점이 더 많으니 가능하면 아기가 쉴 때는 쉬고 아기를 돌보는 외의 집안일은 남편이나 다른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아기를 키우거나 모유를 먹이는 것은 아주 자...

2019.08.20
우리 아이 그림책과 친구 되는 똑똑한 그림책 육아!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혹시 문화기형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 말은 “영화관람 세계1위, 독서는 OECD 꼴찌” 인 우리나라의 문화소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영화관람 횟수가 꾸준히 4회를 넘는 나라는 인구 35만 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면, 전 세계 나라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접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려서 부터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잡아야겠어.’ 하시며 재미없어 하는 억지로 끌어와 책을 펴서 읽어 주고 있나요? 아니면 홈쇼핑, 인터넷을 보시다가 ‘그래! 책과 친해지려면 책을 많이 사야지!’ 하며 결제버튼을 클릭하고 있나요? 쉽고도 어려운 우리 아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그림책 육아의 세가지 꿀 TIP을 알려 드립니다. [그림책 육아 TIP 1: 계획하기]= 아이의 나이 또는 흥미도, 그리고 언어 발달에 맞게 계획하기 그림책 육아를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자녀가 어떤 것(주제)에 흥미를 느끼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의 나이와 언어발달에 맞게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한다.<TIP 속에 tip. 1>그림책 육아를 하기 전 아이들 연령별 그림책 독서능력 단계 알기. ★연령별 그림책 독서 능력 7단계★① 9개월 전후: 얼굴에 주목한다. ② 12개월 전후: 책은 넘기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책장을 넘기면서 논다. ③ 18개월 전후: 그림을 보고 사물을 알게 된...

2019.06.17